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최면으로 노예를 만드는 방법 (90)화 (90/146)



〈 90화 〉그 자식에 그 부모 (1)

집에서 만나게지하철로 대략 20분만나게 거리.
그리 멀지볼 않은 병원곳에 대형 병원이 있다.

고자놈들이 피해자와거기에 입원되어 있으니, 입원해있는그쪽에서 보자고 경찰이 거리.얘기하여 입구에 도착했다.
흠,선생님. 그런데 가해자와 병원피해자를 만나게 하면 안 되지 않나?
아 물론 내가 피해자다.
집단 폭행보시죠.” 미수를 겪은 피해자.

대략연약하고 건정신적으로 힘든(?)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만나게 하는 건 좀 그리어떤가 싶은데, 경찰 선생님.


그렇게 생각하며 경찰을 기다리고 있으니, 병원 되지입구 쪽에서 경관 복장을 하고 있는 한 젊은피해자와 경찰을남자가 헐레벌떡 뛰어나왔다.하면

“아, 오셨군요!”“아 네.”

경관쩝, 이왕이면 가해자를예쁜 여경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폭행아쉽구만.

뭐 어쨌든.내가
경찰의 안내를 받아 고자놈들이직접 입원해있는 병실로 향한다.

“여깁니다. 안쪽을 경관한 번 보시죠.”

다행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아, 직접 만나게 경찰의할 생각은 없었는지, 대형경찰은 병실 밖에서안쪽을 창문으로 안의쪽에서 상황만 보게 수해주었다.
아마 “여깁니다. 현재 입구에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받아 건지 내되지 눈으로 직접 보도록 하기 위함과, 그것을 보고난 후에 내 사정청취를 하고 싶다는 것이있으니, 목적이겠지.

흠,
그런데 병실 내부를 보니, 생각보다 놈들의 상태가 심각해보였다.
집에서

날뛰고 있다던가, 발작 증세를 보인다는생각하며 뜻이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안내를 더 위험해보였다.

“......”좀
젊은“......”

폭행아무것도 네.”하지 네.”않은 채, 침대에 앉아 멍하니직접 천장만 쳐다보고 있다.
눈은 퀭하니생각하며 생기가 없고,내가 헤 벌린 입에서는싶은데, 침이 질질한 흘러내리고 있다.

어우... 저게 뭐야?남자가
한완전히 폐인이잖아?
음... 역시 고자로 만들어버리는만나게 건겪은 20분좀 심했나?

아니지? 생각해보니까 진짜로 고자로 만든피해자다.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믿게만 만들었을 입원되어뿐이잖아?
거기다가 저 새끼들은 그런 벌을 받을 만큼의젊은 죄를 저질렀다.하면
받아
“여깁니다.
감히 나를 집단 린치하려들고, 심지어 내피해자를 대형소중한 국보급 생식기를 불구로 만들려고 겪은한 죄!
진짜 터뜨려서 고자로 안 만든 게병원이 다행인 줄 알아야지.입원되어

선생님.
“아...”
예쁜

그런데 그때, 3명 중 가장 얼굴이 익숙한 박수운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슬쩍 쳐다보더니.

그쪽에서
“아아아아...”

굉장히 슬픈 표정을수 지으며 한숨을 푹 내쉬는 게 아닌가.

으음... 죄를 짓고 안 짓고를여경을 떠나서, 같은 남자로서 얼마나 상실감이 들지 거리.안쓰럽긴 하네.
진짜 그렇게 엄청나게 트라우마가 된 모양이다.
하긴, 무려 다행이 어떤가3배나 되는 고통과경찰 함께 고자가 보자고되는 암시를 걸었는데싶은데, 트라우마가 안 생길수가 있나.
여경을
하는
“저들은 그... 성적 불구가 경찰을된 한이유가 최현 다행이씨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네? 성적 불구요...?”
흠,

경찰의 말에, 나는 모르는뛰어나왔다. 척 물었다.
그리고 굉장히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니, 그렇게 세게보자고 안 찼어요! 그냥 아플 정도로만...”

그러자 경찰이피해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정밀 연약하고검사를 해본 결과, 저들의피해자다. 성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은 기능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야 그렇겠지.
내가 최면으로 선생님.그렇게 믿게 만들었으니까.

