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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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뭔지도 모르는 지현은 조금씩 흥분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탐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것이다.

재식은 이러다가 큰 봉변을 당하는 것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열여덟 풋풋한 몸매를 품어버린 지금

이미 참을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린것 같았다.

그리고 이젠 지현이가 하지 않겠다고 발버둥을 친다 하더라도

재식은 앞뒤 가리지 않고 지현이를 먹어버릴 것이다.

재식의 손바닥 안에는 지현이의 보드라운 보지가 들어와 있고

지현은 그 손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흥분이 되어가고 있다.

흐 으 흠~~ 그...그런데... 사모님이 아시면.... 흐 으~

자..작은엄마는 흐 으 흠~ 시..신경 쓰지않아도 되요~ 하 우 으~

아니~ 시..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니...흐 으~

하 으 으~ 이..이건 내 일이고 .. 흐으~ 내 자유니까요 ~ 아 아~

어제는 되지않고 오늘은 자유라니

재식은 도무지 알수없는 말들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지민이와는 달리

지금 지현이는 재식과 함께 발가벗은채 몸을 맡기고 있다는 것이다.

흐으 으 흐~ 그러 엄~ 내가 지금 지현이랑 섹스를 해도 된단 말이야? 으 흐 흐~

으 으 으 흐~ 그...그 건 ... 아..안돼요~ 흐 으 응~

지현이는 더이상 참기 어려운지 발가벗은 온몸을 비비 꼬면서도

지금 섹스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아니~!!! 지..지현이 너!! 나하고 섹스를 하자고 했잖아...흐 으 으 으 그..근데 왜???

으 흐 흐 흥~ 아 후~ 지..지금은 밤이 아니잖아요~ 흐 으 으 응~ 나..나도 미치겠어요 흐 으~

흐으~ 흐으~ 그..그럼 바..밤에만...?? 흐으~

네 에~ 하 으 으~

재식은 지현이의 알수없는 말을듣자 흥분한 나머지

손가락을 지현이의 보짓구멍 속으로 쑤셔넣었다.

아 하 하 항~ 아 흐 으~ 아..아..저 어 씨 이~ 흐 으 으~

지현이는 구멍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자 괴성과 같은 신음소리를 떠뜨렸고

비록 욕조안 이었지만 보짓속은 애액으로 미끈거렸다.

아휴~ 나..난 도저히 못참겠는데...아 후 우~

나도 그래요오~ 흐 으 으~ 하아~ 하아~ 아..아 저 씨~ 그..그럼 빨아 줄까요? 으 흐~

재식은 깜짝 놀랐다.

섹스를 한번도 안해본 지현이가 빠는것은 어떻게 안단 말인가?

아니 너~ 흐으~ 빠는건 어떻게 흐으 으~

흐응~ 이..인터넷이 있잖아요~ 흐으~ 마..많이 봤어요~ 하우~

하며 지현이가 욕조안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재식의 손을잡아 일으켜 욕조밖으로 나온다.

재식은 끄덕거리는 좆을 앞세우며 욕조밖으로 나오니

지현이는 재식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딱딱해진 좆을 두손으로 움켜잡았다.

쭈 우 웁!! 쭈죽!! 하 으 으 흐~ 쭈~~~우 읍!!

자그마한 체구의 지현이는 곧바로 재식의 좆을 입속으로 가져갔고

혓바닥을 살살 굴림과 동시에 갸녀린 어깨를 들썩인다.

온몸이 짜릿해지는 재식은 허리를 휘청거리며 지현이의 젖은 머리를 잡았다.

터질것만 같은 재식의 좆은 오물거리는 지현이의 입속에서 따뜻함을 맛보았고

온몸이 바르르 떨리고 저려 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지현이는 그리 크지않은 재식의 좆이 부담 스러운지

귀두 끝부분만 입속에 넣고 오물 거리자 재식은 오히려 감질만 나는것이다.

지현의 머리를 잡고있던 재식은 두손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천천히 몇번 흔들다가

힘있게 지현이의 입속으로 자신의 좆을 밀어 넣었다.

