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1부- (1/14)

청춘보고서-1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해서 아직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미흡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글

로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기쁨을 드리도록 애쓰고 또 애쓰겠습니다.

그럼 시작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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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보고서

-제1부-

내 이름은 우승하...

올해 18세로 한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뜨거운 피와 가슴, 그리고 그보다 더 뜨

거운 몸을 가진 청춘남아이다.

나는 181cm의 훤칠한 키와 63kg의 호리호리한 체구,게다가 조각같은 얼굴로 교내에서

는 이미 뭇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남학생들에겐 부러움에 대상이다.

또 학업성적도 전교에서 30등 안에 드는 꽤 우수한 편으로 그야말로 지와미를 두루 겸

비한 짱짱한 인물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귀는 여자가 없다.

말이없고 무뚝뚝한 성격 탓에 여자애들이 호감은 가지나 왠지 차갑고 어렵게 여겨 좀

처럼 가까워 지질 않는다.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보다는 자상함과 따뜻함에 더 이끌린다는 말이 맞긴 맞나보다.내

가 이렇게 말이 없고 무뚝뚝한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형제도 없이 홀어미니와 외할

머니 밑에서 자란 가정환경 탓이 크다.

나의 아버지는....나는 기억 조차도 없는 3살때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 가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고아로 부모나 형제가 없었기에 사고로 돌아가신 이후에는 나의 혈연

은 어머니쪽 뿐이였다.

나의 어머니는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 외할아버지와할머니가 온갖 정성과애정으로 애

지중지 키운 귀하디 귀한 따님이 셨다.

명문 E여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시고 문화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으시던 중에 검정고

시로 야간대학을 6년만에 겨우 졸업하여 어렵게 어렵게 같은 학교 수학교사로 재직 중

이셨던 아버지를 만나 사랑하게 되셨고 외할아버지의 강경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은 

결혼을 하셨다고 한다.

두 분의 결혼으로 울분을 못참으시던 외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던 해에 바로 세상을 

떠나셨고 내가 태어난 이듬해에 외할머니의 말씀을 따라 우리 세가족은 외가댁으로 들

어와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는 외할머니와 어머니께 크나큰 충

격과 아픔이었으나 외할머니는 젋은 나이에 혼자 된 자신의 딸과 아직 어리디 어린 외

손자를 봐서,또 어머니는 늙으신 당신의 어머니와 어린 아들을 봐서 그렇게 서로 참고

 견디며 살았고 또 그렇게 한해 두해 살다보니 어느새 아버지는 더 이상의 아픔은 되

지 않았다고 한다.

할머니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보호하에 자란 나는 지금까지 아무런 탈없이 건강하

게 잘 자랐다.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과 어머니가 교사로 계속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있어서 우리집은 경제적으로는 아주 여유있는 편이고 집에 남자가 나 하나뿐인

것만 빼곤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분위기 이다.

나는 고등학교에 들어 오면서부터 이성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초등학교때에는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할머니와 어머니가 전부인 줄 로만 알고 살았고

 중학교는 남자중학교를 다녔기에 여자애들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그다지 없었으므로 

자연히 나는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달라졌다.

남녀공학이라 여자애들과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여자애들에게 관심이 가

지고 수시로 내가 남자임을 느끼게 된다.

간혹 수업시간에 우연히 봐지는 건너편 책상의 여학생의 교복위로 봉긋이 솟아 오른 

가슴과 딱 달라붙게 줄여 입은 치마가 터져 버릴 것처럼 탱탱한 엉덩이를 볼때면 나의

 좇이 불끈불끈 치솟는 것이다.

작년에 내 단짝 승준이가 빌려준 포르노 테잎을 할머니와 어머니가 안계신 틈을 타 몰

래 숨죽여 보다 팬티를 적신 이후로는 나는 사흘이 멀다하고 자위를 한다.

처음 한동안은 포르노 테잎 속의 여자를 떠올리며 좇을 손에 잡고 흔들어 댔지만 언제

인가부터는 그 대상이 같은 반의 여학생들이나 등하교 길과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학생들로 바뀌었고 심지어 요즘에는 미술선생님과 음악선생님까지도 나의 자위의 대

상이 되곤 한다.

손에 좇을 잡고 마구 흔들어 대다 마지막 절정에 순간에 사정을 하고 나면 나는 괜히 

그 대상들에게 미안해 졌고 마치 큰 죄를 짓는 것같았으나 승준이와 친한 친구들의 설

득의 말들 듣고 나서부터,또 그 횟수가 점점 늘어 나면서 부터는 그런 생각은 들지 않

았다.

요즈음 나는 매일 자위를 해도 뭔가가 부족한 듯하고 허전하다.

"그럼 진짜로 하는거랑 같겠냐!?"며 놀려대곤 하는 승준이의 말이 아니더라도 나도 이

젠 자위가 아닌 진짜로 해보고 싶다.

손에다 좇을 넣고 흔들어서 사정 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정말로 여자의 보지에다 좇을 

박고 보지 속에서 움직여 보지를 지나 자궁과 질속에다 나의 정액을 뿌리고 싶다.

이젠 나에게도 여자가 필요 한것이다.

관심의 정도를 넘어서 이제는 필수항목이 된것이다.

물론 나의 외모로 밀어 부치거나 친구 승준이에게 부탁 한다면 나도 언제든지 그 빠구

리라는 걸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내 동정을 그런 식으로 아무에게나 헌납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적어도 동정만큼은 특별한 여자에게 선물 하고 싶은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서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오늘도 자위로 가까스로 달래는 것이다.

나는 이미 올해 2학년 초부터 한 여자애를 남달리 애틋하게 가슴에 품고 있다.

그 애가 바로 내가 동정을 바칠 특별한 여자이다.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그 애의 가슴을 생각하고 그애의 보지를 생각한다.

오로지 내가 그 아이에 가슴을 주무르며 보지에 좇을 박고 동정을 쌀 그날만을 꿈꾸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내가 내 동정을 바칠 상대로 점찍은 여자는 나와 같은 반의 여자아이로...

이름은 한.채.린 이라고 한다.

한채린...예쁜 이름만큼이나 예쁜 얼굴과 마음을 가진 아이다.

나는 이미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녀만이 나의 동정을 가질 수 있는 여자다.

나는 채린이에게 동정을 바칠 때 까지는 어떤 여자와도 빠구리를 할 수 없다.

아...채린아

오늘밤도 나는 너를 생각하며 이렇게 손으로 좇을 달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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