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화/독신 홀수족

제7화

/독신 홀수족

방 한복판에 있는 음식을 고봉으로 담은 방 책상을 뒤집는 기세로 겡조?가 나타난다. 두 눈에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눈물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 소리에 기분을 좋게 한 것?팀이 문 그늘에서 표은쯔과 방 안에 뛰어들었다.

"아핫. 가위. 모험자 길드의 창구 언니가 막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했답니다!"

데헷과 눈을 가늘게 뜨면서 자신의 관자 놀이 근처에 당당하게 손을 꽂은 뒤 마치 여경처럼 경례한다.

버니 걸로 분장한 팀의 모습은 물론 흰색 도깨비 Q가 비밀 정보국 IMF의 간첩용 비밀 병기 개발부에서 공을 들여서 만들어 냈다 『 공중 환상소 고정 장치 』에 의한 변신이다.

똥 비치에서 수전노, 게다가 짐승생인 성격의 팀이지만, 지나가던 남자가 반드시 돌아보며 그녀의 외모는 아이?은다호 제국의 실수 그랑프리도 총 맛 볼 만한 정도의 초 귀엽다.

그 길드 마스터를 " 좋은 여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녀가 여성 접수계의 딱딱한 꼴로는 없어 답답한 버니 걸의 의상을 입고 있다.

겡조?은 한눈에 봤을 뿐 그녀에게 마음을 움켜쥠이 되어 텐션은 맥스로 급등했다.

"……"

인간은 너무 멋진 것을 보면 말을 잃을 것 같다.

한마디도 하지 않고 히죽히죽과 눈가를 낮추고 입이 헤픈 웃음 띤 겡조?이 팀의 토이 머리에서 망사의 발끝까지 차분히 즐기는.

"호호……겡조? 씨?"

젊은 모험자의 시선이 상하로 두 왕복한 곳에서 팀이 말을 걸었다.

"핫, 미안 미안. 그만 나가서 무척 드세요. 거기에 앉아"

"네~. 실례합니다"

아직 김이 나는 음식을 수북이 담은 방 책상의 일각 놓인 방석 위에 팀이 부드럽게 앉다.

여성 다움을 어필하는 옆으로 앉아. 과연 깨달은 것으로 예쁘게 갖춘 발끝은 물론 겡조? 쪽으로 향하는 것을 잊지 않아.

바로 옆에 앉겡조?이 조금 시선을 내린다.

단지 그것만으로 남자를 뇌쇄하는 망사에 싸인 통통 쭉쭉 빵빵한 허벅지의 턱이 싫어도 눈에 날아드는 절묘한 포지셔닝이다.

"팀 씨. 좋아하는 거 먹어도 좋으니까. 아, 젓가락이 없어. 나 좀 아래로 가서 받아 올게"

"아, 좋아요. 제 방에서 술과 함께 안주도 많이 왔으니 이제 배부릅니다. 저걸 보고 싶어-. 더 이상 먹으면 다시 쪄야"

하얀 맨살을 드러나도록 딱 잘라먹었다 칠흑의 버니 걸 정장 몸매에 따라서 두 손바닥을 펄럭 펄럭과 헤엄치게 하다.

"꿀꺽"

하얀 어깨가 노출된 노 슬리브의 검은 복장. 꽉 묶어 놓은 비스치에이 그녀 자랑의 폭유를 아래에서 크게 들고 있다.

유혹의 몸짓에 한층 주방까지 젓가락을 잡으러 가겠다고 나서건 겡조? 때가 멎다.

" 자자, 겡조? 씨. 어떻게 하나 드십시오"

버니 걸의 장비인 흰 소매의 커프스를 손목에 장착한 팀이 아양 부리며 기대면서 술병을 가지고 술을 따르다.

"아, 고맙습니다"

에 술잔을 잡은 겡조?이 손을 뻗었다 끝에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폭유의 골짜기가 기다린다.

미끈미끈한 빛나는 검은 의상과 하얀 폭유. 남자를 홀리는 절묘한 콘트라스트.

겡조?의 의식이 서서히 몽롱하게 되기 시작한다, 내민 술잔을 쥔 손에 절로 힘이 들어간다.

