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엄마는 그런 옷차림 좀 하지 말아요!'
"어머머! 언제는 섹쉬해서 좋다고 하더니 또 웬일이래!'
"어휴! 그거야 나혼자 볼때 얘기죠! 이런 장소에서 그렇게 다른 남자들 눈요기를 시켜 주고
싶어요?"
"흥! 볼테면 보라지 뭐! 내가 흥분하는것도 아닌데..."
"이구! 하여간 엄마는 엄마가 지금 20대 아가씨인줄 알아요...나이가 마흔이 넘는 사람이....
원!"
"어머 얘는! 나야 호적도 아직 처녀구 이만하면 몸매도 그렇고 완전히 아가씨지 뭘 그러니!
그러고 보니까 너 다른 남자들이 날 쳐다보는게 신경이 쓰이나보지? 호호호호! 질투나니?"
"하여간 말을 말아야지! 누가 우리를 모자라고 볼래나? 휴우!"
옆트임이 거의 팬티라인에 가깝게 트인 중국식 옷때문에 걸을때마다 늘씬하게 빠진 허벅지
와 종아리를 감싼 팬티스타킹을 드러내면서 사내들의 시선을 잠시 잠시 붙들어 맬 정도로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엄마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자신의 몸매를 과감히 노출하는 것에 공
연히 신경이 쓰이는 지훈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미연은 재미있다는 표정을 짖고 있었다.
당장 내일이면 인생에 있어서 무지하게 중대한 일이 일어나는걸 뻔히 알면서,아니 그 일때
문에 급거 귀국한 엄마는 공항에서 집에 들어올때까지 다른 남자들의 호색스런 끈적한 시선
과 다른여자들의 선망과 질투의 시선을 즐기면서 자신의 섹쉬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누가 패션관계일하는 여자가 아니랄까봐 과감하고 선구적인 옷차림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미연은 다른때보다 한층 더 심하게 자신의 노출에 신경을 쓰는 아들의 심경에 무슨 변화가
있는것은 아닌지 신경이 쓰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남자들에게 보이는 아들의 적대감이
웬지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걸 느끼고 있었다.
"밥은 먹었다고 했지? 엄만 술 한잔 해야겠다! 너는?"
"저도 한 잔만 줘요!"
미국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미연은 탁 트인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었고,아들과
이렇게 같이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했다.
미연은 서둘러 얼음으로 채운 양주잔에 꼬냑을 듬뿍 채운 다음 거실로 가지고 나왔다.
마음같아서는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아들의 눈에는 난데없이
나타난 친부의 존재로 인한 의아함과 궁금함이 가득해서 차라리 이야기를 하고 나서 목욕을
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 회사에서는 괜찮아요? 갑자기 귀국하는데..."
"괜찮아! 다행이 회장님이 일주일예정으로 프랑스에 가셨거든! 나 없어도 최부장이 잘 할
꺼야!"
"자! 한잔 해요!'
"그래! 우리 참 오래간만이다,그치?"
"그러네요! 석달만이지요"
"그래 애란이가 고생햇겠다. 너 밑반찬이며 세탁물 챙겨줄려면 보통일이 아닌데! 자기도 애
들 가르치면서 정아 키우면서 그러기가 쉽지 않지! 그래도 애란이가 워낙 널 아끼니까 다행
이지 뭐냐! 난 니가 더이상 오빠네가서 밥먹는거 싫어! 아직도 널 아들로 생각하는 게 너무
불쾌해!"
"에이,그런 생각하지 마시라니까요! 그래도 엄마가 나타나지 않았을때 날 키워주신 분들인
데...아직도 그런 생각해요?"
"휴우! 그래! 그래야 하는데 난 올케만 생각하면 마음이 늘 놓이지가 않아! 언제든지 널 다
시 내 품에서 빼앗아 가려는 것 같아서..."
"외숙모도 엄마못지 않게 좋은 분이잖아요...날 많이 사랑해주고..."
"그게 문제야,자기 딸들이나 신경을 쓰지 걸핏하면 너 불러내서 무슨 연인이라도 되는것처
럼 꼬리치는 것이 엄마의 행실같지가 않아서 너무 불안해! "
"에이...엄마도 참! 무슨 꼬리를 친다고 그래요!"
"얘는! 전번에 올케생일날도 봐라! 그냥 유방을 네 등에 슬쩍 슬쩍 문대면서 콧소리를 하는
것이 내가 화장실에서 보니 정말 가관이더라! 어느 엄마가 아들에게 그런짓을 하니! 분명히
올케는 너한테 남자를 느끼는 거야! 조심해!'
"이구...그게 뭘 어때서요! 엄마랑 나는 툭하면 키스도 하고 포옹도 하는데..."
"그...그거야! 니가 좋다고 그러니까 엄마가 해주는거지! 얘는...아무튼 너 장가갈때까지는 엄
마이외에는 여자들이란 다 여우라고 생각해야해!"
