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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의 피닉스-1201화 (1,201/1,497)

< 1201화 > 1201. 광명승천도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흡성대법을 익힐 때도 이렇게 집중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보지털에 진심인 남자다.

무작정 연예하의 보지털을 자르지 않았다. 우선 연예하의 자세를 바꿨다. 보지가 잘 보이고, 자르기 쉬운 M자 자세로 만들었다. 엉덩이 아래에는 마른 수건을 깔아두었다. 이것만으로 그럴싸한 모양이 나온다.

그 후에는 따뜻한 물과 수건으로 보지털을 적셨다. 음부는 민감한 부위다. 피부를 위해서도 약간 젖은 상태가 좋다.

‘으음….’

나는 작게 신음을 흘렸다. 연예하의 보지털이 내 생각보다 훨씬 풍성하고 길었기 때문이다. 가장 긴 건 8cm는 될 것 같았다. 뻣뻣하게 서 있던 보지털은 따뜻한 물에 의해 숨이 죽었다. 보지털이 해초처럼 축 늘어진다.

보지털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까슬까슬할 때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해초처럼 미끈거리는 보지털은 묘한 중독이 있었다.

내 바로 옆에서는 카메라가 지금 이 장면을 확실하게 찍고 있었다.

‘똥꼬털도 충분히 젖었으니… 시작한다.’

미용 가위를 손에 들었다. 보지털을 잡고 천천히 잘라내기 시작했다. 물에 젖은 털은 자르기 편했다. 보지털이 건조한 상태였다면 가위에 털이 씹히는 불상사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잘라낸 보지털은 아무렇게나 버리지 않고 고이 모셔두었다. 모처럼이니까.

긴 보지털을 잘라내자 밀림은 거뭇한 초원이 되며 가려져 있던 보지가 드러났다. 예쁜 보지였다. 선명한 분홍색에다가 1자로 딱 다물려있다. 클리토리스는 포피에 감싸여 있고, 소음순은 약간 두툼하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 보지 내부도 깨끗했다. 처녀막은 당연히 있었다.

‘애널도 국화 모양에 색소침착이 일어나지 않은 분홍색이군.’

연예하의 음부는 전체적으로 예뻤다. 엄청나게 많은 보지털과 똥꼬털이 문제였지.

긴 보지털을 어느 정도 정리한 나는 면도칼을 들었다. 이때부터 진짜 조심해야 한다. 날카로운 면도칼은 보지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으니까.

‘이 보지털과 똥꼬털… 내가 없애주마.’

면도크림을 바르고 본격적인 제모를 시작했다.

사각사각.

면도칼이 움직일 때마다 잔털이 떨어져 나간다. 가장자리에서부터 시작해 중심으로 잘라냈다.

‘…보지털을 약간 남길까? 아니야. 연예하는 백보지가 어울려!’

내적 갈등을 해결하며 조심히 면도칼을 움직였다. 면도칼은 보지에 가까워질수록 신중해졌다.

다음은 대음순에 난 털들을 정리할 시간이었다. 나는 두툼한 소음순을 잡고 옆으로 눌렀다. 소음순을 방패 삼아 숨어 있던 잔털까지 확실하게 제거한다.

“후우….”

20분 동안의 사투 끝에 정글을 민둥산으로 만드는 데 성공 했다. 나는 매끈해진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이제 똥꼬털이 남았군.”

보지는 반짝반짝 빛날 정도로 깨끗하고 매끄러운 것에 비해 애널은 똥꼬털 때문에 어두웠다. 그 극심한 대비에 나도 모르게 헛웃음을 흘렸다.

‘이대로 똥꼬털만 남겨두면 웃겨서 재밌을 것 같지만….’

애널도 사용해야 하는데 이대로 내버려 둘 순 없었다.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있는 연예하의 자세를 바꿨다. 몸을 뒤집어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위로 올린다. 그럼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활짝 열리고 똥구멍이 훤히 보이게 된다.

근데 연예하가 잠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엉덩이를 올려도 계속 내려간다. 그녀의 얼굴을 스윽 보니 입을 벌리고 침까지 흘리며 잠들어 있었다.

인벤토리에서 베개를 꺼내 그녀의 하복부 아래에 넣었다. 엉덩이가 자연스레 올라갔다.

‘으음. 아까 일차적으로 잘라냈는데도 똥꼬털이 많군. 쉽지 않은 전투가 되겠어….’