"어라? 추운가. 왠지 떨리는 것 같아"

"아니, 그게 아냐"

― ― 째깍 째깍, 째깍 째깍 ― ―

그렇게 허세를 하고, 팀이 내민 술병과 겡조?의 가진 술잔이 소리를 내다.

"이제 겡조? 씨라구. 어디를 보고 있나요?술의 주둥이를 보고 있지 않으면 흘러내린다"

"아, 미안"

폭유를 노려보고 있던 겡조?이 시선을 돌리다.

"에서도 과감하게 이 꼴을 잘했다. 길드 마스터를 『 거리를 구한 영웅을 접대하고 오』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하라고 생각했어"

" 했다. 할아버지, 나이스 직무 명령!"

"우후!"

"아, 그래도……. 그런가, 그렇네"

팀의 말에 약간 텐션을 낮춘 겡조?이 쏠린 술만 한입에 연다.

"프하아?. 저 용인 지유……레드 루비이다?그것을 아무래도 모험자 길드에서 거두고 싶다는 말이야"

"딩동!"

"우와, 속내 작렬하냐?이런 경우는 비록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 아니, 나 겡조? 씨에 관심이 있었니 』 정도 해서 줘도 되잖아?"

"아니, 나 겡조? 씨에 관심이 있었어"

"지-------그래!게다가 지금 내가 말한 그대로 국어책을 읽는 것 같고"

"우후 후. 본심을 속이고도 어쩔 수 없지 않아요?어차피 곧 알것이고"

"뭐, 그건 그렇지만"

"?이라면 나중에는 솔직히 속내를 내뿜고 정면으로 부딪치만. 자자, 좀 드셔 보세요. 아니면 이런 『 속이 검은 』 여자의 술 따르기로는 술은 마실 수가 없어요?"

그러면서 한 손에 잡힐 듯 가는 자신의 허리를 쥐어짜서 있는 암흑의 버니 정장에 시선을 유도했다.

술병의 주둥이에 손을 점잖게 곁들여팀이 움찔해곁눈질을 하다.

"하하하, 엉큼하다라고...아~확실히 배도 망사도 새카맣다"

"우후 후. 하지만……. 배도 다리도 양복을 벗었는데 하얀 거요?"

흐르는 듯한 미인계 토크에 겡조?가 무심코 침을 삼키다.

"탁, 꿀꺽!"

"네, 한잔 더. 달려가세배라고 하고. 아, 더 신나게 마시고 주세요"

" 달려가세배 아니라 석잔?랄까, 달려간 것은 팀 씨고"

그러면서도 다시 그녀의 하얀 손으로 쏠린 술을 또 단숨에 비웠다.

"찜질 후-. 미인 버니 걸로 쏟고 있으면 더 술이 맛있는 "

"음, 잘함. 그래도 좋아. 좋은 술 마시는 품이고"

빈 술잔을 다시 술로 채운 팀이 든 술병을 방 책상 위에 두었다.

"여보, 겡조? 씨?용을 넘어뜨려서 꼬신 저 빨간 보석. 다시 한번 보여서 보지 않을래?"

폭유 버니 걸 모습의 팀이 마치 경건한 수녀처럼 가슴 앞에서 양손을 끼고 큰 눈동자를 수 있을 수 있게 만들고 찾아다닌다.

소악마와 성녀가 미스 매치한 듯한 부탁 포즈에 겡조?의 마음이 욱신욱신 쑤신다.

"?다. 아니, 그래도....."

간신히 아주 마른 목구멍 아래서 짜낸 겡조?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나온 그녀의 섹시 목소리로 순식간에 소키소산다.

"오, 내·가?이. 보면 되는데, 보기만……"

귀여움 백퍼센트 증가한 연기에 숨어 그녀의 하얀 손바닥을 살짝 편다. 책상 다리를 쓰고 방에 앉겡조?의 허벅지 위에 놓였다.

"우후 후...절대로 취급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좋지요?"

그녀의 손바닥의 온기가 겡조?의 허벅지에서 서서히 사타구니를 자극한다.

허벅지에 이어대도 맥 혈관을 손바닥으로 데우기만으로 간단하게 손님의 체온을 감당할 수 있다는 물 장사의 여자가 쓰는 상투 수단의 접객 기술.