"하여간 엄마는...나 결혼 안한다니까! 엄마랑 같이 산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주면 나는 좋지! 어디 결혼안하나 보자! 결혼하다고 그러면 때려줄꺼야!"
"하하하! 그래요! 그럼 나 결혼 못하면 누구랑 사랑하지?"
"엄마랑 사랑하면 돼지! 히히히! 좀 그런가!"
"에이,엄마랑 아들이랑 사랑하는게 어디있어요! 남들이 욕해요!"
"다른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어! 엄마와 아들이 연인으
로 부부로 사는 사람들이 일본이나 미국에는 꽤 많아! 난 웬지 올케가 너한테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는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어!'
"정미엄마가 얼마나 현숙하고 얌전한지 몰라서 그래요! 그럴리가 있어요?"
"니가 몰라서 그렇지! 올캐같은 스타일의 여자가 한번 남자하고 바람나면 엄청 무섭게 타오
를 스타일이야! 내가 알지! 니가 대학들어가면서 부터 어쩐지 널 쳐다보는 눈길이 아들을
쳐다보는 게 아니라 애인을 바라보는 것같이 애틋하고 끈적끈적안것이...영 기분이 안좋아!
아무튼 조심해야돼!"
"알았어요!"
지훈은 정미엄마에 대한 엄마의 불안한 예상이 너무 정확해서 순간적으로 당황을 하고 말았
다.
오늘 낮 친구들의 음란한 시도에 묻혀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품안으로 들어온 정
미엄마의 그 활활 불타는 정염에 휩싸여 결국 호텔까지 들어가서 그 뜨거운 사랑과 애욕의
몸짓을 달래준 지훈은 친엄마의 육감이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자신에게 얼마나 오래전부터 남자를 느껴왔는지,얼마나 아들의 사랑을 갈구해왔는지 아들의
좆을 몸안 가득 채운상태에서 흐느끼면서 고백하던 정미엄마의 뜨거운 모습이 회상되자 아
랫도리가 다시 불끈 솟는 지훈의 모습을 주의깊게 바라보던 미연은 우연히 향한 지훈의 눈
길이 자신의 살짝 벌려진 허벅지에 고정되어 있자 기묘한 감각이몸안을 휘돌아다는기 시작
하는걸 알았다.
뜨거운 정미엄마의 몸은 얼마나 오래 그를 원하고 있었는지 연신 기절을 해가면서도 네 시
간동안 그의 육봉과 입술고 사랑을 탐욕스럽게 원했었다.
지훈은 정미엄마의 절정을 맞을때 리드미컬하게 자신의 좆을 조여대던 황홀한 감각이 다시
몸으로 기억이 되자 잠시 그 생각에 빠져서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상하지도 못했다.
지훈이 잠시 정미엄마와의 황홀한 근친상간의 순간들을 되집어 기억하는 순간 미연은 아들
의 불룩 솟은 바지 가운데를 바라보면서 웬지 몸이 더워지고 입술이 타는것을 느끼고 혀로
침을 묻혀 입술을 핱았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꼬냑을 한번에 마셨다.
싸한 알콜의기운과 꼬냑 특유의 향취가 혀를 타고 목으로 그리고 뇌로 퍼져올라가면서 정수
창씨의 존재가 드러난 것에 대한 긴장과 흥분이 적당히 풀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는 미연의
시선은 아직도 아들의 바지가운데에 꽂혀 있었다.
문득 정신을 차린 지훈은 엄마의 시선이 자신의 바지 가운데에 이미 텐트를 친 곳에 머무르
고 있는걸 보고는 웬지 민망한 기분과 함께 오늘 낮에 이미 엄마한분과 근친상간을 나눈탓
인지 평소에은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은밀한 생각과 기대와 흥분으로 몸을 잘게 떨었다.
친엄마와 같이 살기 시작한 고등학교시절!
어색하고 친해지기 힘들었지만 마치 전문지식이외에는 어린애같은 천진한 사고와 단순함으
로 오히려 엄마를 돌보아했던 지훈에게 있어서 엄마는 친한 친구이자 여동생같은 느낌이었
다.
서슴없이 다 큰 아들이 샤워하는 욕실로 알몸으로 들어오는것은 예사이고 툭하면 키스를 해
대는 엄마의 행동들때문에 한동안은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 순간들도 그렇지만 사춘기시절에 정미엄마나 미연엄마에 대한 금지된 상상을 안해본것
은 아니지만 고교시절부터 이미 애란이모와 차영화가 있었기에 별로 이런류의 상황이나 생
각을 자주 하지는 않았던 지훈은 낮부터 이어지는 두 엄마와의 이상한 감정의 교류를 느끼
고는 흥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싶은 사실을 듣는 것이 먼저였다.
헛기침과 함께 다소 망연해진 엄마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지훈의 말에 화들짝 놀라면서 얼
굴을 붉히는 미연의 자태가 왜 이리 지훈의 마음을 흔드는것일까?