“아무래도 정신적인 문제인보시죠.” 것 같은데,지하철로 정신과 상담을수 받아봐도있는 워낙 경찰의그쪽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그런지 상담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아쉽구만.
떠올리고 싶을받아 리가고자놈들이 없다.
그선생님. 경찰의어마어마한 고통을.보시죠.”
그때의 일을 잠시 생각하는 것만으로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의병원 그 통증이받아 대략다시 떠오를 다행이 것이다.수

“물론 저희는 최현거리. 씨가 않나?잘못 했다고 생각하지는 피해자에게않습니다. 저쪽이 먼저 잘못한 것도 있어서좀 어느 건정도의 정당경찰을 아쉽구만.방위는 인정되니까요.”

그래, 나는 당당하다.
그런데저들이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져 설령 평생 불구가 된다고 해도, 감히 나를 먼저 공격했다는 정당성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지.

아쉽구만.“그런데 가족들이 난리입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않은 자기있었으면 아들 쪽이 피해가 더 아쉽구만.크다고, 고소하겠다면서 말입니다.”
않나?
보시죠.”
역시나.
그렇게 선생님.나오는가.

뭐 사실좋았을텐데. 가해자를자식이 갑자기 고자가 됐는데 부모 입장에서 가만히 물론있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그건 번당연히 이해한다.
고소 가해자를엔딩도 어느 정도 예상한 바이고.

그런데 이걸 번어쩌나?
어차피병실로 지하철로골목 CCTV 영상도 그렇게 있고, 주변 학생들의 병원증언 등의 정황 볼증거 때문에 내가 승소하거나 둘 다 과실이직접 있으니 그쪽에서적당히 정리해라, 하고 끝나거나.
둘 물론중 하나일텐데?


“흠,멀지 혹시라도 그쪽피해자와 분들이 저한테 고소하게 되면 말씀해주세요.”피해자와
“네? 아 네...”네.”

딱히 관심 없다는경찰이 듯이 경찰에게 그렇게 말하고 나온다.
실제로 관심 없다.
나는 그냥 고자가 되어 절망하는있는 박수운 일행의폭행 모습이 다행이보고 싶었을 뿐이다.

얘기하여
만약20분 그때 긴급 탈출이 입구없었다면, 어쩌면 내가쪽에서 저리 됐을지도 모르니까.
심지어 병원저들은 정신적인 문제지, 나는안쪽을 진짜 물리적으로 터졌을지도 모르는 입구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러온 여경을거다.
모든경찰을 것을 잃은 패자의 얼굴을.

아~! 완전히 침몰한 놈들을 보니 싶은데,아주 개운하구만!경찰
입구에며칠 동안은 소화가 아주 잘 될 것 입구같은 기분이다.
되지

그렇게 집으로 볼돌아가려던 그때.
좋았을텐데.

“어어?!헐레벌떡 겨, 경찰건 양반! 그 새끼가 받아설마 범인이야?!”

집에서뒤에서 웬 중년 쪽에서남자의 외침이 안들려왔다.

“...?”

있으니,뒤를 돌아보니,건 중년 부부 두 쌍이 이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이만나게 보였다.
하고

예쁜뭐야? 폭행이쪽으로 오는 건가?
아 설마.
저수 놈들 부모님인가?

그래, 지금 있으니,이 병실에서쪽에서 경찰을 보고 저렇게 지하철로성질을 겪은내며 좋았을텐데.달려올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박수운 일당의 부모님들이 분명하다.

아니 흠,그런데 뭐? 범인?
시발 그리 내가 가해자라는 듯이수 말하네, 저 아저씨가?
...꼴받네?

“여깁니다.
“저, 저 새끼가 감히 “여깁니다. 내 아들을?!”

옆에 있는 중년 수여성도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나를 붙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여깁니다.

휘익─ 뭐
복장을

몸을 뒤로 빼서 그것을 피하고대형 부모들을 본다.
나도 모르게 눈이 가늘어지는집에서 것이 느껴진다.

쯧, 그 부모의 그여경을 자식이라더니.
제가해자를 자식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도 물론안 하고 내가바로 날 가해자 취급인가?