이지만 세상 편안하지 않겡조?는 멋지게 걸려들었다. 여관의 잠옷으로 갈아입은 가랑이에 야릇한 파동이 드크드크와 흘러들어 오던 생각이 들었다.

"아, 알았어요. 지금 꺼내서 조금 기다려서"

겡조?는 사타구니에 일어난 젊은 남성의 정상적인 반응을 눈치채지 않게 방 책상 밑에서 웨스트 파우치형 아이템 박스를 꺼내.

"네, 이거야"

웨스트 포치에 손을 넣었다 겡조?이 붉게 빛나는 조약돌 크기의 루비를 꺼냈다.

"음, 멋지다. 체인을 달아 목걸이로 했잖아요 "

은빛으로 빛나는 쇠사슬 끝에 레어 드롭의 붉은 용인 지유가 흔들리고 있다.

"응. 모험자 길드를 나온 뒤 도구점에 들렸어. 그것을 보이면 가게의 아버지가 쇠사슬을 지어 주어.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거리를 구하고 준 답례라고"

"아아-응, 좋겠다. 목에 걸어 보고 싶네. 저기, 겡조? 씨?저한테 어울리지 않아?자, 이 루비가 가슴의 골짜기에 딱 어울린다는 것"

그러면서 팀은 미끈거리게 검게 윤이 나는 버니 걸의 복장에서 금방 벗어날 것 같은 폭유를 양쪽에서부터 걸고 올린다.

"과 취하지 않겠지"

" 취하지 않고 취하지 않아. 그러니깐 그렇지?"

딱 살짝 윙크하면서 팀은 마루에 옆으러 앉아선 채 상체를 반 회전 비틀다. 그러자 등 부분이 허리까지 크게 뜬 버니 걸의 커스톰이 나타났다.

"우후 후. 목걸이... 지어 주지 않을래?"

목만 삐끗해서 뒤돌아보다 아름다운 옆 얼굴이 겡조?을 쳐다본다. 검은테의 다테 안경 속에 있는 큰 눈동자가 야릇한 꾀다.

금빛으로 물들인 풍부한 긴 머리. 그것을 두 손으로 빗었다 그녀의 겨드랑이. 하얀 목덜미에 치라우 같은 순진 털이 은빛으로 빛난다.

겡조?에게 모든 것이 신선하고 두근 두근의 체험이다.

그녀의 하얀 등을 바라보며 목 뒤에 쇠사슬의 고리를 맞추려는 손가락이 형편없다 떨다.

몇번 판이 상하신 겡조?이 겨우 목걸이를 가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어떻습니까? 어울립니까?"

빙글 돌아본 버니 걸의 깊은 가슴의 골짜기에 진홍의 루비가 반짝 반짝 빛난다.

팀의 미인계에 감쪽같이 빠진 겡조?이 뽀카안라고 입을 벌린 채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고 있다.

"……응. 너무 잘 어울리는구나. 정말"

되어 바랜 표정 그대로 겡조?이 보소 보소와 중얼거린다.

그것을 본 팀이 기회 하고 싱글벙글하다.

그녀가 아이?은다호 제국의 비밀 정보국 IMF가운데도 한, 둘을 다투는 톱 간첩인 이유는 아무것도 미인계만 잘하기 때문은 아니다.

남자의 마음을 달콤한 말의 실로 조종하고 무산시킬 그녀는 마치 매혹의 무당 거미. 어떤 남자도 마음대로 조종하는 또 하나의 특기, 마성의 『 최면술 』이 조용히 시작된다.

"여보, 겡조? 씨?부탁이 있는데……"

그러면서 천천히 옆으로 앉음 상태에서 무릎 꿇고 바싹바싹 다가가다.

옆에서 책상 다리를 쓰고 앉아 있던 겡조?의 정면에 봉 큣 봉의 다이너마이트 맵시를 자랑하는 버니 걸이 다가온다.

"이다, 틀렸어. 그 루비는 내가 처음 잡은 기념 드롭 아이템이니까 보고 보기만?아까, 약속했지?"