"아~ 엄마! 미..미안해요!"
"음..음...괜찮아!"
"아버지 얘기 좀 해줘요! 나한테는 엄마가 학교다닐때 강간당해서 누군지 모른다고 했잖아
요.그래서 이제껏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엄마도 알잖아요.갑자기 나타난 그분이 제 부친이
맞긴 맞는거에요?"
"음...그래! 다 얘기해줄께! 그 대신 이야기를 듣고 충격은 받지 않기다! 너도 이제 알거 다
아는 성인이고 이해할것 같으니까 숨김없이 얘기해줄께!"
"그래요! 이제껏 엄마가 숨겨온것을 남김없이 이야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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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위로 오빠가 하나 있고 두 여동생이 있는 중류집안의 재원이었다.
워낙 성격이 무덤덤한 면이 있어서 현실에 밝지 못했지만 그 대신 집중력은 강해서 공부는
잘했다.
경찰 공무원으로 정년을 맞을 정도로 강직하고 무뚝뚝한 아버지와는 반대로 정많고 마음이
넓은 엄마는 늘 일상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주일에 한번의 귀가로 인해서 드러나지는 않았지
만 수면아래에서 차갑게 가라앉은 무관심한 부부의 표본이었다..
미연이 상명여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대학일학년!
미연은 우연히 친구와 친구엄마를 따라 명동으로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호텔에서 나오는
엄마와 엄마또래의 중년남자를 보게 되었다.
엄마와 그 남자는 친한 사이인지 그 나이의 남녀들이 어색해서 잘 하지 않는 손까지 낀 상
태로 다정히 웃으며 호텔을 나오고 있었고 늘 차갑고 굳어있는 엄마의 표정이 봄바람을 맞
은 처녀처럼 화사하게 피어있었다.
미연은 친구에게 뭐라 얘기할 틈도 없이 마치 그 당시 유행하던 플래밍의 007소설을 본대로
두 사람을 은밀하게 미행하기 시작했고,신세게백화점앞에서 헤어져 엄마는 택시를 기다리고
중년의 남자는 다시 소공동으로 향하는 걸 보았다.
잠시 망설이던 미연은 택시를 기다리는 엄마의모습을 잠시 쏘아본뒤 남자를 따라서 움직였
다.
남자가 얼마 움직이지 않아서 좀 허름하지만 유서가 있어뵈는 간판이 달린 2층건물로 올라
가는 모습을 보았다.
"청파상사"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듯 뒤로 돌아보는 남자의 얼굴을 본순간 미연은 숨이 막히는것같았다.
엄마와 무척이나 닮은 얼굴이며,수려한 외모에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를 본 순간 웬지 마음
이 두근거리는걸 느꼈다.
누굴까? 자신과도 닮은것도 같고 느낌이 참 좋은 남자였다.
집으로 돌아온 미연은 다짜고짜 엄마에게 자신이 본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 남자가 누
군지 어떤 사이인지를 캐물었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미연이지만 엄마의 불륜이라고 생각하고 매섭게 다그치는 것에 엄마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듯한 슬픈 얼굴로 망설이면서 그녀에게 그가 엄마의 외사촌 오빠라
는 것을 얘기해주었다.
엄마에게는 외사촌이 없는데...의아해하는 그녀에게 그 외사촌오빠는 사생아라서 호적에 오
르지도 못했다는 것과 가끔 자신이 돈이 필요하면 사채를 해서 꽤 돈을 번 그 오빠에게 도
움을 받곤 했다는 걸 알려주었다.
미연은 엄마가 공무원이 아빠의 월급으로는 감당해내지 못할 큰 돈을 가끔 가져왔었다는 기
억을 상기해내었다.
아빠와 가족들은 엄마가 낙찰계를 해서 번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마도 외삼촌뻘이 되
는 아저씨가 준 돈이었다.
미욱한 미연은 엄마의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
사실 의심할 여지가 많앗지만 미연은 사생아로 힘들게 성장한 외삼촌이란 분에 대해서 호감
을 가지게 되었고 더욱이 자신들이 커오면서 그분의 도움이 엄청 많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니
그 존재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엄마는 힘들고 외로운 성장기를 보낸 그 오빠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서 멋진 호텔 레스
토랑에서 식사도 즐기고 차도 마시면서 외로움과 적적함을 달랬다고 했다.
권위적이고 집에 별 관심이 없는 아버지때문에 여자로서 불행하다고 공감을 하는 엄마의 눈
물어린 부탁을 받고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엄마는 그 후 미연을 정수창이라는 그 분에게 소개를 해주었도 그분은 마치 자신의 딸처럼
미연에게 각별한 호의를 가지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었다.
부모가 둘 다 친척이 거의 없는 집안이라서 이렇게 친척이 생기고 보니 미연은 그것만으로
도 마음이 푸근해졌다.
