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주인공의 여자를 빼앗는 방법-629화 (629/898)

=============================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작품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법 학교 슈트라 (4)

“당신의 소문 모르세요?”

“무, 무슨 소문…?”

카린이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다.

“당신이 넣으면 지렁이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기분이라던데요?”

“개소리하지 마!! 내가 얼마나 큰데!!”

제프 포츠는 아픈 몸으로 바둥거리며 자신의 물건을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카린은 그런 제프 포츠의 모습을 비웃은 뒤, 나를 올려다보며 부탁하기 시작했다.

“괜찮다면 주인님의 물건… 지금 꺼내 봐도 될까요?”

“아, 물론.”

나는 흔쾌히 승낙했고, 카린은 조심스럽게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바지가 벗어지는 것과 동시에….

“크읏….”

발버둥을 치던 제프 포츠가 마치 동상이 걸린 듯 얼어붙어서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대충 분위기를 보니까 일단 내 것보다는 작은 것 같았다.

‘내가 저 새끼 물건을 볼 생각은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고, 카린은 내 웃음에 만족하며 내 물건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이제 두 번째로 본 건데… 정말 대단해요.”

“그, 딴 거….”

제프 포츠가 어떻게 해서든 내 물건을 폄하하려는 듯 보였지만, 제대로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있었다.

카린은 제프 포츠를 농락하듯 그에게 도발하기 시작했다.

“당신도 꺼내 보세요. 만약 주인님만큼의 크기를 지녔다면 저도 인정할게요.”

“나, 나도… 저, 저 정도는….”

“꺼내 보시라니까요?”

“오, 오지 마!?”

카린이 일어나서 제프 포츠에게 향하려고 몸짓하자, 제프 포츠가 바둥거리며 이불 안으로 파고들어 갔다.

거참… 손발은 못 써도 몸은 잘 쓰네.

카린은 그렇게 이불 안으로 파고들어 간 제프 포츠의 모습을 보고는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웃었다.

“당신 크기에 만족하는 여자도 분명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돈이 궁핍한 여자들이라면 돈을 넣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겠네요.”

“다, 닥쳐… 너, 너도 그년들이랑 똑같은 년이었어….”

제프 포츠의 말에 카린은 다시 내게 다가와서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말했잖아요. 저는 주인님 한정으로는 창부가 되어도 괜찮아요.”

그렇게 말한 카린은….

“츄읍….”

“크으….”

내 자지를 입에 넣고 핥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고환을 애무하고, 한 손으로는 내 허리를 잡고 천천히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카린의 타액은 마치 온천수 같은 열기를 품은 채 내 자지를 코팅하기 시작했다.

카린이 자지를 핥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쭉 올라가며 자지가 그녀의 얼굴 길이만큼 길게 올라갔다.

그 모습에 제프 포츠는….

“크으읏… 씨발….”

계속 중얼거리며 욕설을 내뱉을 뿐이었다.

카린은 그런 제프 포츠의 모습을 힐끗 보더니, 과시하듯 펠라를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츄읍, 츄르릅… 쥬읍….”

나는 카린의 입술에 만족하며 그녀에게 칭찬을 건넸다.

“보지도 최고인데, 입도 보통이 아니었네.”

“후후… 고마워요.”

카린은 목소리를 내면서도 입술과 혀를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의 펠라를 받다 보니….

“크읏… 싼다!”

“츄읍! 츄르릅!”

내 신호와 함께 카린의 입술과 혀가 더 현란하게 움직이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자극으로 나는 그녀의 입속으로 한껏 정액을 내뱉었다.

뷰르륵! 뷰르르륵!!

“크으읏!”

“흐으읍!”

나는 카린의 입 안에 강제로 사정을 마친 뒤, 정액을 전부 뽑아내고 나서 카린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후우… 최고였어.”

“제 입 안에 사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이런… 미친 새끼들….”

제프 포츠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주렁주렁 달린 채 그의 격한 떨림에 이불 위로 눈물이 무수히 떨어지고 있었다.

“나도… 나도 저 새끼만큼….”

제프 포츠는 말도 안 되는 허세를 부리면서까지도 카린의 마음을 바꾸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끝이다.

“좋은 거 보여줬으니까 이제 끝내자.”

“무, 무슨… 흐어어….”

