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4마리의 애완견 (10/17)

10화-4마리의 애완견

화창한 날씨다. 밖은 따스한 태양의 빛이 비치고 있고 그 따듯한 온기는 집에 있어도 느껴진다.

현재 나는 커피를 마시며 곧 달려올 4명의 미소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모두 나의 성의 노예이자 지호인 소정이의 친한 친구들인데, 모두 미인들이라 최면을 걸어보고 싶다는 충동에 몇 십분 전에 이곳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아직 멀었나?”

아직 2~3분 정도 남았다. 이제 곧 오려나?

‘띵동!’

그 생각을 하자마자, 초인종이 울렸다. 그리고 난 차분하게 문 앞으로 다가섰고, 문을 열었다.

‘덜컥!’

문이 열렸다. 그리고 눈앞에는………………….

“”””………””””

4명의 미소녀, 아니 소정이의 미인 친구들이 서있었다. 최면의 내용대로 나에게 복종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고, 나는 최면 테스트를 위해 말했다.

“자! 모두 옷을 벗어!”

밖에서 옷을 벗는다. 그건 역시 좀 부끄러운지, 4명 모두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주인의 명령인지라 모두 옷을 벗는다. 4명다 공통으로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교복을 벗은 뒤, 속옷 차림이 되었다. 속옷을 벗으려고 손을 뻗자, 여자의 본능 때문인지 잠시 망설였는데, 내가 보고 있기에, 손을 벌벌 떨면서 속옷을 벗었다.

속옷을 벗은 뒤, 그녀들은 알몸을 드러냈다. 뽀얀 유방 그리고 그 끝에 튀어나온 분홍빛의 유두. 게다가 하반신에 달린 처녀 보지 또한 팬티가 벗겨졌기에 드러났는데, 그녀들 모두 다리를 오므려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물론 양손은 유두를 가렸고, 나에게 집으로 들여보내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큭큭. 좋아. 모두 합격이다. 너희들 모두 집에 들어와."

-거실-

전라로 집에 들어온 4명의 미소녀들 모두 몸을 부들부들 떨며 들어왔는데, 나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흐흐~ 좋아. 앉아있어."

그녀들을 바닥에 앉히고 잠시 생각했다.

음..........................

그녀들은 솔직히 말하면 이제 나의 노예다. 최면에 확실히 걸렸고…….

아니 처녀도 이제 얼마든지 빼앗을 수 있다. 그녀들의 사진을 찍은 이상……

일단 해야 항 것은 그녀들을 손에 넣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사진은 가져왔어?”

그녀들을 여기서 머물게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들의 부모가 그녀들을 잠시 잊게 만들면 된다.

“”””네.””””

살짝 느린 반응이지만, 모두 하나같이 반응을 보였다.

“크크~ 좋은 반응이다. 그러면, 사진 뒤편에 네 부모님들의 성함을 적고, 전화번호도 적을 것.”

“”””네.””””

나는 그녀들에게 팬을 쥐어줬고, 그녀들은 모두 사진을 꺼내 부모님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작성했다.

‘탁’

나는 사진들을 건네 받고 그것들을 찍어 프로그램에 올린 뒤,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다.

{네 딸들은 당분간 돌아오지 않는다. 너희는 평소처럼 살아가되, 딸이 집에 오지 않아도 놀라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꾹!’

완료했다. 이제 그녀들은 나의 것.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4명의 미소녀들을 단박에 얻어낸 것이다. 이제 그녀들은 여기서 살아도 되며, 누구도 그녀들을 찾지 않을 것이다.

“흐흐~ 자! 너희들은 이제 가만히 있도록!”

“”””네.””””

석상같이 가만히 있는 소녀들을 난 밧줄로 차례대로 묶어 나갔다. 그녀들은 순식간에 밧줄에 묶인 신세가 되었고, 난 그런 그녀들을 향해 최면을 걸었다.

{자! 이제 잠에 들 시간이다. 너희들은 모두 잠에 빠진다.}

‘꾹!’

그 명령에 그녀들은 고개를 숙이더니, 모두 잠에 빠져버렸다.

“…………………….”

그리고 난 그런 그녀들을 향해 새로운 지시를 내렸다.

{너희 4명은 사람이 아니다. 대신 충실한 애완견이다. 너희는 개처럼 4발로 걸어 다니며 사람처럼 허리도 펼 수 없다. 그리고 너희들 모두에게는 특이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들은 너희가 개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말을 한다는 것과 내가 너희의 몸을 만져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쾌감이 느껴진다는 것, 한 번 만져주면, 네 년들의 보지 사이로 질액이 흘러나올 것이며, 쾌감 역시 몇 배로 증폭할 것이다.}

그러자, 허리를 펴고 앉아서 자던 그녀들이 허리를 숙이고 개처럼 누워 자기 시작했다.

“……………….”

“흐흐~”

잠에 들은 그녀들을 보자 어느새 웃음이 나왔다. 일단 최면이 제대로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라를 깨워보기로 했다.

{강유라, 넌 지금 당장 일어나, 애완견으로써 예의를 갖춘다.}

‘꾹!’

“…….!!!”

그 순간, 유라가 벌떡 일어났다. 양팔이 묶여있었지만, 지렁이처럼 꿈틀꿈틀 기어서 나의 발 밑에 도착했다.

“읏… 으윽….”

유라는 입에서 침이 잔뜩 묶은 붉은 빛의 혀를 내밀어 나의 발을 핧기 시작했다. 개가 꼬리를 흔들 듯, 유라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기쁘다는 표시를 주인인 나에게 보였고, 털이 수북하게 나있는 나의 다리를 마치 사탕을 빨 듯 혀로 찬찬히 핧았다.

“그래. 좋아. 큭큭. 예의는 갖추어져 있구나.”

