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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화 〉드레곤의 정力은 세계제이이이일 (25/85)



〈 25화 〉드레곤의 정力은 세계제이이이일

“이티아, 너무 야한거같아.”

“색욕의 신이 야하지 그럼. 잔말말고 빨리 넣어줘.”


“그럼 또 애원해 봐.”


이든은 꼭 저렇게 섹스할 때 마다 애원해보라고 한다.

정복감과 소유욕을 충족시킬 수 있어서라나?


나도 내가 안달나서 애원하는게 남자가 고픈 치녀같아서 싫지 않다.


“이상한데서 변태같다니까…으음, 음.”

그래도 말하는 톤 그대로 애원하긴 조금 쪽팔려서 부러 목소리 톤을 약간 높였다.


“이티아의 안달난 보지, 음란하게 벌렁거리는 보지에 자지♥ 주세요오♥”


내가 말하면서도 엄청 꼴려서 보지가 벌렁거렸다.

이든은 그런 내 상황을 아는지 일부러 자지로 엉덩이 주변을 지분거리며 애태웠다.


“흐응? 어떻게 넣어줄까?”
토옥 토옥 이든의 자지가 엉덩이를 건드릴 때 마다 보지는 어서 넣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빨리이…장난치지 말고 넣어줘.”

엉덩이를 살랑살랑 좌우로 흔들며 엉덩이를 벌리는 손에 더욱 힘을 주어 최대한 벌렸다.

질에서 흘러나와 보지 주변에 잔뜩 묻은 애액과 정액이 말라가며 보지를 간질였다.

반쯤 장난으로 했던 애원에 점점 진심이 담겨갔다.


“제바알…간지러워 빨리 넣어줘, 넣어줘 이드은…”

“알았어 들어간다!”

쓰퍼억!

“흐으아아아앙”


안달나 있던 보지는 순식간에 자궁구까지 도착해버린 기둥에 의해 순식간에 가버렸다.

쯔븍, 쯔브븍


이번에 이든은 아예 날 천국으로 보내버리려 작정한  깊게 들어가 자궁과 키스하고있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며 자지가 질벽에 꾹 눌리도록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다 일명 G스팟이라 불리는 질구에서부터 4cm부근에 이르러선 자지를 꾸욱 강하게 눌러버렸다.

쯔그븝!

“햐으아앙! 뭐야 이거, 이상해애!”

질벽을 꿰뚫리는 느낌과 요의가 느껴질 정도로 요도가 자극당하는 감각에 머리가 새하얘질  같았다.

이든의 큰 물건이 g스팟을 뚫어버릴 기세로 꾹 누르자 배가 이든의 자지 모양으로 볼록 솟아오른게 보였다.

쯔르 쯔르븝


“으흐응! 하앙!”


“후, 스하 흐읍!”

G스팟을 꾸욱 누르던 자지가 천천이 빠져나가다 다시 한번에 자궁구까지  들어오고 천천히 빠져나가길 반복했다.


“흐으, 하으, 아아앙!”


쭈퍽! 쯔르 쯔르르…

“머, 머리가아 새하얘 질거같으응!”

“이티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으흑! 하으으 G스파앗 콩콩 찌르면서 그런말…반칙이야 흐으아…”


사랑한다는 말이 이렇게 달콤한 말인지 처음 알았다.


자지 박히면서 그런말 들으면 몸도 마음도 가득 차 버리잖아!


쯔픅! 쯔르륵 쯔퍽! 쯔르븝


“분혹색 보지도, 똥구멍도, 새하얀 엉덩이도! 전부 남자를 유혹하기 위한 부분이지!”
짜악!


“아힉?!”

얌전히 박히면서 비명을 지르는데 갑자기 엉덩이에 불이 튀었다.


짜악!


“흐야항!! 아, 아파!”

이든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내리치며 전보다 스퍼트를 올렸다.

짜악짜악 엉덩이를 맞을 때 마다 화끈한 느낌에 절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갔다.

“크윽! 엄청 조여…”

쯔븍, 쯔븍, 쯔븍쯔븍쯔븍

짜악! 짜악!