무뚝뚝해서 사춘기 이후에는 변변한 대화도 해보지 않은 아버지에 비해서 상냥하고 교양있
고 매너있는 신사인 정수창을 만나면서 채워지지 않았던 부성애를 느낀 미연은 학교와 도서
관을 오가는 생활 이외의 다른 장소로서 정수창의 사무실을 즐겨 찾았다.
그렇게 일년이 흘러가고 미연은 명동을 줄기차게 출입하고,정수창의 패션에 대한 관심과 상
당한 정도에 이른 감각을 전수받고 때마다 가격을 가지지 않고 선물을 한것 때문에 내외적
으로 많은 변화를 보였다.
멋쟁이로서의 패션감각과 우아함,그리고 교양을 갖추게 된 미연에게 차츰 남자들의 관심이
모아졌고, 그런 관심들을 즐기면서 미연이 성숙한 처녀로서 거듭난 나날의 한 때 , 마침내
입에 담기 힘든 그 일이 터졌다.
열쇠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이미 사무실 출입에 익숙한 미연은 그날 따라 공부가 되질 않아
서 외삼촌,또는 아빠라고 장난스럽게 부르던 정수창의 사무실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이지만 사무실은 잠겨있었고,그 무렵은 마침 경리를 보던 언니가
급작스런 결혼으로 한달이상 자리를 비운 상태라서 열쇠로 사무실을 열고 들어간 미연은 안
쪽의 상담이나 회의때 쓰이는 작은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 들을 수 있엇다.
듣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순식간에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상한 남녀의 신음과 뭔가 물에 젖은
물체가 부딪히며 내는 요상한 소리가 방안에서 흘러나오고 있엇다.
무슨일인지 짐작을 한것 같았지만 나갈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은채 호기심을 억제하지 못하
고 문짝이 비틀어져 자연스럽게 틈이 난 곳으로 안을 들여다본 미연은 엄마와 외삼촌이 알
몸으로 서로를 격렬하게 탐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야 말앗다.
풍성한 유방을 거칠게 흔들면서 두손으로 잡은 책상에 힘을 주면서 희고 둥근 엉덩이뒤로
거친 호흡을 내면서 허리를 흔드는 정수창의 모습에 미연은 손으로 나오는 비명을 막았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나왔다.
엄마와 외삼촌의 불륜의 현장을 보고야 만 미연에게는 이전까지 자상한 모습으로 아빠의 상
을 보여주던 외삼촌과 자신에게는 유난히 자애스럽고 사랑을 베풀어주던 엄마에 대한 배신
감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오가 일어났다.
눈물을 흘리면서 두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거의 모든 장면들을 지켜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팬티를 젖시면서 무의식중에 흥분하는 미연에게 마치 섹스교과서라도 되는것
처럼 다양하고 멋진 자세를 연출하며 몸을 섞는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것은 애증을 불러
일으켰다.
자신이 왜 그랬는지 당시는 알지 못했다.
외삼촌이 자신의 이성상이 되어 잇다는 걸....
몇시간을 남산을 돌아다니면서 패닉 상태에 빠졌던 미연은 혼자 소주를 마시고 외삼촌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데려가라고...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미연을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온 정수창은 계속 구토를 하는
미연의 등을 두드려주다가 낮의 격렬했던 정사와 그날따라 신경이 쓰였던 어음깡떄문에 피
곤해서 그만 회의실의 쇼파에 미연을 눕히고 자신도 구석에 놓인,피곤할때 침대로 쓰이는
길쭉한 쇼파에 누워 살짝 잠이 들었다.
미연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외삼촌의 사무실...
자신과 가족을 배신한 엄마에 대한 증오와 아빠같이 자신을 아껴주던 외삼촌에 대한 갈증이
불같이 일어났다.
어마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엄마와 사랑을 나누는 외삼촌을 뺏고 싶었다.
외삼촌의 뜨거운 키스도 다정한 속삭임도 그리고 애정어린 눈길도 다 자신이 가지고 싶었
다.
이제까지 자신과 가족들을 배신해온 엄마에게 여보란 듯이 외삼촌의 여자가 된 자신을 보여
주는것으로 복수를 하기로 순간적으로 결심한 미연!
누워서 깊은 잠에 빠져서 낮게 코를 고는 외삼촌의 모습을 보자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동안
외삼촌이 어떤 존재엿는지를 알 수 잇을것같아서 눈물을 흘리던 미연은 한번만이라는 생각
으로 외삼촌의 바지를 조심스럽게 벗겼다.
그리고 팬티를...
탁구공처럼 큰 대가리와 시커먼 기둥위로 불근 힘줄이 튀어나와 있는 좀 늘어진 상태의 남
근을 본 순간 미연은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마치 괴물같은 모습의 육봉을 보자 겁이 나서 다시 외삼촌의 팬티를 올린 미연은 무얼 생각
했는지 독한 표정이 되어서 팬티를 다시 내리고 늘어져 잇는 외삼촌의 남근을 자고고 부드
러운 손으로 매만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엄청난 크기로 발기한 남근의 모습을 보면서 그 멋지고 당당한 모습에 매료된 미
연은 두려움속에서도 그 크고 강한 남성을 자신의 몸안에 넣고 영원히 심고 싶었다.