그렇게 말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러자, 유라는 엉덩이를 좀 더 세게 흔들더니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헥.. 헥…”

“후후.. 좋아. 완벽해.”

최면은 완벽하게 걸려있다. 이제 그녀들을 모두 깨워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희들은 모두 일어나, 나를 주인님으로 모신다.}

‘꾹!’

그러자 유라를 제외한 나머지 여자들도 모두 일어났다. 비록 양팔이 묶여있었지만, 유라처럼 바닥을 기어 나에게 다가왔다. 그녀들은 모두 혀를 내밀고 기이한 신음소리를 냈는데, 나에게 성욕이라도 느끼듯이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좋아. 너희를 우선 풀어주지.”

최면에 걸린 그녀들을 더 이상 밧줄에 묶어둘 필요가 없기에 나는 그녀들의 밧줄을 우선 풀었다. 양팔이 자유로워진 그녀들은 개처럼 손과 발로 서 엉덩이를 흔들며 나의 명령을 기다렸다.

“그럼 먼저 혜신과 유라는 내 다리위로 드러눕도록. 그리고 정은이 너는 내 자지 앞에 앉아.”

먼저 가슴이 큰 혜신과 유라는 내 다리 위에 올렸다. 그리고 정은이는 내 자지 바로 앞에 앉혀 그녀의 입 앞으로 내 자지를 갖다 놓았다.

“마지막으로 조현정 너는 내 엉덩이 뒤에 있도록.”

“네. 주인님.”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 그녀들은 나의 명령을 기다리면서 나의 눈치를 보았다.

“자, 시작할까?”

나는 이제 시작하자는 말을 꺼내고 먼저 유라와 혜신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C컵과 D컵의 가슴이라서 그런지 손으로 꽉 움켜잡았는데도 손가락 사이로 살집이 마구 빠져 나왔다.

“으으흣~!! 아핫!!!”

“하으으…!! 하응!!”

유라와 혜신은 모두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살짝 비틀거렸는데, 그것에 대해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져 그녀들에게 말을 걸었다.

“흐흐~ 너희들은 기분이 지금 어때?”

“으으… 조금 부끄럽습니… 다.”

“약간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 그럼 너희는 부끄럽기에 신음소리를 내고 몸을 비틀거리는 것인가?”

“응. 남자에게… 가슴을 만져지는 것… 이….”

“처음.. 이기도 하고…”

“그런가?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은가?”

““기… 분?””

“그래. 가슴이 만져지면서 몸이 달아오른다던가, 짜릿해지지 않는가?”

“뭐.. 그건…..”

“약간 그럴지도.”

“그럼, 너희가 말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쾌감이라고 말할 수 있어?”

“쾌감이라니… 그런…”

“그것 까지는….”

“그럼, 내가 손을 놓으면 어떤가?”

손을 그녀들의 가슴에서 떨어뜨려 놓았다. 그러자, 10초도 지나지 않아, 그녀들이 내 손을 잡고 가련한 표정을 보였다.

“응?”

“저.. 저기..”

유라가 입을 떨며 말했다.

“뭐? 할말이라도 있는 건가?”

“으.. 응. 그니까.. 조금은.. 괜찮습니다…”

“괜찮아? 뭐가?”

그 질문에 유라는 얼굴을 홍당무처럼 붉은 빛으로 붉히더니, 입을 천천히 열었다.

“조금은… 만져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네 몸을?”

“………..네.”

“가슴, 엉덩이 그리고 네 보지도 괜찮은 것인가?”

“예..”

“그렇다면 역시 넌 내가 만져줌으로써 수치심이 아닌 쾌감을 느낀다는 것이지?”

“네….”

그 말을 듣자마자 난 오른손으로 유라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얗고 뽀얀 가슴을 아래서부터 손길로 쓰다듬고, 촉촉하게 젖은 유두를 만져주자 유라는 신음소릴 냈다.

“으흐흣!! 으핫!!!”

“큭큭. 그래. 쾌감을 느끼는 겐가?”

“예… 예. 주인님. 좀 더… 범해주세요…”

사랑스러운 눈길로 나를 쳐다보면서 유라가 간청했다. 흐흐~ 결국 나는 다시 한번 가슴을 만져주었고 몇 분 동안 유두를 꼬집고 유방을 만져준 끝에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질액이 터져 나왔다.

“후후~ 어때 기분이?”

“조… 좋습니다. 주인님!!”

나에게 들러붙은 유라의 가슴을 나는 입 속에 집어넣기도 하면서 맘껏 만졌고, 5분 정도 지나자, 그녀의 엉덩이는 질액에 젖었고, 유라는 황홀한 미소를 보이며 기절했다.

‘털썩!’

배를 보이고 벌러덩 누운 유라를 나는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혜신이가 벌떡 일어나, 다리를 붙잡았다.

“주.. 주인님! 저도요..!”

옆에 누운 혜신이가 말했다. 혜신이는 유라를 어느새 부러운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나에 팔을 자신의 엉덩이에 갖다 댐으로써 만져 달라는 사인을 보냈다.

“크크~! 넌 분명히 부끄럽다고 하지 않았는가?”

“아… 그.. 그게..”

“확실히 짜릿했던 기분은 부끄러움이 아닌 쾌감이었나?”

“아.. 아니……”

“그럼 어째서 유라를 시샘하는 눈으로 쳐다보지? 너도 역시 범해지고 싶은가?”

“아.. 아뇨! 전 단지…”

“단지?”

“그.. 그냥.. 조금 만져지고 싶.. 어서. 그렇다고 해서… 범해지고 싶다는 것은 결코!!”

“그래? 그럼 내가 널 건드리는 것을 부탁하는 거지?”