복장을“이, 이 새끼가 어디 20분어른을 그렇게 노려봐?!”피해자.
오셨군요!”“아“당장 않은이리 안 와?! 당장 와!”
“아이고 선생님들! 경찰이잠시 진정하세요~!”

중간에서 되지경찰이 그들을 막느라받아 진땀을 빼고 있다.헐레벌떡
좀하지만 분노한 4명의않나? 중년을 막는 건, 그 한 명에게는 무리가 있었다.

결국 복장을그들의 저돌맹진에 헐레벌떡경찰이 튕겨나가고, 네 사람이 나를 둘러쌌다.얘기하여

“도망갈 생각하지마라, 이한 뭐범죄자 새끼!”“감히 내안내를 생각하며아들을 저렇게 복장을만들어놔?”
“어떻게 배상해줄거야?!”
“......”
있으니,
거기에
아 씨발.볼
자식들에 이어서 부모들까지 대형꼴받게 예쁜만드네.
이대로 하는전부 최면 걸어서 발가벗긴 다음에 병원 광장으로 연약하고 던져버릴까보다.

슬슬 진짜 참기 힘들어졌을 즈음.

“거, 무슨 안일입니까?”

또 누군가, 두 명이번 이쪽으로 다가오는 받아것이 보였다.
아 그러고 보니 부모들이면 3팀이 있어야 쩝, 하는데 어째선지 뭐2팀 밖에 안 보이나 했지.
마지막한 한 팀도 합류하려나보다.

쯧... 이러면 조금 애매해지는데.헐레벌떡
지금 나는 최대 내가5명까지 최면을 걸 수있다.되지
6명이면 한 명이 남아버린다.
이왕이면 뭐전부 다 한데 모아피해자. 참교육하는 게 좋은데, 조금 곤란하네.


미수를그런데 미수를그런 나의 고민을 전부 날려버리는 쩝, 일이 미수를발생했다.

“...어.”입원되어
생각하며“아?”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부모들이, 내가내가 아는 얼굴이라는한 것이었다.보시죠.”
얘기하여

경박할 정도로 섹시한 복장의 30대 지하철로초중반 정도로 되지보이는 여자와, 병원그와 비교해 상당히 늙은 장년의 남성.병실로
저것들... 건물주랑 사모년이잖아?

#

알고보니 건물주랑 사모년이 박수운의 친부, 그리고 계모였다.
거기다가수 돈 많은 건물주라서 그리 그런지, 그 세 피해자다.놈의 입구부모들 중에서도 리더를 맡고 있는 지하철로모양이었다.
실제로 자기들이병실로 피해자라고, 고소를 복장을하던 보상을 폭행받던 해야한다고 주장한 게 이 년놈들이라고.
“여깁니다.

뭐 그렇게 돼서,피해자와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후에 나와 부모 대표인 건물주 부부가 대화를직접 하기보시죠.” 겪은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병원의 도착했다.협조를 받아 빈 병실에서 이야기를 경관나누기로 했다.

피해자다.“...재밌네?”

움찔!

내가 피식 웃으며 그렇게 말하자.
두 사람이 눈에 띄게 움찔거린다.
다행이
않나?
크큭,도착했다. 반응 좋네.
역시 나한테않나? 약점 잡혀 있는 녀석들이라않나? 재밌구만.
대략
가해자를
아...않은 어떡하지?생각하며
이 년놈들을 어떻게 조져버려야 직접사이다라고 소문이 날까?

경찰의그래도 뭐, 경찰을나한테는 오히려 병원이잘 된 일이기는 하다. 그리
그냥 부모들을 상대로 했다면기다리고 지금 내 최면 레벨로는 그렇게헐레벌떡 복잡한 참교육은 불가능했을테니까.
연약하고기껏해봐야 속옷만 입혀서 건중앙 공원에 산책시키는 정도겠지. “여깁니다.

겪은하지만 이 둘을 이용하면 아주 재밌게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자 그럼... 일단 협박부터 해볼까?

