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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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와의 추억

내가 어릴적 살던 곳은 서울 영등포이다. 지금이야 강남이 가장 번화한 동네이지만

7-80년대 초반 영등포는 한강이남의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그럭저럭 벌어 먹고 사는 집안의 막내로 자랐다. 그 당시만 해도

동네에서 별다른 놀이가 없었다. TV는 대부분 보급되던 시절이지만

비디오는 좀 사는 집에만 있고, 자가용은 부자소리는 들어야지 있는 시절이었다.

대부분의 놀이거리는 동네 또래 아이들끼리 다방구, 비석치기, 딱지치기...

뭐 이런거 하고 놀던 시절 ㅎㅎ...

각설하고..

아주 어릴때 국민학교 갓 들어갈 때 전후 쯤으로 기억하는데, 같은 집에

셋방살던 1살 위의 여자아이와 썸씽이 얼핏 기억이 난다. 그 당시만해도

부모들이 먹고 살기 바쁘니 집에는 아이들끼리 노는 경우가 태반이다.

집 구조를 보면 마당이 있고, 주인집은 대문 정면 마루의 좌우에 있는 방을 사용하고

셋살이 하는 사람들은 대문 옆이나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단칸방 생활을 하던 시절이다.

우리 집 맞은 편 방에 살던 여자아이 (정확히 1살위 누나)와 주인집 딸내미들과

소꿉장난도 자주했던 기억이 난다. 어릴때라 딱히 성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호기심은 있었던지 병원놀이를 하면 내가 으례 의사를 하고 여자 아이들은 환자를

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주사를 놓는다며 방바닥에 엎드려 놓고 바지를 내린 상태에서

주사 놓는 시늉을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여자 아이들이 왜 내말을 잘 들었는지

이해도 안가고 기억도 안난다. ㅎㅎ 좀 창피하게 생각하는 아이는 그 당시 집집마다 있던

다락방에 별도로 데리고 올라가 주사 놓는 시늉을 하기도 한 기억이 난다.

플라스틱 장난감 뾰족한 부분으로 똥꼬에 갖다대고 혼자 웃기도 했다. ( 참 나 어릴대 부터

변태 기질이 있었나 ㅎㅎ)

사실 주인집 딸내미들은 별로 이뻤다는 기억이 안난다. 앞방에 살던 여자아이는

희미하게 이뻤을 거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별도로 부부 놀이 한다며

다락방에 마주보고 누워서 자주 놀았다. 뭐 대부분 내가 여자아이의 음부에 손 가락을 넣고

이리저리 탐문을 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내 고추야 뭐 어릴때니 별볼일 없을 거이고,

여자아이가 만져 준 기억도 없다. ( 국민학교 입학전에 벌써 골뱅이 경험이 ㅎㅎ )

한번은 어머니가 다락방에서 뭐하니 하고 올라 오시는 바람에 들킬 뻔한 적도 있었고,

어리지만 뭔가 들키면 안되는 은밀한 짓이라는 느낌도 있어 그냥 소꿉놀이하는 척하기도....

장황하게 얘기했지만 대충 어릴적 생활들은 이랬다.

동네 불알 친구중 국민학교 입학전 부터 알던 아이가 있다. 걔네 집은 한마디로 잘 살았다.

한마디로 차가 있었다. 비디오도 있고, TV도 채널 돌리는 방식이 아닌 버튼 방식 ... ㅎㅎ

이 친구 엄마와의 경험담이 몇가지 있다. 당시에는 우연이고 어려서 잘 몰랐는데

좀 커가면서 생각해보니 다분히 의도적인 것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

들킨 경우도 있고, 하지만 어릴 때는 어른인 친구 엄마가 그럴리 없다는 생각에

몰랐는데.. ㅎㅎ 나중에 생각해보니 진짜 웃긴 아줌마였다. 그렇다고 아주머니가

우스운 사람은 아니었다. 아줌마의 아픔도 얼핏 아는 나로서는 ......

불알친구라서 저녁늦게 놀다가 친구 가족들 모두 잔다고 이불을 필때까지

이불위에서 뛰어 놀기도 했다. 집이 바로 앞이라서 무서울 것도 없고....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걸 보았다. 어린 눈에도 진짜 이상했지만 그때는 그것이

뭔지 전혀 몰랐고, 나중에 사춘기가 지나면서야 알게되었다.

