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서 갈아입고 나와. 그 봉지에 원래 입고 있던 옷은 잘 싸서 가지고 나와."
"무슨 옷이에요?" 영아는 물어보기는 했지만 거부할 처지가 아니었기에 말없이 화장실로 향했다. 변기칸에 들어가
보따리를 풀어보니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검정색 티팬티 그리고 가터벨트와 긴 흰색스타킹이 들어있었다.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착용하고 치마를 입어보니 치마아래로 스타킹밴드와 가터벨트 끈이 다 드러났다. 영락없이 영화속 창녀들의
복장이었다. 보따리를 살펴보니 브라는 없고 타이트한 형광색 라운드티 한 장만 들어있었다. 자신이 입자 티가 터질것처럼
당겨왔고 자신의 검정색 브라가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영아는 사내들에게 이끌려 근처에 있는 주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잘 먹지도 못하는 술을 폭탄주로 연거퍼 20잔을 마셔야 했다. 게다가 사내들은 영아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서
영아의 잔속에 최음제와 데이트강간약 칵테일을 타넣었다. 앞으로 폭탄주 10잔을 더 마시고 영아는 뒷골목에 버려질
것이다. 상부에서는 영아가 진정한 창녀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50명에게 강간당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그 이후에는 2개월간 적어도 10명의 파트너에게 섹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맨정신에
강간당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에 매니저 2명이 투입되어 50명을 채울때까지 계속 골뱅이를 시키기로 하였고
영아가 일하는 헤어샵 근처에서 10명을 선발하여 2개월간 원할때면 언제나 영아를 가질 수 있게 할 계혹이었다. 그 대상은
변태행위를 즐기고 집요한 자들로 선발하되 영아네 헤어샵 근처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자여야 했다. 그래야 하루종일
영아를 성적으로 괴롭히면서 조교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아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자리로 돌아와서는 사내들이
먹이는 폭탄주를 계속 받아마셨고 이내 정신을 잃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영아가 쓰러지자 한 사내가 영아의 옆자리로
가서는 영아의 티를 벗기고 브라를 벗겨버렸다. 영아에게 티셔츠를 다시 입히자 볼록 튀어나온 유두가 자극적으로 비쳤다.
미니스커트는 단추를 풀고 자크를 살짝 내려서 치마를 골반에 걸치도록 끌어내렸다. 허리위로 가터벨트와 팬티끝부분이
살짝 드러났다. 영아는 두 사내에게 부축된 채 주점 밖으로 끌려나왔다. 아직 8시30분 밖에 안된터라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사내가 영아의 치마를 뒤집어 엉덩이가 다 드러나도록 만들었고 질질끌려가는 영아의 엉덩이 노출을 보면서 주
위 행인들이 자꾸 쳐다보았다. 사내들은 영아를 술집이 많이 모인 상가지대로 끌고가서는 큰 건물 옆쪽 골목길에 팽개쳐
두었다. 그리고는 골목이 잘 보이는 건너편 건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자마자 한 사내가 영아에게로 다가갔다.
그 사내는 영아를 발로 툭툭치다가 영아가 정신을 잃은 것을 확인하자 영아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
다. 롱스타킹을 신고 팬티스타킹이 아닌 것을 확인하자 영아를 좀더 어두운 골목쪽으로 부축해서 데리고 들어갔다. 10여분
지났을까 골목안쪽에서 후레쉬가 10여차례 터진 후 예의 사내가 바지춤을 추키면서 골목밖으로 걸어나왔다. 손에는
영아의 핸드백과 가터벨트 그리고 스타킹이 들려 있었다. 그는 영아의 핸드백에서 지갑을 꺼내어 돈을 챙기더니 가방을
골목안쪽으로 던지고는 가버렸다. 사내들이 골목안으로 들어가자 영아는 구석에 누운 채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었다. 스타
킹과 가터벨트는 사내가 가지고 가버린 듯 없어져 버렸고 팬티도 사라진채 하체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영아의 가슴 윗
부분에 영아의 주민증이 떨어져 있는 걸로 보아 아까 그 사내가 영아를 벗기고 주민증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듯 했다. 나중
에 영아를 불러내서 다시 욕심을 채우려는 속셈같았다. 사내들은 영아의 티셔츠와 치마를 입히고는 다시 건물앞쪽으로 끌
고 나왔다. 이번에는 영아를 벽에 기대게 하고는 다리를 슬쩍 벌려놓았다. 영아는 정신을 잃어서인지 한쪽으로 몸이 기울었
고 노팬티인채로 다리를 벌린 모습이 섹시하다기보다는 역겨워보였다. 잠시후에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지나가다가 영아를
발견하고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한 녀석이 영아의 치마속을 유심히보더니 일행에게 설명하는게 보였다. 녀석들은 영아의
치마를 살짝 들추고는 노팬티인것을 발견하였고 두 놈이 영아를 양쪽에서 부축해서는 옆 건물로 데리고 들어가는 것이었
다. 서둘러 감시하던 사내들이 따라가보니 패거리는 영아를 데리고 지하에 있는 허름한 만화방으로 들어가버렸다. 감시하
던 사내들은 그들을 따라 들어갔고 패거리들은 만화방 구석에 자리를 잡고는 영아를 낡은 소파위에 걸쳐놓았다. 만화방에
는 허름한 옷을 입고 있는 사내 대여섯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영아의 모습을 보고는 관심있어하면서 패거리에게로 다
가 왔다.
"여자 구경 좀 해도될까?" 사내 한 명이 물었다.
"겉으로 보는데 3천원이고 한 번 하는데 2만원이야. 싫으면 말고..." 젊은애가 툭 던졌다. 이 순간 영아는 만화방에서 몸을
파는 창녀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내는 바지춤을 뒤져서 2만원을 꺼내 젊은애들에게 주고는 영아를 안고서 바로 뒤에 있는
소파로 갔다. 영아는 테이블위에 엎드린채 사내가 자신을 강간하는 것도 모른채 잠에 빠져 있었다. 젊은애는 자신의 스마
트폰으로 계속해서 10여명의 사내들이 영아를 강간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영아의 얼굴을 돌려서 잘 나오도록 하고
는 영아의 지갑을 뒤져서 영아의 신분증과 핸드폰을 꺼냈다.
"야! 이년 이름이 황영아다. 나이는 29살이레. 진짜 어려보이는데... 존나리 먹었네. 아직 미혼인가봐. 하기사 이러고 다니
는데 결혼할리가 없지. 우리 이년을 우리팀의 창녀로 만들까? 수입 좋은데...뭐하는 년이지?"
"봐봐... 헤어디자이너라네. 00헤어샵? 저 앞에 대로변에 있는 미용실이잖아! 대박이네. 이런 걸레가 근처에서 일한다니..
우리 필요할때마다 이년 불러내서 따먹고 용돈도 좀 타쓰면 되겠네?"
젊은녀석들은 지들끼리 영아를 부려먹고 성적으로 괴롭힐 궁리를 하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저놈들 생각대로라면 굳이 골
뱅이를 시켜가면서 영아를 감시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았다. 사내들은 영아를 그들에게 맡겨두고 자리를 떴다. 강간집단
에는 적절한 조교집단에서 영아를 교육시키고 있다고 보고할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