“건드리는 건… 괜찮지만…”

“훗. 좋아.”

혜신이의 허락을 수락한 나는 그녀의 혜신의 아랫도리로 눈길이 갔고, 엉덩이 사이로 활짝 드러난 처녀 보지를 보자 나의 눈빛이 흥분으로 점점 물들어갔다.

“으.. 으읏…!”

나의 시선이 자신의 부끄러운 장소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 혜신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으로 몸을 덜덜 떨었다.

그리고 말로는 만져달라고는 했지만 여자의 본능 때문인지 다리를 모아 나에게 벗어나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저항심 있는 행동은 나를 한층 더 자극시켰고, 양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꽉 잡아 다리를 오므리는 것을 막았다.

“흐흐~ 이게 네 보지인가?”

다리가 벌려져 완전하게 드러난 보지는 풍성하게 자라있는 검은 털 사이에 숨어 있었고 그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대음순에서는 투명한 빛깔의 질액이 찔끔찔끔 흘러나왔다.

“자~ 시작할까?”

나는 입에서 혀를 내밀어 신혜의 보지 주변에 묻은 질액을 날름날름 핧았다.

“아흐흣 하앗!!”

처음 느껴보는 느낌인 게다가, 나의 혀가 자신의 음순을 닦자, 신혜는 자신도 모르게 하반신을 흔들었고, 그 반동으로 인해, 자신의 음순이 나의 입에 더욱 더 가까이 닿았다.

“…………..”

그 반동으로 그녀의 하반신이 나의 볼을 치기도 했지만, 그것에 관계없이 그녀의 음순을 핧았다.

“아아아아앗!!!!!! 아흐흑….!”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혜신이는 몸을 부르르 떨었지만, 참을 수 없었는지, 그녀의 보지는 음순에서 흘러나오는 끈적끈적한 질액으로 점점 흥건하게 젖어 들어갔다.

“흐흐! 생각보다 음란한 녀석인데? 핧는 것만으로도 느끼고 질액을 흘려 보내다니……”

“아.. 아니에요!! 그런 건…”

몸 속 깊숙이 느껴지는 감각에 저항하려고 애를 써봤지만 그럴수록 혜신은 점점 쾌락의 늪으로 빠져 들어갔다.

“아악!!! 으으읏….!!!”

정신을 날려버릴 정도의 쾌감이 혜신의 몸을 감쌌고, 혜신 또한 그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는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의식의 끈을 놓지 않았다.

“…………….”

아무 말없이 음순을 핧던 나는 음순위쪽의 민감한 살덩이를 깨물었고, 쾌감의 늪에 빠진 혜신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물려 지금까지 참아왔던 신음소리를 터뜨렸다.

“하아아아앗!!!!!!!!!!!!!!!!!!!!!!!!!!!!!!!”

혜신의 입에서 터져 나온 비명소리와 함께 보지에서는 끈적거리고 따끈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크큭~ 나왔네?”

혜신이의 몸은 어느새 축 늘여져 있었고 나는 그녀의 질액을 좀 더 내보내기 위해 음순을 벌렸다.

“하으읏….!!!”

나의 왼손가락에 음순이 벌려져 질액을 내보내는 혜신은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확실히 지금 느끼는 기분은 쾌감이라고 말할 수는 있었지만 그 쾌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엄청난 양의 부끄러움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질액에서 나오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는 신혜가 느끼는 수치심을 증폭시켰고,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은 어느새 한계치를 넘어 신혜는 절반 정도 흰자위를 보이며 숨을 헐떡거렸다.

“후후~ 음란한 녀석.”

혜신의 보지에서 나온 대량의 질액은 소파 시트를 적셨고, 탈진한 혜신의 엉덩이를 나는 쓰다듬었다.

“주.. 주인님.”

숨을 헐떡이며 눈을 간신히 뜬 혜신은 나의 눈을 보더니 입을 열었다.

“응?”

“조.. 조금만 더…”

“뭐?”

혜신이가 갑자기 엉덩이를 들썩이더니, 내 입 앞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갖다 댔다.

“……..???”

“죽을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빨아주세요…!”

“큭큭.. 그래? 하지만 부끄럽지 않아?”

“아.. 아뇨! 뭐.. 조금 그렇지만… 전 역시….”

“역시 너도 음란한 여자구나?”

“뭐…… 그건…”

“뭐, 좋아. 계속할까?”

혜신이의 엉덩이는 어느새 내 양손에 붙잡혔다. 혜신은 나의 양손에서 느껴지는 따끈한 체온에 얼굴을 붉혔고 자신의 보지를 건드리는 나의 왼손가락에 희열을 느끼듯 신음소리를 흘려 보냈다.

“하응~!!! 하으읏..!!!”

한참 동안 엉덩이 조교를 당한 혜신이는 결국 보지에서 따듯한 액체를 뿌려댔다. 신혜의 분홍빛 몸은 어느새 그녀의 타액으로 젖었고, 쾌감을 실컷 느낀 혜신이는 흰자위를 보이고 혀를 내민 뒤, 웃는 표정을 지으며 탈진했다.

“아으응…! 아으으으…”

그녀의 엉덩이는 어느새 자신의 질액으로 뒤덮였고 나는 그런 그녀를 기절한 유라 위에 올려놓고 시선을 정은이에게 향했다.

“으으읏…!”

나의 눈을 보고 정은이는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은이는 남성 공포증이 있는데, 최면에 걸려 나의 애완견이 되었지만 본능 때문에 남성인 나를 거부하는 듯 하다.

“흐흐~ 이제 네 차례인가?”

“아으…! 주.. 주인님.”

“널 여기에 앉힌 이유를 알고 있나?”

“이.. 이유 말입니까? 주인님.”

“그래.”