"네, 그래. 그러니까……. 우후 후, 겡조? 씨께 진찰 받고 싶어. 더 많이. 나의 가슴의 골짜기에서 흔들리는 붉은 보석. 굉장히도 예쁘지?"

"……응. 예쁘다"

방바닥에 책상 다리를 쓰고 앉겡조?의 눈높이에 딱 슬립치하는 팀의 폭유의 골짜기가 업이 된다.

갓치리와 자랑의 가슴을 아래에서 포착하는 버니 걸의 의상은 브래지어 부분이 하프 컵은커녕 하유를 삼 분의 일밖에 감추지 않는다.

빠듯한 젖꼭지와 유륜을 감추고 뇌쇄 코스튬은 오타마 멜론을 두개 옆으로 나열한 듯한 협곡을 만들고 있다. 그 흰 골짜기에 용인 지유 레드 루비인 신비하게 빛난다.

" 이렇게 몸을 빠른 이슈와 색다르면……. 우후 후, 나의 큰 젖가슴과 함께 붉은 보석도 흔들리지?"

― ― 쉬고 끊임 ― ―

상반신을 구부리고 폭유를 좌우로 흔드는 여자 잠입 수사관은 겡조?의 눈높이에서 막 머리 하나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태세로 밀어를 속삭인다.

"이봐. 약속이지. 보석은 보기만. 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 큰 젖가슴과 레드 루비가 더 흔들리어"

― ― 쉬고 끊임 ― ―

"왠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쁠 거에요?겡조? 씨는 나의 젖가슴만 본 것. 좋아하구나, 큰 젖가슴. 더 흔들고 싶니"

"……응"

" 괜찮아. 이봐요, 더 바라보니. 지긋이. 나의 등이 환하게 보일 정도로 가슴에 집중하는 거. 아 아니, 눈을 감으면 안 되. 더 큰 눈을 뜨고"

― ― 쉬고 끊임 ― ―

"그래, 그 상태. 이봐요, 이번에는 보석을 지긋이 바라보고. 머리를 텅 빈 채 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 약속이었지 않습니까?보석을 보기만……. 보기만 "

"……응"

손을 목 뒤로 돌려서 목걸이 체인을 빼고 버니 걸의 행동도 요염한. 팀의 하얀 손가락이 목걸이 체인을 손가락으로 잡다.

은 사슬 끝에 붙은 레드 루비가 마치 진자처럼 좌우로 천천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 소중한 기념품이지?눈을 떼면 누군가에게 훔친다고요 아무도 안 빼앗겨게 지긋이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안 되. 그래, 지긋이 바라보니"

가뜩이나 알코올로 마비된 겡조?의 머리는 버니 걸의 강렬한 미인계에 빠지다 이제 정상적인 판단이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또 비밀 정보국 잠입 수사관, 아니 폭유의 여자 최면사가 달콤한 속삭이는 최면 암시는 천천히 겡조?의 머릿속을 핑크 색의 안개로 덮고 간다.

"우후 후..."

마치 귓속을 치로치로와 혀로 핥고 있는 듯한 속삭이는 소리.

흠칫흠칫하고 사타구니를 덮치 어쩔 수 없이 쑤시듯이 아파서 겡조?는 그녀의 말에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

좌우로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붉은 보석의 진자를 겡조?은 반갑게 눈으로 쫓기 시작한다.

― ―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

"우후 후, 겡조? 씨라면. 눈이 토로 토 론이야. 졸리고 온 것 같아요 "

팀이 그렇게 한 순간 눈이 쇼보쇼보하기 시작했던 눈의 횟수가 늘어난다.

시기를 잡는 팀이 반들반들 빛나는 새빨간 루즈의 입술 끝을 닛을 지르며 마지막 마무리에 들어간다.

"당연하겠지. 오늘은 드래곤을 무너뜨리고 왔으니까. 피곤해서 당연하다. 참지 않다. 조금 자면 좋아. 루비는 내가 보고 있어 주었다"

"……응"

조용히 오른손으로 매달린 목걸이의 진자를 멀리하고 다른 왼손으로 검은테의 멋으로 안경을 천천히 벗기다.

"자, 겡조? 씨. 이번엔 제 눈을 보는 거야"

젊은 모험자에서 한번 부드럽게 시선을 떼고 닫힌 눈동자를 확 휘둥그레지다.