“거 참.복장을 부모헐레벌떡 자식이 덩달아서 나를 귀찮게 해주는구만.”
“......”
“씨발, 내가 당신 싶은데,아들내미한테도 귀찮게 시간 할애를내가 해야해? 이러면 재미없어, 건물주님?”
젊은“죄, 죄송합니다...” 집단

부부가 내 눈치를 본다.대략
그런데 존나겪은 웃긴 건, 이피해자를 와중에도 물론저 사모년은 은근히 기대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여깁니다. 기다리고있다는 것이다.

미치겠네.
이런 상황에서도 지금 섹스가 하고 싶어?
아 뭐, 있는저 년 입장에서는 어차피안 지 친아들도경찰 아니니까 그닥 상관은 없겠지.집에서
고자킥을 향한다.날린 사람이 나라는폭행 걸 몰랐을 때야 고자놈들이자기 양자를 고자로입원되어 만들었으니하면 뭔가 뜯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입구에 양아치적 보상 심리 때문에 어떤가끼어든 것일테고.

그 범인이 겪은나라는 걸 안 도착했다.지금, 이왕이면어차피 보상을 받기에는 글렀으니 그냥 다른 목적에 눈을 두고 있는 것이다.
다행이

건물주는... 어우, 이거 “여깁니다. 진짜 병실로복잡미묘한 얼굴일세.
생각보다 자기 아들을 꽤 사랑하는 한모양이다.
하고

아들을 고자로 만들어버렸다는 것과, 자신의 치부 그리고 성생활에 대한 가해자와갈등으로 얼굴이피해자다. 말이 아니다.
겪은후후후, 걱정하지 마.
내가 그 고민, 단번에 해결해줄게.
도착했다.

“내가 피해자에게그거, 고쳐줄까? 정신적인정신적으로 문제.”
“...?!”
“아,내가 있었으면그 말을 꺼내자, 건물주의선생님. 눈이 휘둥그레지며 고개가 확 치솟았다.
정신적으로

“어, 어떻게...?”
얘기하여

아크큭, 어떻게냐니?
그야볼 당연히 내가 건 최면이니까 암시를 풀기만 하면헐레벌떡 되거든.
...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결국엔 심리적인 가해자를문제니까. 심리적인 피해자.문제를 야기한 나라면 건풀 수기다리고 있지.”

틀린 말은 아니잖아?
내가 만든어낸 암시고, 나만얘기하여 풀 수 있는안쪽을 것도 사실이다.

피해자에게
“제,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받아건물주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아, 무릎을 꿇고 빌었다.
호오, 생각 이상으로 자식에 대한 사랑이힘든(?) 있는 사람인 모양이다.
뭐... 그런 오셨군요!”“아주제에 자신의 다행이 경찰위신과 성생활에직접 대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헐레벌떡두려워서 자식과 저울질 했다는 게 웃기지만.

보자고
근데20분 그냥 도와주면 보시죠.”재미없잖아?
내가 호구도 아니고.

“근데 아내가 얘기하여왜 날 폭행하려던 놈을 도와줘야하지? 그냥 이대로 평생 살게 둬도 되는데?”

그러니까안 뭔가 대가를가해자와 피해자에게제시해봐.
그런 눈빛으로 말하자, 건물주가 네.”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매, 매달 드리는 돈을 더 드리겠습니다! 피해자를제발 도와주십시오...!”

오호, 돈이라?
확실히 지금 나에게 돈은 꽤 절실한 않은존재긴 피해자에게해.
그래 뭐, “여깁니다. 그렇게까지 비는데 내가 못해줄 건입구에 없지.
물론, 얼마를 주느냐에 따라서복장을 다르겠지만.
피해자와
곳에
“얼마?”
있었으면
피해자.
님 제시.

입구
“워, 월 100만...!”

100만?
그러니까고자놈들이 50을20분 더 주겠다는경찰 기다리고말인가?

어허 “여깁니다. 이 아저씨... 멀지좀 짜네?
“아,못 해도 한70은 줘야...

오셨군요!”“아
“...더해서 다달이 150만 아드리겠습니다...! 각서도 쓰겠습니다.”
“...?”

연약하고뭐요? 한 달에... 보시죠.”150...?
입원되어
그렇게
순간 나는, 건물주의 20분말에 대답하지향한다. 못하고 굳어버리고 말았다.있었으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