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화 〉섹도시발년들 (1)

갑자기침대 울린 초인종 소리.
내가 축축하게그렇게 감이 좋은보기 헐벗은편은 아니긴 한데,되니 아무래도 이번 감은왠지 잘 맞을 것 같다.
있고.

“치, 친구들이에요...”

역시나...
그녀가 되니핸드폰을 확인해보더니, 뭐 너네 집으로 찾아간다라는 깨톡이라도 와있었는지초심자라도 얼굴이 새햐얗게 질리다못해 완전히 석고처럼 변해버렸다.
안 그래도 하얀 얼굴이얼굴이 생각을저렇게 되니 역시나... 무슨 귀신 분장 같네... 존나 예쁜 처녀 귀신.
확인해보더니,

아 “치, 아니! 지금 귀신처럼 하얘도휴지끈 모르는예쁘네...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 존나게 위기인 거잖아...!

친구 집에 찾아간다라는갔는데, 웬 모르는 이번남자 하나가 그녀가 있고.
친구는 헐벗은 채로 왠지 모르게 축축하게 젖어 있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니다!상황.
소리.이건 갓 야동을 무슨보기 시작한 휴지끈 초심자라도 간밤에귀신처럼 이번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상황이다.

있는
집으로시, 시발 어떻게있고. 해야하지?!
아니 내가 이런 상황을되니 침대겪을 줄 알았겠냐고!
당장 아다 뗀 것만 해도 엊그제 일인데!!
아니다!

완전히이, 일단 숨어야하나?
저 침대 시트도 어떻게존나 생각을숨겨야 할때가 것 이번같은데.
밑에초인종 맞을매트리스 젖은 건 어떻게귀신. 하지?!

머릿속에서 있었는지오만가지 생각이 다 떠오른다.
축축하게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휴지끈 무슨 불륜 저지르다가 걸린 외도남도 아니고하나가 왜 이렇게 무슨당황하고 있는거람?
그냥처녀 당당하게 문귀신 열어도감은 상관 없은 거 아닌가?
친구들이라고 뭐 이 여자의 저렇게사생활에 이리저리 끼어들 건 아니지 않은가.
이번

이 남자여자가 뭘하든 간에같네... 신경쓸지금 건 아니지.

근데갔는데, 친구들이면 어제 봤던 걔들 말하는 건가?
아니 씨발! 그년들은 눈치가 없네.
그렇게 단둘이 내가 떠났으면 깨톡이라도당연히 야스각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날은 안배려해줘야하는 거 친구 아닌가?!
아니면 뭐 그건가?
어제소리. 무슨귀신처럼 처녀일이 있었는지 남자확인하고 싶어서 존나 부리나케 뛰어온 거냐! 그런 그녀가 거냐?!
하나가

같은“이, 일단있을 역시나...저 뭐씻고 나간다고 말해놓긴 했어요. 저 나가기 무슨전에 문 열 때만 화장실에 들어가 있다가 저 가고 나면그래도 나와주세요...”

나와 달리 이선영은 어느 정도 분장침착함을 되찾았는지갓 갔는데,그렇게 질리다못해말했다.
음... 하긴.
이 여자 입장에서는 옆집 남자랑 이렇게 신나게 떡을 쳤다는 간밤에사실을 별로 알리고초인종 싶지 않을수도알 있겠다.
거기다 나는 누구한테 자랑할만한 남자도 아니고 변해버렸다.말이야.

아니면 뭐... 좋게 생각하면 나를 다른 여자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지 잘않은 걸지도?
비밀 한데,친구같은 느낌이지, 그렇게후후후.

귀신.
헛소리는하얀 여기까지 하고.
뭐... 젖어일단 그녀의 말에 따라줄까.
나도 굳이 이건다른 사람들한테 아 때가대학 여신이랑 한 방에서 자는귀신 사이라고 “치, 알려지면 귀찮아질테니까.

그녀가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고.젖어
나는 밖에 있는왠지 친구들의 무슨동태가 궁금하여 슬쩍 저렇게문으로 다가가 문에 있는 작은 구멍... 이거 이름이 뭐더라.
소리.아무튼 그 렌즈처럼 되어 있는하얘도 그 구멍으로 바깥을 살펴본다.

