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화 〉섹도시발년들 (2)

“아나오느라 나것이 화장실 좀...” 후후,
“어? 응응. 급하게 준비하고 나오느라 볼일 못 봤구나?”가는
어울리는

대충 가장 싼 메뉴를 까면서시키고서 세 여자를 주시한 지 약 10분.그랬어서

그때 갑자기 이선영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향하는 것이화장실 보였다.
흠, 급하게 준비해서 아주나가느라 모닝 화장실도 세못 즐겼나보군.

아니 근데 그걸 그렇게그렇게 사람들 있는데서이미지를 그렇게같은데서 막 말하냐, 저 똑단발년?
남이 화장실 가는 걸 뭐 저렇게 온 사방에 광고를 때려...10분. 그것도 남자 새끼들도화장실 아니고뭐 여자한테 말이야.

저거 무조건 일부러다.
저런 식으로 아주 잘조금씩 은근슬쩍 그렇게까면서 이미지를 내리려는 거지.거지.

후후, 화장실내가 시발저런 인터넷 커뮤니티나이미지를 만화 같은데서 저런저렇게 식으로 하는 새끼들 많이 봤거든.
어릴 때부터 그랬어서 내가 사람이랑식으로 잘 안안 내가어울리는 대충아싸 새끼여도 저렇게인간의 심리 같은 건여자를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 이 말씀.근데

...이거, 자랑할 아주게 되나?
사람이랑

크흠흠 어쨌든, 지금이 기회다.
얼른 가서만화 저 년들한테 지최면을 거는 거다.

어떤많이 암시를 걸 지는 생각을 해봤는데... 가는역시 이럴 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나 작전자리에서 아니겠는가.
양아치에게는 양아치짓을, 헛소문에는 헛소문을!

향하는
식으로뭐... 물론 내가 저 여자들에봤구나?” 대한 소문을 퍼뜨린다는 건그걸 아니다.
10분.알다시피 내가식으로 학교에서 발언력이라고는 1도말하냐, 없잖아?준비해서

익명으로 홈페이지에 게시글 사람들작성하고 그런 거지.것도 되기야 향하는하지만...
요즘 세상에 인터넷에주시한 주시한익명으로 글 같은사방에 거 올렸다간 바로 추적 당해서 사이버일부러다. 경찰 선생님들한테아주 국밥 얻어먹을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식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
나에겐내가 최면이 있으니까!

그렇다고 지일일이 한 사람씩 찾아가서 광고를최면 걸고 이 여자들에 말이야.대한 안 좋은 인상을 심기에는 인력과 즐겼나보군.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지.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걸릴지가장 어떨지도 모르고.

주시한마침 머릿속에 떠오른,싼 딱 저 두 년에게그랬어서 알맞은 식으로암시가 있다.

사람이랑“......”

스윽─

자연스럽게 옆을 지나가며, 준비하고두 년에게 봤구나?”최면을 건다.
화장실로

파앗!

그것도방심한 채로있는데서 남자얘기를 나누고 있던 두 걸여자는 저거곧바로 최면에 걸려서 멍한 표정이 되었다.
오케이, 이선영 나오기무조건 전에 빠르게 처리하고 가자.

이왕이면 저 쫙 빠진 다리랑 대놓고 드러내는어울리는 저 내가가슴골을 존나게 만지고 싶지만...즐겼나보군. 그건 다음 기회에.

[ 똑단발년?처음으로 2명 동시 지최면에 성공하였습니다! ]
[ 최면의 것이경험치가 상승합니다.식으로 ]

오호?급하게
사람들이런 것도 주네.
말하냐,

그렇게2명 동시 최면이라고 보너스 경험치도 준다.
나야 화장실로주면 좋지! 이걸로 이미지를3레벨은 경험치 어느 정도 벌고 시작할 저수 있겠구만.
아니
못
어라,저렇게 근데가는 2명 여자를동시 걸최면... 내가이라는 말을 썼다는많이 건.
3명, 4명도 보너스를 준다는 뜻?!
사람이랑

와우.
이거 그냥나가느라 레벨 향하는올랐을 때 시작 이미지를경험치 10%씩 올려주고 시작하는은근슬쩍 거잖아?
좋은데?

혹시사방에 다른 능력들도 열리면 최초 보너스 같은 거 챙겨주려나.
흐흐흣, 안좋구만.
안 그래도 이제 레벨 3 밖에즐겼나보군. 안 됐는데주시한 레벨링이 새끼들좀 빡세다고 생각하던 중이었거든.

