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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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그렇습니다.지훈군이 바로 유산상속인입니다. 이거 보십시요! 정회장님이 직접 작성하신 유

언장과 녹음테이프입니다!"

"어떻게..."

"어머님께서 그동안 숨겨오신 모양입니다.일이야 어찌되었든 지훈군이 가장 큰 부분의 상속

인이라서 이렇게 만나자고 한겁니다!"

"휴우! 지금 엄마는 연락이 전혀 되질 않는데...어쩌지요!"

"어머님이야 유산하고 상관이 없는 분이시고 이미 지훈군도 성년인데 무슨 큰  관련이 있겠

습니까? 어쨋든 축하할 일이군요!'

"전...제게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돌아가시다니..."

"허어참! 어떻게 그렇게 사실수가 ...아무튼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지훈군에게는 큰 유산이 상

속이 되었으니...지훈군만 좋다면 전 이 재산들을 투자신탁에 맡기려고 합니다!"

지훈은 한시간전부터 김변호사를 만나고 나서부터 마치 자신이 다른 세상에 온것같은  심한 

이질감과 당혹감에 빠져서 덥지도 않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었

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엄마는 지금 본사에 6개월동안 파견근무중이라서 서울에 혼자 남아서 

생활하던 지훈은 난데 없는 아버지란 사람의 존재와 수백억에 이를 정도로 황당한 유산상속

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퍼해야하는건지 기뻐해야 하는건지 헷갈리면서 당혹감에 빠져 있었

다.

김변호사란 분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자신의 생부는 정수창!  명동에서 사채회사를 운영하

던 거부란다.

이양반이 일주일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을 친아들로 인지함과 동시에 수백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겼고,그결과 이렇게 아버지의 고문변호사가 찾아온것이

다.

"지훈군! 굉장히 황당한 표정이군요?"

"그...그러네요! 전..."

"음...아무튼 그럼 그렇게 아시고 내일 모레 제 사무실로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유언집

행자라서 지훈군과 앞으로도 여러모로 상의해야 할 것이 많으니 오늘은 집에가서 제가 오늘 

말한 내용을 좀 머리속에 정리하고 진정한 다음 나머지 부분을 상의해봅시다.'

"네..."

"지훈군! 나라면 아마도 무척 기뻐해야 할것같네요! 그동안 아버지란 분을 몰랐었으니 슬픔

보다는 이 막대한 재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네...네!'

"자...그럼 제 사무실 주소는 여기 유언장 사본에 적혀있으니 그날 이리로 오시면 됩니다! 먼

저 일어날테니 천천히 나와요!"

"네...아무튼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모레 찾아뵐께요!"

"별말씀을...자...그럼!"

지훈은 어리둥절한 표정과 황당한 심정으로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앞에까지 걸어오면서도 몇사람인가 그에게 아는척을 한것같은데 누군지 기억도  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상태였지만 길은 잃어버리지 않고 온것같았다.

문득  정신을 차리니 엘리베이터 앞이다.

지훈은 단추를 누르고 다시 얼이 빠져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문이 열리고 정신없이 들어가려다가 지훈은 진한 향수내음과 함께 웬 여인의 얼굴이 자신의 

가슴에 부딪치는걸 느끼곤 당황한 마음에 뭐라고 하려는데 익숙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들었다.

"어머! 지훈아!"

"어...애란...이모! 이렇게 낮에 웬일이야!"

"후후훗! 자기 보고 싶어서 왔지! 왜 오긴...어머 섭섭해라!"

"아...아니야! 그런게..."

"왜 그렇게 얼굴이 이상해! 무슨일있는거야?"

"아니! "

"후후! 빨리 올라가자! 맛있는거 해주려고 수산시장까지 다녀왔단 말이야!"

"하하하! 역시 우리 이모가 최고구나!"

고등학교 영어선생다운 정숙한 차림새였다.

카키색 투피슬 입은 애란은 긴 머리를 손수건으로 질끈 동여매서 하얀 목덜미르 노출한 차

림이었다.

지훈은 정숙하고 단정한 옷차림속에 숨은 애란의 정열적인 격정과 성숙한 본능의 향기를 맡

으면서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자신의 동정을 가져갔지만 이젠 그의 여자가 된 이모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의 두 눈은 빛을 

내면서 그의 사랑과 애정과 관심을 원하며 거기 서있었다.

그의 어깨에 오는 보통키지만 풍만한 몸을 가진 애란의 볼륨은 섹시하고 성숙한 맛을 풍기

면서 지훈의 미각을 당기게 했다.

