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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1. Germination-- >

성인버전입니다. 수위가 높습니다. 거북하신 분은 넘겨주세요.18/44 18

--------------------------------------------------------------------- 나는 그녀의 승낙에 너무나 기뻐서 다시 그녀를 꼭 끌어안으며 그녀의 입에 키스를 퍼부었다. 시작하자마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그녀의 입술에 혀를 밀어 넣으며 그녀의 입을 맛보았다. 누나와 나는 손가락 하나도 들어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딱 붙어서는 모든 것을 이 키스에 쏟겠단 의지로 열렬히 키스를 했다. 마치 지금 입술이 떨어지면 숨이 멈출 것처럼. 그녀의 따뜻하고 볼륨감 있는 몸이 내 몸을 통해 느껴졌다. 이제는 정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후우. 후우."

 나는 그녀의 입술에서 입술을 떼어내고는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그녀를 든 채로 벌떡 일어났다. 어디서 이런 힘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누나가 굉장히 가벼운 탓이겠지. 여하튼 나는 전혀 비틀거리지도 않고 그녀를 꼭 안아 들어올렸다. 

"누나. 들어가요. 어디에요. 침실이."

"저. 저기."

 미진이 누나는 두 눈을 질끈 감고는 손가락을 가리켰다. 나는 그녀를 안은 채로 그녀

가 가리킨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장 먼저 분홍색의 이불과 커버로 덮여있는 침대가 보였다. 오호. 이 여자. 은근히 공주취향인가? 나는 그녀를 안고는 바로 침대 위에 올렸다. 그리고 그러자마자 다시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며 그녀의 입술을 탐해갔다. 짧은 순간에 몇 번이나 그녀의 입술을 탐했던 것인가. 하지만 입 맞추고 또 맞춰도 도저히 질리지가 않는다. 아마 하루 종일 이러고 있으라고 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따스한 입술을 마구잡이로 탐해가면서 나는 한 손을 그녀의 쭉 뻗은 다리 사이. 입고 있는 니트 원피스 안으로 밀어 넣었다. 

"하응."

 내가 손을 밀어 넣는 것을 느낀 미진이 누나가. 달뜬 신음성을 내며 움찔거린다. 내 손의 양 옆으로는 따뜻한. 그리고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적인 허벅지의 감촉이 느껴졌다. 아주 미치겠다. 나는 손을 서서히 올렸다. 그렇게 올라가니 천쪼가리 하나가 내 손에 느껴졌다. 약간은 눅눅한. 이게 바로 여자들이 젖는다는 것인가? 그녀의 천쪼가리. 즉 팬티가 이미 젖어있었던 것이었다. 

"누나. 너무 야한 거 아니에요? 완전 흠뻑 젖어서는."

"아앙. 아. 아냐. 너. 너가 자꾸 이러니까. 이러니까... 그러는 거.. 잖아."

"아니야. 내가 봤을 때는 누나가 음란한 거 같아."

 나는 마구잡이로 떠오르는 말을 모조리 뱉어가고 있었다. 아마 나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내 손은 순식간에 천쪼가리를 재끼며 그녀의 따뜻하고 축축한 그 곳을 점령해갔다. 살짝살짝. 그녀의 그 곳을 손가락으로 만져가던 내가 살짝 힘을 주어봤다. 쏘옥. 이미 잔뜩 젖어 촉촉한 그 곳으로 손가락이 살짝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손가락을 살짝 살짝 돌려가며. 또 살살 찔러가며 그 요상야릇한 감촉을 즐겼다. 

"하앙. 으응. 아앙."

 내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누나는 달뜬 신음성을 내뱉었다. 마치. 내가 연주하는 데로 움직이는 악기와 같이. 어디서 들었더라. 여자의 몸은 가장 훌륭한 악기라는 말을. 마치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그녀는 색스러운 음악을 온 몸으로 연주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흐흥.

나는 도저히 이 넘쳐나는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그 곳에서 손을 빼어내고는 그녀의 몸에서 벌떡 일어나 선 나. 그리고 나는 아주 다급한 손놀림으로 입고 있는 체크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아직까지도 침대에 누어서 달뜬 한숨을 내쉬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말이다. 아씨. 왜 이렇게 잘 안 풀리는 거야. 잔뜩 흥분해서 그런지 셔츠는 단추를 잘 풀지를 못하겠다. 티잉. 결국 허겁지겁 벗다가 셔츠의 단추하나가 날라간 것 같았다. 하지만 I don't care. 지금 그딴 거에 신경 쓸 데가 아니다. 겨우겨우 정신을 차려 나를 바라보던 미진이 누나가 벨트를 풀며 입고 있는 원피스를 벗으려고 했다. 나는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움직이지 마요. 누나."

"으응. 왜... 왜?"

"제가. 제가 벗길 거에요. 가만히 계세요."

"부끄.... 러.... 운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미진이 누나는 내 말을 듣고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완전 흥분해서 거의 뜯어내다시피 입고 있는 옷을 다 벗어던진 내가 순식간에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완전히 알몸으로. 

"누나. 몸 너무... 야한 거 아니에요? 아까 영화 볼 때도 나 흥분해서 죽을 뻔 한거 알아요?"

 그녀의 원피스를 살살 끌어올리며 나는 말했다. 

"너무 야한 거 같아. 정말. 남자들은 보기만 해도 미쳐버릴 것 같아."