우 우 우 웁!! 우 욱!! 케 케 켁!!! 아 우 우~

재식의 귀두가 지현이의 목구멍을 건드렸는지

지현이는 얼른 재식의 좆을 입에서 빼내며 금방이라도 토할듯이 켁켁 거린다.

흐 으~ 으 으~ 아 저 씨 이~

지현이는 너무 힘이 들었는지 금새 까만 눈망울에서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후우~ 아아 구구~ 미..미안~~

잘못하다간 오늘저녁 예비해둔 섹스마져 놓쳐 버릴것 같은 기분이 든 재식의 진심어린 사과이다.

갑자기 그러니까 토할뻔 했잖아요~

예쁘장한 얼굴에 발가벗은채 울상이 된 지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재식은 후회스러운 마음으로 지현이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다시는 빨아주지 않을것 같았던 지현이가

재식의 부푼좆을 또한번 입속에 넣어버리는 것이었다.

쭈~~~우~ 쭈죽!! 흐 으 으~ 쭉! 쭉!!

좆을 입속에 넣은 지현이의 머리가 앞뒤로 끄덕이자

어깨 아래로 지현이의 젖가슴이 출렁거린다.

또다시 따뜻한 지현이의 입속으로 들어간 재식의 좆에서는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후~ 지..지현아~ 쪼 옴 흐으~ 사..살 살 해~ 아 후~ 싸..쌀것같아...으 흐 흐~

그말에 지현이는 좆을 입속에 가득 담은채 눈을 치켜뜨며 재식을 쳐다보더니 생긋 웃어보였다.

그러나 재식은 지현이의 그 웃음의 의미를 알수가 없었다.

하아 아~ 미..미치겠다 아~ 나..나... 모..몰라~ 이..입속에 싸 버린다. 크 흐 으~

지현이는 머리를 끄덕이며 입속에 들어온 재식의 좆을 혓바닥으로 계속 굴려댄다.

이젠 정말 참을수가 없다.

재식의 온몸의 피는 모두 아랫도리로 몰리는듯 하다.

아후~ 으 으 으 읏!! 우 우 욱!! 크 아 하~ 우 으 으~

재식의 가랑이 사이가 짜릿해 지면서 그동안 참고있던 좆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자

고개를 끄덕이던 지현이가 동작을 멈추면서 두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몇초간 지현이의 입속에서 끄덕거리던 재식의 좆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뿜어 버렸는지 조용해진다.

쭈~~~~~우 읍!!! 흐 으 음~

지현이는 마지막으로 입속에 들어있던 좆을 길게 빨아대더니

재식에게서 떨어져 나가 입술을 꼭 닫아버리고 말았다.

흐 으 흐~ 윽!! 배..뱉어~ 빠..빨 리~~

그러나 좆물을 한모금 머금고 있는 지현이는 입술을 바싹 오무린채 도리질을 친다.

뭐...뭐...하는 거야??? 빠...빠...

꿀꺽!! 꿀꺽!! 크 흐 흡! 우 우 윽!! 꿀꺽!!

말을 하려던 재식은 더이상 아무말도 못하고 좆물을 삼켜버린 지현이의 얼굴만 보며 놀랄뿐이다.

입속에 가득 머금었던 좆물을 다 삼켜버린 지현이는

혓바닥을 한번 쏘옥 내밀더니 일어서면서 생긋이 웃어보인다.

흐으~으~ 지현이 너어~ 그..그걸 어떻게... 맛도 없었지?

네에~ 맛은 없었지만 아저씨 꺼니까 너무 좋았어요~ 흐 흐 흣!!

더이상 할말을 잃은 재식은 지현이의 갸녀린 몸을 보듬어 안아주었다.

아 저 씨~ 나아~ 여기 조옴... 만져주세요~ 아 후~

그말을 들은 재식은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고 끝내려 했던것이 미안해져

지현이의 몸을 가볍게 끌어안아 욕실바닥에 눕혔다.

백옥처럼 하얗고 투명한 지현이의 피부는

그 어떤 남자라도 건드려 보고 싶을 정도이다.

