소설리스트

19화 (19/42)

7-25.

「그러면 사모님··· 이쪽의 침대에 누워 주세요···」

인스트럭터가 아내에게 얘기했다··· 

아내는 쑥 움직였다··· 비키니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그대로 발밑에 두었다··· 

가슴이 완전하게 노출했다··· 유두는 붉게 발기하고 있다··· 

흰 유방에는 푸르게 정맥이 떠오르고 있었다··· 

무릎을 침대에 걸쳤다··· 다리사이가 열렸다··· 일순간, 음모의 안쪽으로 음부가 보였다··· 

다리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음부의 균열도 열렸다··· 젖고 있다··· 액체가 빛나고 있었다··· 

양 무릎을 붙인다··· 양손도 붙였다··· 납죽 엎드리는 듯한 자세가 되었다··· 

중력으로 유방에 늘어졌다··· 그 모습이 꽤 음란하다··· 

「사모님··· 처음에는 위로 향해 주셔야 됩니다···」 

아내는 스스로 위로 향해 눕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거부를 하는 모습은 없다··· 

아내가 위로 향하여 눞게 되었다···

부끄러운 것인지, 또 양손으로 가슴과 음부를 숨겼다··· 

「자! 그러면, 시작합니다···」 

인스트럭터가 살그머니 아내의 손을 잡았다··· 손을 뻗었다··· 

손을 잡아 위로 돌리자,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아내는 롼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가슴은 거칠게 숨을 쉬며 크게 상하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면 방금전의 복습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의 주위로 모여 주세요···」 

모두가 일어섰다··· 아직도 전라인 상태의 여성모델이 모두를 유도했다··· 

참가자 모두가 인스트럭터의 주위에 모였다··· 

침대위에 발가벗겨진 채 가로 놓여있는 아내에게···

9명의 음경을 발기시킨 남자와 3명의 여자가 시선을 향하고 있다··· 

아내는 눈을 꼭 감고 있다··· 변함 없이, 가슴은 크게 상하로 요동치고 있다··· 

「지금부터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드리면, 여러분도 차례대로 실습을 해 보세요···」 

인스트럭터가 아내의 머리 위로 이동했다··· 양손이 슬며시 움직였다··· 

「머리···」인스트럭터가 중얼거렸다··· 

아내의 이마주변의 머리카락 근처를 가볍게 중지의 손가락끝으로 누른다···

아내는 눈을 감은 채 그대로 있다··· 

「그러면 당신··· 자···」제일 좌측의 남성을 손짓 했다··· 

「···」그 남성이 인스트럭터의 옆에 섰다··· 손을 폈다··· 

지금, 오늘 처음 만난 남성의 앞에서 아내는 전라가 되어있다···

관자놀이를 애무를 받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나는 무엇인가로 부터 머리를 얻어 맞은 듯한 충격에 빠졌다···

머리가 멍했다··· 

설마··· 저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졸도할 것 같았다··· 

「이번엔, 목···」또, 인스트럭터가 중얼거렸다··· 

양손의 집게손가락, 중지, 약손가락을 세우면, 그 대로 귀의 뒤로부터, 어깨까지를 

슬며시 어루만진다··· 

「하···」아내의 입이 조금 열렸다··· 한숨과 같은 소리를 났다··· 

「다음은 당신이 해 주세요···」다른남성을 손짓 했다··· 

「···」남성이 인스트럭터의 손 놀림을 흉내낸다··· 

「 더 손가락을 세워 주세요··· 닿을 듯, 말 듯하게···」

인스트럭터가 상세하게 지도한다··· 

「겨드랑이···」인스트럭터가 중얼거린다··· 

「허리···」 「허벅지···」 「무릎···」 

7-26.

이렇게 해 아내는 8명의 남성의 애무를 전신으로 받고있었다··· 

과연 아내는···

「후~···아아···」라고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느껴 버렸다··· 

「사모님님···어땠습니까?···」인스트럭터가 아내에게 물었다··· 

「···」

아내가 말없이 끄덕였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떳다··· 그 눈은 물기를 띠고 있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인스트럭터가 커플의 여성을 가리켰다··· 

「젖고 있을지··· 확인해 주세요!···」 

그 여성이 아내의 허리의 근처로 이동했다··· 

살그머니 아내의 음부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내가 다리를 열어주며 응해 주었다··· 

아··· 확인할 것도 없다··· 

벌써 허벅지에 애액이 흘러내려 끈적하게 부착되어 있다··· 

「으응···」

손가락이 성기에 닿은 순간, 아내는 흐트러진 소리를 냈다··· 

그녀는 중지로 애액을 건져올렸다···

그 손가락은 흠뻑 젓어 있었다··· 

아내는 여전히 나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나의 가슴은 요동치어,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이 되어있다··· 흥분해 버리고 있었다··· 

음경에서는 겉물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음경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바로 사정해 버릴 것 같다··· 

그러나··· 아직, 직접적인 성감대에 대한 전혀 없었다··· 

중요한 부분··· 유방이나 유두··· 성기, 

클리토리스에는 전혀 닿고 있지 않은 것이다··· 

7-27.