...아차! 자리에서지금 이러고 있을화장실도 때가 아니지.
식으로볼 응응.일을 마친 이선영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얼른 암시부터 걸자.

내가 이저 대충두 때려...년을 위해서 준비한 암시는...화장실

“자신들의세 안 좋은 소문과 험담이 계속 나돌고 있다는 무조건불안감에 휩싸인다.”

바로 이거다.

원래 이렇게 좀...”남들 소문내면서즐겼나보군. 깎아내리는 갑자기애들이, 가장 소문에 민감하다.
특히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나 험담이 나는 걸 매우 무서워하지.
흠,

주시한그러니까 이렇게 뒤에서 몰래몰래 소문 내면서도 이선영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친구인 척 주변에 저런어필하는 것 아니겠는가.
저러다가 이선영이 안 좋은 소문에식으로 무너져 은근슬쩍내리면, 그런 애인줄 몰랐어요~ 저희도 충격이에요~ 같은 소리를 지껄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불쌍한 많이피해자로 사방에코스프레하겠지.
10분.
나오느라
아 씨발, 생각할수록 남이 열 받네.
이 썅년들아.
내가 최면 레벨 안 높은 봤거든.게 다행인 줄 갑자기알아.
아니었으면 바로 여기서 최면 걸어서 여자를옷 다 벗고 테이블나가느라 위에 올라가서못 트월킹 추게모닝 광고를만들었을테니까.

싼
이새끼들도 정도로 어릴 끝나는싼 걸 다행으로 생각해.
뭐... 결국엔 커뮤니티나어차피 사람들한테 큰 새끼들창피를 당하게 만들어줄테지만.

걸
[ 암시 : 자신들의 안 좋은내가 소문과 험담이시발 계속 나돌고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내가 ]
[ 최면 화장실로대상 1, 2에게 모두 적용하겠습니까? ]있는데서

시스템의 질문에 식으로고개를 새끼들도끄덕인다.

흠, 이렇게 여러 명한테저런 최면을 저거걸어도 암시는 하는따로 적용되는 모양이네.
이미지를나중에 이 둘한테 서로의 소문과 사람이랑험담은 서로가 퍼뜨린거다, 라는 암시 걸어서 존나 준비해서싸우게 하면 화장실도개꿀잼이겠는데?

오, 하는그거 진짜 좋다.
다음 암시는화장실 그걸로 결정.
일단 이건 나중에 지금 암시가 새끼들좀 돌면서 이 년들 멘탈이 좀 갈린 다음에 걸도록 하자.

그걸
[ 대상 1, 2에게 모두 아니적용합니다. ]
[내가 암시의화장실 강도 측정 중... ]

암시의 성공률?화장실
안똑단발년? 봐도 높을 게 뻔하다.

말했다시피 같은데서이런 애들은 자기 소문에 존나게 민감한 편이니까.
아마 평소에도나 후후,계속 주변에서 말하는 새끼들도자신들의 봤구나?”이미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아
당연히 험담 같은 것도일부러다. 종종 듣게 되겠지.
여자들 세계는시키고서 무서워서,봤거든. 조금만 예쁘고 급하게튀어도 바로바로 하는안 좋은 얘기가 들리니까.

준비해서
어릴특히나 이선영이라는 강력한 존재 옆에메뉴를 붙어서 이렇게 걸레년 같이 입고다니는 흠, 년들이 안 좋은 소문이 없을 리가 여자한테없다.
즉, 이 암시는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에 한없이 가깝다는 것.저런
그렇다면 이 여자들의 응응.심리에도 적합하게 적용할 것이 분명하다.

...아니 근데새끼들 생각해보니까, 그런데도 이렇게 걸레같이 입고 다닌다는 건.
사실 나쁜 말이 들려오길 여자를바라는 노출증 마조 변태년들이 조금씩아닐까...?
그게 아니면화장실로 설명이 안 되잖아.

아니면 뭐 그런 건가?
저번에 무조건누가 인터넷에말이야. 올린 글 보니까, 여자들이 존나 야하게 꾸미고 다니는 건 남들한테 보여주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던데.
이 년들도 그런 거려나?
못

[ 약한 최면에자리에서 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 확률은 72%입니다. ]
커뮤니티나
봤거든.
그렇게[ 약한 최면에 적합한 암시입니다! ]
[ 암시의 성공 확률은 75%입니다. ]
조금씩
화장실
인터넷그런 나가느라생각을 하는 아니고사이, 양쪽 다 적합한 암시에, 높은 성공 확률이 광고를떴다.
후후... 역시 내 예상대로군.
아, 나 식영과가 “어? 아니라온 심리학과를사람들 갔어야 했나?
거기 갔으면 과탑나오느라 쌉가능이었을 거 같은데.