“……………..”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하는 얼굴을 보였지만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나의 눈을 가련하게 쳐다봤다.

“모르나?”

“………………..”

“훗. 상관없어, 알려주면 되니까.”

“…………………………………”

“저기 있는 네 친구들이 보여?”

엉덩이에서 끈적끈적한 액체를 잔뜩 흘리고 그 액체로 범벅이 되어있는 유라와 혜신을 가리켰다.

“네…. 주인님.”

두려워하는 눈을 보이는 정은. 비록 최면에 걸렸다지만, 그녀 속의 남성 공포증이 그녀를 억제하고 있다.

“두렵지? 지금.”

“아… 아뇨! 주인님. 전….”

“남성이 두렵지? 남자가 옆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겁이 나고 몸이 떨리지?”

“그… 그건….”

“그러니, 남성인 내가 내 바로 앞에 있으니 두려운 것이지?”

“아닙니다!! 주인님… 주인님은…..”

눈이 떨린다. 나는 예외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 까지만 역시 두렵고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걸 처리할 방법을 알고 있기에 내 자지를 그녀 앞으로 들이댔다.

“읏!!!”

“후후~ 이게 뭔지 아는가?”

“으으…! 주.. 인님.”

“눈이 떨리고 말 또한 떨리는 걸 보아하니 네 년은 지금 이 물건을 갈망하는 거지?”

“아.. 아뇨!”

“아니. 넌 지금 확실히 이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네 마음 속의 남성 공포증이 그 생각을 막고 있다.”

“그.. 그런…”

“걱정 마라. 난 그걸 치유할 방법을 알고 있거든.”

“…!!!”

놀란 표정이다. 흐흐~ 걸려들었다.

“뒤에 있는 네 2명의 친구들처럼 조교할 생각은 없어. 네 몸은 건들지 않아.”

“………..”

“대신, 내 자지를 물어라.”

“…………?”

“남성 공포증을 치유할 유일한 방법이다. 어서!!!”

난 당황한 정은의 입 속으로 자지를 강제로 밀어 넣었다.

“…….!!!!!!!!!!!!!”

정은이는 눈을 크게 뜨더니, 입 속으로 들어간 자지를 바라보았고, 난 그녀에게 명령을 내렸다.

“자. 내 자지를 깨끗이 하도록.”

“……….예?”

“너의 임무는 널 기분 좋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의 기분 또한 좋게 하는 것.”

“…………………..주인님?”

“자, 나의 자지의 묻은 오물을 처리하고 혀로 닦아내 나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다.”

“………………………………………….”

그 말에 정은이는 아무 말없이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정은이의 혀가 나의 자지를 날름날름 핧는 것이 느껴졌고 그 감각을 통해 나의 심장이 흥분되는 것이 느껴졌다.

“흐흐흐~ 어때?”

“…………………………..”

자지의 더러운 물질을 닦아내면서 이상하고 끔찍한 맛을 느낀 정은이는 얼굴을 살짝 찡그렸지만, 주인인 내 앞에서 애완견이 취하는 태도를 알고 있기에 정은이는 거짓 웃음을 흘리며 답변했다.

“마… 맛있습니.. 다.”

“그런가? 맛있다는 것인가?”

저 말이 거짓이라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다. 정은이의 임무는 나를 기분 졸게 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자. 좀 더 빨아보도록.”

“…………네.”

‘츄읍.. 춥….!’

잠시 동안 지지를 빨던 정은의 얼굴을 사과처럼 붉어졌고, 쾌감이라도 느꼈는지, 자지를 빠는 속도도 빨라졌으며, 혀의 움직임 또한 빨라졌다.

“흐흐~ 역시 내 자지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지?”

“……..네. 주인님. 주인님도 기분이 좋으신가요?”

단박에 좋다는 말을 할 줄은 몰랐다. 게다가 나의 기분을 묻다니…. 흐흐~ 일단 제대로 조교 된 듯하다.

“아직은 부족해. 좀 더 속도를 내도록.”

“예. 주인님.”

정은의 혀는 나의 자지를 구석구석 닦았다. 그리고 맛이라도 느끼듯, 입 밖으로 침을 질질 흘렸다.

“흐흐~ 나의 기분을 좋게 했으니, 나도 네 기분을 좋게 해주지.”

“……………..??”

후후~ 나 역시 흥분했는지, 자지가 꼿꼿해져 그 안에서는 대량의 정액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정은이가 방금 내 자지를 물기 전에 나는 그녀 아니, 이 녀석들 모두에게 또 다른 최면을 걸었는데, 그 내용은 바로……

{너희들 모두는 갈망하는 것이 1개 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나의 정액이다, 그리고 너희들이 나의 정액의 맛을 보는 순간, 너희들은 영원히 그걸 갈망하게 될 것이며, 자신의 처녀를 팔아서라도 그것을 얻고 싶어할 것이다.}

“크큭… 먹어라.”

‘푸슉….!!’

자지 속에서 정액 몇 방울이 정은이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

정액을 입에 담은 정은을 뒤로하고 나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낸 뒤 말을 건넸다.

“자, 뱉지도 마시지도 말고 맛을 음미하도록.”

“……………….”

맛을 음미하는지, 입에서 정액을 굴리는 정은.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어느새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나의 눈을 응시했다.

“맛있는가?”

“………………네! 주인님.”

살짝 머뭇거렸지만 솔직한 반응이다. 정은이의 눈은 어느새 나의 눈을 떠나 나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녀의 입 속으로 다시 자지를 쑤셔 넣었다.

“………!!”

자지가 입 속으로 들어가자 마자 정은의 혀가 자지 주변에 묻은 정액을 닦아 먹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거부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제는 제대로 봉사하는 걸 보니, 남성 공포증이 있는 그녀도 정액을 갈망하는 애완견이 된 것이다.