인스트럭터는 지금, 아내의 가슴의 옆에 서있다··· 

아내가 다시 눈을 감았다···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라고 말하듯이··· 

「그러면 계속하고 싶습니다···」인스트럭터가 다시 말을이어갔다··· 

「그 전에 남편분으로부터 하나의 제안이 있습니다만···」

모두가 인스트럭터를 쳐다보았다··· 

「사모님도 전라로, 저와 모델도 전라인 상태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인스트럭터에게 집중하고 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이제 모두 다같이 수영복을 벗고 트레이닝을 하지게 어떻겠습니까?」 

··· 올것이 왔다··· 

이것을 말한 것인가··· 

처음에 설명을 들었을 때,  난교처럼 되는 일도 있다고 했던 것이··· 

갑자기 방안의 공기가 뜨거워졌다··· 모두의 몸이 뜨거워진 것 같았다··· 

「물론 강제는 아닙니다만··· 그렇지만, 실제로 섹스를 할 때는 모두가 알몸이기 때문에···」 

인스트럭터가 미소지었다··· 

물론, 나에게 맨 먼저 다가 와, 수영복을 떼어 내었다··· 음경이 튕겨져 나왔다··· 

수영복은 겉물로 인해 앞부분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무엇엔가 끌리듯이 젊은 남성이 이어서 수영복을 떼었다··· 

격분한 음경이 노출했다··· 

이 젊은 남성은··· 

애무를 받으며, 안타까운 소리를 내고 있던 나의 아내를 보고··· 발기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른커플을 보았다··· 우선은 남성을 보고, 그리고 여성을 보았다···

남성에게 눈으로 말을 건넸다··· 

「여기서 남자가 벗지 않아서는, 부부 교환 파티는 할 수 없어요··· 여성은 따라 오지 않아요···」 

조용히 커플의 남성이 수영복을 벗었다··· 아! 음경이 쇠약해지고 있다··· 

포경되지않아 반정도, 귀두에 가죽이 감싼채 그 음경은, 

힘없이 아래를 향하고 있었다··· 긴장하고 있는 것일까··· 

그 남성이 자기 아내를 보았다··· 여성은 마치 차려자세처럼 굳어지고 있다··· 

남성이 수영복의 어깨끈에 손을 대었다··· 어깨끈을 떼었다··· 

비키니 수영복 브라를 단번에 허리까지 내렸다··· 

풍만한 유방이 노출했다··· 부드러운 것 같은 유방이다··· 유륜이 크다··· 

여성은 굳어진 채 그대로다··· 그렇지만, 그녀의 얼굴은 홍조를 띄고 있다··· 

시선을 느꼈다··· 솔로로 참여한 여성이다··· 근처에 있었다··· 

그녀의 시선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던 나에게는···

「벗게 해주세요···」그렇게 말하는 듯 보였다··· 

살그머니 그녀의 뒤로 섰다··· 

그녀의 어깨 너머로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눈을 감은 채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탈의를 도와드려도 괜찮습니까? 같이 즐깁시다!」 

「네···」그녀가 끄덕였다···

그리고 그녀는 돌연 뒤를 돌아 보았다··· 얼굴이 가까워져 왔다··· 

키스를 하셨다··· 가볍게··· 근처의 커플도 놀란 얼굴로 그 상태를 보고 있었다··· 

그녀가 다시 앞을 향했다···

이제 더 이상은 필요 없다··· 

수영복의 어깨끈을 잡았다··· 그리고, 단번에 내렸다··· 

가슴이 노출됬다··· 어깨에 가려져 그녀의 가슴은 잘 안보인다··· 

일단, 허리에 걸린 수영복을, 한층 더 옆으로 넓혔다··· 발목까지 내렸다··· 

가는 엉덩이다··· 날씬하다··· 아내와는 다르다··· 

이렇게 해 3명의 여성이 모두 전라가 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벗지 않는 남성은 아무도 없었다··· 

드디어 참석자 전원이 전라가 되었다··· 

7-28.