울린
흠? 뭐야.갑자기
쟤들은 얼굴이어제 봤던 애들이 아니네...같은 역시 인싸라 매일 같은다른 친구들이랑 노는 건가.
핸드폰을쩌네... 근데 존나변해버렸다. 무슨귀찮겠다.
매일 다른 사람이랑 약속을 해야한다니.

죄, 죄송합니다 어제의 이선영 친구분들.
시작한여러분은 매우 와있었는지좋은 사람이었는데 그것도 지금모르고 속으로 욕해버렸네요.아니긴
다음에갔는데, 만나면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씩 사드려야지.

얼굴이오호, 근데 이 년들... 갓생긴 게 꽤 쌔끈빠끈한데?
갈색젖어 똑단발녀와초심자라도 레드 와인 시작한느낌의 붉은와있었는지 기가 도는 긴 웨이브있었는지 집으로머리를 가진 두 있었는지사람.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외모가 상당한 수준이다.

갈색 똑단발녀는 옷도 이제 곧 5월달이라고새햐얗게 얇고 안이 살짝 비치는 것이... 오우야, 안에 검은 속옷이 집에그대로 보이는데?!
저, 저게 그 내가 유명한얼굴이 모르는시스루라는 것인가?

이야...저렇게 세상 좋아졌다, 울린저런 것도 입고 다니고.
감사합니다, 세상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보아하니 가슴에 상당히 자신이 있는 모양이다.
씨스루에너네 검은 브래지어까지 입어 그야말로그래도 가슴에 눈이 확 가는데, 꽤 크다.
이선영 만큼은 아니지만 한... C컵예쁜 정도는 때가되지 않을까?

그 옆에 있는 여자도 것만만치 않다.
갈색 똑단발녀가 왠지씨스루로 승부 본다면, 레드 웨이브녀는 거의 팬티가 보일 갔는데,듯한 짧은 미니스커트가 눈길을 같은확 끌었다.

이 여자들... 자신의 무기가 뭔지 아주 소리.잘 알고 있어...!
씨스루가 가슴이 강조되었듯이,아무래도 레드 웨이브녀는 다리가 미쳤다.
와 씨발아니다! 각선미가... 거기다가 약간 연한 살색의 스타킹이 매끈한 다리를 완성시켜주는데 어우... 지금미쳤다.
저 다리로 허벅딸치면수 왠지정액 쭉쭉 뽑히겠는데?

딱 갑자기느낌이 이선영의 청순 스타일과 달리 완전히 위에섹시 도발 스타일이다.
진짜 어디 있으면 남자들 시선 상황.다 잡아먹는 느낌?

와... 현관문에 그래도달린 구멍으로만 봐도 이 정돈데 실제로 갑자기보면 그녀가얼마나 쌔끈빠끈하려나.
그냥 어차피저렇게 이제 최면도 예쁘네...2명으로 늘어난 거... 바로 문 감이열어서 이 년들한테도 최면 걸까?
저 씨스루 가슴이랑 각선미갓 침대뿜뿜 다리... 초심자라도존나 만져보고 “치,싶은데.

아니지, 참자.
아무리 여자들이 씻는데 오래 걸린다고는 하지만,편은 다급한 상황에서 씻고있는 만큼 이선영이 언제 갑자기 나올지 모른다.
그렇게 나왔는데 자기 친구들한테 최면 걸어서 다리랑 가슴 만지고누워있는 있는 모습을 본다면...간밤에

“...없던 정도 역시나... 다 날아가겠네.”

그러면서 “치,포기하고 고개를얼굴이 절레절레 젓는데, 갑자기 밖에서 같다.두 사람이 얘기하는 소리가 같다.들려왔다.
아무래도 내가 문 바로누워있는 누워있는앞에 들러붙은 덕에 바깥의 소리까지존나 들리는 모양이다.

[야, 이선영 아니긴진짜 짜증나지 않냐?]
[아 진짜... 지가 무슨 여왕이라도 되는 줄 알아.]지금

갓
“...?”

간밤에
오잉...? 이게하얘도 무슨 소리?
너, 너희들시작한 친구 아니었어...?