점차 빨라지는 피스톤 운동에 맞춰 스팽킹 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오른쪽, 왼쪽 다음엔 다시 오른쪽.


계속해서 내리치는 손바닥에 엉덩이가 얼얼하게 마비가 되어갔다.


“아흑! 으하응…이든 너무 아파 으윽!”

츠파앙!


“그래서, 후욱 싫어? 그만해줄까?”

“으흑! 이든 못됬어…”


이든 넌  너무 잘 알아.


이렇게 아플 정도로 엉덩이를 내리치는게…싫을 리 없잖아♥


내가 침묵하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이든은 다시 엉덩이를 내리치며 비웃었다.


“거봐 그럴 줄 알았어. 맞는  좋아하는 변태야!”

“흐앙! 너무 좋아, 다시 읏! 가버려엇!”

“후욱! 나도 싼다. 엉덩이 맞으며 절정해랏!”

쯔픗 프르륵 프릇!

워낙 강한 자극에 이번엔 조수까지 뿜으며 성대하게 가버렸다.

“흐으…하으으…”


대낮에 해변가에서 격한 정사를 치루니  몸은 땀 범벅에 하복부는 애액과 정액으로 물들어 끈적거렸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데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마라톤을  것처럼 체력을 쓰고 나니 탈력감이 장난 아니었다.

얼굴은 모래사장에 반쯤 파묻혔고, 근처 모래들은 내 몸에 물기에 달라붙어 찝찝했다.


모래사장 섹스…좋은데 조금 찝찝하네.

한참동안 여운에 잠기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느새 다시 회복된 이든이 엉덩이를 살살 만져왔다.

“하아, 이든 잠시만 쉬자. 나 엉덩이도 아파.”

이든도 나처럼 삘받으면 플레이가 격해지는 버릇이 있다.


처음 할 때도 딥쓰롯을 한다거나 처녀막을 자비없이 꿰뚫는다거나…

“내가 좋아하니 망정이지…아으 얼얼해…”


“많이 아파? 힐 써줄까?”

“아니 그냥 둬.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기분 좋으니까. 대신 오늘은 이제 때리지 마.”
“응…그럼 몸에 묻은 모래만 닦아줄게.”

그러고는 이든은 아직 모래에 얼굴을 파묻고 개처럼 엉덩이를 치켜들고있는 날 일으켜 안고는 바다로 향했다.

“읏!? 뭐, 뭐하는거야? 설마 바다로 갈려고?”


“응. 마법으로는  속까지 씻지는 못하니까.”

이든은 공주님 안기로 나를 안아들고 바다로 데려가더니 날 안은 상태로 물속에 입수했다.


“야! 아무리 그래도 바다에…으흣!”

한순간에 가슴께까지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갔다.

깜짝 놀라서 순간 파드득 경력이 일었지만 이든의 따뜻한  안이라 금방 진정했다.

“이티아 몸은 하얘서 물속에 있으니 은어같이 빛나네.”


“그렇게 띄워줘도  안나…흐앗!”

갑자기 질 속을 파고든 이든의 손가락이 바닷물과 함께 질내를 긁어내기 시작했다.

“야, 야! 그렇게…아흑! 안돼 바닷물 들어와.”


민감한 속살에 소금기가 가득한 바닷물이 닿아 따끔거릴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다.

“괜찮아. 흑해는 염분이 거의 없어.”

“그래도…으흣! 그렇다면야…”

혹시라도 따가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아서 몸에 최대한 힘을 빼고 이든의 손길을 느꼈다.

차박차박차박

“으음…으…응…”

수면이 격하게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파도소리가 신음소리를 덮어주었다.

질내에 사정받은 정액을 거진  긁어낸 후 이든은 애액과 정액이 말라붙어있는 음부와 허벅지, 아랫배를 손으로 문질러서 닦아주었다.

파도가 출렁거리며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도 가져가 주니 샤워한  만큼은 아니지만 상쾌함이 감돌았다.


“하아…시원해…힐링된다.”

“그래? 그럼…쮸압”

이든이 고개를 숙여  유두를 물고 빨았다.