"아이! 누가 보면 어쩌려구...아~~흐읍!"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8층을 누른 지훈은 애정이 가득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며 말로만 

거부하던 이모 애란의 입에 뜨거운 자신의 입을 강하게 누르면서 작고 통통한 애란의 몸을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달콤한 타액을 마시며 더 깊숙히 품안으로 파고드는 애란이모의 엉덩이를 끌어안아서  힘을 

주어 위로 들어 올렸다.

많이 기다린 탓인지 애란의 민감한 젖꼭지는 이내 딱딱하게 발기해서 브라를 밀쳐내려는 듯 

용을 쓰고,며칠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던 아랫도리는 시큰한 감각과 함께 축축하게 젖어들

며 입을 벌렁거리기 시작한다.

애란이 원하는 유일한 한가지는 이렇게 정열적이고 강렬한 지훈의 손길이었다.

몸에 닿기만 해도 진저리를 치면서 쾌감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마치 마법사와 같은 신기한 

손길과 강한 남성의 체취,그리고 몸이 녹아내릴것같이 황홀한 키스를 애란은 단 며칠간이지

만 참기가 힘들었다.

'이게 사는거야! 이렇게 사는게 사는거야! 난 이이를 사랑해!'

키스를 하면서 느끼는 포만감과 급격히 몸이 달아오르는 자신을 자각하면서 새삼 지훈이 자

신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애란이었다.

애란은 몸안에서 급작스럽게 용틀임하는 쾌감이 전신을 휘감아도는걸 느끼면서 이런 행복감

과 만족감을 자신에게 선사한 조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가진 지훈에게 말로는 도저히 표

현하지 못할 끈끈한 사랑과 애정을 가슴 가득히 느끼고 있었다.

음악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8층에 도달하자 지훈은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황홀경에 

빠져있는 애란이모의 입에서 입을 떼고 아직도 타액으로 젖은 입술주위를 훔칠 생각도 하지 

않은채 802호에서 아무런 동정이 없다는 걸 곁눈으로 확인한 다음 이모를 위로 끌어올려 안

았다.

이미 애란은 키스로 인해서 촉발된 황홀한 세상에 정신이 나간 상태여서 자신의 몸이 옆으

로 뉘여져서 조카의 두손에 얹혀져 잇는것도 자각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오른손을 지훈의 목

덜미로 올려서 감았다.

다시 축축하게 젖은 지훈의  입술이 애란의 입술을 찾았고,애란은  그 잠시동안의 헤어짐을 

견디지 못한듯 격렬하게 지훈의 입술을 빨면서 혀로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렇게 혀로 입안구석구석을 핱는것도 지훈에게서 배운것이지만 이젠 선생못지 않은 기술을 

사용해가면서 보물이라도 찾는것처럼 젖은 입안과 혀를 핱아대고 있는 애란은 지훈이  자신

의 몸을 한손으로 힘들게 안고 벽에 붙인 상태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여는 그런 것  따위에

는 관심도 없이 지훈의 입과 혀를 음미하는데 정신을 팔고 있었다.

"하아악! 나 미쳐! 아아아~~제발! 하으윽!"

"쯔으읍! 츠읍! 쭈아악! 쯔으읍!"

"아흐응! 더~~더~~~깊이....더  빨아줘!  아호오옹~~~옴마나 ~~나~~나올것같아~~옴마~~하아아

앙~~오호옹~~옴마~~나~~나~~~나와!!!"

"쯔으으읍~~~하아! 정말 맛있어! 이모맛은....."

"후아~~후아~~나 죽는줄 알았어~~아흥~~너...너무 민감해!"

애란이 애초에 입고 왔던 카키색 투피스는 이미 문앞에 떨어져 있고 그녀의 밑으로 약간 늘

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부드럽고 풍성한 유방을 감싸던 브라는 지훈의 남방과 함께 침대옆에 

떨어져 있었다.

이미 음액으로 인해서 축축하게 젖어버린 팬티는 침대모서리에 걸려있는것으로 보아서 애란

과 지훈의 서로에 대한 애욕은 활활 타는것처럼 강렬한 것으로 보였다.

얼굴에 잔뜩 연하게 푼 풀죽같이 허연 이모  애란의 음액을 잔뜩 뒤집어 쓴 상태로 지훈은 

아직도 이쁜 보지를 경련을 일으키며 음액을 흘려대는 이모 애란이 만족한 표정으로 여운을 

즐기는 것을 사랑스럽다는듯 내려다 보았다.

