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최면으로 노예를 만드는 방법 (21)화 (21/146)



〈 21화 〉소리에 민감한 옆집 여자 2부 (3)

이선영은 고민했다.

‘어떡하지?’

자신과 생각하겠지.함께 가자고 내민육체적인 남자들은옆집 남자의 손.

눈앞에
가서분명 눈에는말은 그저 술 취한한 것 같으니 옆집인 자신이여기에 바래다 주겠다고 했지만, 속 뜻은 그게 아닐 터.

선택하라는 것이다.
이 자리에 남아 ‘아아...’정말 자신과의 잠자리를그저 원나잇의 추억으로 묻어둘지.
아니면 자신과 함께 가서 아니면지속적인 육체적인 관계를 가질지.별로여도
결정이라고

자신의 친구들과 남자들은 당연히별로여도 그주겠다고 속 뜻을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남자보다는김정현과 최현.있는
두김정현과 남자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하겠지.눈앞에

것이
‘아아...’

바래다분명 이성적으로 술생각하면 여기에 남는 것이 맞다.
아무리 김정현이라는 그저남자가 그녀의명을 눈에는 별로여도 당연히밖에 눈앞에 있는 옆집 남자보다는 나을테니까.남자보다는
장점이라고는 큰 자지와 한미칠 듯이 황홀한같으니 섹스 밖에 없는 남자이지 않은가.
...물론 그게당연히 너무 큰 관계를요인인 게 문제지만.

남자보다는‘어떡하지? 어떡하지?!’옆집인

나을테니까.
이선영의 머릿속에서 이성과 본능이 엄청나게 부딪히기 시작했다.
그저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 이 장점이라고는 남자의 것손을 잡을 남아것인가.
아니면 아예 끊어버릴 생각으로 뿌리칠 지속적인것인가.

그런데 중만약 이 남자를자지와 따라간다면, 자신의 지속적인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
저 남자들이 이선영은옆집 것이옆집 남자한테 여기에대주는 고민했다.걸레다 뭐다 그런 소문이 나지 않을까?

분명않은가. 친구들과그럴 것이다.
원래밖에 학교라는 곳이,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도 일단 퍼지면 사실처럼 되는그녀의 곳이니까.
남는특히나 여자가 걸레니자신과 뭐니하는 소문이라면 더더욱.

취한
자신을 질투하는 여자들도 많고, 자신을 노리며 자지를 세우는 미칠남자들도 많으니 정말 마른 짚단에 불을중 지피는 것처럼 확 두 번질그 것이 분명하다.

생각하겠지.
‘그건 안한 돼.’

그녀는 학교를 다니면서 걸레라는 그게말을 듣고싶지는 않았다.결정이라고
자리에

‘그, 그래. 괜히 이 관계를남자를 자리에따라가면 소문만 안 좋게 퍼질남자보다는 맞다.거야. 그러니까...’

분명
거절하려던 그때.
그한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여기에
“...아.”

자신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술깔아 남자보다는뭉개던 그때의 눈빛.
이선영이라는 암컷을 완전히관계를 지배했던,뜻을 강력한선택하는 수컷의 눈빛이었다.

그걸 보는 순간 이선영은 자신과다리가 풀리는 자신의것을 느꼈다.

거스를 수 없다.속
이미 수컷의 지배를 황홀한한 번 받아본남는 적 있는 터.그녀의 몸에는, 암컷으로서의 자세가 완전히그게 새겨져 버린 것이었다.

육체적인
‘또, 또 지배당하고 싶어...! 저 눈빛그저 아래 깔려서... 것이미친 듯이 생각하겠지.헐떡이고 싶어!’

분명
몸에 새겨진 암컷으로서의 본능이, 결국에는 이성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중말았다.

“네, 네...”

옆집그녀는 살짝 못할물기에 젖은 듯한 달콤한주겠다고 목소리를 내며 최현의관계를 손을 잡았다.
황홀한
장점이라고는

#

이선영은

나를 살짝 올려다보는 이선영과 눈이 마주친다.

당연히술에 취한함께 것인지 아니면 나 때문인지 조금 붉어진육체적인 얼굴에 촉촉한 눈가.
그리고 눈에는멍한 얼굴까지.

마치 이 그녀의년을 따먹을 때가 밖에떠오르는 듯했다.

크으... 그때는 진짜 죽여줬지.생각하면
처음하는 자신의섹스.
그렇게까지 기분 좋을 줄이야.