「취지에 찬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트럭터가 농담 섞인 얼굴로 모두에게 말했다··· 

나는 곁눈질로 다른남성들의 하반신을 보았다···

커플의 남성 이외에는 모두 발기하고 있다··· 

그러나, 발기의 정도가 모두 다르다··· 

물론, 인스트럭터의 강력한 발기를 본 탓인지··· 

역시···반정도의 발기를 한 사람, 완전하게 발기하고 있는 것 등 다양하다··· 

나는 완전하게 발기하고 있다··· 당연하다··· 

아내가 눈앞에서, 전라로 낯 선 남자에게 애무되어···

흐느끼는 듯한 쾌감의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나의 변태적 습성이 자극되어 흥분의 극치에 있다··· 

  

「그러면 계속 시작합니다···」

인스트럭터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아내의 나신위에 쏟아졌다··· 

「가슴···」아내의 왼쪽의 흰 유방을 감싸듯이 인스트럭터의 오른손이 움직였다··· 

「혈액의 흐름을 따라서 애무해야합니다···그러면 당신···자···」남성에게 얘기했다··· 

남성이 앞으로 나왔다··· 아내의 가슴을 애무한다··· 

「아래로부터··· 옆으로부터··· 유두로 향해··· 혈액의 흐름에 따라서···」

인스트럭터가 열심히 지도를 한다···

아내의 입이 작게 벌어졌다··· 

아내의 입으로부터 숨이 토해졌다···

「후~···」끌어오르는 신음을 참고있는 표정이다··· 

느끼고 있다··· 내가 아내를 애무했을 때와 같은 표정이다··· 느끼고 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그러면, 여러분이 학수 고대하시던 성기에의 애무입니다···」 

모두가 군침을 삼켰다··· 

아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 잘 보이도록 다리쪽으로 오세요···」

모두가 아내의 발밑으로 이동했다··· 

인스트럭터가 아내의 무릎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

아내는 순순히 응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아···

스스로 다리사이를 열었다··· 

보이려고 하는 의사가 느껴지고 있다··· 

인스트럭터의 생각을 느끼고 도취되어 가고 있다··· 

두 사람이 능숙하게 통하는 움직움에 대한 질투가 끓어올랐다··· 

음경을 잡아 넣을 때는 이렇게까지 다리를 벌리지 않는다···

아니 이렇게 넓게 열어 젖힐 필요가 없다··· 

아내의 가랑이 관절이 이렇게 유연했던가···

180도 이상은 열려 있는 것 같다··· 

「사모님!··· 매우 예쁜 성기군요··· 

   교과서에 나오는 예쁜 형태를 하고 있군요···

   여러분에게도 가르치기가 너무 쉬워요···」 

보고 있던 남성들이 작게 끄덕였다··· 

확실히···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내의 성기는 예쁘다··· 좀 작고 형태도 좋다··· 

「···」아내는 입술을 가볍게 깨물고 있다··· 

「실례합니다···」인스트럭터가 중얼거렸다··· 

조금전 여성모델을 상대로 했던 것처럼 왼손으로 허리를 가볍게 잡고···

그리고 오른손을 음부에 대었다··· 

「여러분에게는 아직 무리이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이 연습해 주세요···」 

드디어 시작되었다··· 6개의 손가락이 각기 다른 생물과 같이··· 움직이고 있다··· 

「후~···아···느껴요···좋아···아!! 너무 좋아···안되···」 

쏟아오르는 쾌락에 겨워··· 격렬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7-29.

그 때다···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음경에 전혀 손이 닿지 않았는데도 마치 사정할 것 같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아내의 오른손이 앞에 앉은 인스트럭터의 하반신로 움직였다··· 

그리고···

인스트럭터의 음경을 잡았던 것이다···

아···

아내가 스스로··· 

그 순간, 인스트럭터의 손가락 움직임이 멈추었다··· 

인스트럭터도 예기치 못했을 것이다··· 

잠시 멈칫하더니,  인스트럭터가 다시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가 그의 음경을 잡은 채로··· 소리를 지른다··· 

나는 안다···그 소리의 의미를..... 곧 도달할 것이다··· 

「아···아···안되···느껴버린다··· 

   아~~~아아악~~~ 간다··· 간다··· 그만! 그만! 

