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총은 아니예요~ 가스총이죠~
아..아니 ~ 이..이건 왜???
예린이 엄마는 미소를 잃지 않은채 말을 이어간다.
우리집은 여자들 밖에 없거든요~ 항상 불안 했어요~
재식은 예린이 엄마의 말을 들으면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재산도 어느정도 되니까... 우리집을 넘보는 남자들이 많았어요...
앞으로는 선생님께서 좀 지켜 주셨으면 하는데... 제가 이런 부탁을 드려도 될지...
그제서야 재식은 마음이 조금 놓이며 앞에 놓인 가스총을 집어들었다.
다..당연하죠~ 보잘것 없는 절 이렇게 믿어 주시는데...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재식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고맙다는 말은 자신이 해야하는데 이렇게 좋은 직장을 주면서 저토록 머리를 숙이다니...
그때였다.
아저씨이~ 오늘 지현이 언니가 아저씨 옆에 자기로 했어요오?
철없이 내뱉는 예린이의 말에 재식의 머릿속은 하얗게 질려버렸다.
으 으 ~~ 아...아 니.... 으 응~ 지..지 현 이 가.... 그...그..그 러 기 는 ...해..했는데...휴우~
치잇!! 지현이 언닌 너무 욕심 꾸러기야~ 오늘 내가 잘려고 했는데...씨이~
아..아냐~~ 지..지 현 이 는~ 아...아무래도 아..아저씨랑 자기엔 ......
재식은 고개를 돌리며 예린이 엄마의 눈치를 살폈다.
그런데 당연히 표정이 달라져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린이 엄마의 미소는 그대로였다.
지현이가 오늘 여기서 잘려고 하던가요?
아 후~ 그...그 러 긴 해...했 지 만...
후 후~ 그렇다면 그렇게 하세요~ 미리 약속한 모양인데...후 후~
아..아..아니~ 야..약속은 아..아 니 고...
정말 재식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신경쓰지 마시구 그냥 지현이 말대로 하세요~
예린이 엄마는 그 한마디 말을 남긴채 소파에서 일어난다.
자~ 그럼 편히 쉬세요~ 전 이만~~
예...예... 그..그럼 아..안녕히 가세요~
엄마 빠이~~ 난 여기서 놀꺼야~
그래~ 아저씨 너무 귀찮게 하지 말고...알았지?
예린이 엄마가 방문을 열고 나가버리자
예린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재식의 목을 끌어 안으며 뺨에 입을 맞춘다.
휴우~ 도대체 뭐가 뭔지...
아저씨이~ 근데 아저씨는 왜 그리 더듬 거려요오?
예린이는 재식의 이마에 흐른 땀을 손으로 닦아내면서 생글거린다.
그..글쎄~ 나도 좀...으..으 읍!!!
두 팔로 재식의 목을 잡고있던 예린이이가 재식의 입술에 뽀뽀를 한다.
히 히 히~ 재미있다...히 힛!!
이녀석!! 다 큰 아가씨가!!
피이~ 차암~ 아저씨이~ 아까 지현이 언니랑 좋았어요오?
재식은 그때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예린이의 목격이 떠올랐다.
아..아..아 니~ 재..재 미 있 기 는~~ 그..그 냥~
으 음~ 부럽다~ 지현이 언니는 아저씨의 사랑도 받구...
예린이는 두손을 가슴에 모으면서 정말 부러운듯이 말을했다.
예린아~ 저어~ 아저씨가 부탁이 하나 있는데~~
뭔데요? 아저씨의 부탁이라면 당연히 들어줘야죠오~
재식은 예린이의 손을 꼭 잡으며
아까~ 니가 욕실에서 본거~~ 그거 비밀로 해줄래?
에이~ 난또 뭐라고~ 헤 헤~ 그게 뭐 부탁이에요오~
그럼 비밀 지켜 줄꺼지? 으응?
그건 비밀도 아닌데... 몰라요오~ 아저씨가 부탁이라면 들어줘야죠오~
그렇게 엄청난 일인데도 예린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말을 해버린다.
아저씨이~ 오느을~ 지현이 언니라앙~ 그 거 ... 할꺼예요오?
열세살 어린 소녀의 그말을 듣는 그순간 재식은 마치 해머로 머리를 맞는듯 했다.
그..그 거 라 니??? 무..무슨??
에이~ 다 알면서~~ 섹스 말이에요오~ 섹스!!
아..아 니 ... 너 어!!
우리말로는 씹이라고 하죠오~ 히 히 히~
도저히 열세살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올말이 아니었지만
예린이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거침없이 내뱉었다.
예..예린이!! 너어~ 그..그런말을 함부로...어휴~
아저씨이~ 오늘밤 지현이 언니 오면은요오~
예린이는 재식의 얼굴을 보며 장난스럽게 웃더니
완전히 반 죽여 버리세요오~~ 다시는 섹스하고 싶다는 말을 하지않게요오~
재식은 예린이의 눈을 보았다.