그야말로 황홀경은 헤메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내민
결정이라고
아... 또 따먹고 싶다.
지금그 당장 이 여자를 장점이라고는 벗겨서 마구 박고 싶다!가서

아 씨발.
진짜 다수한테 최면 거는 능력좀 주면 안 되나?
여기 술집에 있는 새끼들 전부맞다. 최면 걸어 버리고 이 여자 존나 큰따먹고 싶은데.

안 되겠다.
도저히 자지와참을수가 있어야지.

이제 이 여자가 선택하는 걸 기다릴 시간조차 없다.
당장이라도 최면 걸어서 데리고자신과의 당연히나가버릴까?

그런데 그렇게것 생각한 순간.

“네,밖에 네...”

옆집인
왠지 술모르게 촉촉하게 육체적인젖은 잠자리를듯한 목소리를 내며, 터.이선영이 내 손을미칠 잡았다. ‘어떡하지?’

원나잇의오, 나을테니까.오오오! 결국엔 나를 선택했군!

아, 아니지.
역시 나를별로여도 선택할 줄 알았어.
내가 지금까지그녀의 이 년한테 짜놓은결정이라고 속빌드업이 얼만데!

최현.
“......”

살짝 뒤를 돌아보자, 김정현이묻어둘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나와 이선영이 마주잡은 손을 바라보고 자지와있었다.
남는

훗, 끝이다 맞다.이 새끼야.
이선영이 선택하는결국 내 손을 잡았다.
여기에이게 무슨 지속적인뜻인지 너도 알지?


아~! 속아닐 시원해!
사이다 10통은 것이벌컥벌컥 들이킨 것 같다.
원나잇의꺼억~
지속적인

얼굴가질지. 말고 볼 것도 없는 새끼가 술맨날 나대는 거 보다가 저렇게 망연자실하게 닥치고 있는 걸 보니맞다. 너무 기분이김정현이라는 좋다.
그것도남자이지 나정말 그때문에!

크흐흐흐, 너무 않은가.기분 좋은 날이구만.

자지와
양수연 참교육에, 떡대 새끼 참교육에, 김정현 ...물론참교육까지~!
아 오늘은 참교육의당연히 날인 건가?
오늘 하루에만여기에 사이다를 너무 많이 손.마셔서 배가 터질옆집 것 같다. ...물론


아, 이럴 속때가 아니지!
시원한 사이다도 좋지만 지금고민했다. 나에게없는 필요한 건했지만, 뜨거운 떡이다.
당장 그게내 집을함께 가든 이 여자 집을 있는가든, 얼른 터.벗겨먹어야 내바래다 눈에는직성이 풀릴 거 같다.

그러므로 곧바로 이선영의눈앞에 손을 잡아당겨 일으킨다.
자것 가자당연히 옆집 여자!
당장 너네 집 가서 떡치자!
내민너네 집 침대가 우리 집 침대보다 좋으니까나을테니까. 거기가 좋을 거 같아.

“아앗...”

남아휘청~

터.“어어?”
김정현과

가질지.그런데 이 여자가 술을 많이 마신 건지 아니면 다른 가서이유 때문에 다리가 풀린 아무리 건지 속일어서려는데 옆집휘청거리면서 자신이쓰러지려고 그러는 게 아닌가.했지만,
뜻은

얼른내민 그녀에게 다가가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준다.

“......”
별로여도

그 모습을 멍하니 것이다.지켜보고 있는그녀의 엑스트라들과 김정현.
이내 그들술 중 이선영의 친구들이 내민말했다.

“선영이가 많이 취했나봐요. 집에 잘 데려다 주세요.”
“잘 추억으로부탁드릴게요. 가질지.원래 저희가 해야 하는것 일인데...”

오호, 확실히.
이 여자가 왠지 모르게 취해서 이러는 거라고 하면, 어쨌든 그럴 듯한 대의명분이 만들어진다는 거다.

눈앞에헐 그럼생각하면 이 여자, 지금 연기하고 있는 거야?
취한 연기?
개쩌네... 역시 밖에여자들은 전부 여우인건가.

뭐 어쨌든.
선택하라는이 틈을 타서 김정현이최현. 정신 차리고 시비 걸기 장점이라고는 전에알지 것자리에서 벗어나야겠다.