역시 이면의 세계에서 유명 여자 최면사이다. 소품을 사용한 연출이 잘.

그냥 안경을 딴 것만 해도 확 그녀의 인상이 일변했다. 힘을 담은 그녀의 눈동자가 더 크게 보인다.

"이봐요, 약속이지. 보기만. 왜게도 생각 없이 내 눈을 바라보는 갚을 거. 그래, 착하네. 보기만 해도 좋아. 이봐요, 머릿속이 톡 왕으로 올게"

절묘한 각도에서 팀의 눈동자가 내려다 본다. 눈 하나 하지 않는 그녀의 큰 눈. 그 중에 겡조?의 정상적인 의식이 빨아들인다 된다.

"이봐. 나의 눈을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올게. 어깨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목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눈에서 힘 빠진다. 머리에서 힘이 빠져나가"

그녀의 말에 조종되게 겡조?의 몸이 다라은토 된다.

"자, 좀 더 똑바로 내 눈을 쳐다본다. 그렇게 차츰차츰 눈꺼풀이 무거워져야. 점점 눈이 떨어진다. 점점 졸음이 온다……"

책상 다리를 쓴 채 바닥에 앉겡조?은 머리 하나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고 와서 팀의 눈을 차마 쳐다보다 꼴이 된다.

인간의 눈은 구조상 이 상태를 계속 유지되는 것은 쉽지 않다. 평소 쓰지 않는 눈의 근육을 모르게 혹사하기 때문이다.

― ―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져야 ― ―

팀이 달콤하게 속삭였다 이 유도 암시가 사실은 최면술의 효과에서도 아무것도 아니다. 눈의 근육이 피로함으로써 자연과 눈꺼풀이 무겁게 느끼는 생리 현상이다.

그것을 교묘히 이용해서 마치 피험자가 최면술로 잔것이라고 믿게 하는 연출한 트릭에 불과하다.

이지만 듣기 좋은 말을 들려준 뇌쇄 버니 걸의 불가사의한 유도 암시에 감쪽같이 걸려들었다 겡조?은 의식이 몽롱하고 정상적인 판단이 내릴 수 없다.

" 졸리군. 굉장히도 졸리다. 이봐요, 하품이 나온다구. 못 참아"

"후아-아"

"우후 후. 자, 내 가슴을 꾸어 줄게. 찌찌 베개로 잠들고 싶지?자, 오려무나"

버니 걸 모습의 팀이 성녀처럼 좋은 표정으로 손을 내밀었다. 겡조?의 머리가 팔 안에 뒤뚱거리와 유인된다.

"그래, 착하네. 천천히 눈을 감고 꿈의 세계로 피로를 푼다. 굉장히도 마음이 편하게 된다. 드래곤 토벌에서 지친 몸을 젖가슴으로 달래 줄께"

"응……"

겡조?는 어머니 품에서 잠든 어린 아이처럼 안심할 대로 지친 표정으로 폭유의 골짜기에 얼굴을 묻다. 이윽고 스스와 가벼운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호호……안녕히 주무세요"

다음 순간.

지금까지 짓고 있던 성녀 같은 부드러운 표정이 확 표변한다. 하거나 미소 짓는 그 얼굴은 소악마 그 자체다.

"한판 끝남. 쿠스 쿠스, 『 이 세계의 성인 』이라고 말하니까 좀 더 나의 최면술에 반항할까 했지만...의외로 초로 샀잖아"

폭유의 골짜기에서 그냥 자다 젊은 모험자의 머리를 좋다 좋다고 무마하다.

" 하지만, 겡조? 씨.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이야. 우후 후...최면술은 아직 지금부터 시작.-흉내라고 조종하고 줄께 기대하고요 "

다시 검은테의 멋으로 안경을 다시 걸은 팀이 비치의 맨얼굴을 엿본다.

"자, 겡조? 씨. 잘 들어. 지금 당신은 나에게 걸린 최면술로 꿈의 세계에 있어"

최면술에 걸린 것을 피험자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는 것은 최면사에게 불가피한 과제이지만, 팀은 쉽게 뛰어넘다.