때는 여름인 것으로 기억하고 그때도 역시나 늦게 까지 놀면서 이불을 펼때

뛰어 올라가 장난을 치고 있었다. ( 그 당시에만 해도 침대 있는 집은 TV나 영화에서나

보았지 실제 생활에서는 모두 이불을 장농에 보관하고 아침에 이불을 개고

저녁에는 펴는 침구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나마 장농도 여의치 않은 집이나 방은 구석에

쌓아두기도 하고.... )

친구 아버지는 이불을 내려서 펴고 계셨고, 친구 엄마는 쪼그려 앉으신 자세로

이불이 잘 펴지도록 가장자리를 손보고 있었다. 그 때 내 눈에 들어 온것은

쪼그려 앉은 자세의 아줌마 사타구니였다. 여름인 탓에 잠자리에 들 얇은 슬립

차림이었으니 팬티가 한눈에 들어 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팬티 한가운데에

진한갈색 빛같은 무엇인가가 살짝 묻어 있었다.

( 마치 피가 오래돼서 굳은 색깔 같은... ) 나중에 추측컨데 아마도 생리혈이

묻어난 것 같았다. 당시에는 어려서 몰랐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민망한 모습이다.

당시에는 지금 같은 1회용 생리대가 없고 아줌마들은 대부분 헝겊을 조그마한

아기 기저귀 형태로 해서 사타구니에 차고 고무줄로 고정했던 것 같다.

헝겊이 요즘 같은 막강 매직 파워 생리대의 성능과 비교할 수 없을 것이고,

아줌마도 팬티에 묻어 난 상태였나 보다. 그런데 우연히 그 자세로 해서

나에게 보였을 수도 있는데, 그때 잠시 일순간 아줌마의 눈과 내 눈이 부딪쳤는데

아줌마 아주 살짝 웃는 모습이었다. 내가 한순간 멍하니 당신의 사타구니를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아는 눈치였다. 아줌마도 굳이 감추지도 않았고.....

그 때는 물론 몰랐지만 중학교 들어와서 다른 정황과 연결해 보니 아줌마는

장난끼도 있고 일부러 내 반응을 보기 위해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당시에는 괘 귀엽고 이쁜 아이였거든 ㅎㅎ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에도 유달리 여자의 엉덩이에

필받는 스타일이었다. 정확히 남녀간의 성행위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던

국민학교때에도 사촌누나들의 등에 매달리는 척하며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갖다 대기도

하곤 했다. 나이차가 6~10살 정도 차이나는 동생의 어리광으로 생각했는지

누나들도 별 거부반응은 없었고. 성을 본격적으로 알지 못할때에도 본능적으로

내 몸이 반응하는 것 같았다. 어느날인가는 엄마가 낮잠을 주무시는데...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약간 다리를 구부린 상태였는데.. 뭔 충동이 일었는지

엄마의 엉덩이에 살짝 손을 가져다 대었고 그 물렁거리는 느낌이 너무 야릇한 것이다.

나도 모르게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고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대담한

생각이 들어 ( 당시 아줌마들이 많이 입던 몸빼바지는 고무줄이라 들추기가 쉽다. )

바지속으로 손을 약간씩 집어 넣어 보니.. 너무 기분이 좋은 것이다.

말랑거리는 살집과 부드러운 피부 특히 아직은 어려서 모르지만 여자의 살을

그것도 은밀한 부위를 직접 만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떨리고 흥분되는 것이다.

점차 처음에는 팬티위로만 만지던 것이 팬티속으로도 손이 들어가고

엉덩이 골까지 지긋이 만지며 나름 흥분에 들떠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항상 주무시는 엄마의 뒤에 붙어서 사타구니를 밀착한 채 잠을 자곤했다.

그 부드러운 느낌들을 계속 즐기면서.... 그래도 엄마라서 그런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그 이상의 발전은 별로 없었고, 중학교 때 막 자위를 시작할때는 온갖

집에 있는 잡지, 신문, 소설을 탐닉하면서 호기심을 키우고 욕정이 치솟을때는

한번 엄마의 음부까지도 만져 본 적이 있다. 여자의 거기에도 털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깜짝 놀라 손을 빼기도 했지만, 엄마의 엉덩이에 내 고추를

비벼대는 자위행위는 중학교 때 친구엄마와 경험이 생기기 전까지는 계속되었다.