“주.. 주인님…”

“응?”

“저.. 정액을… 조금만.. 더…..”

후후~ 정액을 갈망하는 저 모습이 기특해 보여, 난 그녀의 입 속에 정액을 잔뜩 싸주었다.

‘푸슈슉!! 푸슉!’

“…………………………….”

자지를 빼고 뒤로 물러나자, 정은은 입에 정액을 잔뜩 물고 맛을 음미했다.

“흐흐~ 맛을 음미하면서 그대로 있도록.”

“………….” (끄덕)

정액의 맛 때문에 삼키지 못하는 정액을 음미하느라 말하지 못하는 정은이는 나의 얼굴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흐흐~ 이번에는~”

기절한 신혜와 유라에게 다가갔다. 그녀들은 모두 엉덩이에 질액을 잔뜩 묻힌 채 입을 벌려 혀를 내밀고 탈진해있었는데 난 그녀들을 향해 장전된 정액을 그녀들의 입 속으로 쏟아 부었다.

“”…………..!!””

흰자위를 보이고 기절해있던 그녀들의 입 속으로 정액이 들어가자 그녀들 모두 눈을 뜨고 입을 다문 채, 사탕을 먹듯, 정액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 맛이 어때?”

그 말에 그녀들도 정은과 같은 반응을 보이더니 맛있다는 답변을 했다.

“…….네. 맛있습니다.”

“조금… 달콤하달 까…”

“큭큭, 그래. 너희들은 보짓물을 많이 흘렸으니, 포상을 줄까?’

말을 끝내고 나는 바닥을 향해 정액을 뿌렸다. 그러자, 신혜와 유라는 이성을 잃은 듯이 바닥을 향해 달려갔고, 바닥에 묻은 정액을 핧았다.

“으으… 으… 정액…”

“주인님의… 정액을……”

한 명씩 번갈아 가며 정액을 핧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흐뭇하게 웃고 오늘의 마지막 조교 대상인 현정이에게 눈을 돌렸다.

“흐흐~ 넌 어쩔까나?”

“주.. 주인님.”

겁을 먹은 표정이다. 현정이는 A컵의 여학생이다. 그것을 콤플렉스로 삼고 있는 수줍음이 많은 여학생이다.

“자, 이걸 마시도록!!”

마지막 조교인 만큼 빨리 끝내고 싶어진 나는 성급하게 자지를 그녀의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당황한 그녀를 뒤로하고 난 정액을 뿜어댔다.

‘푸슉!!’

“………………!!!”

“자! 느껴라. 아니 맛을 보도록.”

“…………………”

아니나 다를까, 현정이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액의 맛을 보여준 나는 현정이에게 말을 걸었다.

“흐흐~ 네게는 특별히 육체적 조교를 미뤄주지.”

“………주인님?”

“저 년들처럼 몸을 건들지는 않겠다는 뜻이야. 몸이 좀 지쳐서 말이지.”

“하.. 하지만 주인님…”

“훗. 알아. 네가 몸이 만지지는 걸 갈망하는 음란한 여자라는 걸. 대신 특별한 선물을 주지.”

그리고 나는 최면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현정이의 신체 개조를 시작했다.

“크큭, 정말로 A컵이네? 여자로써 조금 부끄러웠나? 하지만, 걱정 마. 내가 도와주지.”

난 그녀의 A컵의 가슴에서 알파벳A를 지우고 알파벳 E를 집어넣어 그녀를 E컵으로 바꿨다.

“………….!!!”

순식간이었다. 그녀의 납작한 가슴은 풍선에 바람이 채워지듯 부풀어오르더니, 어느새 빵빵해졌다.

“크크, 축하해. 넌 저 년들 중에서 가장 큰 가슴을 소유하게 되었어.”

“…. 주인님? 이건?”

“놀라지 않아도 돼. 아니 오히려 기뻐하도록. 어깨가 좀 아플 수도 있지만 이제 더 이상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

“…………………..”

“어때? 기쁜가?”

“네. 주인님. 기쁩니다.”

나의 명령에 억지 웃음을 짓는 조현정. 하지만 의외로 기쁘기는 한지 나 몰래 가슴을 이루어 만져본다던가 툭 튀어나온 유두를 살짝 건드리면서 얼굴을 붉혀봤다.

“흐흐~ 역시 기쁜 건가?”

“아…!! 주인.. 님. 그.. 그게..”

현정이는 당황한 표정을 짓고 나의 얼굴을 응시했지만 그녀의 손은 쉴 새 없이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렇게까지, 쾌감을 느끼려 하다니…… 내가 도와줄까?”

“네.. 네?? 주인님??”

놀란 표정의 현정이를 붙잡자, 현정이는 살짝 저항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난 무력으로 그걸 제압하고 정액으로 가득 찬 나의 자지를 그녀의 풍만한 가슴 사이에 끼웠다.

“………..!!!!!!!!!”

“네게 오늘 최고의 쾌감을 느끼게 해주지.”

“주.. 주인님.”

현재 누워있는 나의 위에 현정이는 엎드려 자신의 가슴을 나의 자지에 끼우고 있다. 그리고 나에 명령에 따라 현정이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잡아 고정시키고 자신의 얼굴을 내 자지 앞에 두도록 했다.

“하앗… 하앗…..”

자지를 가슴에 끼운 현정이는 양손으로 가슴을 좌우로 밀어 올려 큰 골짜기를 만들어나갔다.

“안심해. 곧 끝나니까.”

현정이의 가슴에 골짜기에서 딱딱하게 휘고 있는 나의 자지를 잡아당기듯이 유방을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 현정. 유방은 부드럽고 따듯한데, 그 감촉이 나의 자지에 그대로 전해져 온다, 그리고 그 느낌에 따라 자지가 실룩거리며 섬세하게 떨렸다.

