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6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4)

“들어와, 들어와.”
“실례합니다.”방
“와...”
높아지는
내가 잡은 호텔방으로 들어오는 백시연과 이수인.
두 여자는 방에 비싼들어오자마자 굉장히 아무래도 놀랍다는 듯이 방 안을 이리저리 살펴보기 놀라는시작했다.

“여, 여기 엄청 비싼이리저리 방 아니에요...?”
“분명 여기?5성급에... 내가이 정도로 넓은 방이면...”
들어오는
씨익─
“여,
그녀들의 놀라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지고 콧대가 높아지는 기분이 든다.

후후후, 당연히 엄청 비싼 방이지!
내가 큰 맘 먹고 무려 1박에 480만원이나 하는 고오급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을 예약했다는 아무래도거 아니냐.
“들어와,이 호텔에서 제일 좋은 프레스티지 어쩌고는내가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다음으로 좋은 방이라고 여기?

아무래도 저 두 사람은 하는지금 내가 월들어오는 2500만원의 수익을방에 올리고 있는 유사 사업가라는 걸 모를테니큰 좋은특별히 준비한 거다.
물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무려 월 수익 5분의 1에 굉장히달하는 돈을 높아지는1박 숙박비로 내는 건 좀 예약했다는큰 출혈이긴 하지만... 그래도사람은 내가 “와...”돈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말이야.

왜 돈이살펴보기 “실례합니다.”많다는 큰걸 여기굳이 보여주냐고?
시발높아지는 예약했다는당연한 거 아니야?
당연히 저 감탄하고 아무래도 콧대가벙찐 표정을 보기 위해서지!

크으으~ 카타르시스 오지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방이라고인정뽕이라는 건가?호텔에서

아무래도 사람은이미 노예가 된 이들은 내가 벼락처럼 돈을 벌게 된 졸부라는 걸 알고 무려있으니, 이렇게저 모르는 이한테 월보여줘서 사실 내가 힘숨찐... 아니 돈숨찐이었다~! 하고 딱! 보여주는 거지.
“분명아 이 쾌감5성급 너무 좋다.
든다.
일단 내 노예가5성급에... 되긴 잡은했어도, 둘 다 내가 대학생이거나 백수라고 생각했겠지?
아무래도그러니 저렇게 벙찐 표정을...

“괘,높아지는 괜히 저희들으쓱해지고 시작했다.때문에 무리하신 거 아니에요...?”무려
“여, 아니지만,여기 돈 많이 들었을텐데... 저, 수익을저희도 같이 부담할까요?”
“......”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높아지는내가 비싼 방을 빌려서 시작했다.보여줬으면 이 정도 능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무려게 먼저 바로아닌가?
괜히 “여, 저런 오해 살까봐서 내가 좋은일부러 최대한 이비싼 방으로 예약했는데.
저런 반응이면 좀 서운하지!
아... 프레스티지 로얄 스위트인가방 1000만원짜리 그거 할 걸 그랬나.

“...됐어. 잘 모르나본데, 나 돈 잡은많아.”

구차하게 통장까지 까고 싶지는모습에 않아서 그냥 대충 둘러대고 두 사람을 안으로 안내한다.

역시 비싼 후후후, 방이라 그런지 아무래도현관에서 바로 지금침실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고.“들어와,
방이 몇 개 나눠져 있는 형식이다.

시발놀랍다는 나도 처음 보고 존나 깜짝좋은 방놀랐잖아.
세상에 이런 신세계도 있었구나, 싶었다니까? 내가

심지어 서비스도 일반적인 호텔 방이랑 든다.차원이 다르다.

5성급 호텔 자체는아니에요...?” 안을옛날에 알바로 열심히 번 돈으로 큰 맘 먹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듯이한 번 저가본 적이 있어서 “와...” 5성급5성급 호텔을 아예 모르는 수익을건 아니다.
“들어와,그렇기 때문에 5성급 호텔의 방이 얼마나 고급지고, 서비스가여기? 얼마나 철저한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좋은 역시 스위트룸이라서 그런지, 일반 방에서5성급 받던 서비스와는듯이 그 차원이 달랐다. 이
일단 체크인 하는 곳부터가 다르다.

보통 방들은시작했다. 1층에서 체크인을 하게 되는데, 스위트룸 등급의넓은 방들은 아예 다른 층에서 따로 체크인을 하게 되고.
거기에 있는 직원들은 1층 로비에 있는 어쩌고는직원들에 비해서 훨씬 더 밀착하여 안내를 해준다.
먹고마치 전용 비서가 아무래도 붙은 안을느낌이랄까?

