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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의 피닉스-1068화 (1,068/1,497)

〈 1068화 〉 1068. 신의 아틀란티스

“…제가 알고 있는 흑주맹에 관한 정보는 모두 말했어요. 이제 그만 보상을 주세요.”

“무슨 보상을 원해? 돈?”

“아이참…, 좆집이 무슨 보상을 원하겠어요. 유진 씨의 좆을 제 처녀 보지에 넣어 주세요.”

리 메이가 얼굴을 붉히며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 흥분한 숨결은 뜨거웠다.

나는 그녀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 눈앞에 짧은 치마의 분홍색 치파오가 보였다. 양옆의 갈라진 틈으로 허벅지와 검은색 팬티 끈이 보였다. 땀에 젖은 허벅지는 매끈하며 흉터 하나 없이 하얗다.

“치마 좀 올려봐.”

“그… 지금 상태가….”

“내 말을 거부하는 거야?”

“그, 그게 아니에요. 보시고 너무 실망하지 말아 주세요.”

리 메이가 치마 끝을 잡아 위로 올렸다. 습하고 발정 난 여자 특유의 냄새가 났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냄새 중 하나였다.

그녀의 음부는 조막만 한 검은색 팬티가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검은색 팬티의 중심은 보짓살에 착 달라붙어 선명한 도끼 자국이 패여 있다. 팬티의 윗부분에는 아슬아슬하게 클리토리스가 가려져 있었다.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발기했는지 검은색 팬티 위로 툭 튀어나온 게 딱 보일 정도였다.

보지털이 있어야 할 부위는 매끈했다. 제모를 하다 보면 그 흔적이 남기 마련인데, 그녀의 보지에는 그 흔적이 전혀 없었다.

‘천연 빽보지인가.’

얼굴을 좀 더 가까이 대며 확인했다. 음란한 냄새가 났다. 보지털의 흔적은 하나 없이 깨끗했다.

“하윽…. 유진 씨의 입김이 닿아서… 앙!”

리 메이가 허리를 파르르 떨었다. 젖은 팬티의 중심에서 끈적한 물이 한 방울 새어 나왔다. 애액이었다. 팬티에 맺힌 물방울은 뚝 떨어졌다.

‘팬티가 팬티의 역할을 못 하는군.’

나는 그녀의 검은색 팬티를 잡아 아래로 내려 숨겨져 있던 비원을 세상에 공개했다.

찌긋, 끄적, 찌윽.

놀랍게도 그녀의 팬티에서 나는 소리였다. 애액과 음부가 붙어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끈적한 거미줄을 만들었다. 나는 팬티를 천천히 내리며 뚝뚝 끊기는 거미줄을 예술품 보듯이 감상했다.

이어 팬티는 그녀의 발목 아래까지 내려갔다.

1자로 다물린 핑크색 보지는 작고 어여쁘다.

“잘 안 보이잖아. 다리 좀 벌려봐.”

“이렇게요?”

리 메이가 보지를 벌렸다.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소음순을 집어 보지를 벌리게 했다.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내 얼굴을 확 덮쳤다. 나는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보지를 확인했다. 처녀막이 있었다.

“흐읏, 하아아아앙….”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렸다.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흐른다.

“지금 가버렸군. 그렇지?”

“네, 네에….”

“설마 보지를 조금 만진 것만으로 가버리다니…. 예상은 했지만, 터무니없는 변태였군.”

“그, 그런게 아니에요. 유진 씨가 만져주니 어쩔 수 없었어요. 전 유진 씨의 좆집이니까요. 유진 씨가 만지니까 보지가 너무 기뻐하는 거죠.”

“그런 이유라면 어쩔 수 없긴 하군. 리 메이, 보지에 넣기 전에 내 자지부터 빨아봐. 너도 내 자지 빨고 싶지?”

“…네. 빨고 싶어요.”

그녀가 군침을 삼켰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리메이가 자리에 쪼그리고 앉았다.

“하아, 하아, 하아.”

내 자지를 가까이에서 본 리 메이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녀의 시선은 껄떡이는 자지에 박혀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까 땀을 많이 흘려서 냄새는 영 안 좋을 텐데.’

리 메이는 오히려 냄새에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나도 그녀의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흥분됐다. 귀두 끝에 투명한 쿠퍼액이 맺혀 떨어지려고 한다. 리 메이가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분홍색 혀 위로 쿠퍼액이 떨어졌다.

“흐으으읏~!”