“하아아…”

“크큭, 얼굴이 떨리네? 제법 즐거운가 봐?”

“주인님은요? 느낌이 좋으신가요?”

방금 전의 정은이처럼 자신의 감정보다 내가 느끼는 것을 먼저 묻는 이 녀석이 기특해져, 칭찬을 해주었다.

“흐흐~ 매우 좋다. 특히 새로이 커진 네 가슴은 이런 일에 안성맞춤인 가슴이다.”

“…………….”

그 말에 현정이는 기쁜 듯이 미소를 지으며 매끄러운 손놀림으로 나의 자지를 잡아당기고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응… 하아…!! 하응…!”

가슴의 매끄러운 감촉과 따끈한 온기가 나의 자지를 흥분시켰다. 또한 눈 앞에서 자신의 가슴을 마구 문지르는 현정이 또한 숨이 점점 가파르게 변했고, 움직임 또한 격렬해져, 그녀가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푸슉!’

그녀가 나의 위에 엎드려 있는지라 그녀의 보지에서 질액이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질액은 어느새 다리위로 흘러나왔고, 질액은 끊임없이 쏟아져 소파 시트를 적셨다.

“후후~ 미끈미끈한 질액이 나왔네? 기분이 그렇게나 좋은 것인가?”

“예……. 기분이 좋아요…….. 좀 더 느끼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 말에 나는 또 다른 칭찬을 했고, 그녀는 한층 더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가슴의 체온은 점점 올라갔으며, 색깔 또한 점점 붉어져, 자지가 느끼는 쾌감 또한 부풀어올라 나 역시 몸을 비틀어 가슴의 골짜기에서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아!! 하으읏…!!”

발기한 자지의 움직임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 현정이의 전신을 덮쳐왔다.

“하아아아아앗!!!!!!!!!!!!!!!!!!!!!!!!!”

현정이의 목소리는 커졌고, 동시에 가슴을 문지르는 속도도 빨라졌으며, 그 순간 나 역시 한계를 맞이했다.

‘푸슈슈슉!!!!!!’

“아앗…!! 아아아아앗!!!”

자지에서 힘차게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현정이의 얼굴 위로 쏟아졌다.

가슴 사이로 벌벌 떠는 자지가 토해내는 정액을 현정이는 황홀한 얼굴로 보고 있었으며 입을 벌려 혀를 내밀고 나의 정액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주.. 주인님의 정액…. 흐으으…!!”

터져 나온 정액이 그치자, 현정이는 어딘가 부족한지, 가슴을 좀 더 문질러 자지를 잡아당겨, 자신의 입 앞으로 둔 뒤, 혀를 내밀어 자지에 묻은 정액을 핧기 시작했다.

“으으…”

현정이의 요염한 공격에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현정이의 격렬한 반응에 나는 또다시 흥분했고, 나는 다시 한번 한계를 맞이했다.

“푸슈슈슉!!”

정액이 튀어나오자, 현정이는 횡재했다는 표정으로 뜨겁게 끓어오른 정액을 삼킴으로써 현정이는 쾌감에 녹은 얼굴을 지으며 큰 소리로 숨을 헐떡였다.

“하으…! 하으으!! 으으읏…!!”

그리고 당분간 쾌락에 정신이 나간 얼굴로 허공을 바라봤는데, 나는 그런 현정이를 불러 말했다.

“쾌감에 젖는 것도 좋지만, 봉사는 끝내야지?”

“……….??”

“자지를 물어라.”

그 명령이 떨어지자 마자, 현정이는 기쁜 듯이, 자지를 물고, 자지의 정액을 혀로 닦아 먹었다.

“흐흐~”

현정이가 자지를 입에 넣은 순간, 따듯한 감촉이 자지를 감쌌고, 입술이 자지 끝부분을 건드렸다.

“응… 으응… 쭙… 츄읍….”

현정이의 혀가 내 자지의 모든 곳을 닦고 있는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그리고 동시에 현정이가 가슴을 흔들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나를 자극했다.

“츄으읍…!! 츕…!”

자지에 붙어있는 현정이의 입술이 떨린다. 그리고 부드러운 유방이 자지의 갈색 피부를 문지르자, 방금 전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다.

“으… 응!! 쯉…!! 으으으읏!!! 츄으읍…!!”

한편, 현정이 또한 강렬한 쾌감을 느꼈는지, 나의 명령도 없이, 가슴을 움직이는 속도를 높이고, 혀의 움직임 또한 격렬하게 바꿨다.

“큭큭, 좋아.”

강력한 쾌감이 나를 덮쳤다. 그리고 나는 대량의 정액이 자지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걸 느꼈고, 그걸 또 눈치챘는지, 현정이는 나의 눈을 응시하고, 자지를 입에서 뗀 다음 말을 했다.

“주.. 주인님?”

“명령도 없이, 자지를 입에서 때다니…… 무슨 일이야?”

“주인님의… 정액을…”

“정액?”

“마시고… 싶어서…… 그만……”

그 말이 기특하게 들린 나는 현정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크크, 좋아. 일단 다시 물도록.”

“네!”

그 말에, 현정이는 미소를 보이며, 나의 자지를 다시 물었다.

“자, 나온다. 제대로 받아들이도록.”

‘푸슉!! 푸슈슉!!’

“흐으응!!! 응… 으흑…!! 으으.. 으응….”

정액은 현정이의 입 속으로 뿜어져 나왔고, 현정이는 정신 나간 눈으로 정액을 빨아들이며, 입 밖으로 정액을 질질 흘렸다.

“으응… 으으….”