뭐 생각하기에 따라서 조금 스위트룸을귀찮을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안을모든 걸 백시연과처음 겪어보는 나는좋은 그냥 마냥 신기하고 재밌었다.콧대가
...그러면서도 최대한 촌스럽게 안월 보이고 싶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1층 로비에 있는 직원들보다 훨씬 경험도 많고 서비스 점수도 높은 호텔리어인 그들이 그걸 몰라봤을사람은 방이면...”리가 없다.
실제로어깨가 내가 스위트룸 초보(?)인 걸 알았는지 굉장히 어깨가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월
비싼그리고 웰컴 후후후,디저트도 상당히 달랐다.
아 저물론 예전에 경험삼아 갔던 호텔이랑 이 호텔은 다른 곳이긴 한데, 아무튼 예전에높아지는 일반 방에여자는 갔을무려 때는굉장히 웰컴 디저트라고 조그마한 초콜릿 캔디 2개가 놓여 있었다.콧대가

그런데놀라는 여기는 아무래도 역시 스위트룸이라고 할까, 방에방금 막 준비해놓은 듯한 “실례합니다.” 과일과 와인을 알지도 못하는 내가아니냐. 보기에도놀라는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는 시작했다.느낌의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는 호텔의게 아닌가!

이아니 나 진짜 처음 방들어왔을 때는 저것도 다 추가 요금인 줄아니지만, 알고 손 아니냐.안 대야지, 생각했다니까?놀랍다는
눈치 빠른 호텔리어 분이 호텔에서저건 웰컴 디저트니 편하실 때맘 드시면 됩니다~ 하고 말씀 안 해주셨으면 손도듯이 안 댔을 것이다.

그 외에도 씨익─방이 우리 집보다 “여, 5배쯤 프레스티지넓다는 것과, 모든 가구와 전자제품들이 인터넷 카탈로우넓은 같은데에서나 보던 “들어와,고급 비싼제품이라는 것 “여,등.
나열하고 싶은 월얘기가 수도 없이 많다.

그냥 뭐... 한 마디로 월정리하자면 그거다.
사람들이 5성급왜 그렇게 돈을 악착같이 버는지 알 것 같달까.

“여기 앉아.”

일단 그녀들에게 거실에살펴보기 있는 소파를 권한다.
그리고 센스 있게 냉장고에 차게 식혀둔 웰컴 와인과 과일들을 월꺼내 앞에 있는 테이블에 내려 놓았다.
마지막으로 큰와인잔 3개를방 꺼내 자연스럽게 그들의 잔에 와인을 채워주었다.

끝까지 여유로운넓은 미소와 느긋한 몸놀림을 잊지 않는다...!들어오자마자
캬아~ 다음으로이것이 바로 부르주아의 여유!
진정한 부자가 방이면...”된 느낌이랄까?

실제로는 방이라고그녀들이 오기 전까지으쓱해지고 어떻게 동선을 짜서 움직일지 센티미터 단위로 움직임을 연습했긴 “분명했지만.
아무튼 실전에서 깔끔하게 보여줬으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들어와,
“여,
뭐 어쨌든.
이렇게까지 보여줬으니 이제 먹고슬슬 반응이 나와야지?

라고 생각하니, 시연이가 조심스럽게 나에게 묻는다.든다.

“...주, 주인님 혹시... 금수저...?”프레스티지
5성급에...
그래, 그래.
큰바로 그 반응이야!
내가 바로 금수... 저는1박에 아니지.

“굳이 말하자면 아니냐.자수성가지.”

음, 그렇지.
부모님 도움 모르게하나도 안 받고 내가 직접 번 돈이니까.

“어,넓은 여기저... 이런 질문 좀 무려실례되긴 하지만... 두얼마쯤 버시는지...”
든다.
흠, 이수인 이 녀석!
한엄청 번 먹고 버릴 내가여자긴 하지만, 좋은 질문을 이리저리해주었군.
특별히 내가 한 번 밖에 없는 섹스를 평생 잊을 방에수 없는 최고의 비싼기억으로 만들어주마! 내가
맘
“한 달에 2000좀다음으로 지금넘게? 한 2500쯤?”
“헤엑...”여기?
“와아...”

내 예상 외의 수익에 놀랐는지, 시연이도 이수인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다.

그런데 여기서 또살펴보기 둘의 차이가 느껴지는제일 게.
시연이는 진짜 순수하게 내가 예상 외로 돈을 많이 번다는굉장히 사실에 놀란 것 같고.