언제가 중학교때쯤 낮에 친구 놈들이 보여준 빨간만화책의 내용이 생각나

발정난 뭐 처럼 뒹굴다가 밤이 되어 잠든 엄마 뒤에서 평소 처럼 고추를 엉덩이에 비벼대다가

눈에 뭐가 씌였는지 엄마의 팬티를 엉덩이 골이 보일때까지 내리고, 물론 내리는 동안

잠에서 깨실까 땀을 뻘뻘 흘리며 팬티를 천천히 내리느라 고생은 했다.

그리곤 드러난 엉덩이 골에 고추를 서서히 밀어 넣는데 너무 짜릿한 거다.

비벼대는 느낌과는 천지차이인거다. 고추는 부풀대로 부풀어 커졌고, 거의

엄마의 음부까지 다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엄마의 엉덩이가 앞으로 빠져나가고

몸을 추리시고 바로 누워 버리시는 거다. 허걱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들킨 것이 뻔하니... ㅎㅎ 그런데 아무말씀없이 계속 주무시는 척 하시길래

십년감수한 나도 자는 척하며 그 뒤로는 엄마의 엉덩이에 부비부비는 그걸로

끝내버렸다. 이후는 뭐 손으로만 ㅠ,ㅠ.....

우리집도 셋방을 전전하다가 결국 2층 양옥으로 된 내 집을 마련하고

이사를 하게된다. 우리집은 방 3개인 2층을 사용했고, 아랫집은 모두

월세를 주는 당시의 전형적인 다가구 주택이다.

마루도 널직한 집이라 동네 아줌마들도 자주 놀러오곤 했다. 그 중에는

내 친구 엄마가 가장 눈에 띄었다. 뭐 아주 미인이라든가 하는 얼굴은 아니지만

당시 아줌마들 몸매의 전형인 똥배에 무다리 무허리가 아닌 날씬하고

가는 허리에 날신한 몸매, 옷차림도(다른 아줌마들과 다르게) 가끔 짧은 원피스도 입고 하니 어린 내 눈에도 가장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나와 나이차가 25살 정도이니

당시 아줌마는 39살정도이다. 아저씨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수익이 좋아 동네에 드문

자가용도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아줌마를 시댁에서 무시하고, 아저씨도 의처증 비슷한 것이

있어서 생활비만 필요할때 마다 주는 식이었다. 친구엄마는 나름대로 아저씨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젊은 아가씨들에게만 잘한다는 둥 아줌마들하고 있을 때 아저씨 험담을 하는 거다. ㅎㅎ

내가 알기에는 아저씨가 술을 못하는 걸로 아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바람필 확율도 적을 것이고,

친구엄마의 괜한 의심일 가능성이 많았다.

암튼 이 친구엄마도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대우 받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정말 야한 이야기도 거리낌없이 하나보다...

당시 집들은 단열개념이 없어 난방이 안되니 겨울에는 방 아랫목에 항상

이불을 펼쳐놓고 하반신은 이불속에 넣은 상태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은 흔하다. 난 밖에서 뛰어 노는 성격이 아니라 항상 집에서 책(?)을 읽거나

집에서 뒹굴거리는 성격이라 추운 겨울이면 이불속에 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시간이 많았다. 특히 겨울 방학에는....

어느 날인가 여느때 처럼 이불속에 누워 책을 읽다가 잠이들어 낮잠에 빠져있는데

이불 밖으로 뻗은 내 손에 뭔가 무거운 것이 올라가 있는 듯 답답함이 느껴진다.

잠결에 손을 거두어 이불속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뭔가 뭉클한 것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잠시 눈을 뜬 찰나 친구엄마가 와 계셨는지 나와 눈이 마주쳤고, (우리 엄마와 친해서

낮에도 자주 놀러오는 편이다.) 당황한듯 한 표정으로 방 옆에 있는 전축의 라디오를

켜려는 듯 몸을 움직이는데 치마 차림의 하반신이 내 손위에 있는 거다. ㅎㅎ

그 뭉클한 느낌은 아줌마의 치마속 겨울내복을 입은 사타구니의 감촉이었던거다.