낮에 엄마와 외삼촌의 정사를 훔쳐보면서 나온 애액들이 말라붙은 음모림이 다시 새롭게 한
층 더 많이 흘러나온 애액으로 재차 젖었고,순결한 음부는 핑크색을 띈채 굵고 긴 외삼촌
의 좆을 삼키기 시작햇다.
몸이 갈라지는 듯한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지만 미연은 정신적인 만족감으로 극복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아래로 아래로 조금씩 더 내렸다.
마침내 완전히 자신의 몸안으로 박혀든 좆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자 눈물과 만족의 미소
가 동시에 피어오른 미연의 얼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한층 더 고통스럽기에 움직이지도 않은채 그렇게 아래를 내려다보념서
외삼촌의 얼굴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던 미연은 외삼촌의 물건이 스스로 사방으로 휘어
지면서 곳곳을 누르고 질벽을 긁어대는 것에 놀라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꿈에서 자신의 여동생과 근친상간을 이어가던 정수창은 어디서 들어본듯한 이숙한 소리를
들으면서 정신을 차렸다.
맙소사!
거기에 미연이 자신의 좆을 몸안에 가득 담은 자세로 눈물과 미소를 흘리면서 자신을 내려
다보고 있는 기묘한 광경이 망막을 채웠다.
안된다고 거부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또 다른 하나의 근친상간을 범하고야만 정수창은 미
칠것만 같은 심정이 되었다.
세상에 여동생과의 근친상간도 모자라서 이젠 자신의 딸과도....
미연은 나중에 엄마에게서 그 사실을 들었다.
네 남매가 모두 외삼촌의 자녀들이란 사실을...
그리고 엄마와 외삼촌은 배다른 남매라는 것도...
수창은 젊음으로 빛을 발하는 미연의 유방을 만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신음과 비음을 토해내면서 뭔가를 느끼는것 같은 일그러진 표정의 미연을 보자 새삼
사랑스러운 감정이 격하게 일어나며 수창은 상체를 일으켜 미연의 희고 단단하게 부풀어오
른 유방을 입안 가득 배어물고 핱으며 다른손으로는 미연의 작은 음핵을 만져주기 시작했
다.
피와 정액으로 음부를 얼룩지게 한 첫 경험!
미연은 고통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얼굴로 수창의 와이셔츠가 채 벗겨지지도 않은 가슴에
자신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수창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이 그를 사랑해왔는지,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거
라는 것도 모두다 말했다.
그리고 수창의 부드러운 키스와 애무로 달아오른 미연은 두번째의 근친상간에세 여자로서의
쾌락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수창에게도 미연은 너무나 신선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순정을 다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미연을 거부할 수있는 이성도 의지도 없
었던 수창은 미연을 자신의 숨겨진 애인으로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사람은 사무실에 모였다.
가려진 사실을 고백한 엄마와 외삼촌!
남편을 속이고 이십년동안이나 남매간에 근친상간을 나누어왔고 자신의 핏줄을 낳은 미연의
친부모는 비교적 침착하게 일을 결론지었다.
세사람이 편하게 지내자고...
당시로서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미연은 생각을 했지만 그 후 이년동안 미연은 아빠의
새로운 연인으로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다.
그건 엄마도 마찬가지였다.
두사람만의 비밀을 공유한 모녀는 한층 더 다정해졌고,너무나 강한 정수창의 정력때문에 두
사람은 질투할 여력도 없었다.
대학 4학년 가을!
미연은 졸업을 앞두고 덜컷 임신을 하고 말았다.
졸업사진을 찍던날 입덧을 한 미연은 졸업후 미국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조심을 했지만 가족들도 알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가족들에겐 강간을 당했다고 얘기를 했지만 고루한 아버지는 여자가 처신을 잘못해서 그런
일이 생겼다고 불같이 화를 냈다.
그리고 집에서 쫒겨나게 된 미연은 수창의 은밀한 도움으로 미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지훈의 출산!
지훈은 막 결혼을 한 오빠내외가 양자로 입적을 했다.
그리고 미연은 의절을 선언한 아버지와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서 그냥 프랑스로 유학을 결심
한다.
다달이 충분한 유학경비를 보내주고 당시로서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수입의류회사를 설립한
수창의 가끔씩의 방문과 늘 관심을 잃지않는 사랑에 공부에 매진을 한 미연은 패션업계에서
알아주는 스타일러스트로서 그리고 관리자로서 성공을 했다.
그리고 십오년후!
그렇게 자신을 미워한 아버지의 사망을 계기로 귀국을 했다.
