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1)

영아는 식당주인의 입을 막으면서 그를 다시 화장실로 끌고 들어갔다.

"사장님! 제발 저 좀 살려주시는 셈 치시고 조용히 해주세요. 누가 듣겠어요!"

"그럼 내 부탁 좀 들어줘. 계속 영아씨를 봐오면서 한 번 갖고 싶었어. 그러니까 나한테도 좀 대줘."

"알았으니까 지금은 안되고요. 퇴근하고 봐요. 예?"

"안돼. 지금 해야돼. 애들한테는 아침부터 대주고 나는 안된다면 그냥 다 소문내 버릴꺼야. 어린 애들하고 한다고..."

"알았어요. 지금 여기서 하고 가세요." 영아는 다시 변기칸으로 들어가 바지를 정강이까지 끌어내리고는 엉덩이를 뒤로 내

밀었다. 식당주인은 애들과는 다르게 엉덩이를 주물르기도 하고 침을 영아의 항문과 질구에 바르고는 섹스를 하기 시작했

다. 처음에는 질구에 삽입하였다가 애액이 어느정도 묻자 항문에 밀어넣었다. 영아가 변기카바에 엎드린 채 신음을 내자 그

는 흥분되었는지 거칠게 피스톤운동을 했다. 그리고 다시 항문에서 성기를 빼내어 영아의 질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하였다.

"와우! 좋았어. 매일같이 영아씨와 섹스를 해야겠네? 매일 부탁해." 식당주인은 바지를 올리더니 서둘러 화장실을 벗어났

다. 이 녀석에게도 매일같이 섹스를 제공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영아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

경에 이르렀다. 건달애가 불러들일 매춘남들이 10명에 그 일당 6명에 식당주인까지 하루에 적어도 10명이상씩은 자신을

정액받이로 사용할텐데 과연 자신이 버텨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그 순간 영아의 핸드폰이 울렸다. 건달애였다.

"예. 영아에요."

"이제 손님이 가실거니까 이발해드리고 특별서비스도 준비해. 내가 손님들은 열심히 보내줄테니까 성심성의껏 대접하도록

해. 알았지."

영아는 건달애의 명령을 듣자마자 서둘러 헤어샵으로 향했다. 잠시후에 덩치가 산만한 사내가 하나 들어오더니 영아를 지

명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그는 이발을 하는 동안 영아의 하체를 더듬고 가슴부분을 손가락으로 찔러댔다. 영아는 다른 사람

들이 볼까봐 두려워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당하고 있었다. 이발이 끝나자 손님은 영아를 밖으로 불러냈다. 자신이 낸 3만

원속에 이발비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영아보고 이발비를 대신 내라면서 영아를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다. 영아는 변기커버

위에 앉은 사내에게 걸터앉아서 섹스를 해야 했다. 그는 영아의 커다란 가슴을 터질듯이 주물러댔고 섹스후에는 손을 영아

의 보지속에 쑤셔박고 있었다. 영아가 보지가 아프다면서 몸을 빼려하자 머리를 벽에 밀어붙이면서 화를 냈다. 창녀년이 거

부한다면서 영아를 때렸다. 영아는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그가 시키는대로 다리를 활짝 벌린채 그의 손칼이 자신의 보지속

을 파고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내의 커다란 손은 영아의 보지를 찢을듯이 계속해서 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영아는 자신의 보지속으로 사내의 커다란 손이 들어오자 비명을 지르면서 버둥거렸지만 이미 사내의 손은 중간까지

보지속을 파고들었고 속으로 들어와서는 자궁입구까지 쑤셔넣고 마구 헤집고 있었다. 영아는 사내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그의 손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않고 손가락으로 자궁경부를 찔렀다. 굳게 닫혀진 자궁구를 사내의 손가락은

계속 파고 들었고 결국은 자궁경부를 뚫고 자궁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손가락은 마구 여기저기를 찔러대면서 입구를

넓혀갔고 피스톤운동을 할 때마다 엄청난 고통이 영아의 하복부를 강타했다. 영아는 부들부들 떨면서 사지를 뒤틀었지만

사내는 영아는 안중에도 없는 듯 손가락끝에 만져지는 그녀의 자궁내부를 헤집어댔다.

"제발~~ 너무 고통스러워요. 손을 좀 빼주세요. 자궁이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아요." 영아는 애처롭게 사정하면서 사내에게

애원했다.

손가락이 삽입된 자궁에서 고통이 느껴졌을 뿐아니라 더러운 이물이 삽입되어 자신의 자궁에 문제가 생길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비록 자신이 뚱뚱한 노처녀였지만 언젠가는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예쁜 아이를 낳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창녀로 전락한 상황에서도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고 있었다. 자신의 과거를 모르는 남자를 만난다면

잘 살수 있다고 믿었는데 오늘처럼 자궁에 난행을 당해서 건강이 문제가 생긴다면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아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사내의 완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궁입구가 파헤쳐지고 있었다. 갑자기 사내가 손을 영아의

보지에서 빼내더니 애액으로 뒤범벅이 된 손가락을 영아의 항문에 깊숙히 집어넣었다. 직장안쪽을 손톱으로 긁어내리

더니만 그 손가락을 다시 영아의 보지속에 쑤셔넣었다.

"어떤 요구를 하셔도 다 들어드릴테니까... 제 자궁만은 내버려둬주세요. 제발요."

"왜?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싶어서 그러나보지? 너 같은 창녀가 무슨 임신을 해? 그냥 속편하게 창녀짓이나 해!"

영아는 하복부에서 전해지는 고통과 함께 자신의 처지가 너무 서러워서 울음을 터뜨렸다. 사내는 영아를 내버려둔채

화장실을 나갔다. 영아는 울음을 그친채 헤어샵으로 돌아와서 주인언니에게 다시 닥달을 당했다. 제대로 일을 안한다면서

이번달 급여에서 손해본만큼을 공제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지만 그런 정도는 귀에 들어오질 않았고 젊은건달애의

전화를 받고 다시 불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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