그녀가 바들바들 떨었다. 쪼그려 앉은 그녀의 아래에서 퓻하는 소리가 들린다. 잔뜩 흥분한 그녀가 애액을 물총처럼 쏘아낸 것이다.

“빨아.”

“네엣!”

입을 크게 벌리고 단숨에 내 자지를 삼켰다. 처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적극성이었다. 그러나 태도와 달리 정작 테크닉은 처녀의 그것이었다. 이빨이 부딪히고 자지에 목이 막혀 켁켁거린다.

“쯔웁, 쭙… 크픕프…. 우웁…. 쭙! 쪼옥…!”

그 예쁜 얼굴이 망가지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내 자지를 빨아댄다. 그녀의 정성에는 나도 감동할 정도였다. 그 보답으로 그녀의 밝은 분홍색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자지를 목에 쑤셨다.

“커억?! 컥! 흐웅, 컥!”

리 메이가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연신 컥컥거렸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졌는지 자지 빠는 소리가 계속해서 울렸다.

“슬슬… 싼다.”

일부러 자지를 살짝 뺐다.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다가 자지를 빼서 얼굴에도 사정했다. 정액투성이가 된 그녀가 황홀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봤다.

“아직 먹지 말고 입 벌려봐.”

분홍색 입술이 벌어진다. 그 안에는 새하얀 정액이 가득했다.

“먹어.”

꿀꺽굴꺽.

비릿한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을 넘어갔다.

“프하아…. 유진 씨의 정액… 맛있어요. 또 먹고 싶어요.”

리 메이가 혀를 내밀어 입술 주위에 묻은 정액들을 핥아먹었다. 내 자지는 여전히 죽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발아래를 바라봤다. 어느새 작은 웅덩이가 생겨나 있었다. 그녀의 음액으로 이루어진 웅덩이였다.

“일어나.”

“네!”

“그리고 숙여?”

“네?”

“상체만 숙여 봐. 아까 도망가는 걸 보니 몸도 유연하던데. 몸을 완전히 접는 것도 가능하지?”

“네. 가능하긴 해요.”

리 메이는 일어선 상태에서 그대로 상체를 숙였다. 그녀의 이마가 종아리에 닿을 정도로 유연성이 뛰어났다. 완벽한 폴더 접기다.

나는 그녀의 뒤로 이동했다. 거추장스러운 치파오 치마를 뒤로 넘기자 그녀의 음부가 드러났다. 리 메이는 항문까지 분홍색이었다. 보지는 잔뜩 젖어 움찔움찔거렸다.

푹.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 넣었다. 처녀막이 훼손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찔렀다.

“하앗! 아긋… 앙…!”

그녀의 몸이 움찔거린다. 그저 손가락 한 마디만 넣었을 뿐인데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나는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잡고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손가락을 전부 넣진 않았다. 한 마디 정도다. 그 이상 넣으면 나도 모르게 처녀막을 찢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그으으응…, 아아앙! 기분 너무 좋아요…!”

그녀의 보지는 손가락 한 마디에도 착실하게 반응했다. 그녀의 하체가 바들바들 떨리고 수축하는 질벽이 손가락을 더 깊숙한 곳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나는 그럴 때마다 손가락을 빼고 분홍색의 작은 소음순을 만졌다. 발기한 클리토리스와 요도 주위를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흐으잇, 앗앗, 아앗…!”

시선을 내리면 종아리 사이로 리 메이의 얼굴이 보인다. 예쁜 분홍색 머리카락은 땅바닥에 널브러진 상태고, 얼굴은 쾌락으로 일그러졌다.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았다. 자지로 흠뻑 젖은 보지와 움찔대는 항문을 비비적거렸다.

“리 메이. 나의 좆집.”

“네, 네에. 유진 씨. 전 유진 씨의 좆집이에요.”

“그만둘 수있는 기회는 지금뿐이야. 지금 내 자지가 들어가면… 평생 내 좆집으로 살아야 해.”

“전 평생 유진 씨의 좆집으로 살고 싶어요!”

“후회할 텐데?”

“후회 같은 건 절대 안 해요!”

킬킬 웃었다. 예상했던 대답이었다. 그녀는 매혹에 너무 깊게 당해있었다. 이렇게 되니 매혹이 풀렸을 때가 기대된다.

“넣는다.”

찌거어억.

1자로 딱 붙어 있던 보지가 자지에 의해 강제로 벌어진다. 처녀막이 찢어지고 피가 나온다. 자지는 멈추지 않았다.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쿵.