[ 잘1, 2 식으로모두 성공하였습니다! ]
[ 암시가 시발대상에게 적용되었습니다. 남자]

오케이.
적용식으로 완료.
무조건

이제 이선영이 오기내리려는 전에 빠르게사람들 식으로튀기만 하면 된다.

남자
끼이익─그렇게

“...!”준비해서

마침 향하는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서 화장실에서화장실도 이선영이 나오는 나것이 보인다.
표정이 개운한급하게 걸갑자기 안보니 말끔하게 내보낸식으로 모양이다.

후후, 있는데서그래.
급하게그 옆에화장실 있는 암덩어리 아주같은 년들도 내가 급하게조만간 말끔하게 내보낼테니 걱정 말라고.
주시한나는 내 노ㅇ... 아 아니, 섹파에게는 따뜻한 남자니까.

일어나더니
똑단발년?최면 해제!

[ 내가최면이 시전자의 의지로 저런 가는해제됩니다. 이미지를]

“...엇.”
“어라?”
즐겼나보군.

최면을 해제하자,광고를 나섹도시발년들이 몸을 흠칫 떨며 주변을 안두리번 거렸다.

주시한“뭐지? 잠깐 봤거든.잠들었나...?”
“조금 멍 때렸던 거 같아.”안

자리에서
어디 보자... 저 년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같은데서 한 번 봤거든.볼까?

내 자리에 앉아서화장실도 언제 갖다놓은 건지, 눈앞에 보이는안 떡볶이 1인분에 포크를 가져가면서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봤다.

인터넷
“...아.”
“...?”

있는데서잠시 멍하니 주변을 둘러보던 두 년이, 갑자기 흠칫 몸을 떨더니 세고개를 만화툭 그렇게떨구었다.
오호? 저건 못무슨 반응이지?
자신들의 안 좋은 소문이 퍼진 것 때문에걸 세좌절한 건가?

“......”
저런

아니다.
고개를 숙인 잘채로 눈빛만 빠르게 이리저리자리에서 굴리고일어나더니 있어.

저건... 아 그건가!
자기를 아는 사람이 그때없는지 확인하는 거다.

보통 이미지가 거지.안 좋은 사람이나, 혹은말이야. 나이미지를 화장실같은 아싸들이 바깥에 나갔을뭐 때 그렇게많이 하는 그렇게행동이라 저런아주 잘 안다.
...실제로그렇게 나도향하는 몇 번 자리에서저렇게 바깥에서 밥 먹거나 할 때못 눈치를 본 즐겼나보군.적 있으니까.
준비해서시발 생각하니까 개슬프네.
이선영이
지
뭐 아무튼.
저 여자들... 주변의 눈치를 보고 있다.

저렇게많이 자신들의 아주얼굴을 아는사람이랑 10분.누군가가 여기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는일어나더니 건, 즉 무언가 위험한 소문이 퍼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
준비해서
어릴
아 궁금하다!
저 개같은10분. 년들이 머릿속으로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무슨 고민과 무슨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지10분. 말이다.

급하게
사람들“후우...”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는봤구나?” 것을 확인한어울리는 것인지, 두 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이미지를 다시 아니 고개를 들어올린다.
하지만 다른 사람 눈치도 안 보고 신나게 떠들던 아까와는 달리, 굉장히 조용하게 이리저리 눈치만가장 살피고식으로 있다.

크크큭, 어때? 좆같지?
그래 더 그렇게 고민하고,까면서 더 괴로워해라.
그게볼일 너네 같은 인성 파탄자들한테 어울리는 모습이니까.

오물오물.
“아

있는데서아 씨 근데 이여자한테 볼일떡볶이... 모닝존나 맵고 맛도 더럽게 없는데 대체 왜 인기 많은 아주거야?
이해가것이 안화장실도 되네.저렇게

같은데서
아... 내 3500원... 이럴 거면 10분.그냥 컵라면에 삼각김밥 2개 사먹을 걸.

보였다.

#봤구나?”
광고를

강인선과 지윤주.
이선영의 옆에 붙어다니는 같은사람이랑 학과의까면서 친구들이었다.가는

둘 다 준수한 까면서외모에, 한 아니명은 그것도각선미.
한 명은 큰 만화가슴과 잘 빠진 상체 라인 덕분에 남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여자들이다.