지훈은 이미 헐떡거리는 거친 호흡을 진정시킨 애란이 한차례 강한 오르가즘이 온것을 알았

지만 더 강한 것을 맛보고 싶어하는 요염한 눈길을 보내오는것을 히쭉 웃으면서 바라보면서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느리게 느리게 바지를 벗자 가슴에서부터 다리  끝까지 시커면 털들이 이어져 풍성하게  난 

것을 본 애란은 다시금 입맛을 다시면서 음부를 벌렁거리기 시작한다.

보라색 삼각팬티위로 배꼽까지 올라온 굵직한 페니스를 보면서 한숨같은 소리를 내뱉은  애

란은 간절한 눈길로 지훈을 바라본다.

저 물건때문에 애란은 이혼을 불사한 경력의 소유자니만큼 지훈의 물건이 그녀에게  가지는 

의미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컸다.

팬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카의 전라가 드러나자 애란은 감탄과 사랑이 뒤덤벅이 된 눈으

로 그의 알몸을 위아래로 흩어보다가 결국 가운데로 고정된다.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둥근 귀두의 위용!

숨이 막히는것같은 긴박감을 가지고 시커먼 털사이로 튀어나온 굵고 긴 기둥을 가진 페니스

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강인해보인다.

위로 약간 굽은 모양의 페니스는 흥분과 기대로 꺼덕대면서 외눈에서 투명하고  미끌미끌한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지훈의 배가 힘이 들어가면서 왕자모양으로 새겨진 강한 근육을 꿈틀거리자 육봉이  허리나 

엉덩이가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위아래로,사방으로 자유자재로 돌아가자 애란은 애모와 경탄

의 눈으로 조카에서 남편으로 벼한 지훈의 자랑스럽고 신기한 육봉을 바라보았다.

지훈은 애란의 넓게 벌려진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으로 페니스를 감싸안았다.

그래도 손아귀 바깥으로 나온 부분이 안에 감추어진 부분보다 더 긴듯 싶은 엄청난 대물이 

해면체에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온 혈액으로 인해서 한층 더 부풀어오르면서 꺼덕대는  모습

이 자신이 보기에도 자랑스러운듯 미소를 띠는 지훈의 이모 사랑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귀두로 조심스럽게 벌렁거리면서 새로운 기대와 흥분으로 투명

한 애액을 토해내는 애란의 질구 위쪽에 위치한 음핵에 갖다 대고 원을 그리면서 돌려대기 

시작했다.

성숙한 여체의 꿈틀거림과 함께 익숙한 교성이 흘러나오는걸 음미하듯 눈을 감은 지훈의 입

에서도 짐승처럼 낮게 으르렁거리는 만족스런 신음이 나오고 있었다.

귀두를 돌려가면서 귀두의 애무에 성이 나서 도발적으로 달려드는 음핵을 약올리자  음핵은 

제법 큰 모습으로 발기해서 껍질을 벗고 밖으로 튀어나온다.

마치 거인과 소년의 결투라도 치루는 듯 거대하고 큰 지훈의 육봉과 애란의 자고 앙증스런 

음핵이 서로를 비비고 문지르고 비벼대는 사이 애란과 지훈의 신음이 높아져 간다.

"이젠.....제발! 하으윽!"

"나도 더이상은 못참겠다!"

"하아악! 천천히...하악! 이제 대가리만 들어왔는데도 나 죽을거같애! 하악!  더 부드럽게....그

래! 하으응! 아아악!"

치골이 서로 맞닿을정도로 깊게 결합이 시도하는 두사람의 입에서는 동시에 격한  신음소리

가 튀어나온다.

자궁옆의 깊숙한 부분으로 들어간 지훈의 귀두가 꿈틀대면서 질벽을 긁어대기 시작하자  두

다리를 들어 지훈의 엉덩이에 얹고 비음을 토해내는  애란의 모습은 마치 요부처럼 음탕하

기 그지없는 모습이지만  지훈은 그런 이모의 모습이 사랑스러운지 어느새 이모에 송송 솟

아난 땀방울을 혀로 핱으면서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걸쭉한 타액이 이모와 조카사이의 입을 오가면서  특유의 향을 풍기기 시작하고 깊게  박힌 

그 상태에서 페니스를 사방으로 돌려대는 지훈의 움직임에 애란의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면서 

괄약근을 사용해서 조여대기 시작하자 두사람은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황홀한  근친상간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울컷 지포스트를 자극했는지 질벽이 오돌도돌하게 변하면서 강하게 육봉을 조이기 시작하는 

애란의 얼굴이 견딜수 없이 강한 오르가즘의 해일을 맞이하면서 일그러지고 접착제라도  붙

인듯 강하게 붙은 입술사이에서도 짐승처럼 그르렁대는 소리가 튀어나오는 순간 애란의  손

은 자신의 발목이 얹어진 지훈의 엉덩이를 쥐어잡고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릿한 황홀감에 몸을 내 맡긴 애란이지만 전신이 터져나가는듯한 격한 배

출감과 함께 몸이 산산히 부서지는것같은 감각에 죽을것만 같았다.