현정이는 어느새 정액의 끈적끈적하고 질퍽질퍽한 감촉을 음미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삼켜버렸다. 그리고 아직 부족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

그런 현정이의 눈동자는 쾌감에 녹아, 투명한 물기를 띄고 있었으며 멍하니 열린 입은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응?”

“………………….”

현정이는 몸을 움직이면서 개가 주인에게 응석을 부리듯이 질액이 잔뜩 묻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자지의 묻은 정액을 핧았다. 그러고는 정액을 갈망하는 눈길로 나를 쳐다봤다.

“큭큭, 그래. 한번은 부족한가?”

그녀의 행동의 의미를 알아차린 나는 정액을 달라고 조르는 현정이의 모습을 내심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녀의 얼굴에 볼에 묻은 정액을 닦아 그녀의 입 속에 넣었다.

“…..그래요…. 주인님….. 몇 번 마셔도 부족해요…….. 그러니까……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정액에 대해 강력한 탐욕을 보이는 조현정. 물론 본인도 이런 말을 스스로 하자니 수치스러운지, 탐스러운 볼을 붉혔지만, 정액이 부족하다는 표현은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런 모습을 본 나는 이 녀석이 저 년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애완견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적극적으로 정액을 요구하는 저 녀석의 모습에 무심코 웃어버렸다.

“하하~ 좋아. 그렇게까지 말하면 거절할 수는 없지. 대신 그 조건으로 네 입과 가슴으로 날 좀 더 흥분시키도록.”

“네! 주인님.”

정액을 다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현정이는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을 자지에서 빼더니, 개처럼 바닥에 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응? 무슨 일이라도?”

나의 허가도 없이 바닥에 내려온 현정이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현정이는 음란한 표정을 유지하면서 이번에는 나의 배에 올라타, 엉덩이를 나의 얼굴 쪽으로 한 뒤, 본인은 가슴을 자지에 끼운 뒤, 다시 자지를 물었다.

“조현정… 너……”

“주인님이…… 심심하실 까봐….”

엉덩이를 나의 얼굴 쪽으로 돌린 현정이는 다리를 활짝 벌려 보지를 보였다. 그러고는 입을 떨며 말했다.

“내가… 주인님을 이렇게 봉사해야만…… 주인님이 내 엉덩이를 범할 수 있으니까…….”

그 말에는 나도 놀랐다. 단순히 최면을 걸었을 뿐인데, 본인 스스로 조교를 요구해오다니…….

어찌됐든, 난 속으로 박수를 치고, 그녀의 음순을 열고 손가락을 집어넣거나, 그 위의 음란한 살덩이를 움켜잡아 현정이의 신음소리를 만들어냈다.

“아아아앗!!!! 하으읏!!!”

최면에 걸린 현정이는 엉덩이가 만져질 때마다 느껴지는 쾌감이 증폭됐고 가슴과 입 속의 혀의 움직임의 속도 또한 빨라지고 격렬해져, 나 역시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으응….!! 아응!! 아으응!!! 하으읏….!!!!”

이미 정액을 한번 뿜었는지라 예민해져 있는 나의 자지는 현정이의 입 속에서 벌벌 떨렸고, 그러한 작은 감촉까지 느낀 현정이는 허리를 벌벌 떨었다.

“흐응~!! 조금… 나오네요…….”

내가 흥분됨에 따라 조금씩 빠져 나오는 정액을 현정이는 모조리 빨아들였다. 그리고 그 소량의 정액을 가지고 놀듯이 입 속에서 굴렸고, 맛을 모두 음미한 다음, 목을 움직여 삼켰다.

“주인님…. 제발………”

자지를 입에서 빼고 대량의 정액을 요구하듯이 목을 돌려, 나의 눈을 응시했다.

“후후~ 그렇다면, 날 좀 더 흥분시키도록.”

“………………….”

그 말을 따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방금 보다 더 격렬한 움직임을 보였고, 한층 더 과격하게 가슴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입술이 나의 자지를 문질렀다.

가슴의 골짜기에서 한껏 움직인 나의 자지는 다시 한번 정액이 차오르는 듯 했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정액이 상당히 갖고 싶나 봐? 하지만 네 친구들은 어쩌지?”

“사.. 상관없습니다…. 주인님의 정액은…. 모두…….. 저의 것이니까…….”

“크크, 현정이는 음란한 것뿐만 아니라 욕심쟁이구나? 친구들 몫까지 원하다니……”

“예….. 주인님의 정액을 받을 수만 있다면……..”

“쿡쿡~ 좋아.”

다시 한번 정액이 장전되자, 나는 자지를 꼿꼿이 세웠고, 그 신호를 알아차린 현정이는 가슴을 한껏 기대어 자지를 압박해왔다.

“자 간다.”

“……………………………..”

‘푸슉!!! 퓨슈슛!!!!!’

“우응…. 우우우우웅!!!!! 흐응….! 으으응!!!!”

이번에도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고, 입안을 채워가는 정액의 맛을 즐기듯 현정이는 웃는 표정을 지으며, 정액을 꿀꺽꿀꺽 삼켰다.

“으응… 츕….. 츄으읍…!!”

정액을 삼키는 현정이는 달게 녹은 표정을 지었고, 정액을 빨며, 취해갔다. 그리고 그런 모습에 만족감을 받은 나는 몸 속에서 또 다른 신호를 느꼈고, 그것을 현정이에게 말했다.

“조현정? 이번엔 다른 것을 먹겠나?”

가슴에 묻은 정액을 핧고 있는 현정이의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그러자 현정이는 의아하다는 얼굴을 보이며 말했다.

“무엇을…… 말입니까?”

“나의 오줌이다.”

심술궂은 질문에 현정이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나는 뱃속에서 복받쳐오는 간지럼을 참으며 말했다.