그 눈은 아직 어린아이의 청순함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천진스러운 아이의 입에서 그런말이 서스럼없이 나올수 있을까?
보통 아이들보다 훨씬 뛰어난 외모를 가졌기는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그런말을 할 아이로는 보이지 않는다.
아저씨이~ 내일은 아마 우리 이모가 올꺼예요오~
뭐어!! 이모가??
네에~ 아직 아저씬 한번도 못봤을 꺼예요오~
그런데 어떻게???
아마 아저씬 우리 이모를 보시면 뿅 갈텐데...히 히 ~
재식이 여태껏 이집에서 봤던 여자들의 미모는 정말 대단 하였다.
그런데 이모라는 여자를 보면 뿅 간다는 말을하니 도대체 얼마나 이쁠까?
우리 이모는 요오~ 결혼을 하고 첫날밤도 안지내고 바로 이혼을 했거든요오~
아니~ 왜에?
모올라요오~ 그건 이모 맘이죠~
정말 대단한 여자다.
결혼 첫날밤도 안지내고 이혼을 하다니...
그리고 어느정도의 미모길래 예린이가 저토록 칭찬을 하는걸까?
재식은 오늘밤 자신을 찾아온다는 지현이 보다가
예린이가 말하는 이모가 더욱 궁금해졌다.
그렇게 예린이와 노닥 거리다가 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아침처럼 예린이와 주방으로 가봤지만 역시 식탁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식사를 마치자 예린이는 지현이를 원망하면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열명의 가족들이 있지만 재식이 보기에는
완전히 빈집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집안은 매우 조용하였다.
재식은 3층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을 소리없이 올라가며 사방으로 귀를 기울였지만
방마다의 방음이 잘되어 있는지 전혀 아무소리도 들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재식은
리모컨으로 텔레비젼을 켠뒤 소파에 몸을 기대었다.
지현이가 온다고 했는데 정말 올까? 그리고 과연 온다면 자신의 몸을 허락해줄까?
아까 욕실에서는 흥분된 상태였기에 그런말을 할수있지만 지금은 마음이 변했을 지도 모른다.
재식은 혼자 깊은 생각에 빠지면서
욕실에서 보았던 지현이의 희고 아름다운 몸을 상상해 보았다.
똑! 똑! 똑!
왔구나!!
재식은 노크소리를 듣자 온몸의 피가 한곳으로 몰리는것 같으며
마음속에서는 잔잔한 흥분이 일기 시작했다.
드..들어 오세요~
방문이 살며시 열렸다.
역시 짐작한대로 잠옷을 입은 지현이었다.
아저씨이~ 많이 기다렸죠?
아..아니~ 방금 저녁먹고 담배한대 피우고 있던 중이야~
전 이제까지 얼마나 지루 했다구요~
재식은 지현이의 얼굴을 한동안 가만히 쳐다보았다.
청순 하면서도 티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얼굴과 몸매를 가진 지현이가
무었때문에 나이많은 자신에게 이렇게 목매고 있단 말인가?
지현인 오늘 후회하지 않을까?
흐 흐 흠~~ 전혀~~ 절대루~~
지현이의 단호한 어투속엔 무언가 조금은 불안한 기색이 들어난다.
아마 그것은 첫경험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지현이는 소리없이 다가오더니 재식의 무릎위에 다소곳이 앉는다.
이렇게 이쁜 지현이를, 이렇게 아름다운 소녀의 처녀를
오늘밤 나는 거침없이 먹어버릴 것이다.
재식은 자신에게 처녀를 바치기 위해 찾아온 지현의 갸날픈 허리를 감싸안는다.
지현의 핑크빛 잠옷의 보드라운 감촉에 마음이 설레는 재식,
아직까지 한번도 남자를 접해보지 않은 숫처녀지만
재식의 무릎위에 앉은채 가늘어 보이는 팔로 목을 감싸안으며
지현은 반짝이는 눈망울을 굴리며 입술을 오물거린다.
그런 지현의 몸을 포근히 감싸고 있던 재식은 입을 앞으로 내어 지현의 입술을 찾는다.
흐 으 흠!!!
짧은 외마디 소리와 함께 살짝 벌어진 지현이의 입에선 달콤한 냄새가 새어나온다.
필경 숫처녀의 감미로운 향기다.
재식은 살짝 벌어진 지현이의 입술사이로 자신의 끈적거리는 혓바닥을 밀어넣었다.
들어온 혀를 휘감으며 빨아들이는 지현의 혀가 무척 감미롭다.
쭈 주 욱!! 으 흐 흐 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와 함께 재식의 혀가 지현이의 입술사이로 감추어지자
재식은 손을뻗어 봉긋하게 솟아오른 지현이의 젖가슴에 가져간다.
예린이의 말처럼 역시 잠옷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얇은 실크의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지현이의 가슴이 손바닥안으로 들어오자
벌써부터 성적 교감이 이루어지며 재식의 아랫도리는 소리없이 부풀고 있다.