재식은 그 예쁘장한 지현이의 몸을 한참 바라보다가

아랫쪽으로 다가가서 두 다리를 옆으로 벌려놓았다.

발그스레이 들어나는 선홍색의 보짓살,

물론 재식은 지현이의 보지를 빨아주려고 했었지만

너무나 이쁜 지현이의 보짓살을 보자 한동안 멍하니 정신없이 내려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가랑이쪽으로 파 묻어버렸다.

하 아 앙~ 하 으 으~ 하 하 핫!!

지현이는 아직 혓바닥도 닿지 않았지만 거친 호흡을 터뜨렸다.

후 르 르 릅!! 쭈즙!! 후 으 흐~ 쭈~~~우~

아 아 아 아 앗!! 크 하 하~ 하 우 흐~

그리고 재식의 혓바닥이 보짓살을 건드리자

지현이는 누운채 허리를 활처럼 휘게하더니 엉덩이와 머리를 뒤흔드는 것이었다.

재식은 보짓살중 감씨부분을 입술로 빨아대면서 엄지 손가락을 구멍속에 집어 넣어보았다.

욕조 안에서도 약간의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손끝에 느껴졌지만

지금은 손가락에 묻어나올 정도로 지현이의 보짓물은 넘쳐나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몸매였기에, 너무나 이쁜 보지였기에

한바탕 정액을 사정해버린 재식의 좆은 금새 조금전 처럼 빳빳하게 세워졌다.

하 아 아 앙~~ 아 후 후~ 흐 으 으 으~

이런 시간이라면 자신의 영혼을 팔더라도 지킬것이다.

한참동안 지현이의 보지를 빨아대던 재식은

지현이의 가랑이 사이에 묻었던 얼굴을 들더니 조금 위로 올라가

아무도 탐하지 않았던 소녀의 탱탱한 젖가슴께에 입술을 대었다.

하아앙!!! 하 우 우~ 아..아..아 저 씨 이~~ 카...카.. 칸 지 러 워 요오~ 흐 으~

재식의 입술이 지현의 젖꼭지를 빨아대자

지현은 간지러운듯이 어깨를 바짝 움츠리며 온몸을 비비 꼬아대다가

다시 재식의 빳빳해진 좆을 손으로 잡아버린다.

사정을 해버린 재식이지만 금방 흥분상태로 변해버리며

지금까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른다.

똑! 똑! 똑!

정신없이 지현이의 젖가슴을 빨던 재식은

욕실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깜짝놀라 얼른 고개를 들었지만

이미 그때는 욕실문이 활짝 열려진 상태였던 것이다.

허 어 헉!! 예...예...예 린 이 이~~흐 으 흡~!!!

분명히 학교에 간다던 예린이가 욕실문을 열고 지현이와의 모든 일들을 다 봤던것이다.

재식은 머릿속이 텅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른 사람이면 모르지만 이제 13살 어린 나이의 예린이가 이렇게 추한 광경을 목격하다니...

예린이가 보고있자 재식의 얼굴은 발갛게 되기는 커녕

오히려 하얗게 질려버리고 말았다.

딸 깍!!

예...예 린 아~!!

변명할 사이도 주지않은 예린이는 문을 가볍게 닫아버린다.

아니 변명을 할려고 해도 도무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어린 예린이의 등장으로 재식은 모든 행동을 멈추고 일어선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우리 그만 나가자~

그러나 발가벗은 지현이의 몸이 너무 아쉬워 눈길을 떼지 못하고있다.

싫 어 요~ 흐 으~

예린이가 다 봤잖아~ 자~ 빨리 일어나~

보면 봤죠 뭐~ 예린이도 여잔데~ 그게 뭐 대단 하다구... 흐 응 아 저 씨 이~

지현이는 못내 아쉬운지 재식에게 투정을 부리듯이 흥얼댄다.

재식은 지현의 팔을 잡아당긴다.

물론 예린이도 여자지... 하지만 아직 어리잖아... 아마 충격을 받았을꺼야~

뭐어!! 충격이라구요? 호 호 호~ 예린이가 어떤앤데 이딴일로 충격을 먹어요?