일년동안 한국에서 생부이자 남편인 정수창회장이 넘겨준 의류사업을 맡아서 당시로서는 드
문 엠엔에이를 성공시킨 미연은 자신의 지분으로 세계적인 의류업체인 델망의 이사이자 아
시아담당사장으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리고 지훈을 다시 되찾아왔다.
지훈은 처음엔 무척 정서적으로 충격을 받았지만 원래가 무덤덤한 편인 자신의 성격,아니
생부의 성격을 닮았는지 곧 자신을 엄마로 인정해주었다.
당시 막 발견된 암으로 인해서 투병생활을 시작한 생부이자 실질적인 남편인 정수창회장앞
에 나서지 못하는 입장이지만 미연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그에게 의지가 되고자 햇다.
그런 세월이 4년이 흘렀고 이제 정수창은 미연의 눈물을 몽땅 말라붙게 만든 다음 세상을
등진 것이다.
'그런거구나! 내 피에는 근친상간의 피가 진하게 흐르고 있었구나!'
눈물로 화장을 엉망으로 만든 엄마의 고백을 생각보다는 별로 충격을 받지 않고 비교적 담
담하게 들은 지훈은 자신이 고등학교시절 쉽게 애란 이모와 사랑에 빠진 것도 그리고 오늘
정미엄마와 근친상간을 가진것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같았다.
남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그런 관계를 갈구하고 만족하는 자신의 성격의 근원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니 애란 이모는 이모가 아니라 자신의 누나이다!
그리고 정미엄마는 엄마이자 외숙모이자 형수이다!
엄마는 자신의 엄마는 바로 누나이다!
당혹스러웠다.
엄마는 뭘 원하는걸까!
지나간 세월동안 생부와 근친상간을 하면서 아들까지 낳은 미연은 자신을 침대에 눕히고 방
을 나가려는 지훈을 붙잡앗다.
"제발 나혼자 두지마!"
"흐윽! 이젠 외롭게 지내긴 싫어! 내게도 이제 다른 누군가가 필요하다구!"
"엄마옆에서 자면 안돼겠니!"
지훈은 강한 향수내음에 섞인 꼬냑향을 느끼면서 엄마를 꼭 끌어안았다.
누군가와 정상적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숨어 살아온 한 가련한 여인이 그의 품안에서 작은
새처럼 떨고 잇었다.
지훈은 엄마의 고백을 들으면서 오히려 자신의 마음이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안정되는 걸
느꼈다.
유년기시절 많지 않았던 친척들이지만 그들의 자신이 양자라는 수근거림도 그리고 예민한
사춘기의 말미에 찾아온 진짜엄마라는 존재의 나타남에 이미 정상적인 아이들과는 다른 넓
은 사고를 하지 않았으면 견디기 힘들었던 지훈에게는 엄마의 고백이 오히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의식을 없애는 원인이 되었다.
지훈은 자신의 가슴털을 기로 잘 다듬어진 손톱끝으로 매만지면서 흐느낌이 진정되어 가는
엄마의 목에 왼팔을 집어넣었다.
부서질것처럼 가는 목덜미가 강인한 근육질의 팔에 밀착되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묘한 감
각이 엄마의 목덜미에 난 솜털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남방 단추를 풀어내려가면서 점점 진하고 길게 풍성한 터럭을 매만지는 엄마의 가느다란 손
길이 주는 느낌이 아랫도리를 긴장시키기 시작하고 콧속으로 스며들어오는 성숙하고 농익은
여체의 향기가 향수와 술냄새가 몸을 덥게 만들고 있었다.
조금더 가까이 밀착하면서 중국식옷의 앞부분에 대각선으로 달아진 단추들이 옆구리를 자극
했다.
지훈은 편한 마음으로 아니 뜨거운 마음으로 엄마의 살결의 감촉과 떨리면서도 용기있게 아
래로 향하는 엄마의 손가락이 주는 금단의 쾌감에 굴복하기로 했다.
둥글고 탱탱하게 솟은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하자 목덜미와 가슴에 뜨거운 엄
마의 신음과 숨결이 느껴진다.
타이트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미연은 평소에도 끈팬티를 애용한지라 지금도 얇은 옷감위로
누르면 튀어나오는 탄력있는 힙을 지훈이 둥글게 쓰다듬으며 점점 더 작게 원을 그리면서
항문부위로 접근하자 몸이 파르르 떨린다.
작은 사이드테이블위에 켜진 불빛이 눈이 부신듯 지훈의 손이 항문부위를 리드미컬하게 누
르고 애무하자 지훈의 옆얼굴을 바라보는 미연은 지훈이 뜨거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수
줍은 미소를 짓는다.
지훈은 화장이 온통 눈물로 얼룩이 졌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표정을 하고 자신에게 모든걸
허락한다는 아니 도발적으로 자신을 내맡기려는 엄마의 입술에 자신의 뜨거운 입술을 가져
다 대었다.