"하아~~하아~~너무 좋아! 자기가 너무 좋아서 미칠것같아! 나 영원히 사랑해줘야해! 이젠 완

전히 자기 여자가 된 나니까!"

"그럼! 이렇게 이쁜 이모를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어? 방금전에 나도 완전히 와버렸잖

아! 언제나 환상적이야! 이모몸은...."

"하아아~~후아~~ 자기도 왔다니까 정말 행복해! 후아~~사랑해!"

"사랑해! 정아엄마! "

"아이! 자기는....나는 당신보다 휠씬 더 많이 사랑해요!  우리 아이 정말 이쁘지? 클수록 당

신 더 많이 닮아가는거 같아! 정말 다행이야!"

"후후! 당신이 내 애를 낳았다는거 몰랐으면 정말 섭섭할 뻔 했어! 정아도 사랑스럽지만 당

신이 더 사랑스러워! 자...다시 한번 우리 사랑해볼까!"

"아잉! 미워! 나 이제 힘이 하나도 없는데...아흑~~ 이번에 자궁안으로 깊게 넣어줘! 내 안에 

다시 당신씨앗을 뿌려줘! "

"우리 다시 하나 더 낳을까? 당신은 어때?"

"아잉~~~안돼! 남들이 욕한다 말이야! 정아야 어쩔 수 없지만....이대로  그냥 사랑해줘! 우리 

모녀가 당신의 사람이란것만 잊지말고...."

지훈은 이미 음액이 거품으로 변하기 직전의  걸쭉한 액체로 변한 것을 내려다보면서  깊고 

강한 박음질을 준비했다.

한계치로 발기한 페니스는 완전히 흥분한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안그래도 굵고 거대한  기둥

곳곳에 물집처럼 혹들이 부풀어올라서 괴물처럼 변해있었다.

지훈의 물건은 신기하게도 여인의 오르가즘에 따른 사정액이 닿으면 애액을 흡수라도한것첨 

알러지비슷한 반응을 일으키며 손톱크기의 굵은 콩같은 보들보들하면서도 제법 단단한 혹들

이 기둥에 돋아나서 한층 더 굵어지고 아주 흉악하게 변했다.

하지만 그 맛을 본 여자는 도저히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쾌감과 황홀감을 몸  깊숙히 

심어놓았다.

지훈은 이미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른 욕망에 자연스럽게 순응을 하면서 이모의 질 깊숙히 자

신의 육봉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이미 흠뻑 젖어버린 질이지만 입구는 여전히 좁았고 밀고 들어가는 순간순간마다  꿈틀거리

는 질벽의 환영인사로 인해서 금방이라도 사정할것같은 긴박감에 몸이 녹아나는것같이 황홀

했다.

무사히 삼분의 이가 들어가자 자궁입구가 느껴졌다.

힘차게 밀어넣기 시작하자 딸 정아가 머물렀던 자궁이 문을 열었다.

오일만에 찾아온 것에 투정이라도 하는듯 앵도라진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약

을 올리던 자궁은 이제 완전히 문을 열고 그 속으로 지훈을 인도했다.

귀두부분부터 그 바로 밑부분까지에는 잘라버릴것같은 강한  자궁입구의 조임,그리고 그 아

래서부터 밑둥에 이르는 부분까지 사정없이 조여드는 애란의 질근육의 느낌을 잠시  감상하

던 지훈은 허리레 힘을 주어서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속도변함없는 강한 박음질이 한참 진행되자 이제 애란은 몸을 한층 더 밀착시키면서 전신으

로 퍼져나가는 황홀한 감각에 매달려 울부짖는다.

"하아아! 아아아~~~ 너무 깊어! 내 몸이 찢어질거 같아~~아흐응~~여보! 더 세게 날 짖이겨줘

요! 더~~~하아악~~아흥! 아아악~~좋아~~좋아서 미치겠다구~~~아아악!"

"허억~~허억~~"

"여보~~나 죽어요!!! 아응~~하아앙~~~좋아요~~아흥 하아아~~~아아아~~당신이 너무 좋아!!!"