전투가 시작되었다.

나는 꼼꼼하게 똥꼬털을 제거했다. 잔털까지 완벽히 없애자 똥꼬털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깨끗해졌다.

제모가 끝난 보지와 항문을 보는 나는 매우 뿌듯했다. 1자로 다물린 분홍색 보지와 국화 모양의 분홍색 똥구멍.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싹 돌았다.

‘거사를 치를 때가 왔군.’

주위를 정리하고 연예하를 정자세로 눕혔다. 연예하는 그때까지도 어떤 반응도 없었다. 굳게 닫힌 눈꺼풀을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성감 고조를 사용한 상태로 그녀의 몸 여기저기를 만졌다. 깊게 잠들어 있어서 그런지 성감 고조의 효과가 약했다. 허나 시간문제다. 그녀의 육체는 점점 고조되고 있었다.

연예하의 커다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그녀의 벌어진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하얗고 고른 치아와 촉촉한 혀가 엿보인다.

‘예쁘긴 존나 예쁘군.’

그녀와 입을 맞췄다. 그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즐기면서 입안으로는 혀를 넣었다. 연예하는 보답이라도 하듯 내 입안에 숨결을 불었다. 서로의 타액이 섞인다. 두 덩이의 미끈한 혀가 엉긴다.

“흐응…, 응….”

연예하가 뒤척거렸다. 나는 깜짝 놀라 인형처럼 굳어졌다. 다행히 눈을 뜨는 건 아니었다. 가만히 있던 그녀의 입이 움직였다. 입술을 오물거리더니 내 혀를 빨기 시작한 것이다. 쪽, 쪼옥. 그녀가 내 혀를 빨아대는 느낌은 끝내줬다. 계속 내 혀를 빨아줬으면 했지만… 그녀의 이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혀가 씹히기 전에 혀를 빼냈다.

딱.

이빨 부딪히는 소리가 울렸다. 아슬아슬했다. 혀가 잘리지는 않아도 상처 입었겠지.

연예하는 아쉬운 듯 입술을 오물거리더니 다시 입을 살짝 벌렸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섣불리 혀를 집어넣지는 않았다.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매만졌다.

찌붓.

보지에서 젖은 소리가 났다. 그녀에게 달라붙어 있던 몸을 일으켰다.

연예하의 보지를 벌린다. 작은 분홍색 구멍이 벌렁거리며 투명한 꿀을 흘린다. 꿀단지에 조심스럽게 검지를 찔러넣었다.

“아….”

연예하가 작은 신음을 흘리며 몸을 움찔 떨었다. 그녀의 길쭉한 다리가 흔들리고,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였다.

‘감도가 좋군.’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에 들어갔다. 발기한 자지를 민둥산 보지 위에 올렸다. 매끈한 피부가 자지를 통해 느껴진다. 나는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보지에 비볐다. 미끈한 애액이 자지를 코팅한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자지가 소음순 사이를 비집고 구멍을 찾았다. 움찔거리는 질구가 느껴진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기분 좋은 흥분이다.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좁은 구멍이 벌어진다. 처녀막이 맥없이 찢어졌다. 자지는 멈추지 않고 소음순을 스쳐 깊숙한 곳으로 뻗어나간다. 귀두가 질벽을 긁는다. 질벽은 자지를 막기 위해 강하게 조이지만, 자지의 전진을 멈출 수 없었다.

쿵.

자지는 끝에 닿았다.

한 작품의 히로인이자, 천마신교 제일의 꽃이 내게 꺾였다.

“학, 그으읏…!”

연예하의 허리가 위아래로 펄떡거렸다. 깊은 잠에 빠졌음에도 파과의 고통을 느낀 모양이다. 다행히도 그녀는 깨어나지 않았고, 몸부림도 사라졌다.

나는 조용히 그녀의 보지를 즐겼다.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꽉 물고 놔주지 않는다. 조임이 어찌나 강한지 자지에 질주름 자국이 남지 않을지 걱정될 정도다.

그녀의 발딱 선 젖꼭지를 살살 건드렸다. 보지가 반응한다. 나는 킬킬 웃으며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를 뒤로 빼내자 예쁜 핑크색 보짓살이 자지에 들러붙는다. 보지털을 밀었기에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덤으로 하반신을 밀착할 때마다 매끈한 피부가 느껴져서 기분 좋다.