 원피스가 올라가면서 그녀의 하얀 속살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레이스 달린 우아한 하얀 팬티가 수줍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고 말이다. 정말 잡티하나 찾기 힘든 하얀 그녀의 피부는 너무 자극적이었다. 살집 좋은. 절대로 뚱뚱하다거나 굵은 것이 아니라. 보기만 해도 탄력적이고 살집 좋은 그녀의 다리가 허벅지가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앙. 민수야. 나. 나. 너무.. 흐응."

 살짝 살짝 혀로 그녀의 몸을 핥아가며 원피스를 올려가는 나. 그녀는 내 혀가 몸에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거리며 달뜬 신음성을 내고 있었다. 나는 서서히. 천천히 그녀

의 원피스를 더욱 올려갔다. 매끈한. 그리고 잘록한.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허리가 보였고. 앙증맞은 배꼽이 안녕하세요. 하며 그 모습을 드러내고. 나는 혀로 계속 살살 핥아 올라가며 그녀의 원피스를 올려갔다. 그리고 곧 이어 그녀의 팬티와 한 세트인 브래지어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누나. 머리. 좀 들어주세요."

"으응. 하윽. 알.. 알았어."

 내 말에 살짝 옷을 벗기기 쉽게 머리를 들어주는 그녀. 그리고 그녀는 속옷만을 입은 채로 누워있었다. 난 그녀의 목에 한 번 입을 맞추고는 그녀의 등에 손을 집어넣어 브래지어끈을 풀었다. 그리고 모습을 보이는 그녀의 젖가슴. 잔뜩 부풀어 오른. 풍만함이 잔뜩 드러나는 그녀의 젖가슴. 그 모습은 정말. 이건 신이 만든 작품임이 틀림없었다. 누워있어도 푹 퍼지지 않은 그 봉긋한 젖가슴은 정말 신의 작품이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의 아름다움에 정신을 놓고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뭘... 그렇게 뚫어져라 봐. 창피하단 말이야."

"너무. 누나. 너무. 너무... 이건 완전... 너무 아름다워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을 담아 그녀의 아름다운 몸을 찬사했다. 더한 찬사의 말을 찾고 싶을 만큼 그녀의 몸은 아름다웠다. 아.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그냥 아름답다. 이 말 한 마디면 그녀의 몸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정말. 미칠 것만 같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손으로 쥐어갔다. 뭉클. 따뜻하고... 뭉클하고... 너무 감촉 좋은 가슴이 내 손에 들어왔다. 한 손에는 절대로 다 들어오지 않을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 힘을 주어 그녀의 가슴을 만져가자 내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젖가슴의 살집이 튀어나온다. 따뜻함과. 그리고 그 가슴의 중량감은 나를 더욱 기분 좋게 흥분시켜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며 한 입. 입술을 벌려. 그녀의 젖가슴을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그녀의 젖가슴에. 부끄러운. 앙증맞은 유두가 마치 포도알 같았다. 마구 그녀의 가슴을 빨아들이며 나는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듯이 마구 혀로 그녀의 그 유두를 자극해가며 그녀의 가슴을 정신없이 탐해갔다. 그러면서 나머지 가슴은 손으로 마구 주물러갔다.

"으흥. 아흥. 아. 아파. 조금만 살살. 아흑."

 그녀가 달뜬 교성을 내고.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아주 쩝쩝 후르릅 소리까지 내가며 빨아갔다. 그러면서 내 손이 다음 목표를 찾아 내려갔다. 그녀의 매끄러운. 탄력적인 살결을 훑어 내려갔다. 군살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은 매끈한 복부는 정말 그것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다. 눈으로 보지 않고. 이렇게 손끝으로 느끼지만 이게 백만 불짜리 몸매라는 것을 여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정말. 정말. 아름다운 육체였다. 그렇게 복부를 거쳐 내려간 내 손은 그녀의 팬티에 향해있었다. 그리고 내 손은 그녀의 팬티를 힘을 주어 벗겨갔다. 살짝 허리를 들어주는 누나의 배려에 나는 쉽게 그녀의 팬티를 벗겨 던져버리고는 다시 그녀의 젖가슴을 빨아가며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음부를 만져갔다. 그리고. 나는 살짝 힘을 주어 그녀의 몸속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따듯한. 그리고 오돌도돌한 그녀의 몸속이 손가락을 통해 느껴졌고, 내가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자. 질척이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하아. 하아. 아흑. 아응. 아항."

 이제는 거의 조금 울먹이는 소리로까지 들릴 그녀의 교성이 들렸다. 그녀의 그 교성은 점점 나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에서 입을 떼어내고는 그녀를 

침대 조금 더 위로 올렸다. 분홍색 커버가 쌓여져있는 베개에 그녀의 머리를 올려놓고 나는 이제는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린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우와. 진짜."

 감탄하고 또 감탄하지만 또 감탄해야겠다. 정말 이건 신이 만든 하나의 작품이 아닌가? 가슴과. 늘씬하고 잘록한 허리. 그리고 매끈 라인에 이어지는 척 봐도 탄력이 넘쳐 보이는 엉덩이 부분. 그리고 그 밑으로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 정말 눈을 뗄 수가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여태껏 참은 것도 정말 용했다. 나는 피가 잔뜩 몰려서 이미 화가 날 대로 난 내 똘똘이를 그녀의 음부로 접근시켜갔다. 

"자. 잠깐만 민수야. 잠깐만."

 내가 그녀의 몸속으로 돌진해가려고 하는데 미진이 누나가 팔을 뻗으며 나를 제지했다. 왜 그러는 거지?

============================ 작품 후기 ============================탁구 보다 잤어요. 좀 전에 일어났어요. 한 편 더 올립니다. 사실 작가가 본인 흥미를 위해 글 쓰고 있는데 코멘트로 재밌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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