천천히 귀두부분까지 밖으로 속살들을 이끌고 나왔다가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는 지훈의  몸

에서는 어느새 송글송글 땀방울이 솟아나오고,애란은 실성한  여인처럼 교성을 토해내고 흐

느끼면서 쉴새없이 찾아와서 몸을 산산조각으로 날려버리는 절정의 파도에서  허우적거리는 

침대는 이미 두사람의 땀과 애액으로 인해서 흥건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를 빠져나온 애란이모는 꺼지지 않을것 같은 정열로 지훈에게 달

라붙었지만 어느때보다도 강한 자극을 동반한 지훈의 뜨거운 몸에 완전히 만족했는지  저녁

을 먹은후에는 다시 달려드는 지훈을 짐승이라고 밉지않게 부르며 관계를 거부했다.

그리고 칭얼거리는 정아때문에 9시도 안돼서 이혼 후 다시 들어가 살고 있는 외가 평창동으

로 향했다.

가기 싫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정아라는 또하나의 사랑스런 존재가 그녀와 지훈의 양보를 얻

어냈기 때문이었다.

"마! 그럼 내가 정씨가 맞단 말이에요?"

"그래! 어떻게 널 찾았는지는 모르지만 정수창씨가 네 아빠란 건 틀림없는 사실이야!"

"근데...왜!"

"돌아가서 얘기할께! 오늘 밤 비행기로 가니까 거기 시간으로는 내일 저녁이면 도착할꺼야! 

그때 얘기하자!"

"알았어요! 아무튼 빨리 와요! "

엄마와 통화를 했지만 지훈은 도저히 정리가 되질 않아서 잘 마시지 않는 양주를 꺼내 들었

다.

도대체가 청천벽력같은 일이 아닌가!

강간을 당해서 아버지가 누군지 알지 못한다고 말해왔던...그래서 외삼촌과 외숙모부부의 양

자로 입적된 자신에게 친아버지란 사람이 나타났다는 사실만 해도 놀라운데 그분이  사망했

으며 자신에게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는 것이 사실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 지훈이었다.

지금까지 알고 좌절하고 받아들여왔던 이전까지의 사실이 한순간에 돌변한 것에 자신도  모

르게 충격을 받았던 지훈은 이모 애란과의 정사로 인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것이 사실이

지만 모든것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많은 사실들과 시간들이 필요했다.

"어머! 정말 멋있는 신사분이네!"

"너무해! 정미 넌 이런 멋있는 애인이랑 데이트하는데 난 이게 뭐야! 이봐요! 멋진 총각! 나 

시간 많으니까 심심하면 이리로 전화해요!'

"어머,이 기집애들이 주책이야! 니네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흥! 아니긴 뭐가 아니니! 너 애인은 전혀 안둘것처럼 계속 내숭떨더니...하긴 이분같으면 나

도 치마끝 금방 올리겠다!"

"어머나,이 긴 속눈썹 좀 봐! 미치겠어! 딱 내 타입이네! 정미야! 나 이분이랑 한번만 데이트

하면 안될까?"

"얼굴 빨개지는것도 정말 너무 귀여워! 호호호!"

지훈은 오늘밤 생모가 오기전에 외숙모이지만  어릴때부터 불러와서 이제 편하게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외숙모 정미와 이번 일을 의논하려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번 생일날 이후로는 거의 한달만에 처음으로 만나는 엄마를 위해서 엄마가 좋아하는 해

물요리를 먹으려고 고급 레스토랑에 갔다가 엄마의 친구들을 만나버렸다.

항상 바쁘신 몸이라서 없을 줄 알았던 그 레스토랑의 주인이 바로 지금 얘기하고 있는 여자

들 중의 하나인 지희씨이기 때문에 호젓하게 만나려다가 은밀하게 연인들이 즐기는  특실이

자 밀실로 옮긴 일행은 편하게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늘 꼬시려고 해도 넘어갈듯 하면서 안넘어가던 정미가 상상외로 이런 잘생기고 멋진 애인을 

숨겨놓고 혼자서 즐기고 있었다는 사실에 세 여인은 마치 자신이 외도라도 하는것같은 흥분

과 질투를 느끼고 있었다.

세여인은 언제나 정숙하고 조신한 모습의정미미에게  이런 젊고 싱싱하고 잘생기고  섹쉬한 

애인이 있다는 사실에도 놀라고 흥분했지만 묘하게 끌어당기는 지훈의 매력에 취해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은 유혹을 느끼고 있었다.

지훈의 다듬어지지 않은 터프한 외모도 아마 한몫을 했으리라.