"지금부터 제가 셋 세면 당신은 깨어나지. 수가 늘어날 때 저절로 눈이 깨어 가?"

멋으로 안경과 함께 성녀의 가면도 되살린 폭유 버니 걸들이 이것도 단골 최면 암시를 겡조?의 정신 속에 상냥한 어조로 주입한다.

" 하지만……. 나에게 걸린 최면술은 눈을 떠도 풀리지 않아. 내가 용서하까지 겡조? 씨는 절대로 꿈의 세계에서 못 나오겠니"

겡조?는 눈을 감고 폭유의 골짜기에 행복한 얼굴을 묻은 채 팀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셋 세고 깨어나도 최면술은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깨어난 뒤 내가 손가락을 빠친라고 울렸다만, 당신은 곧 다시 꿈의 세계로 되돌아가겠다"

아이 때부터 천재 최면사의 이름을 원하는 채를 해온 과거를 가진 팀은 남자를 주무르는 최면 암시의 유도에 불안과 주저의 감정은 일절 없다.

"그럼 세어……"

― ― 세개 ― ―

"슬슬 깨어나야지. 내린 눈의 뒤쪽이 밝아진다"

― ―는-지 ― ―

"점점 의식이 분명하고 올게. 자, 눈꺼풀이 삐쿠삐쿠하기 시작했다"

― ―이 가장개 ― ―

"점점 점점 깨어난다. 이봐 눈꺼풀이 자연스럽게 열어요 "

새빨간 루주를 뺀 그녀의 요염한 입술이 자아내 훌륭한 유도 암시에 실린 겡조?의 눈이 열렸다. 아직 졸린 듯이 눈을 껌뻑이와 씀벅거리다.

"자, 깨어났어. 하지만 나에 걸린 최면술은 아직 풀리지 않아. 왜냐하면 지금 굉장히도 기분이 좋으니까. 아직 풀고 싶지 않지?"

"……응"

풍만한 푸딩인 폭유의 골짜기에 얼굴을 묻는 것이 기분 좋은 것은 당연하다. 더 이러고 있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역이용하다 팀의 속임수가 이어진다.

"나에게 최면술을 나오는 것이 기쁠 거에요?"

"……응"

"그럼 지금보다 훨씬 기분이 좋은 꿈의 세계로 데려다. 자, 귀을 기울이고...지금부터 울리는 손가락 소리를 머리 속에서 해석. 좋아?"

버니 걸로 변신한 여자 잠입 수사관이 폭유의 골짜기에 넋을 잃고 얼굴을 묻은 채 겡조? 바로 귓가에서 오른손의 손가락을 울렸다.

― ― 파칭쯔!― ―

핑거 스냅이 작렬했다. 이른바 손가락 빳 징이지만 그 소리는 마치 쇠 막대를 두개 친 듯한 날카로운 금속 소리.

찡하고 울리는 소리가 겡조?의 뇌리를 강타했다. 아까 팀에 의해서 머릿속에 문질러서 바르다된 듯한 항거할 수 없는 최면 암시가 발동하다.

― ― 내가 손가락을 빠친라고 울렸다만, 당신은 곧 다시 꿈의 세계로 되돌아가겠다 ― ―

팀의 달콤한 명령이 머리를 스친 것도 순식간. 눈을 벗긴 겡조?이 의식을 잃는다.

"으, 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다시 푹 폭유의 골짜기에 쓰러진 후 팀의 암시대로 꿈의 세계로 떠난다.

"흥, 좋은 사람 좋은 아이. 두번째 단계가 끝나고"

● 녹턴 노벨즈×오리시스 문고로 극찬 개최 중인 『 차세대 관능 소설 대상 』에 도전 중입니다. 여기에서 점프할 수 있기 때문에 응원 잘 부탁합니다. 

● 이런 여기는 내 블로그로의 링크입니다.소설 강좌 외 두차 소설 따위도 두고 있으므로 시간이 있으면 꼭 방문 주세요.

『 최면술&미인계 』 모험자 길드의 창구 언니가 똥 비치 ⑧

『 최면술&미인계 』 모험자 길드의 창구 누나가 똥 비치지만 똥 귀엽고 똥 에로 여자 잠입 수사관이었던 건에 대해서.

광희!혼욕 노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