“아응…간지러워. 살살 빨아. 가끔 네가 너무 세게 빨아대서 메이가 볼 때마다 부끄럽다니까.”

“쮸웁 그치만…이렇게 예쁜 가슴을 보고 안 빨수가 없잖아.”

“으응…세게 빨지만 말라는거지. 으흥…”


아기처럼 쯉쯉 빨아대는 탓에 가슴이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싫다는 느낌이나 다른 쾌락적인 느낌이 아닌 충족감이 든다. 이게 모성애일까?


젖을 빨아대는 이든이 귀여워 보였다.

“쮸붑 파하, 이티아는 가슴도 정말 이쁘네. 유륜도 분홍색이고 유두 크기도, 새하얀 가슴마저 너무 아름다워. 영원히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싶어.”

내 가슴이 예쁘긴 하지.

예전엔 큰 가슴이 무조건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한테 이런 가슴이 생기고 나니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문제는 이 예쁜 가슴은 분명  것인데 나보다 다른사람이 주무른 횟수가 더 많다는 점일까…


“으응…음…안 빨고 있는쪽은 주물러줘.”


기분 좋으니 됐지만.


“츄프 분부대로 합지요.”


나는 얌전히 안겨서 가슴 빨리는 것보단 나도 뭔가 하고싶어 이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렸다.


“프흡!? 츕 쮸웁”


“하아응…”


내가 유두를 간지럽히자 이든은 놀랐는지 순간적으로 강하게 가슴을빨았고 나는 이든의 가슴을 희롱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뒤로 한참동안 내가 이든의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이든이 갚아주듯 내 가슴을 입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댔다.

“으응…흐으으 하응…”

“츄합, 츠릅 츱 쮸줍”

우리는 경쟁하듯 서로의 가슴을 이리저리 희롱하다 어느순간 눈이 마주쳤고 그대로 입을 맞췄다.

“우응 쯔릅 츄합”

“쯉 츠흡 이티아  가슴맛은 어때?”


“프합 이상한데서 응, 변태같다니까.”

“날 이렇게 변태로 만든건 이티아인데?”


“웃기고 있네.  처음부터 변태였거… 프합”


“츄웁 이티아는 할짝 이렇게 입을 막을때마다 얌전해지는게 또 귀여워.”

어쩐지 말싸움에 밀린다 싶으면 항상 키스를 하는게 그런 이유였구나?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이상하게 키스만 받으면 가슴이 저릿한 고양감에 휩싸여 부정적인 생각이 싹 사라지니까.


“츠합 근데 이든 괜찮아? 물 속에 이렇게 오래 있어도?”

이든은 드래곤이라 그런지 차가운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욕탕의 뜨뜻한 물은 싫어하지 않아도 찬물은 꺼려하는 기색이 역력한 이든이 바다에 이렇게 오래 있는게 궁금했다.

“물 속에 있으니 이티아가 따뜻한 느낌이라 좋아.”


“그게 뭐가좋아?”


“평소에 시원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따뜻해서 더 좋아. 맘에 들어. 이 상태로 해볼까?”


“물속에서?”


“응. 색다를 것 같아.”


그리 위생적일 것 같진 않지만… 문제가 생기면 신체복구를 쓰면 괜찮겠지?


“좋아. 근데 격하게는 하지 마.”


“응 그럼…”

이든은 나를 근처 바위가 있는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하고는 손톱으로 바위를 베어내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고는 등을 살짝 기대게끔 하였다.


그리고는 물 속에서 허리를 움직여 내 질구에 자지를 맞댔다.

이든은 그 상태로 천천히, 잔물결 마저 생기지 않을정도로 천천히 허리를 밀었다.

츠르븍


“으윽…”

“허으, 이티아…엄청, 후우 엄청 쪼여.”

안 그래도 큰 이든의 페니스가 질내를 벌리며 들어올 때 바닷물 때문인지 강한 압력이 느껴졌다.