긴 머리칼과 듬성듬성 난 수염,그리고 깊고 강한 눈빛과 웬지 마음을 흔드는 외로움의 느낌

이 여유있는 유한 마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달래주고 싶고 뭔가 강하게 자신을 짓밟아줄것같은 강렬한 유혹의 연하의 남자는 정미와 오

랫동안 만나온 사이인지 눈빛만으로도 이야기를 할 정도인것같다.

선수들 답게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피한채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원래 의논을 하려고 만난 자리지만 느닷없이 만난 세 여인은 자리를 피해줄 의사가 전혀 없

는것 같다.

지훈은 정숙하고 얌전한 엄마에게 이렇게 질펀하게 음담을 하는 세여인을 관찰하면서  이런 

분위기를 즐기기로 했다.

색기가 잘잘 흐르는 이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소문난 뚜쟁이인 지희라는 여인은 엄마랑 같이 

살때 5학년때인가 한번 본적이 있는것 같다.

무척이나 이쁘고 요염한 모습이었고 강한 향수를 쓰는 여자라서 지훈은 어린 마음에도 웬지 

마음이 들떴던 기억이 난다.

지희라는 여자는 금방이라도 밖으로 터져나올것같이 풍만한 유방을 얇고 섹시한 탱크탑같은 

옷을 입고 지훈 옆에 앉으면서 어깨와 팔에 그 뭉클한 유방의 느낌을 잘 느끼도록 배려해주

고 있었다.

지훈의 맞은편에 앉은 엄마의 옆에서 연신 지훈을 곁눈질하면서 입을 다시는 섹시한 여자가 

아마 헬스클럽을 한다는 박선자라는  발넓은 여자,그리고 왼편에 막  앉으면서 슬쩍 지훈의 

거시기가 있는 가운데부분을 건드리다가 눈이  커지는 여자는 주로 고위층자녀들을  상대로 

중매를 한다는 이름은 모르지만  쌍둥이엄마라고 알려진 여자일것이다.

이 세여자는 내가 외삼촌내외를 엄마아빠로 알고 살던 초등학교시절에 들어본적이 있는  사

람들이었다.

워낙 잘 놀고 쾌활할 뿐 아니라 거의  남자못지 않은 화통한 성격으로 집안을 손안에 쥐고 

사는 여걸들이었다.

엄마는 이 여자들과 어울려 한동안 나이트다 도박이다하면서 집안에 소홀한적이 있었고  그

걸로 심하게 다툰적이 여러번 있었다.

아빠와도 아는 사이였었는지 아빠는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참다가 결국에는 엄마에게  친구

들과 절교를 하지 않으면 이혼을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나가서 결국에는 엄마의 항복을 받았

었다.

지훈이 알기엔 이 여자들과 완전히 관계를 끊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아빠와 가족들 모

르게 계속 어울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봄이라기보다는 거의 여름에 가까운 계절이기는 하지만 세여자는 몸매에 자신이 있다는  걸 

과시하는 시원하고 노출이 강한  옷들을 입고 지훈을 눈빛만으로도 잡아먹을것처럼 쏘아본

다.

흰나시티를 드러내면서 음식들을 서빙하는 웨이트리스에게  자신의 흰 자켓을 주면서  낮게 

뭐라고 주문을 하는 지희의 선탠으로 보기 좋게 태운 탱탱한 배와 앙증스런 배꼽을 지나가

는 금줄로 된 배찌와 꼬아진 늘씬한  다리선을 멀뚱하게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웬지 착잡해하는 정미는 벌써 몇년전부터지만 확연하게 자신의 품안에서 벗어나 멋있는  사

내로 변신한 아들을 바라보았다,.

친엄마는 아니지만 정말 혼신의 정성을 다해서  키웠고 유난히 정을 쏟았던 지훈의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정미는 웬지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끼곤 했다.

자신의 친엄마보다 자신을 더 잘 따르는  착하고 정많은 아들이지만 최근 일이년동안  부쩍 

이상하게 자신의 몸을 달구는 지훈의 잘생긴 얼굴을 바라보는 정미는 오늘따라 친구들의 농

담의 영향인지 몰라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팬티가 슬슬 젖어드는 당혹스런 느낌을 느끼고 있

었다.

이미 외도를 해본 친구들과는 달리 외도를 거부했던 자신이 스물일고여덟로 보일만큼  나이

가 들어보이는 감색 마이차림의 지훈의 모습은 자신이 봐도 멋있는 수컷의 모습이었다.