그 순간 예린이의 어리광처럼 하던말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완전히 반 죽여 버리세요오~~ 다시는 섹스하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게요오~
처음 예린이의 입을통해 그말을 들었을때는
어린아이의 소유욕에서 내뱉은 질투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지금 자신의 품에 안겨 관능적으로 흐느적 거리는 지현이를 보자
재식에게 꿈도 꾸지 못했던 세디스트의 욕구가 솟구치기 시작한다.
지현인 섹스가 처음이라고 했지?
네에~ 흐 흐 흥~~
그럼 무섭지 않아? 무지 아플수도 있는데~~
흐 으 음~ 아..알 아 요~ 하지만 언젠가 경험해야 하고 한번은 아파야 하잖아요~ 흐 으 으 흐~
하아~ 차..참을수 있겠어?
지현이는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만약~ 내가 지현이를 거칠게 다루어도?
지현이는 재식을 힐끗 쳐다보더니 몹시 불안한 눈빛을 하면서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지현이의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엉뚱한 생각을 가진 재식은
아랫도리가 아플정도로 부풀어 오르자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점점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그 손은 잠옷 속으로 파고들어 매끈한 허벅지를 타고 오르다가
끈적 거리는 애액을 잔뜩 머금은 보지의 아랫쪽에서 멈추었다.
흐 흐 흡!! 하 아 아 앗!!
신음소리와 함께 지현이의 몸이 옴싹거린다.
흐 으 으 음~ 이..이거 찢어 버리면 안되겠지? 흐 으 으~
재식은 거칠어지는 숨소리와 함께 잠옷을 손으로 잡으며 지현이를 바라보았다.
하 아 항~ 괘..괜 찮 아 요~ 흐으~ 마...맘 대 로~~ 흐 읏!!
지현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재식은 눈이 번쩍인다.
그리고 음흉한 미소와 함께 바르르 떨고있는 지현이를 일으켜 세운다.
티없이 맑은 얼굴의 지현이는 두손을 가슴에 모으고 재식의 행동만을 주시한다.
재식은 지현이의 뒤로 돌아가 잠옷의 목 주위에 있는 작은 단추를 끌러 버린다.
지현이의 몸이 애처러울 만큼 떨려오고 있었다.
찌 이 익!!!!! 찌 직!!! 쫘 아 악!!
고급스러운 지현이의 핑크잠옷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두갈래로 찢어져 버리고
그 사이로 투명하리 만치 하얀 살결이 들어난다.
잘룩한 허리 아래로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마치 날렵한 칼로 갈라 놓은듯이 두조각 나 있다.
찢어진채 어깨에 걸쳐진 잠옷을 걷어내 버리자 조각난 천조각은 지현이의 발아래로 힘없이 흘러 내린다.
재식은 지현이의 등뒤에서 끌어안으며 손을 젖가슴에 가져간다.
손끝에 완두콩 크기의 말랑말랑한 젖꼭지가 잡힌다.
재식은 그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비비듯이 돌리자
지현이는 고개를 옆으로 하면서 간지러운듯이 상체를 비꼬아 버린다.
치..침대로 가있어...흐 으 으~
지현이의 귓볼에 대고 나즈막히 속삭이자 지현은 이미 다리에 힘이 빠진듯 휘청거리며 침대로 가고
재식은 지현이의 몸에서 눈을 떼지않은채 입고있던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잠옷은 순식간에 재식의 몸을 벗어나 버렸고
금방 알몸이 된 재식은 끄덕거리는 좆을 한손으로 잡아 흔들며 침대로 다가가
불안에 떨고있는 지현이의 몸을 살며시 눕혔다.
무엇하나 나무랄데 없고 티없이 깨끗한 지현이의 알몸을 한동안 바라보던 재식은
가지런히 놓여있는 허벅지를 벌려 숫처녀의 비밀스러운 곳에 손을 대었다.
조금전과는 달리 지현이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보짓물이 넘쳐났으며
벌써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 거의 무릎까지 적시고 있었다.
아..아 니!! 지..지현이 무..무슨물이 흐 으 으~ 이..이렇게 마..많이~~???
지현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힌다.
흐 으 흣!! 아..아까~~ 아저씨가 흐 으 읏!! 자..잠옷을 찌..찢으니까... 흐 으흐~
재식이 잠옷을 찢으면서 느꼈던 쾌감을 지현이도 느꼈다고 생각하자
가슴은 쿵쾅거리며 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아릿따운 숫처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간 재식은
넘쳐나는 보짓물로 흠뻑적신 지현이의 보지를 시작으로 찬찬히 위를 훑어보았다.
군살 하나없이 매끈한 아랫배와 깊게 패인 배꼽하며
그 위로 봉긋이 솟아오른 젖무덤이 그렇게 자극적일수가 없었다.
보짓구멍 바로옆에 있는 깨알만한 까만점도 재식에게는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