내가 잠결에 손을 올리면서 본의 아니게 친구엄마의 사타구니를 만진 것이고

당황한 아주머니는 딴짓하는척 하는 모습이 보인 것이다. 내 손위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당시에는 나도 잠에 취해 그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다시 잠이 들었지만,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상황이 우습기도 하고,

아줌마의 행동이 너무 야릇한 것이다. 가뜩이나 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던

중딩1에게는 흥분되고 가슴 뛰는 일이었다.

그 뒤로는 어른들도 아이에게 성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고, (아마도 아동성애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

나도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면서 역으로 친구엄마의 생각을 떠 보기 위해

다방면으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그런던 어느 날 그날도 친구엄마는 우리 집에 놀러 오셨고, 엄마와 두분이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 이불이 펴지고 친구엄마, 우리 엄마,

그리고 나 이런순서로 이불속에 누워 있었다. 두 분은 나란히 누운 자세이고

나는 90도 각도에서 누운 상태. 난 늘 그렇듯이 낮잠을 자는 척하고 있었고,

두분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을때 내 다리는 엄마 다리 위에 걸쳐져 친구엄마 다리 근처까지

뻗어 있었다. 친구엄마는 바로 누운 상태에 이불속에서 양 무릎을 세운 자세이고, 엄마는

옆으로 누워 아줌마를 보고 있는 자세.

나는 지난번 낮잠 사건도 있고 해서 이 날 아줌마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

잠결에 다리를 뻗는 척하면서 무릎을 세우고 있는 왼쪽 다리 옆 사이에 내 오른쪽 발을 집어

넣었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서 정확히 조준을 할 수 없으니 대충 발을

집어 넣는데, 친구엄마의 사타구니 한 가운데에 내 발끝이 꽂혔다. 친구엄마는

겨울이라 솜바지를 입은 상태였는데, 내 발이 아마도 음부와 항문사이 부근을 찌른

모양이다. 순간 움찔하더니 왼쪽 다리로 내발을 밀어 내는 것이다. 나도 깜짝 놀랐지만

친구엄마도 놀랐나 보다..ㅎㅎ 하긴 발끝으로 똥침을 놓은 형국이 되었으니....

내 발이 밀려난 상태에서 몇 분이 흐르고 다시 잠꼬대인 척 하며 친구엄마가 세우고 있는

다리 옆으로 해서 이번엔 내 발을 약간 들어서 사타구니 ( 정확히는 음부위에 )위에

걸쳐 놓았다.

이번에도 야멸차게 밀어 버리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줌마의 반응이 의외다. 천천히.....

무릎을 세우고 있는 양다리를 오무렸다... 펴는 것이다.

더구나 계속 반복하는 거다. ㅎㅎ 올라가 있는 내 발을 통해

뭔가를 느끼는 듯.. 자연스럽게 엄마와는 대화를 계속하면서 ...

천천히... 천천히... 이 순간 친구엄마가 나를 통해 느끼고 있고,

내가 하는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자체가 너무 흥분이 되어 하마터면

소리 지를 뻔 했을 정도다. 좀 더 대담해진 내가 의도적으로 발에 살짝 힘을 주어

음부를 지긋이 누를 때도 친구엄마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확신 90%.

내 발을 세운 상태에서 약간 기울여서 발끝이 사타구니에 올라가 있으니

친구엄마의 움직임에 따라 적당히 힘을 주면 눈치를 못챌 것 같은 계산이 었는데

얼핏 맞은 듯 하다.

내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을 알고도 멈추지 않았다면 야설에 나오는 것 처럼

친구엄마에게 대시를 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야설 속의 이야기이고

아직은 아줌마가 나의 고의적인 행동을 받아 준것인지 잠결에 하는 아이의 행동으로

인식했는지 확신이 없어....나머지 10%의 확율에 자신이 없었다.

아무도 모르는 친구엄마와 둘만의 유희는 시장가봐야 한다는 엄마의 말과 함께 아쉽게 종료가 되고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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