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정복하라, 지배하라, 진짜 보스가 되어라-151화 (152/344)

Chapter 151 - 151화- 영원히 우리 엘프족을 유린해주세요!(2부 챕터3 끝)

"하우읍, 후으읍, 헤우으읍…."

티타니아는 열심히 자지를 빨아댔다.

"우으읍, 후으읍, 하우으으읍…."

양손으로 주인님의 불알을 조심스럽게 주물럭거리면서 자지를 빤다.

"후으읍, 우으으읍, 후으으응…."

턱이 빠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지경까지 입을 크게 벌린 채 자지를 빤다. 너무나 굵고, 너무나 길어서 강림의 육봉이 식도 너머까지 침범하자 순간 토가 올라올 뻔했으나, 티타니아는 가까스로 참아냈다. 멈추지 않고 계속 자지를 빨았다. 자신의 타액이란 소스로 주인님의 사타구니를 범벅으로 만들며 계속 빨아댔다.

"쮸읍, 쮸읍, 쮸읍, 쮸읍, 쮸읍…."

귀두에 입맞춤하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하아, 하아, 어, 어떠신가요? 주인님? 제 가슴 마사지 좋죠? 그렇죠?"

자신의 가슴골에다 자지를 끼워 넣고, 양손으로 밀가루 반죽하듯이 가슴을 주물렀다. 보드라운 살덩어리 해일이 자지를 마구 때리니 강림은 너무 기분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몸이 저절로 떨렸다.

"그래, 아주 좋아. 아트리아만큼은 못해도 나름 훌륭한데?" "그러면, 열심히 해야겠네요."

아트리아만큼 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티타니아는 자신의 침을 강림의 자지 위에다 흘렸다. 침으로 코딩된 주인님의 자지를 티타니아는 더 적극적으로 애무했다. 양손에 더 힘을 주어 살구색 파도를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 고개를 더 숙여 자지를 목 깊숙이 받아들인다.

"후읍, 후으읍, 후으으읍, 후으으으읍!"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더, 더, 더! 총독님만큼 잘해야 한다. 노예인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찌 주인님에게 안길 수 있겠는가?

그러니 열심히 하자. 더 열심히 하자. 더 열심히 주무르고, 더 열심히 빨자. 주인님이 최고라고 인정할 때까지 열심히 봉사하는 거다.

이렇게 티타니아가 열성적으로 구강성교를 하니 강림이 사정감을 바로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었을 거다.

"이런, 금방 터질 것 같네."

벌써 나오기 일보 직전이다. 이대로 놔두면 정액 분수가 터질 거다. 아까운 정액이 이대로 튀게 둘 순 없지. 항상 하던 대로 강림은 티타니아의 뒷머리를 양손으로 붙잡았다.

붙잡은 상태에서,

"후으으윽?"

티타니아를 앞으로 끌어당겼다. 풍성한 검은 색 털 뭉치가 모여 있는 부근까지 끌어당겼다. 끌어당김으로써 자지는 티타니아 안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왔으며, 너무 들어와 괴로운 나머지 티타니아의 두 눈엔 눈물이 핑 돌았다. 완전히 끌어당긴 상태로 고정한 강림은 허리를 세차게 놀려댔다.

놀려댄 끝에,

-푸슝, 푸슝, 푸슝!

정액이 터져 나왔다.

"꾸릅, 꾸릅, 꾸릅, 꾸릅…."

스피어에게 선사해준 양 이상으로, 귀두에서 터져 나온 막대한 양의 정액이 엘프의 위장을 가득 채운다. 위장은 순식간에 정액으로 가득 찼다. 가득 찼음에도 귀두에선 정액은 계속 나왔고, 위장에 들어가지 못한 정액은 점점 차올랐다.

"꾸륵, 꾸륵, 꾸륵, 꾸륵…."

희멀건 점액질은 순식간에 식도를 꽉 채웠고, 식도를 채운 정액은 입안까지 넘쳐흘렀으며, 넘쳐흐르는 정액으로 인해 티타니아의 두 볼은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올랐다. 역류하는 바람에 코에도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귀랑 눈에도 정액이 터져 나오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정은 멈출 기미를 보이질 않았다.