이수인은 뭐랄까.
고오급‘와, 5성급이 사람 돈 많다고? 그럼 내 인생당연히 펴는 건가?!’ 라는 느낌의 표정이다.
하는
제일아니 뭐 완전 이복종시켜서 호감도 복종도월 100%인 상태인 여자니까 들어오자마자당연히 돈 엄청보고 나한테내가 더 앵긴다거나 그런 건 없기야 하겠지만.
아무래도큰 그...큰 본성 같은 게 아닐까 놀랍다는싶다.
결국 아무리 100%로 사랑하고, 100%로 복종해도 결국엔 본성이 물질적인 걸 추구하는 더럽고 추악한 자본주의의 괴물?

...에휴, “들어와,그래.
그렇지 않은 인간이 오히려 적겠지.

그래, 나도 부정은 않겠다.
하렘의 멤버들을 돈으로 스위트룸을먹여 살리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놀랍다는물질적인 걸 추구하는 본성을 탓할 생각은 없다.
다만 당연히이미 밉보인 여자가 그러니까백시연과 더 짜증날 뿐이지.

뭐 됐다.
이렇게 짜증 나봐야 나만들어오는 손해지.
애초에 돈이방 자랑이 된다고 잡은생각하고 자랑 한 건 난데 여기누구한테 짜증을 내겠는가.

그래, 호텔에서그보다 중요한 건...

“둘 씨익─ 다 어디...정도로 잘이수인. 입고 왔나?”

씨익 웃으며 그녀들의 몸을 이리저리 훑어본다.
내가지금 원하는대로 잘 하고 왔는지 확인하기 스위트룸을위해서.

“아, 네.”
“물론이죠.”그래도

두 여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뽐내듯이 자신의 먹고몸을 보여준다.

각각 시연이는 핑크, 이수인은 살짝 하늘색의 와이셔츠.하는
여름용으로 나온 건지 옷감이 얇아서 자세히굉장히 들여다보면 안 쪽의 뽀얀 속살과 볼록한 가슴을 엄청가리고 있는 브래지어가 보인다.
든다.
그리고 방그 밑으로는 둘 다 맞춰입은 건지 아니면 우연인지 똑같은 검은색 정장 H라인놀랍다는 먹고치마를 입고 그래도있다.

백시연과역시 검은색에 이수인.심플한 디자인이이리저리 정장의 비싼국룰이지.
남자의 취향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구만! 그녀들의

굉장히여기서 살짝백시연과 달라지는 좋은건 방이면...”스타킹의 색이다.
시연이는 이전에 내가 이검은 스타킹을 아주 좋아했던 “와...”사실을 떠올린 두것인지 그때랑 똑같은다음으로 50데니아 정도의 검은 넓은스타킹을 아니에요...?”입고 왔다.

얇고살펴보기 이리저리선이 고운 다리에.
반쯤 뽀얀 살이 비치는 검은 스타킹의 모습은 남자의 고간과 심장을 동시에 스트라이크 때리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크흐... 저 정도면 스타킹 신은 것도방 속옷처럼 좀 보이면 엄청19금 붙게 바꿔야하는 거 아니야?
거의 팬티나 브라랑 똑같이 다음으로야하잖아.
아니, 안의 살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점이 속옷들보다방 더무려 야한 느낌이다.

높아지는그에 반해당연히 이수인은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수 있는 살구색살펴보기 스타킹.
자신의 살색과1박에 거의 다를엄청 게 없어서 가까이서 보지2500만원의 않으면 스타킹을시작했다. 신지 않은수익을 맨다리라고지금 해도 믿을 것 같았다.

옆에 있는 시연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살펴보기 슬렌더든다. 어깨가몸매라 5성급다리가 매끈하고 그녀들의 예쁜 편이다.
딱히 상처나 흉진 곳도 없어 보이고.

좋아, 좋아.
둘 다어깨가 훌륭하게 내가 시킨대로 바로오피스룩 그대로 입고 왔구만.
비싼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방이라고 두 사람이 상당히 비교가 그녀들의 정도로되긴 하네.

연갈색 머리카락을 뒤로 모아 묶은 포니테일 비싼스타일에 그야말로 강단있는 오피스 레이디의 아무래도표본이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1박에백시연과.
나쁘지는 않지만 평범한 대학생의 외모를 저가지고 있는 이수인.

가슴도 백시연 쪽이 더 아니에요...?”크고, 몸매도 단연 백시연 쪽이 더 좋다.
물론 이수인 쪽이굉장히 방좀 더 말라서 다리나 팔선은 얇지만, 듯이오히려 백시연은 완벽한 몸매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서 마냥비싼 마른 것보다는 먹고그쪽이 더 예뻐 보인다.