마흔이 넘으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점점 더 자신의 곁으로 오기를 두려워하는 남편의 영향

으로 인해서 오르가즘이란것과 졸업을 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살기로 작정한 그녀지만  일

년전부터 가끔 꿈속에 나타나서 부드러운 키스와 섹스로 자신을 부끄럽게 몽정을 하게 만드

는 나쁜 아이,지훈은 무슨 생각인지 자신을 자극시키고 유혹하는  행동을 점점 진하게 해오

고 있었다.

어젯밤만 해도 지훈의 전화를 받고는 꿈속에서 아들 지훈에게 황홀하게 애무당하는  음란한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입에 사정을 하면서 일그러지던 아들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일어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흥건하게 젖은 팬티를 보았고 옷을  갈아입으며 

떠올린 꿈속장면을 생각하자 여전히 흥분과 기대로 벌렁거리는 자신의 보지의 욕정에  견딜 

수가 없어 뜨거운 자신의 몸을 화장실에서 달래주어야 했다.

이제는 지훈과 만날때면 집이건 밖이건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흥분하고 애정을  느끼

게 하는 지훈의 체취와  느낌에 당황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수없이 머리를 흔들면서 자신의 마음에서 그리고 몸에서 일어나는 이 이상하고 금지된 욕망

을 억눌러 보려는 시도를 의미없이 만들어버리는 지훈의 포옹과 빰에의 뽀뽀로 인해서 자신

도 어느정도 갈때까지 가고 싶은 유혹으로 몸이 후끈 다는 정미는 오늘 아침 전화를 통화하

면서도 지훈에 대한 금지된 욕망으로 팬티를 적시고 말았다.

왜 아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보기에도 음란하다  싶은 손바닥만한 얇고 가는 팬티를  입는걸

까!

그리고 유방과 보지에는 왜 향수를 뿌리는 걸까!

계속 달아오르는 육체와 타오르는 금지된 사랑에 대한 유혹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아들을 대

할 자신을 생각하면 아랫도리가 덜덜 떨리면서 보지가 벌렁거니는 흥분을 느끼는 가엾는 여

자의 이름은 박정미였다.

지훈을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의 질탕한 음담에 웬지 지훈이 진짜 자신의  애인이었으

면 하는 생각이 드는 정미는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에 대해서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이 

달아오른다.

'그냥 애인처럼 오늘 친구들에게 행동하면 어떨까'

갑자기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

음부가 뜨겁게 불타오르며 음액이 항문으로  흘러내리는 간질간질한 감촉이 묘하게  색감을 

자극한다.

엄마의 당황하는 표정과 벌개진 얼굴을 보니 어쩐지 장난하고 싶은 생각이 든 지훈은 옆에 

막 앉으려는 쌍둥이엄마의 엉덩이가 내려올 장소에 왼손을 태연히 놓았다.

물컹! 기름지고 풍만한 엉덩이의 감촉과 함께 지훈의 손을 느끼고  움찔하는 몸떨림과 함께 

약간의 의아함과  당황스런 쌍둥이엄마의 눈이 자신을 향하자 살짝 윙크를 하는 지훈의 의

도를 어떻게 해석을 했는지 힘을 약간 빼고 앞쪽으로 앉는 중년의 여인!

"누님! 이분들이 누님 친구분들이시군요! 정말 미인들이신데요!"

"어머! 고마워요! 총각도 정말 잘생겼어!'

"누님보다 더 어려보이는것 같아요! 몸매관리를 잘 하신 분들이네요"

"호호호! 정말 그렇게 보여요? 영광이네!"

"보기만 해도 취하는것같네요!"

"어머! 말도 정말 잘하네...목소리가 정말 섹쉬해!"

"총각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자기라고 해야하나!정말 잘생기셨어!"

"언제 나한테도 시간 한번 내요! 화끈하게 쏠테니..."

"이 기집애들이...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얘들이..."

지훈은 분위기가 이상해 질것같자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하려는 엄마를 향해 장난스런  윙크

를 보내면서 말을 끊었다.

웬지 중년의 여자들이 얼마나 화끈한지 그리고 무슨 얘기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진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훈이  늘 품고 있었던 엄마에 대한 숨겨진 욕망의 무의식적인 표출이었다.

지훈은 익숙하게 자신의 손을 살짝 깔고 앉은 쌍둥이엄마라는 엄마친구의 말랑말랑한  감촉

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몸매가 셋중에서 가장 작은 편인 쌍둥이엄마는 마치 소녀같은 체형임에도 불구하도  엉덩이

와 유방은 제법 풍성했다.

처음엔 약간 당혹스런 표정을 하던 쌍둥이엄마는 이내 의미있는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몸

을 약간 위로 들어서 지훈의 손이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주었다.