뭐, 뭐지?
내가 젖어모르는 사이에 친구라는 사전적 의미가 바뀐 건가?그래도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건 설마!
여자들끼리의 암투...!!
아무래도
새햐얗게
원래 여자들은 무슨서로 깔깔있을 있고.웃으며 팔짱끼고 걸어가더라도,질리다못해 서로를 품평하며 무슨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한다... 고 초심자라도인터넷에서 수본 적이 있다!

설마 그런 건가!
이 섹도시발년 두 명은 청순가련한 이선영의 대학 여신이라는 포지션을 이용하기 위해 친구가 되긴찾아간다라는 했지만.
자신들보다 훨씬 예쁘고 잘 나가고, 가슴이 장점인데도 가슴이 자기보다 더 크고 예쁜저렇게 다리가 장점인데도 자기보다 다리가아니다! 더 잘 빠졌기 때문에 침대질투하며 뒤에서는 뒷담을 까고축축하게 있는 건가...!!

오호, 이렇게 하니까 나 꽤 똑똑해소리. 보인다.
무슨 탐정이나 멘탈리스트 같아.

그렇게 자화자찬을 하던소리. 집으로그때.
또 밖에서 무어라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귀신

[아 진짜. 이 년아니다! 어떻게 조져야 하는데.]
[뭐 소문 낼 거 없나? 전에는저렇게 별로 신빙성이 없어서 바로 묻히긴 했는데...초심자라도 뭔가 저년같네... 때가바로 조져버릴 만한 소문 같은 거.]거잖아...!

“...?!”

뭣이?
이선영을 조져버릴 소문...?

그러고보니 예전에 대학 여신이깨톡이라도 고등학교아니긴 때 지금원조 교제를석고처럼 아니긴했느니 어쩌니하는 얘기를귀신. 학과 여자애들끼리 했던 것이 기억난다.
와, 이제와서있는 생각해보니까 그 대학 친구는여신이 이선영을 말하는 거였구나.간밤에

위기인
아니 근데 잠깐만.
휴지끈그럼 그걸 저 친구라는시작한 년들이모르게 퍼뜨렸다는 얘기?

무슨
설마 대학 여신의 친구라는 포지션을 이용하기 위함 뿐만이 아니라... 옆에서 이선영의 감이약점을 잡고 헐뜯기 위해서 붙어 있던 거야?이번
친구

“...섹도시발년들이.”

분장
허허,집에 이 무슨년들이 미쳤나.
감히존나 내 옆집 섹파를 건드리려고 간밤에해?
있을

뭐 나야 안이선영이 대학 여신이든, 아니면 이상한 지금소문이 나서 사회적으로 그녀가말살되든 상관 없다.
어차피 나야 그냥 이 존나게 예쁜 여자랑 떡만 칠 초심자라도수 있으면 되니까. 그녀가

그래도 편은만약 저년들이 이상한 소문을 귀신퍼뜨려서 이선영이 학교를 더 이상 다닐 수 저렇게없게 되면.
이 자취방에서도 이사를 침대갈 것이고, 그러면 나는 이제 비밀번호것 따고 들어가서 매일 같이 따먹을 수 없게 되잖아...!! 친구
내가

시발 위에그건 참을 수 없지.

알
그래 어디 한 번 해봐라, 이분장 썅년들아.
내가 너네들 예쁘네...아주 제대로 참교육 해줄게.
기대해라... 섹도시발년들.변해버렸다.

#
초심자라도

이건15분 만에 빠르게 씻고 나온 이선영은 허둥지둥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왠지 옷을 입는 걸 보고 있으니 굉장히 부끄러워하길래 얼른무슨 갈아입으라는 누워있는뜻에서 슬쩍 뒤돌아주었다.

그러자 뒤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다 되었다는 말이 들려왔다.

같네...
“...와우.”

갑자기뒤를 돌아보자, 아직 머리는 다 말리지 않았지만, 촉촉하게 소리.젖은 머리가 오히려 묘한 모르는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그녀가갓 그곳에소리. 있었다.

하얀연한 연두색을 띄는 집에하늘하늘한 느낌의 원피스.
특별할 아것 없는그렇게 평범한 색에그래도 평범한 원피스였지만, 그래서처녀 더욱 축축하게그녀의 갓청순한 매력이 돋보였다. 지금

“으으...”

헐벗은그런 그녀가 머리 말리랴, 화장하랴 분주하게 얼굴이뛰어다니는 모습이너네 왠지 귀여워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었다.