물론말이야. 그만큼 그녀들에게 적은 많다.
특히 이선영과 함께 붙어다니다보니,잘 조금만 성격이 비뚤어진 여자들은 대부분 그녀들을 싫어한다.
“어?심지어 나름 예쁜데다 옷도 남자들의 아랫도리를 홀리는 그런 세복장을 하고 아니 다니니, 안 좋은 얘기가 화장실안 날래야 이선영이안 날수가 없다.

화장실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시키고서무마하는 것이, 이선영과 함께 다니며못 준수한 외모를 그렇게통해 남자들에게 열렬한 지지였다.

당연히 남자들은 남자단순하게 싼예쁜 저런애들끼리 몰려다니는데 자기들못 눈요기까지 못해주니 그녀들을 안 좋아할래야 이미지를안 좋아할 수가일어나더니 없다.

그렇기에 애초에 저거두 같은데서여자는 자신들에 대충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도는여자를 걸 알고 있었지만시키고서 시발그렇게 사방에신경 쓰지 않았다.
결국가장 남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을 지지하고, 여자들은 그저 뒤에서 질투만 하고내가 있을 아니뿐이었으니까.
이제 이선영만 없으면봤구나?” 자신들이 이뭐 학교의 여왕이 되는어울리는 것이라고 그랬어서생각할 정도였다.

잘그렇기에 원래는 ‘안좋은 소문’에 대한 아니최현의 자리에서암시는 듣지 않는 것이 정상이었다.

화장실
그러면 “어?왜 그녀들에게 이 새끼들도암시가 잘 아주먹힌 걸까?내가
그것은 ‘불안감’이라는 단어막 때문이었다.

사람이랑그녀들은 메뉴를속으로 것이내심 봤거든.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지금이야일어나더니 자신들이 쌓아올린 때려...이미지가 있고, 남성진과은근슬쩍 일부 이선영을 동경하는 여자들의 갑자기지지를 받고 있지만.뭐
혹시라도 그들마저 광고를돌아서면 어떡하지?
같은 불안한 생각을 말이다.

최현의 암시는말이야. 그런저렇게 불안감을 자극했고,여자를 그나오느라 결과 내리려는그녀들은 암시가 걸리면서 동시에 두려움을 느꼈다.

‘시, 시발. 왜지? 왜 갑자기 남자들도 이미지를이상한 헛소문을 믿고 다니는 거야?’
‘이상하다... 무슨말하냐, 일이지? 왜 우리들의식으로 이미지가새끼들 이렇게 된 거야?!’

자신들을내리려는 있는데서질투하는 여자들끼리만 돌던일부러다. 소문들.
예를 들어, 걸레라던가.
혹은 고등학교자리에서 때 원조교제를 했다던가.안
바람 피다가 남자친구한테식으로 차인 적이 있다던가.

딱은근슬쩍 봐도 여자의 이미지에 매우 타격적일 것 같은 그런 소문들이, 지금 남자들에게도 흘러 들어갔고.
남자들도화장실 그걸 믿고서 자신들을 혐오하게 되었다...
그녀들은 지금 그렇게 새끼들생각하고 있었다.

“...? 저왜, 무슨 사람이랑일 흠,있어?”

물론 그런 사정 따위봤거든. 거지.전혀 알 리가 없는 세이선영은 안색이 안 좋은 그녀들을 보며 걱정하듯이 물었다.
새끼들

“아, 아니야 아무것도.”
“하하하... 매운 가는거 먹어서 즐겼나보군.속이 별로 안 “어? 좋나?”

거지.
두 여자는 대충 얼버무리며때부터 속으로 여자를생각했다.
내가
후후,
‘이선영... 설마 이 년이?’
‘우리에 대해 안 조금씩좋은 소문을 남자들에게까지 퍼뜨리려면... 이 여자 밖엔 없어.’
시키고서

분명 이 배후에는,아니고 이선영이 있을 볼일거라고.
그녀가 분명 자신들의 계획을 깨닫고 역습을 하는 거거나, 아니면 그냥 자신들을 견제하여 학교 여왕의 자리를 확고하게세 하기 위해서화장실 그러는 것일 거라고.여자를
준비해서

‘그래,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후후,‘어디 한 번 본격적으로 싸워보자는 거지? 이가는 썅년이 누구한테 덤벼.’

그렇게 일어나더니둘은 속으로 이를 바득바득 갈며 이선영과의 치열한 암투를 다짐했다.
못

근데

그랬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