'아, 안 돼. 버, 버틸 수가….'

더는 견딜 수 없었던 티타니아의 두 눈은 그대로 뒤집혀질 뻔했으나,

"자면 안 돼." "후끄으으윽!"

강림이 양손을 통해 불어넣은 마기로 인해 티타니아는 다시금 정신을 차렸다.

“주인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자다니. 그러면 안 되지.” “후으, 후으, 후으, 후으….” “아직 자면 안 돼요. 적어도 출산할 때까진 버텨야지.” "후윽, 후윽, 후윽…."

그래, 맞는 말이다. 가축인 자신이 주인의 허가 없이 먼저 눈을 감을 수 없다. 주인님이 만족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 설령 크게 부풀어 오른 배가 터진다 해도 버텨야 한다. 버티고 버텨서 주인님의 정액을 전부 받아들이는 거다. 그것이 노예이자 가축인 자신의 사명이니까.

만약 예전 인격이 살아있었다면 제발 그만두라고 소리쳤을 거다. 제발 자지를 떼어 달라고, 정액을 토하게 해달라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거다. 아니면 여전히 분노를 누그러뜨리지 못한 채 원망 어린 눈으로 강림을 노려봤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할 마음이 티타니아에겐 없었으며, 영원히 할 생각도 없었다. 어떤 모욕을 들어도 결코 강림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왜냐하면, 가득 차 있으니까.

강림의 정액과 마기가 뇌세포 하나하나에 가득 차 있기에, 몸에 흐르는 피도 정액과 마기로 넘쳐나기에, 육신도, 영혼도, 마음도 다 강림의 정액과 마기로 넘쳐나기에, 넘치고, 넘친 끝에 망가졌기에, 티타니아는 반발한다는 개념조차 떠올릴 수가 없었다.

강림이란 독에 중독된 티타니아에게 더는 엘프족을 위해 견딘다는 마음이 이제 존재하지 않았다.

동족과 함께 주인에게 봉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넘쳐날 뿐이다.

"꾸륵, 꾸륵, 꾸륵, 꾸륵…."

그렇기에, 어떻게든 정액을 위장으로 넘기려고 티타니아는 꾸역꾸역 삼키려고 애썼다.

"우으윽?"

사정이 끝났다. 더는 정액이 나오지 않자 강림은 허리를 뒤로 뺐다. 정액과 타액으로 더럽혀진 자지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티타니아는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토하면 안 돼….'

이 귀중한 꿀을 바닥에 토할 순 없다. 주인님이 주신 귀중한 씨앗을 어떻게든 다 삼켜야 한다. 정액을 삼키기 위해 티타니아는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우에에에에엑!"

결국 토하고 말았다. 이미 식도까지 가득 찬 상태에서 더 삼키는 건 무리수였다. 티타니아가 토한 자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이루어진 웅덩이가 생성되었다.

"주, 주인님…."

너무나 죄송스럽다는 얼굴로 티타니아는 사죄했다.

"죄송합니다. 귀중한 정액을 흘려서…." "신경 쓰지 마."

강림은 문제없다는 듯이 넘겼다.

"어차피 세계수한테서 얻을 수 있는데 뭐가 문제야?"

세계수였던 거대한 촉수 나무에서도 정액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고대 유물을 이용해 생산하던 정액 생산량의 수십 배에 달하는 양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마침 정액이 딸려서 어찌해야 하나 싶었는데….'

땅이 넓어질수록 포획한 여자들 수도 늘어나고 있다. 가축으로 가공해야 할 여자들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소리이며, 늘어난 숫자만큼 가공하는데 필요한 정액도 늘어난다.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에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정액이 수요량에 맞출 수 있을지 강림은 걱정이었다.

일단 정액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 고대 유물을 통해 정액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으니까. 전에 배가 침몰했을 때 유물 역시 사이좋게 수장당해서 더는 정액을 생산할 수 없게 되었을지도 모르나, 거북이족의 협력으로 유물은 챙길 수 있었다. 현재는 여우섬에 마련된 시설에 고대 유물이 놓여 있으며, 그곳에서 제국을 위한 정액을 생산 중이다.