내가 옆집 사는 자신과사람이니 자기가 대신 가겠다느니 그런 개소리는같으니 못 하겠지만, 그저괜히 혹시 모르니 같이 가겠다거나 남자그런 소리하면 귀찮아지니까.뜻은
뜻을

“그럼자신과의 것이다.이만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계산 내역은 정현이속 통해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남자들은말한 후, 이선영을 부축한 상태로 뒤도 돌아보지것이 않고 바로 술집에서 나왔다.

크크큭, 아주 ‘어떡하지?’좋구만!
당연히얼른 가서 존나 떡쳐야지~!

가자고

가질지.
#

당연히
“......”

김정현은뜻은 이 상황을그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남아 있었다.

함께
분명 평소의 그였다면, 혼자서는 힘들테니 자신도내민 같이 가겠다는 알지둥의 이유를 대며 분명 눈앞에따라갔을 것이다.

주겠다고
육체적인하지만 지금 그는, 그런 생각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완전히 이 것이다.멘탈이 나가 있었다.
그 손.이유는...

남자‘내가 저딴이성적으로 새끼한테...?’
당연히

자신이 여자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건 그럴 수남자 있다.
실제로 아무리자신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여자들도 꽤 있으니까.

하지만 이건 남아말도 안 된다.
자신이 저런 아싸에 찐따같은이선영은 놈에게 지다니!

자신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남아단 하나도김정현과 보이지 남자가않는 남자에게 자신이 졌다는 것이 믿을수가 없는 것이다.

얼굴이 잘지속적인 생긴 것도 아니고, 함께몸이 좋은 것도 아니다.
황홀한심지어 성적이 그렇게 말은높지 않은 김정현보다 성적도 자신의 낮다.
집이 부자인 것 같지도 당연히않고.

그런데 왜남자 그런 남자에게 자신이 진단터. 말인가!
최현.
관계를
‘이선영이 특별한 취향인 건가?’말은

아니 그것도 섹스아니다.
베북이나 인별을 통해 그녀의 과거를 조사했을말은 때,여기에 남자 취향은 지극히미칠 평범하게 잘생기고 능력 있는 남자를 좋아했다. 분명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얼굴 하나 믿고김정현과 들이댄거고.
지속적인

그런데 대체 뭐가 ...물론 문제란 말인가.
자신과의

‘씨발... 씨발...!!’

납득할 수 없었다.
설령 이선영이 정말로그녀의 취한 가질지.상태라서 제대로 된 ...물론판단이 안 된거라고 하더라도.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나을테니까.

‘시발... 옆집인그 찐따 하지만새끼...!’
미칠

그사실 처음 옆집이라서 아는자지와 사이라고당연히 했을 때까지는 별 생각은 없었다.
그저 특이한 우연이네, 분명 싶었다.
당연히

그런데 이선영의그녀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그때부터 알지김정현은 김정현과불안해하기 시작했다.밖에
왠지 모르게 그 남자의 눈치를 보는 것이, 설마 이선영과 최현 사이에 묘한 관계가 있는 건 아닌가 의심하게옆집 된 것이다.나을테니까.

그런데 이렇게 분명 대놓고별로여도 그 남자를남자가 선택해서 따라가다니?
옆집
가자고
‘설마 이 년... 자신과옆집이라고 저 새끼랑 잔 거 아니야?’

야동에자신과 그런 스토리 많이중 나오지 않는가.
옆집 남자와 자신과의옆집 여자가 정분나서했지만, 떡치는가서 이야기.

물론 그건 가질지.야동이라서 가능한 듯이거고, 현실에서는 그럴내민 수 없다고그게 하지만... 이선영의 선택하라는반응이나 최현이 옆집묘하게 당당하게 생각하겠지.행동하는 점을 볼 때.
왠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성적으로
‘이, 장점이라고는 걸레년...!!’

자신의
결국 김정현은 자신의같으니 옆집머릿속에서 그것이 사실이라고 결론을 지어버리고, 속이선영을 찐따 아싸 나을테니까.새끼라도 육체적인옆집에 있는 남자에게 다리를 벌리는 걸레라고 생각했다.
가질지.그렇지 않고서야 자신이 최현 같은뜻은 남자에게 밀려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으니까.
그건 너무 자존심 상하니까.

‘그딴 찐따 좆집 걸레년은 오히려 내가 사양이다!’밖에

그렇게 생각하며, 이뜻을 사실을 자신이 김정현이라는알고 손.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그런정말 걸레년이 대학 생각하겠지.여신이라고 떵떵거리고 그사는 걸황홀한 두고 볼 수것 없다고 생각하는 이선영은순간.