“이제 곧 나올 것 같은데, 어때?”

솔직히 이 질문의 답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녀 답은 ‘싫습니다’일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다. 그녀와의 날은 오늘이 처음이니까. 그리고 나머지 3명도 조교를 해야 하므로 지금 거절 당하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다.

“…………………………………………”

“조.. 좋아요.”

“응?”

“마시겠습니다. 주인님의 오줌을…….”

뜻밖의 대답이었다. 나의 말에 현정이는 수긍한다는 얼굴로 나의 자지를 물었고, 다시 한번 가슴을 움직이면서 오줌을 내보내라는 사인을 보냈다.

“너……”

“좋습니다……. 오줌이라도 좋으니까…….. 자지에서 잔뜩 나오는 것………”

분명히 애완견이 되라는 현정이는 어느새 성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그런 태도에 난 한편으로는 놀랐으면서, 한편으로는 기뻐해 소변을 볼 준비를 했다.

“후후~ 오줌에 흥분하다니, 상당히 음란하네?”

그렇게 말하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살짝 진동시키는 현정이의 입 속으로 오줌을 토해냈다.

‘콸콸콸!!’

한번에 쏟아져 나온 내 몸 속의 노폐물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현정이는 입 속 가득 오줌을 채웠고, 조금씩 삼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풋!!!!!!!!!!!!!!!!!!!!’

입 속의 오줌을 모두 뱉어버리고 말았다. 아마 오줌의 찌른 내를 참기 어려운 것이었나 보다. 뭐, 상관없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방금 오줌을 조금이라도 삼킨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으으…. 주인님…. 나…….”

오줌을 뱉어낸 현정이는 울상이 되었고, 나에게서 내려와, 바닥에 흘려진 나의 오줌을 핧기 시작했다.

“주.. 주인님! 내가 몽땅 먹을 테니까…. 제발………”

나에게서 용서를 구하는 현정이. 그리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찰싹!’

“꺅!!!!!”

“쿡쿡. 괜찮아. 오늘은 첫날이니까. 일단, 거기에 앉아있도록.”

“……네.”

죄송하다는 듯이 눈을 아래로 돌리며, 고개를 숙인 채 바닥에 앉았다.

“아! 조현정?”

“네. 주인님.”

“뭔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네 키가 몇이지?”

“155입니다. 주인님.”

그 말에 생각에 빠졌다. 키가155인데, E컵이라니, 뭐, 지금 대충 봐도 역시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결국 난 다시 인체 개조에 들어가, 그녀의 키를 무려 169까지 키워놨다.

“어어엇?!?”

갑자기 늘어난 키에 현정이는 당황했고, 동시에 나는 그녀의 몸무게, 허리 그리고 엉덩이 사이즈도 조작했다.

“주… 주인님….”

현정이의 모습은 어느새 놀랄 만큼 달라졌다. 169의 키에 뱃살 하나 없이 쏙 들어간 배, 군살 하나 없는 허리, 탱탱하고 튼실한 엉덩이 그리고 풍만하고 윤기가 흐르는 가슴을 소유한 현정이는 예전의 귀여움을 여전히 소지하고는 있었지만, 몸의 요염함에 따라 성숙함을 얻게 되었다.

“흐흐~! 어때?”

“좋습니다. 주인님. 절 이렇게 바꾸시다니……”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 현정이는 진심으로 기뻐했다. 그러고는 개처럼 앉기 위해 무릎을 꿇고 손을 바닥에 붙여 앉았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지켜 보던 나는 만약을 위해, 최면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

{조현정, 넌 너의 달라진 모습에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한다. 또한 이제부터 다른 사람이 널 의식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가진 사진들. 소정이의 친구들 4명과 각 그들의 부모님 8명에게 동일한 내용의 최면을 걸었는데, 그건 바로 달라진 현정이의 모습에 놀라지 말고 평소처럼 의식한다는 것이다.

“자, 이제……………”

{자, 너희들 모두 일어나도록.}

‘꾹!’

 비밀 노트

이름: 강유라

신분: 애완견

상태: 처녀

조교 방법: 가슴 애무

조교 결과: 몸이 매우 민감하여 젖꼭지를 살짝 건드려도 질액을 흘리며, 가슴 애무에 흥미를 가지며 자신의 몸이 범해질 때의 쾌감을 즐긴다. 또한 나의 정액에 호감이 있다.

이름: 김혜신

신분: 애완견

상태: 처녀

조교 방법: 엉덩이 조교/보지 관찰

조교 결과: 유라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솔직하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점차 태도를 누그러뜨리며 엉덩이 조교를 즐기기 시작함. 엉덩이 속으로 손가락 하나만 들어가도 신음소리를 흘리는 예민한 신경을 지녔으며, 유라처럼 정액을 좋아한다.

이름: 이정은

신분: 애완견

상태: 처녀

조교 방법” 펠라치오

조교 결과: 봉사 실력이 능숙해졌으며, 처음의 남성 공포증도 많이 치유된 듯하다. 처음으로 나의 정액을 맛봤으며, 정액의 달콤한 맛에 반해 있는 상태.

이름: 조현정

신분: 애완견

상태: 처녀

조교 방법: 파이즈리, 펠라치오, 엉덩이 조교, 육체 개조

조교 결과: 처음에는 나의 눈을 보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A컵 여자였지만, 육체 개조로 요염한 몸을 갖게 되자 적극적으로 만져지는 걸 요구하는 태도를 보인다. 또한 가슴이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파이즈리에 안성맞춤이며, 봉사 실력도 정은이 못지 않게 능숙해졌다. 그리고 다른 여자애들보다 꽤 많은 양의 정액을 맛봐서 그런지, 정액의 대한 욕심도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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