생산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고대 유물이라 해도 언제까지 작동할 거란 보장도 없는데. 혹시나 모르니 차선책을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강림이 그리 생각하던 찰나에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더는 수요량에 맞출 수 없다고 징징거릴 필요도 없게 되었다. 세계수뿐만 아니라 이 섬에서 자라는 모든 촉수 나무에도 정액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더는 문제 없을 거다.

'아예 더 만들어볼까?'

제대로 된 촉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촉수가 더는 체액이 아닌, 정액을 내뿜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일시적인 존재가 아닌, 이 세상에서 영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다면, 촉수의 서식지를 엘프섬 말고 다른 곳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지금은 급하지 않으니 나중에 생각하자.'

지금 엘프섬에 생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나중에 생각하자. 정액보다는 다른 곳에 신경을 써야 하니까 말이다.

'탈리아를 만나는 게 우선이니까.'

탈리아한테서 편지가 왔다.

[동력원을 완성했어. 볼 일 다 끝나면 내 실험실로 와. 보면 입이 떡 벌어질 거야.]

트루퍼 무리와의 사투에서 강림은 대량의 마력석을 획득했다. 강림은 이 마력석들을 이용해 함대 제작 시설에 사용할 새로운 동력원으로 만들라고 지시했고, 탈리아는 그 지시에 따랐다.

그리고 드디어 그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계획대로 된다면 함선 제작 속도도 더욱 박차를 낼 수 있을 거고,

스승과 부인을 맘껏 따먹을 수 있게 될 거다.

'둘 다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네.'

제자였던 남자에게 농락당하는 것에 스승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남편을 죽이고 딸을 타락시킨 원수에게 농락당하는 것에 부인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어떤 표정을 지으면서 서서히 무너져 내릴까? 강림은 벌써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부디 티타니아처럼 망가졌으면 좋겠다.

"토한 건 먹지 말고 나한테 와. 이제 아래를 바쳐야지." "네."

강림의 지시에 따라 티타니아는 엉덩이를 내밀었다. 물에 젖은 자신의 음부를 티타니아는 손가락을 이용해 벌렸다.

“부디 주인님의 자지로 제 천박한 보지를 유린(蹂躪)해주세요.”

예전이었다면 절대로 티타니아의 입에서 나오질 않았던 말이다. 망가져서 다시는 고칠 수 없게 되었으니 이런 부끄러운 소리도 티타니아는 거리낌 없이 꺼낼 수 있게 될 거다. 앞으로 사냥할 여자들도 다 이리될 것이다.

“그래, 알았어. 잘 유린(蹂躪)해줄게!” "하으윽?"

스승과 부인도 티타니아처럼 되기를 바라며 강림은 자지를 쑤셔 넣었다. 바로 도끼 구멍 안으로 들어간 고기 기둥은 곧바로 자궁구까지 도달했으며, 도달한 걸 확인한 강림은 허리를 놀려대기 시작했다.

-팡, 팡, 팡, 팡!

살과 살이 찰지게 부딪히고,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분홍색 첨단에선 모유가 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진다. 아래로 축 처진 만삭의 배도 기쁜 듯이 춤을 추었다.

"하앙, 하앙, 하앙! 더, 더 찔러주세요, 더, 더, 더!"

만삭인 상태로 주인님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티타니아는 애써 괜찮은 얼굴로 더 해달라고 요구했다.

“저를, 엘프족을 마음껏 유린(蹂躪)해주세요!”

이제 엘프족은 그리드 님을 위해 살 것이다.

그리드 님의 씨앗을 받는 가축으로 살 것이다. 그리드 님을 신으로 모시는 하수인으로 살 것이다. 복종하고, 몸을 내드리고, 아이를 품고, 출산하고, 이를 반복한다. 주인님이 원하는 걸 다 이룰 때까지 전부 다 받친다.

자신의 종족을 파멸로 이끈 한 인간에게 티타니아는 완전히 종속되었다.

“그래, 그리해줄게.”

그렇게 종속된 것을 강림은 기쁘게 받아들였다.

“영원히 너희들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매일 싸질러 줄 테니까 잔뜩 받으라고!” “네, 하앙, 하앙, 하앙, 하아아아앙!”

그 자리에서 두 자릿수에 달하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 광기 어린 섹스가 멈추는 일은 없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