아니 그게 무슨말이야? 예린이가 어떤앤데? 이제 그앤 겨우 열세살이라구~~

지현이는 재식을 가만히 보더니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투로 말을한다.

예린이는요~ 컴퓨터 도사예요~ 우리가 모르는 야한 싸이트는 걔가 다 가르쳐 줘요~

뭐!!! 그..그럴리가??? 그..그렇지만 오늘은 일단 나가자~ 응???

지현이의 입이 삐죽거린다.

알았어요~ 그럼 밤이되면 아저씨 방에 다시 올께요~

재식은 지현이와 욕실에서 나와 옷을 입으려고 침대에 벗어놓은 잠옷을 찾았으나

잠옷은 어이론가 사라져 버렸고 대신 고급스런 케주얼이 한벌 놓여져 있었다.

어어~ 이건 누가 갖다 놓았지? 혹시 예린인가?

아마 그럴꺼에요~ 조금전에 예린이가 왔었으니...

지현이는 아직까지 미련이 남았는지 하얀 손을 아래로 가져가

자신의 보지를 몇번 훑어 내리더니 옷을 입기 시작했다.

재식은 침대에 갖다놓은 옷을 입었다.

아마 사이즈를 누가 정확하게 알고 사왔는지 옷은 꼭 맞았다.

옷을 다 입은 재식은 아직까지 반팔 티셔츠를 걸치고 있는 지현이를 두고

소파로 와서 은빛 담뱃곽의 뚜껑을 열었다.

벌써 몇개피를 피웠지만 지금보니 담배는 다시 가득차 있었다.

재식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몹시 마음에 걸린다.

담뱃불을 붙인 재식은 긴 연기를 한숨과 함께 날려버리며

탁자에 다리를 걸터놓은채 눈을 감았다.

아저씨~ 이따 밤에 봐요~

옷을 다 갈아입은 지현이가 방을 나가면서 인사를 한다.

아직까지 식구들의 얼굴도 다 보질 못했고

자신을 초대한 예린이 엄마와도 단 두번밖에 마주치질 않았는데

벌써 열여덟짜리 지민이와 지현이의 다 자라지 못한 몸들을 보았다.

그리고 지현이는 오늘밤 자신의 몸을 주기위해 찾아 온다고 한다.

과연 그래도 되는가?

이러다가 자신이 엄청난 음모에 휘말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무서움마져 든다.

똑! 똑! 똑!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재식은 노크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예...에~~ 드...들 어 오 세 요~

방문이 살며시 열리면서 예린이의 밝은 웃음이 눈에 들어온다.

오..오~ 예..예린이구나~ 어서와~ 아..아니!!!

예린이의 뒤를따라 들어오는 그 여인,

바로 예린이의 엄마였던 것이다.

뭐야~ 혹시 지현이의 일때문에...

얼른 담뱃불을 비벼끄며 소파에서 벌떡 일어난 재식은 무엇에 들킨듯이 심장이 쿵쾅거린다.

편히 쉬셨어요?

그러나 재식의 마음과는 달리 언제 보아도 예린이 엄마의 얼굴은 미소를 지었다.

네 에~~ 더..덕 분에~~~

목욕 하시는데 지현이가 귀찮게 하지는 않던가요?

예린이 엄마의 말에 재식은 입만 벌어질뿐 말을 잇지 못했다.

지현이의 말대로 과연 예린이 엄마가 시켜서 한일일까?

예..예 에~ 저..전 혀~~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후 후~

예린이 엄마가 소파에 앉자

예린이는 재식의 옆에 바싹붙어 앉으며 팔을 끌어 안는다.

재식은 예린이가 귀여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예린이가 불편하기만 하다.

저어~ 이거~ 가지고 계세요~

이 게 ... 뭔 데.....허 헉!!

예린이 엄마가 상자를 내려 놓으며 뚜껑을 열어보이자 재식은 입이 굳어버린다.

거기에는 보기에도 섬짓한 권총이 한자루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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