감히 이런감이 예쁘고 청순한완전히 나의 섹파를 공격하려고 존나게해?
너희 섹도시발년 둘.
귀신.내가 제대로 조교시켜주마.
너희들은 존나존나게 하드하게 갈 테니까 무슨어디 한 번 무슨기대해.

일이
“저, 저 이만 가볼게요...!위기인 어디 숨어침대 계세요.”

머리도 대충 석고처럼말리고 화장도 기본 화장 무슨정도만 한 친구이선영이 급하게 나간다.
후후, 괜찮아.
너는 그래도 예쁘니까.
축축하게
예쁜
그녀의처녀 말대로 일단 화장실에 숨어 있는다.
침대

띠리릭~

“왜 이렇게 오래젖어 걸렸어~”
“네가 웬 늦잠?”
“하하하...소리. 미안. 어제 술자리가 있었어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갑자기두 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젖어
아까 둘이서 말하던 거랑한데, 목소리도 반응도 많이 다르다?같다.
이 사악한 년들... 친구인무슨 상황이다.척 하는 “치,얼굴 뒤에서 그런 일을 꾸미고 있다니.
갑자기

띠리릭~

다시 문이 닫히는 소리가축축하게 상황이다.들리자, 바로 화장실에서존나 나온다.
그리고 옷과 알내 물건들을위에 챙겨 빠르게 밖으로 나간다.
이건

“...얼마 못 갔을 거다.”할
위에

점심을 먹는다고 했으니 아마 학교 앞에 식당 거리로 갔겠지.
여자 셋이서 있을걸어가는 속도니 뛰어가면 있을금방 따라잡을 수것 있을 거다.모르는

누워있는내가 처녀갑자기 뛰어가는 이유?
뻔하지 않은가.
그 두 여자가뭐 따로 수떨어졌을 때를 노려서하얘도 최면을 걸기 위해서다.

음... 소리.어떤 식으로 하드하게 혼내줄지 좀 생각을감은 해봐야겠군.

후후,상황. 아주 타이밍이 좋아.
위기인이럴 때 그렇게딱 2명까지 모르게동시에 최면 걸 수 석고처럼있게 바뀌고하얀 말이야.

일이
허겁지겁 학교 좋은앞 식당가 쪽으로 달려가니,하얘도 그렇게원룸들이 주욱 늘어선 골목길에서 갔는데,걸어가고 있는 3명의 여자가 친구보였다.

내가
검은 생머리에 연두색 원피스, 갈색거잖아...! 똑단발에 씨스루랑 휴지끈레드 웨이브 초미니스커트!
무조건 이선영과 그 것년들이다.
설마 침대저렇게 인상착의가 똑같은 3명이 이위에 주변에 또 있으리라는 생각은 처녀들지 않는다.

그녀들의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친구 바로침대 몸을 숨긴 채 조용히 세 사람을 따라간다.때가
어디 이선영이 자리만 비워봐라.
니 년들한테 어떤 치욕스럽고 무시무시한 최면을 역시나... 걸어줄까?

그렇게 계속 따라가다보니,같다. 세 사람은 어떤 떡볶이 집으로 들어갔다.
떡볶이라.
점심으로 저런 걸 먹고 핸드폰을배가 차나?
뭐... 얼굴이컵라면에 삼각김밥이나 먹던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깨톡이라도

아무튼, 세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곧바로 따라들어간다.
그나마 다행인 침대게 생각보다 모르는넓은 프렌차이즈 처녀식당을 골라서 다행이다.집으로
남자테이블이 10개 그녀가이하로 같네...있는 작은 식당은 들어가자마자 이선영에게 나의 존재가 하얘도들킬테니까.
한데,
야동을
뭐, 대충 나도예쁜 우연히 밥침대 안먹으러 들어왔다고 설명할수야 있겠지만 그랬다간 그 같다.두 여자한테도잘 시작한나의 정체가 들키게되니 안 된다.

세 그렇게사람이 앉은 곳을 확인하고, 이선영의 눈에 띄지 않도록 이번좀 되니먼 찾아간다라는자리에 앉아 그들을 주시한다.
자... 어디, 내가 기다리면서 어떤 암시를 걸어서 혼내줄지 느긋하게되니 있고.생각해보도록 하자.보기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