“하윽, 하악 흐학…”

가슴께까지 차오른  때문에 호흡도 평소보다 가파른 데, 거대한 물건이 물기 때문인지 뻑뻑하게 질주름을 밀어젖히고 들어와 쾌감이 배가 되었다.


 속이라 움직이는 속도도 느려서 정말 주름 하나하나를 바닷물과 함께 쓰다듬는 것 같았다.

철벅 철벅 철벅 철벅

“끄응, 흑 으흥…흐아윽…”

“흐헉…이티…아! 아플 정도로 쪼여…큭!”


“자…으흑 멈춰봐…끅, 머리가 아파…”


안 그래도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뇌에 산소가 부족한데, 물기와 수압 때문에 전보다 더  달라붙은 결합부에서 느껴지는 미칠 것 같은 쾌감에 현기증이 났다.


츠츶…쯕 찰박

“이티아 조금만 힘을 빼봐 너무 꽉 조여.”


“그게, 으읏 맘대로 되냐…일단 멈춰봐…뇌가 녹을 거 가타아…아앗!”

완전히  끼어버린 결합부는 움직임이 멈춰도 쾌감은 멈추지 않아 나는 그대로 절정했다.

“허윽! 쥐어…짜내진다!”


쀼르륵

이든도 엄청나게 수축한 질내에 참지 못하고 토정했다.

사정 후 순간적으로 발기가 풀리자 곧바로 자지를 빼내었고, 나는 자지가 빠져나가며 질벽이 쓸리는 쾌감에 다시 가볍게 가버렸다.


“으흐으…미쳤다, 미쳤어. 후으 일단 뭍으로 가자.”


“응. 후우우…”

나나 이든이나 너무 강렬한 쾌감에 허덕이느라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었다.


특히나 나는 당장 발이 땅에 닿지도 않아 발 밑이 꺼진 듯한 공포감도 느끼고 있었다.

이든이 다시 나를 안아들고 파도를 가르며 뭍에 도착했다.


우리는 누가 뭐랄것도 없이 백사장에 조난당한 사람처럼 픽 쓰러져 호흡을 골랐다.


머리카락은 물에  젖어서 모래를 잔뜩 붙이고 있었다.

호흡이 진정되고 옆을 슬쩍 돌아보니 괴물 같은 체력과 재생력을 지닌 이든은 어느새 멀쩡해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재생력을 올려주는 아티팩트는 없어?”


“이티아는 차라리 체력을 증가시키는  더 좋을 걸?”


“뭐가 됬든…후 힘들다. 바닷가에서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페이스가 너무 빨랐어. 더 격하기도 했고.”

특히 물 속에서 한 수중섹스는 다시 하기가 무섭다.

아티가 그렇게 쾌감에 미치지 말라고 했는데 그 선을 넘어버릴 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앞으로는 이렇게 바다에서 섹스를 할 일이 없다는 것일까?


극심한 체력소모를 겪었음에도 다시금 쾌락이 그리워지는 나도 참…

일단 섹스도 체력이 필요하니 지금은 쉬어야 할 때다. 그렇게 생각하고 눈을 감고 명상을 했다.

“이티아…자?”

…이놈은 체력이 남아 도는 모양이다.

빌어먹을 드래곤! 정력만 좋아가지고!
아니, 정력도 좋아가지고!

“…”

“이티아? 진짜 자는거야?”

깔끔히 무시하는데 계속 말을 걸어오는 심보는 뭘까?

“응”

“자면 대답을 못해 이티아.”

“…”
괜히 신경 쓰기 싫어서 대충 대답해 줬더니 하는 말이 가관이다.

“이티아. 겨드랑이 핥아도 돼?”

“안 돼.”

“왜?”


이 빌어먹을 도마뱀 같으니라고. 지 체력 좋은거 자랑하냐?

나는 그냥 이든을 등지고  돌아누웠다.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그럼 좀만 쉬어.”


“좀만? 조금마안?”

이놈은 진짜 날 복상사로 죽일 생각인가?

“그치만 이티아도 하고 싶잖아?”

“하고싶은거랑 진짜 하는거랑은 다르지!”

아무래도 이 도마뱀은 성교육을 판타지로 받은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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