주렁주렁 매달린 눈물과 함께 찌질하게 울던 제프 포츠는 침대 위에 고꾸라지듯 누우며 잠들어 버렸다.

나는 제프 포츠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그를 보며 중얼거렸다.

“평생 이 장면 기억하고 간직해라. 그게 네가 사는 원동력이 될 테니까.”

나는 제프 포츠의 모습을 보며 웃어준 뒤, 고개를 내려서 카린의 상태를 확인했다.

입술에 얕게 묻은 정액을 제외하고는 전부 마셔낸 카린.

한편으로 대단했다.

헛기침 한번 할만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내 정액을 맛있다는 듯이 마신 그녀.

나는 그런 카린을 보며 말했다.

“준비 잘 해놨어?”

“아….”

카린은 내 말에 마치 고양이처럼 양팔로 바닥을 짚고 나를 올려다보며 매혹적인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정말…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나는 그런 고양이 같은 카린의 팔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에 남겨져 있는 제프 포츠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잘 가라. 나중에 심심하면 어떤 꼴로 지내는지 보러 갈 테니까.’

나는 그렇게 속으로 웃으며 카린을 데리고 방을 나갔다.

..

..

나와 카린이 도착한 곳은 카린의 방이었다.

나는 일단 공식적으로 이곳에 방문하지 않는 인물이라 따로 객실을 마련하지 않았다.

참고로 객실을 마련하지 않은 건 카린이 제안한 것이었다.

필요하면 자신의 방을 이용하면 된다고….

카린의 모습을 보던 강한나가 통신으로 감탄이 섞인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런 걸 보면 진짜 철저한 거 같네요.]

강한나의 눈에는 카린이 내 방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이 의도한 것이라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이렇게 같이 방을 이용하게끔 유도하기 위해서….

하지만 나는 따로 그런 부분을 카린에게 묻지는 않았다.

내가 그 정도로 눈치 없는 놈은 아니거든.

나는 침대에 바르게 누워서 나를 올려다보는 카린의 복장을 확인했다.

평소와 같은 붉은색 드레스가 아니었다.

교섭단으로서 채비한 카린은 가죽과 천으로 된 활동성을 목적에 둔 복장을 입고 있었다.

카린의 복장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카린의 가죽 벨트를 풀고, 가죽 바지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흐읏….”

카린은 바지가 골반이라는 산을 넘기자,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벗겨낸 카린의 하체는 마치 도자기 같았다.

불빛이 없는 방에서도 광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도자기 같은 다리.

나는 카린의 가죽 바지를 전부 벗겨낸 뒤, 마저 속옷까지 벗겨냈다.

그렇게 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 상의를 놔둔 채 카린의 하체만 전부 벗겨냈다.

내가 하의만 벗겨내자, 카린이 무릎에 살며시 힘을 주며 좁히기 시작했다.

“위는… 안 벗기시나요?”

상의는 단 하나도 건드리지 않은 채 하체만 전부 드러난 모습.

평소에 자신감 넘치던 카린도 이 묘한 조합에 창피함을 느끼는 듯 보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는….

“네. 지금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이대로 카린을 먹을 생각이었다.

나는 카린의 살짝 좁혀진 다리를 양손으로 강제로 벌리기 시작했다.

“흐읍….”

흠칫 떠는 카린의 모습에 내 자지가 점점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달빛을 통해서 그녀의 다리 사이가 내 눈 안에 들오기 시작했다.

끈적한 액체들이 갑자기 벌어지면서 은색의 실을 뽑아내는 모습.

지금 상태를 봤을 때, 아까 펠라를 하는 순간 젖어 든 게 아닌가 싶었다.

‘굳이 애무할 필요는 없겠네.’

이미 한껏 흥분해서 준비를 마친 카린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그녀의 다리 사이로 골반을 파고 들어가서 삽입할 준비를 했다.

카린을 대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하나 있었다.

그녀의 약한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파괴욕이 샘솟는다는 점이었다.

나는 카린의 허락을 받지 않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찔러 넣었다.

찌거억!

“흐으으응!?”

“크으….”

내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카린의 보지가 경련하며 내 자지를 극렬히 저항하기 시작했다.

좁디좁은 질 내부를 억지로 늘려가며 통과하는 내 자지.

나는 그런 카린의 좁은 보지를 귀두로 억지로 밀고 들어갔다.

마치 강간하듯….