남자의
“야.”
“...?”

그 자리에 함께속 있던 결정이라고이선영의 친구들이 매우 차가운 표정으로 분명김정현을 보며 말했다.

“너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뻔히 보이거든? 혹시라도 니가 생각하는 짓 실천으로 옮길 생각하지옆집 마라. 만약 그랬다간 너 물리적 고자로 만들어버릴테니까.”

그러면서 주겠다고손을 내민들어서 무언가를 움켜쥐고 터뜨리는 결정이라고시늉을 하는이성적으로 이선영의 친구들.
생각하겠지.

“...꿀꺽.”
“으윽...”

분명
당연히그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함께진짜 아픈 것 같은 미칠착각에 빠진 김정현과 선택하라는 그의 들러리들은함께 하얗게 질린 표정을 지었다.
주겠다고그 뜻은모습을 보던 이선영의 친구들은 가소롭다는 듯이 콧방귀를여기에 뀌며 자리에서 일어났다.친구들과

장점이라고는“흥. 찐따들.”자신과
“어휴, 김정현이 저런 한심한육체적인 놈일주겠다고 줄이야.그게 잘생겼다고 아무리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네.”
“......”


나을테니까.그녀들도 그렇게 뜻은김정현의 가슴을 후벼파는 속말들을 남기고는 유유히 술집을 나갔다.

“...저, 분명 정현아. 괜찮냐?”
“......” 자신의

그렇게 술집에 남자보다는남은 건, 김정현과 들러리들가질지. 뿐이었다.

“에, 에이~ 저런 걸레년이랑 걸레년 친구들 따위 신경 쓰지 마! 내가 더 좋은 여자 소개해줄게옆집 인마!”
“그래! 너 정도면 손.훨씬 좋은 여자들 만날 수 있다!”

친구들이 어떻게든 분위기를 눈앞에풀기 위해 주겠다고노력했지만, 김정현의 귀에는 그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개새끼들. 반드시 조진다.’

그저 자신에게 이런 치욕감을 준 최현과 이선영, 그리고 분명 이선영의 친구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분명깊은 다짐을 할미칠 뿐이었다.

남자의
가자고
자신과#
남자가
주겠다고
바래다

“......”
“크흠.”

선택하는
일단 이 여자를 데리고 나오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이제 어떡하지?

그냥 데리고 가서 존나같으니 박아?
아, 아니지.잠자리를
그랬다가 이 여자가 거부라도 하면 어떡해.
밖에

일단 나를자신이 따라 나오기는 했지만, 이건 좀 자신의아닌 거 같다여기에 싶어서 그만둘수도 있는 ‘어떡하지?’ 거잖아?
생각하면그러니까 한그녀의 번 살살 달래볼까?최현.

“...우리 집으로 옆집인가요.”

그녀의
...라는 나의 바래다어리석은 남는생각은 갖다버린다.

섹스
이 여자... 표정을남자가 보아하니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있는 지금 더 잠자리를발정난 상태다!
당장이라도 길거리에서 내 선택하는자지를 쑤셔박고 싶은데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참는 상태라고.

촉촉한 속눈가로 나를 올려다보는데, 아무리 그 눈빛에서없는 내섹스 자지를원나잇의 애원하던 그때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씨, 씨벌...남자의 그렇게 쳐다보면 나도한 더 못참게 되버린다고 이 여자야.

진짜 어디 숨어서 떡칠 곳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들어가서 않은가.하고 싶다.

섹스하지만 참아야 바래다한다!
황홀한이 여자가 다리 풀린 걸 생각하면 걸어서함께 15분에서 ...물론 20분속 정도.

아 장점이라고는씨발! 우리 분명 원룸 왜 이렇게 멀어?!

크흠... 진정하자.
진정하고남자들은 얼른 이 명을여자의 집으로 가는 아무리거다!
거기서는 무슨 짓을 해도 눈치보거나 적당히 할 필요는 없으니까.
생각하겠지.

“얼른 가죠. 집에 선택하라는가야 시작할 수자신과 있으니까.”
“......”
친구들과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말하자, 놀랍게도 그녀는자신이 언제 다리가 풀렸냐는 듯이육체적인 벌떡 몸을 일으켜 거의 달리는자신과 듯한 속도로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남자이지

것이다.허어... 그렇게까지 급했구나.
없는미, 미안하다 내가 못 알아봐서.

...물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