자지가 끝까지 들어갔다.

“흐아아아아아아앙…!”

보지가 꽉 조여온다. 자지가 쥐어짜이는 이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나는 시선을 내려 그녀의 항문을 바라봤다. 언젠간 이 항문도 사용할 것이다.

“흐읏, 앙! 유진 씨의 자지가 제 안으로 들어왔어요…! 아… 행복해. 유진 씨의 자지가 평생 내 안에 있었으면 좋을 텐데…. 흐읏! 아, 안 돼! 빼지 마요!”

자지를 뒤로 빼자 보지 속살이 자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뒤로 빼자 결국은 떨어졌다.

“호들갑 떨지 마. 또 넣어 줄 테니까.”

철퍼억!

“하아아아아아앙!”

자지를 힘차게 찔러 넣었다. 질벽이 꿈틀대며 자지를 꽉 조인다.

“이게 섹스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퍽, 철퍽, 퍼억. 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리 메이의 교성이 숲속에 울린다.

괴물이 나타났으나 나를 보고는 지나쳐 도망갔다. 여긴 다른 구역과 조금 다른 곳이다. 「구더기 실험소」이고 나는 이 구역을 지배하는 실험소장이다. 이곳의 괴물들은 나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흐읏, 응! 앙! 유진 씨…! 저 갈 것 같아요오…!”

“벌써? 아직 1분도 안 지났잖아.”

“그치만… 너무 기분 좋은 걸요…! 하아아응!”

나는 성감 고조를 사용하지 않았다.

보통 처녀들은 처녀막을 잃고 쾌감보다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리 메이의 경우 고통의 ㄱ자도 보이지 않았다.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이것도 매혹의 효과인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보지는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다. 섹스 중에서 이때가 가장 좋았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보지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했으니까.

“하앗, 앙! 히이이이아앗!”

리 메이가 교성을 내지른다. 쾌락에 몸부림친다. 나는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가 연속으로 4번 이상 절정할 때가 되어서야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사정 한다…!’

그녀의 깊숙한 곳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방금까지만 해도 처녀였던 보지에 내 정액을 싸지르며 범한다. 그 누구도 닿지 못한 곳을 정복하는 쾌감은 엄청났다.

‘또 이렇게 한 명의 처녀가 내 좆집이 되는군!’

자지를 뺐다. 마개 역할을 하던 것이 빠지니 정액이 역류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얀 정액이 폭포수처럼 떨어졌다. 리 메이는 어느새 양팔로 땅을 짚고 엉거주춤 균형을 잡았다.

“리 메이. 이번엔 네가 움직여. 내게 봉사하는 거야. 할 수 있지?”

“할 수, 할 수 있어요…!”

나는 평평한 땅바닥에 등을 대고 누웠다. 리 메이가 내 위로 올라왔다. 그녀는 정액이 흐르는 보지를 그대로 벌리고 내 자지 위에 앉았다.

“하아아아아악…!”

그녀의 등허리가 꼿꼿해진다. 그녀는 한 차례 쾌락을 느끼다가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인다. 음부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났다. 애액과 정액이 뒤섞이며 거품이 되는 소리다.

가슴이 흔들리다가 만다. 일부러 벗기지 않은 치파오 때문이다. 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손톱에 오러를 넣어 치파오의 가슴 부분만 찢었다.

출렁출렁.

바깥으로 벗어난 하얀 가슴이 격렬하게 흔들렸다. 분홍색 젖꼭지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착각이 든다. 그녀의 가슴은 땀에 젖어 광택이 돌았다.

“하앙! 아아앙! 아앙!”

내 시선을 느낀 것인지 더욱 격렬히 움직인다. 양손을 머리 뒤로 돌리며 겨드랑이와 가슴을 강조한다.

‘역시 이 여자는 남자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

남자를 홀리듯이 교성을 지르는 것도 범상치 않은 여자였다.

“리 메이. 뒤로 돌아봐.”

“옷응…. 이렇게요?”

“그래. 그렇게.”

희고 커다란 엉덩이가 아래위로 움직인다. 철퍽철퍽철퍽.

‘방아 찧기 한 번 예술이군.’

푸른 하늘을 보고, 주위의 나무들을 보고,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본다. 그 어떠한 광경도 리 메이의 엉덩이만 못하다.

철퍽철퍽.

“하응, 하아응, 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을 떨면서도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의 질내 사정을 하며 생각했다. 마침 숲속이기도 하니 짐승이 되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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