“연예하… 넌 명기구나. 보슐랭 2스타 정도는 되겠어. 과연 메인 히로인….”

예상했던 일이었기에 놀랍지는 않았다. 그동안 내가 유희 생활을 즐긴 끝에 알아낸 건데, 한 작품의 메인 히로인은 명기인 경우가 많았다.

찌걱찌걱.

그리고 메인 히로인은 애액이 많았다. 섹스를 시작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내 자지털은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오, 오오. 보지가 떨리는군. 갈 것 같나? 좋아, 가라.”

“흐으으으읏….”

연예하가 몸을 덜덜 떨었다. 보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경련했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쫄깃하고 탱글한 마성의 보지였다.

‘솔직히 이 정도 되면 깨어날 때도 됐는데…. 안 일어나는군.’

실혼약의 효과가 뛰어났다. 덕분에 나는 아무 걱정없이 허리를 움직일 수 있었고.

체위를 조금 바꿨다. 연예하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내 어깨에 걸쳤다. 그녀의 몸통을 살짝 비스듬하게 세우고 피스톤질을 시작한다.

늘어진 부랄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아래 허벅지를 긁는다. 시각적으로도 좋았다.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떨어진 커다란 젖가슴과 빨딱 선 분홍색 젖꼭지.

‘몸이 너무 야하군. 안 야한 부위가 없어.’

다시 체위를 바꿨다. 그녀의 양 허벅지를 팔에 걸치고 상체를 숙였다. 내 상체가 그녀의 몸에 밀착하는 굴곡위다. 나는 교배 프레스라고 부른다.

“아윽…, 아…, 아아….”

연예하가 답답하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평소 무표정하던 그녀의 얼굴은 잔뜩 찌푸려져 있었다. 과연, 마교제일미. 찌푸린 얼굴마저 아름다웠다.

찌걱찌걱찔꺽.

보지의 경련이 느껴진다. 또 가버린 모양이다. 역시 성감 고조의 효과는 뛰어났다. 대상이 깊은 잠에 빠졌는데도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다니.

“…….”

어느 순간부터 연예하의 얼굴이 무표정하게 변했다. 나는 그녀가 익숙해졌다는 걸 알아차렸다.

‘땀은 흘리고 숨결도 거친데 이렇게 무표정하다니…. 더 꼴리잖아.’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참았다. 이대로 사정하고 싶지 않았다. 조금 더 지금을 즐기고 싶었다.

나는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몸 여기저기에 키스했다. 키스 자국을 남기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목에 키스 마크를 찐하게 남긴다. 그리고 내려가서 쇄골과 가슴, 어깨 등에 내 흔적을 남겼다.

복부나 허벅지에도 키스 마크를 남길 생각인데, 그건 조금 있다가 할 생각이다.

‘이제 한계다! 싼다…!’

최대한 밀착한 상태로 보지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한다. 나는 전신에 힘을 주며 사정의 쾌락을 즐겼다. 하얀 정액이 쏟아지며 정액을 두들기는 감각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중간에 사정을 참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정이 길었다. 나는 거의 30초 동안 사정의 쾌락을 느끼며 허리를 뒤로 뺐다.

연예하의 다리를 M자 자세로 고정했다. 덕분에 그녀의 소중한 부위를 훤히 볼 수 있었다.

보지는 내 자지 굵기로 벌어져서 천천히 수축하고 있었다. 보지 구멍에서 처녀혈과 섞인 핑크색 정액이 울컥울컥 튀어나와 침대를 더럽힌다. 그러다 보지가 움찔대더니 이어 샛노란 액체를 포물선을 그리며 뿜어져 나왔다.

“오오….”

감탄했다. 빨갛게 달아올라 잔뜩 벌어진 보지, 처녀혈과 정액, 샛노란 오줌까지.

고개를 슬쩍 돌려 카메라를 확인한다. 카메라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제대로 찍었군.’

나는 그녀의 실금쇼가 끝난 것을 확인하고 다시 침대로 다가갔다. 딱딱한 자지를 잡으며 초조함을 달랬다. 밤은 길다. 기상 시간까지 5시간은 남아있다. 즐길 시간은 충분하다.

찔꺽.

자지를 넣자마자 보지가 조여오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우유통을 만지며 중얼거렸다.

“마교제일미….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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