지훈의 뱀처럼 길고 두꺼운 혀가 미연의 아랫입술을 따라서 외쪽에서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타액을 묻히며 움직이자 미연은 알지 못하는 긴박감에 입을 벌린다.
달디단 입내음을 콧속 깊이 맡은 지훈은 긴 혀로 엄마의 볼룩한 콧망울과 콧대를 따라서 축
축하고 뜨거운 구애의 애무를 시작했다.
엄마의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에 닿은 아들의 뜨거운 혀가 간지러울 정도의 가벼운 터치와
두 눈을 타액으로 범벅이 되게 만들 정도로 축축한 키스를 반복하자 몸이 알아서 꿈틀거리
는 모습이 연출되는 침대위!
지훈은 이미 알몸이 된 상태로 욕정과 애정을 가득 담은 엄마의 눈앞에서 서서히 자신의 옷
을 벗었다.
터럭이 가득한 가슴과 배 그리고 다리를 드러낸 지훈의 손이 팬티를 같이 잡은채 바지를 내
리자 용솟음치듯 하늘을 향해 우뚝 선 우람한 양물이 모습을 드러내자 미연은 기쁨이 가득
한 눈으로 아들을 바라본다.
지훈은 자랑스럽게 남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불수의근육(不隨意筋肉)을 이용해서 선 자세 그
대로 움직임없이 좆대가리와 기둥을 둥글게 회잔시켰다가 다시 반대로 회전을 시키며 엄마
를 바라보았다.
미연은 숨이 멎는 정도의 희열과 감동을 받았다.
친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애인이었던 그도 엄청난 육괴로 늘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위로 구부러진 특이한 모양의 좆과 삽입만으로도 자신을 황홀지경으로 녹아내리게 만든 무
언가가 아들에게도 똑같이 있음을 확인한 미연은 너무 기뻐서 울것만 같았다.
오히려 굵기와 길이가 한배반 가까이 더 굵고 긴것 같았다.
그사람이 암으로 누운 이후에 다른 몇 명의 남자와 관계를 가져봤지만 엄청난 굵기와 길이,
그리고 단단함과 그 무엇을 겸비한 사내는 없었다.
늘 불만족을 남겨놓고 그녀로 하여금 한층 더 강한 성욕을 남긴 그런 관계에 실망을 한채
욕구불만 상태인 그녀에게 있어 지훈의 괴물같은 좆은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대상이었다.
인륜을 어긴 것은 엄마부터였다.
배다른 오빠와의 근친상간을 즐기고 아니 근친애를 나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엄연히 남편이 잇는데도 불구하고 배란기에는 오빠의 정액을 받아들여서 남매간의
자식들을 넷이나 만든 두사람의 관계를 단순히 욕정이나 한순간의 유혹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는 없었다.
그건 근친상간이자 근친애라고 표현될수 있는 결코 한마디의 말로서 정의할 수 없는 두사람
의 사랑과 애욕이 얽혀진 결과인것이다.
그리고 미연자신도 아빠와 근친상간과 근친애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빠이자 외삼촌인 수창과의 근친애의 결과로 지훈을 낳았다.
떨어져있는 동안 엄마가 다달이 부쳐주는 아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그리움에 수없이 울음을
터트린 사랑스럽고 가엾은 아들!
그런 아들과 이제 근친애와 근친상간을 시작하려하는것에 대한 부담은 아들의 그 괴물같은
좆을 본 순간 모두 털어버리는 미연은 튕기듯 침대에서 일어나나와 지훈의 앞에 무릎을 꿇
고 앉았다.
방금전까지도 갈증으로 말라 버린것같은 입안에 가득 침이 고이고 아들의 보물같은 대물을
좆대가리부터 조금씩 삼키는 미연의 입은 그 엄청난 크기에 양볼이 볼룩하게 나오기 시작했
다.
거북한 숨소리와 함께 조금씩 작고 좁은 엄마의 목구멍을 통과해가는 아들의 좆!
미연은 반정도를 삼켰다가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면서 얼굴을 뒤로 뺏다.
그리고 발작적으로 이어지는 페라치오는 이미 뜨거운 모자간의 금지된 열망의 공기로 가득
찬 침실안에 음란한 소리로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너무 맛있어! 엄마!"
"하악! 나 미쳐! 여보! "
"추아압~~쯔웁~~츠읍!"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어! 허억!"
"하아앙~~나도--- 니 좆이 너무 맛있어! 하아아~~더 깊숙히~~거기~~~아아아~~"
울창한 음모림사이로 불룩하게 솟은 소음순이 넓게 벌려진 선홍색의 살점들을 삼키면서 안
으로부터 연신 흘러나오는 엄마의 음액을 걸신들린듯 빠는 지훈의 입놀림에 이어서 긴 혀가
질구와 질내부를 샅샅히 애무하자 미연은 아들의 좆을 빨다말고 신음과 비음을 내뱉기에 정
신이 없다.