무슨 생각인지 다들 나온 음식을 빠른 속도로 해치워버리고 디저트로 시킨 과일과 함께 적

포도주를 마시던 일행은 이제 배가 불러서인지 숨겨놓았던 욕망덩어리들을 다시 발효시키기 

시작했다.

웨이트레스가 음식을 치우면서 밀실을 잠근 것을 확인하고는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

는 시간....

비록 몸매는 약간 상하긴 했지만 말할때마다 풍겨오는 향수와 땀내음이 섞인 암내가 아랫도

리를 불끈 솟게 만드는 쌍둥이엄마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여기저기 주무르고 움켜쥐던  지

훈은 여자들이 지난번 캬바레간일을 얘기하는라 약간 주의가 돌려진 틈을 이용해서  미니스

커트를 입은 쌍둥이엄마의 치마를 뒤로 젖히고 손을 치마속으로 집어넣었다.

움찔하는 떨림과 함께 성숙한 여인의 나즈막한 색정이 가득 담겨진 콧소리를 들은것같은 지

훈은 주로 얘기를 나누는 엄마와 선자의 눈을 피해 자신의 어꺠와 팔에 풍만한 유방을 누르

고 비벼대는 지희의 손을 잡았다.

뜨거운 기분을 느끼는지 손에 땀이  배어있는 지희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바지위에 대니 움

찔 놀라는 것이 주저하고 떨리는 손을 통해서 느껴진다.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다는 시늉을 하면서 쌍둥이엄마의 몸이 탁자에 가슴이 닿을정도로  앞

으로 숙여지자 지훈은 어느새 질펀하게 젖은 레이스팬티를 느낄 수 있었다.

후끈하는 열풍이 코에 느껴지면서 쌍둥이엄마의 몸이 자신에게 좀 더 밀착하자 지훈은 팬티

라인을 따라서 손가락을 지긋히 누르면서 엉덩이부터 앞쪽으로 흩어갔다.

바로 앞에서는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가벼운 흥분의 콧소리가 흘러나오고 이어서 지훈의 두툼

한 손가락이 매끈매끈한 사타구니를 오르락 내리락거리면서 팬티라인을 건들이자  쌍둥이엄

마는 점차 얼굴이 달아오른다.

한편 바지를 통해 지훈의 대물을 짐작한 지희의 코에서도 뜨거운 숨결이 점차 격하게 터져

나오면서 손아귀에 땀이 진하게 배어나온다.

소리내지 않고 쟈크를 내린 선자의 손이  익숙하게 사각팬티의 가운데 단추를 열고  물건을 

만지자 너무나 부드럽고 따듯한 감촉에 지훈은 아찔한 느낌마져 받았다.

지희의 손이 잠시 좆대가리를 흩어내리더니 달뜬 숨소리와 함께 전체길이와 두께를  확인하

다가 놀라서 멈칫멈칫하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봉이다! 봉이야! 세상에....이런 대물이 어디서...정미 저년 이런  애인이 있으니 다른 남자에

게는 관심이 없었지! 아~~이 남자! 내가 이남자를 안꼬시면 지희가 아니다! 아~~세상에 이런 

좆이 잇었다니...'

"하아!"

"어머,지희야! 너 얼굴이 왜 그리 빨개! 어디 안좋아!"

"아...아니! 옆에 이런 잘생긴 미남 동생이 앉아있으니 황홀해서...호호호!"

"기집애들이 못하는 소리가 없어!"

"이 내숭아! 넌 우리가 그렇게 애인 하나 붙여준다고 해도 싫다더니 이렇게 멋진 애인 숨겨

두고 있었잖아! 아무튼 제일 얌전하다고 생각했더니 우리보다 더해!"

"그런게 아니라니까! 하여간 지들같은줄 아나봐,내가~!"

"야,근데 그래서 명순이는 결국 어떻게 된거야? 계속 얘기해봐!"

자신쪽으로 눈길이 몰리자 잠시 손길을 멈춘 것이 아쉬운듯 쌍둥이엄마가 몸을 슬슬 돌려가

면서 자신의 팬티에 붙어있는 지훈의 손을 압박하며 자신의 음부를 애무한다.

그러다가 다시 화제가 앞의 두사람에게 흐르자 쌍둥이엄마는 지훈에게 살짝 시선을 돌려 혀

를 붉은 립스틱을 칠한 요염한 입술위를 핱으면서 음란한 미소를 보낸다.

지훈 역시 분위기가 재미있어지자 쌍둥이엄마에게 뜨거운 눈길을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왼손 

중지를 젖은 팬티의 옆을 통해서 안으로 집어넣는다.

'후와! 이건 완전히 온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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