뭐... 솔직히 내가 어지간하면 아니냐.여자들 다 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옆에스위트룸을 똑같은 컨셉으로 세워보니까 확실히480만원이나 비교가 많이 되네.으쓱해지고

하지만 상관 방없다.
어차피 내 기준치만 넘기면 고추는 서고, 고추가 서면 박을 수 있으니까!

그녀들의“자, 와인 한 잔 하고... 천천히 시작하자.”
넓은
그녀들과 호텔에서프레스티지 준비해준 고오급 와인을하는 한 잔 “와...” 한다.
살짝 방이면...”쌉싸름한 살펴보기맛과 산미, 그리고 “여, 콧대가풍미가 월확 올라오며... 음, 내가 솔직히 와인은 먹어도 잘 모르겠다.
그냥 기분이술 냄새 나는 존나두 신나도 포도 먹는살펴보기 느낌이야.
비싼
아무튼 술도모르게 한 잔 했겠다.
“실례합니다.”슬슬 시작해야지?

“와, 되게 “실례합니다.” 맛있어요.”
내가“솔직히 방에무료로 주는 거라 기대 안 했는데... 서비스 되게 좋네요.”

빙긋 웃으며 와인에 안을대해 품평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다가가 두 여자를 번쩍 들어올린다.
호텔의
“꺄아?!”
“꺅!”

두 사람을 어깨에 한 명씩 들쳐메고 성큼성큼 내가침대로 걸어간다.
방
후훗, 이미 초인적인 체력이 되었는데 여자 두 명 드는 것쯤이야.
거기다 호텔방으로두 사람 다 기껏해봐야 50kg을 후후후,넘지 않는다.
이수인은 말랐으니까 더듯이 낮겠지.엄청
기분이
아무튼 그렇게 두 사람을 번쩍 들어올려 침대로 데리고 가서 살포시 내려놨다.
힘 자랑하려면 침대사람은 위로 던져 버리는 게 최고겠지만, 그랬다가 괜히 한 내가 이리저리사람 다치면 분위기만 망친다.
그러면엄청 오늘 3P는 물론이요, 한 명도바로 못들어오자마자 따먹고 어색한 공기 속에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게 되겠지.

그러니 아기 다루듯 살포시들어오는 침대 위에 어쩌고는내려놓는다.
침대는 당연히 씨익─내가 거여태껏 겪어보지도 못했을 만큼의 폭신함을 가지고여기 5성급있었기 때문에 두 여자가 침대 위로 올라가자마자 푸욱 가라앉았다.

아니에요...?”나도 아까 저기 누워 봤는데, 내가진짜 호텔에서무슨 구름 위에 누워어깨가 비싼있는 것 같았다니까?
농담이 아니라나도 넓은하늘 위에 둥둥엄청 떠다니는 느낌이다.백시연과
엄청나게 편해. 내가
콧대가
아무튼 두 사람을 눕혀놓고 나도 천천히 침대제일 위로 올라가며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흐흐흐흐.”

내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가자, 이시연이와 이수인이 재밌는 5성급듯 꺄르르 웃으며 말했다.
나도
“꺄아, 잠시만요. 두 저희 나도이제 일 하고 무려와서 냄새나요~ 씻고 올게요.”
“맞아요. 주인님한테 냄새나는엄청 거 보이고 싶지방에 않아요.”

냄새?
프레스티지시발 지금 땀 냄새 조금 나는 게 문제야?!
오히려“들어와, 나는 그게 여기더 좋은데?방
거
정도로...아니지.
생각해보니까 존나 좋은 걸지금 내가할 수 있잖아?

“그래. 씻으러 가자. 프레스티지욕실로.”
기분이“네?”

씻으러안을 480만원이나가, 가 아니라 씻으러 가자.
즉, 나도 간다는 뜻이다.

같이 씻자는 거지.수익을

들어와.”후후후, 샤워하면서 3P라니.
굉장히 기대가 되는군.

아 물론 평범한제일 안을샤워 3P를 할 생각은 없다.엄청
샤워실 3P에서 이미 평범함은 저 멀리 사라져버리긴 했지만, 내가안을 굳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 오피스룩을 포기해야2500만원의 한단호텔의 여자는말인가.

오늘 첫 발은 무조건 저 스타킹에,좋은 두 번째는 방저 와이셔츠에 쏟아낼 거라고 다짐했다.
그러니 조건을 방하나 더 붙인다.

“그래, 씻어도여기? 되는데 대신.”
“...?”

두넓은 여자가 고개를 갸웃하며 나를 쳐다본다.
나는 그녀들의 그런 얼굴을 보며...

“옷 그대로 입고 씻자.”

음흉하게 웃었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