미연은 아들의 긴 혀가 질벽구석구석을 핱아가면서 코로 음핵을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하자
긴 털이 숭숭 난 아들의 다리에 얼굴을 묻고 격정적으로 보지를 꿈틀거리며 첫번째 절정을
맞고 있었다.
너무나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절정이지에 미연의 마음과 몸은 최고조까지 올라가버렸
다.
울컷하고 오줌을 싸듯이 애액을 싸대는 미연의 사정에 지훈은 지긋이 눈을 감고 얼굴을 뜨
듯하게 적시는 감촉을 즐기면서 혀를 날름대면서 애액을 핱았다.
"하악! 지훈아! 엄마! 하아아~~죽을것같아~~~계속 더~~해줘~~평생~~~'
"그래요! 엄마! 학학! 엄마보지가 조이는것이 너무나 황홀해! 허억!'
"나 미쳐~~~하악~~어쩜 이렇게 좋니~~~나~~타버려! 아흐윽~~하윽!"
들어가자마자 물어대기 시작하는 엄마의 질근육의 조임에 거의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의 긴
축감으로 사정을 할 것같은 아찔한 황홀감을 억지로 참으며 지훈이 좆대가리를 돌려대자 미
연은 얼굴을 흉하게 일그러뜨리면서 자신의 유방을 쥐어잡고 유방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엉덩이에 올려진 두 발을 더욱 하게 압박하면서 질을 조여댄는 미연의 격정적인 몸에서는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맺혀나오고 악다문 입은 시시각가으로 벌려져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는 쾌락의 환성을 토해낸다.
그렇게 서로의 몸을 단단히 결합한 두 모자의 괴성과 비음이 점점 올라가더니 마침내 미연
의 입에서 찢어지는것같은 교성이 터져나오면서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4년여를 만족하지 못한 뜨거운 육체의 소유자인 미연의 강한 오르가즘으로 인해서 기둥이
부러질 것같은 압박을 받아야 햿던 지훈은 열탕같은 애액이 기둥과 좆대가리를 적시자 예의
그 괴물같은 혹들이 기둥위에 빽빽하게 돋기 시작하는 감각을 느꼈다.
그 어느때보다도 단단하고 촘촘하게 솟아오른 혹들로 완전히 괴물이 된 지훈의 좆이 웅장한
모습을 밖으로 내보인채 혹들사이사이를 물고 놔주지 않는 엄마의 오돌도로한 질벽의 주름
들을 매달고 있엇다.
이마에 솟은 땀방울이 풍만한 엄마의 유방에 떨아지기 시작한 순간 지훈은 괴성을 토해내면
서 허리에 힘을 주어 강하게 박기 시작했다.
아직도 격정적으로 터져나오는 폭발의 와중에서 여운을 즐기지도 못한 상태인 미연은 아들
의 육괴가 변한것을 미쳐 알지 못했다가 질벽을 강하게 긁으면서 자궁안으로 박혀드는 강력
한 삽입에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아아~~이거야~~난 이제~~하아악! 죽어도 좋아~~~아하악!"
뭘 느낀건지 급격히 다시 활활 타는 미연의 육욕은 아들의 거친 박음질에 맞추어 점점 더
커져만 갔다.
들어올때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혹들을 조여무는 질벽과 마치 질구의 꿈틀거림처럼 자연스럽
게 자궁입구를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커다란 귀두를 자궁안으로 받아들여서 물어대는 미연의
환상적인 내부운동에 지훈은 너무나 황홀해서 지금 죽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덤 더 강한 힘으로 박아대는 지훈의 커다란 몸짖과 더불어 아예 비명을 지르는것같은 미
연의 교성이 어우러지는 방안에서는 누구라고 보는순간 침을 흘리면서 아래도리를 만질 수
밖에 없을것같은 극도의 음란함과 쾌락의 향기가 가득했다.
''아아악! 아아~~~아하아~~하응~~하아~~~아~항~~하~~학!'
"어..엄마! 하악! 나 나와! 터져!"
"아하악! 죽어! 어떻게 해!~~~하으ㅇ으악!"
지훈은 엄청난 압력으로 자신의 괴물을 압박하면서 수축과 이완을 계속하는 긴축감에 더이
상 ㅇ참을 수가 없어서 이미 자궁안으로 머리를 들이민 외눈사이로 강한 사정을 시작했다.
짐승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두 모자의 땀에 절은 육체는 전혀 틈이 없을 정도롤 강하게 서
로에게 밀착되고 결합된 상태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미연은 아들의 첫 포탄이 자궁내부에서 강한 힘으로 터지는 걸 느끼는 순간 아예 아들 지훈
의 어깨를 물고 잇는 이빨사이로 짐승처럼 헐떡이고 울부짖으며 몸을 활처럼 굽혀 지훈의
몸을 위로 들어올린다.
미여은 아득하게 멀어져가는 이성의 끈을 놓으면서 온몸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던 폭발이
엄청난 강도로 터지며 몸을 산산조각으로 만드는 절망적인 쾌락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