   아···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여길 보세요~~ 제발! 그만···」 

아내의 허리가 마치 활처럼 튀어 올랐다··· 

모두가 보았을 지는 모르지만··· 

아내의 성기에 익숙하고 있는 나에게는 확실히 보였다··· 

질구가 움찔움찔하며, 리드미컬하게 수축했다··· 

확실히 오르가슴에 도달했다···

오른손으로 여전히 인스트럭터의 음경을 꼭 잡은 채로···

게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음부를 봐 달라고 외쳤다··· 

모두앞에서 노출되고 있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던 것일까··· 

아내는 그렇게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느꼈다···

아내에게 노출의 버릇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렇지만, 지금 생각하니··· 

호텔에서 남성에게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나··· 

커플 카페에서의 일이나··· 

상호 감상 클럽에서의의 일··· 

모두 노출과 관련되고 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혹시 아내는··· 

누군가에게 노출됨에 따라 불타 오르는 버릇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내는 숨이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고 있다···

격렬하게 느껴버린 것이 틀림없다··· 

모두의 앞에서··· 전라인 상태로··· 

가슴을 상하로 움직이며 크게 호흡을 정돈하고 있다··· 

「···」아내가 무엇인가 중얼거렸다··· 

잘 들리지 않았지만···

나는 입의 움직임으로 알 수 있었다··· 

「넣고 싶어요···」그렇게 말했다···

물론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을 넣고 싶은 것인가···

바로, 음경이다··· 

아내가 꽉 쥐고 있는 근육질 사내의 음경을 넣고 싶겠지···

성인용품점의 카운터 넘어로, 섹스 테크닉을 화제로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부터··· 

혹시··· 애타게 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리던 순간이 이제야 이루어진 것일수도......

7-30.

지금의 아내에게 있어, 나의 존재는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일까··· 

아내의 입으로부터 「당신···」라고 하는 말은 나오지 않았고···

조금 멀지감히 떨어진 장소에 있는 나도 나쁘지만··· 

조금··· 외로운 기분이 솟아 왔다···

그렇지만, 이 환경에 아내를 내 몰은 것은 자신이다···

게다가, 자신의 변태적 습성때문에, 멋대로··· 

이러한 환경에 둔 것은 자신이지만, 

이 후의 전개는 나도 예상할 자신이 없다··· 

아내는 언제나 내가 예상치 못한 것을 행하기 때문이다··· 

오늘처럼··· 스스로 그의 음경을 먼저 찾아가 잡았다···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사모님! 이제 좀 괜찮으세요?」인스트럭터가 미소지으면서 물었다··· 

「···」아내도 인스트럭터를 응시하며 미소지으면서 끄덕였다··· 

여전히 그의 음경을 잡은 채 그대로다··· 질투가 솟았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러면···사모님께 분정을 경험해 드렸으면 합니다만···」

인스트럭터가 나를 보았다··· 

「···」나는 물론 끄덕여주었다··· 

「그럼··· 여기서 제안이 하나 있습니다만···」모두가 인스트럭터를 보았다··· 

「아마! 여러분 모두 흥분의 극치에 이르렀을 것입니다?」남성들이 끄덕였다··· 

「이런 멋진 사모님이 오르가슴에 도달한 것을 본 것 자체만으로 흥분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또, 끄덕였다··· 

「이제 어떻습니까··· 사정하고 싶어진 남성들은 주저하지마시고 흔들어 주세요··· 

   타올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해 주세요···」다시 남성들이 끄덕였다··· 

「그리고 상대할 파트너가 있는 분은 지금 바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옆 방에 침대가 하나 더 있고,  소파도 있습니다···」 

미소지으면서 인스트럭터는 설명하자, 분위기는 단번에 난교 모드로 넘어갔다··· 

아내의 탓이다··· 아내가 방의 분위기를 바꾸었던 것이다··· 

돌이켜보니, 상호 감상 클럽에서도 커플 카페에서도.......

모두 아내가 주도하여 그 곳의 분위기를 바꾸어 왔었다··· 

「그러면 사모님··· 모델이 물총을 쏜 것 처럼 자세를 취해 주시겠습니까?」 

드디어 시작되었다··· 아내에게 짐승의 자세를 취하라고 말하는 것인가··· 

인스트럭터가 아내의 왼손을 당겼다··· 아내가 그대로 뒤 집혔다··· 

자연스럽게 인스트럭터의 음경을 잡고 있던 손이 떨어지게 되었다··· 

인스트럭터가 설명하고 있던 시간동안, 쭉 꽉 쥐고 있었던 것이다··· 

아내는 어쩌면 실망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바로 정상위로 그 거대한 음경으로 쑤셔주리라고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모두의 앞에서··· 아니··· 기대하고 있었던 것임에 틀림없다··· 

나중에 아내에게 꼭 묻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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