“하끄으읏!?”

그리고 내 귀두가 카린의 자궁 입구에 톡하고 닿는 순간….

“끄으읏!”

카린은 본능적으로 양쪽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며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과 그녀의 정신과 그녀의 자궁이 전부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이런 상태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읏! 하앙! 하아아앙!”

카린의 보지를 쑤시는 일뿐이었다.

평소에 냉철하던 카린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내 자지에 신음을 내뱉으며 울부짖는 카린만 보였다.

그리고 그렇게 흐느끼는 카린의 모습은 내 파괴욕을 계속 충족시켜줬다.

짐승이 아닌 악마가 된 기분이었다.

고결한 성녀를 내 손에 타락시키기 위해 허리를 흔드는 악마….

나는 타오를 듯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카린의 보지를 휘저으며 소리쳤다.

“브란트루프 가문은 누구 거야?”

“하아앙! 그건… 그, 그건…!”

카린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 채 계속 자지에 홀린 듯 신음만 내뱉을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대답 없는 신음에 괘씸함을 느끼며 자궁 안에 귀두가 들어갈 듯이 세게 찔러 넣었다.

찌거어어억!

“히끼이이익!!”

살짝이지만, 카린의 아랫배가 내 자지로 인해서 뚫릴 듯이 솟아올라 있었다.

나는 그런 상태에서 카린에게 다시 다그치듯 물었다.

“브란트 루프 가문은 누구 거냐고!”

“우, 우리 가문은….”

카린은 몇 차례 대답을 머뭇거리더니….

찌거걱!

내가 더 깊숙이 귀두를 박아 넣자, 나를 향해 외쳤다.

“당신 거예요! 다 당신 거니까! 빨리! 제발!!”

카린의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경이로웠다.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었다.

“더! 더 깊이 찔러 넣어줘요!!”

더 자극적인 통증을 원하고 있던 것이었다.

악마에게 죄책감을 들게 만들다니, 카린… 정말 대단한 여자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다시 그녀의 모습에 몰입하며 외쳤다.

“좋아! 그냥 자지로 쑤셨을 뿐인데, 가문을 넘긴 것을 보면 브란트루프도 별거 없네.”

그렇게 말하며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하아아앙!! 끄으읏! 하앙! 좋아! 이거 좋아!!!”

카린은 자궁이 파괴될 것처럼 찔릴 때마다 통증과 쾌감이 담긴 신음을 내뱉었다.

그녀의 모습은 마치 쾌락과 고통에 중독된 중독자 같았다.

카린의 기준으로 첫경험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일 텐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그녀가 성적으로 얼마나 일그러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대수인가?

내 앞에서만 이렇게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내 앞에서만 망가지고, 내 앞에서만 울고, 내 앞에서만 진짜 미소를 지어주는 카린.

그런 그녀를 사랑한다.

진심으로….

나는 그럼 감정을 이용해서 파괴욕과 함께 카린의 자궁을 부술 듯이 허리를 흔들며 외쳤다.

“싼다! 싼다고!!”

“빨리! 빨리!!”

나는 카린의 재촉과 함께….

뷰르르륵! 뷰르르르륵!!”

“크으으읏!!”

그녀의 자궁 안에 귀두를 집어넣은 채 정액을 미친 듯이 사정하기 시작했다.

“호으으윽!!”

카린은 황금색 눈동자를 눈꺼풀 위에 숨기며, 입술 밖으로 혀가 뽑혀 나갈 듯이 길게 내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망가진 듯한 카린의 모습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사정에 집중했다.

아니, 집중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조여왔다.

고환이 뽑혀 나갈 정도로 조여오는 카린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계속 사정했다.

뷰르륵! 뷰륵!

“크으읏….”

하지만 그렇게 조여오는 보지에도 불구하고 내 정액은 결국 한도가 있었다.

나는 한참 정액을 사정한 뒤, 그제야 고개를 내려서 카린의 상태를 확인했다.

“헤으으….”

카린은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은 채 벌벌 떨고 있었다.

나는 그런 카린의 보지 안으로 다시 자지를 세우며 깊숙이 넣었다.

“끄으으읏!?”

나는 놀라서 몸을 바들바들 떠는 카린의 모습에 만족하며 말했다.

“그동안 쌓아 놨던 거 오늘 다 풀 거니까 각오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