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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법 학교 슈트라 (4)
나는 이리스 공주의 침소에 잠입한 뒤, 시호에게 부탁했다.
“시호. 침실 바깥에서 망 좀 봐줄래?”
(응! 알았어!)
시호는 힘차게 대답하며 침실 문을 통과해서 바깥으로 나갔다.
어둠에 잠긴 이리스 공주의 침소.
유일하게 비추는 길은 창밖에서 내리쬐는 달빛뿐이었다.
나는 달빛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이리스의 침대로 향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제일 먼저 한 행위는….
주물, 주물….
자고 있는 이리스의 가슴을 만지는 것이었다.
“오… 탄력은 없지만, 크네.”
내가 몇 차례 이리스의 몸을 희롱하자, 이리스가 신음을 내뱉으며 뒤척이기 시작했다.
“으으으….”
내 손길을 피해 옆으로 돌아눕는 이리스.
대개 이렇게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깨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리스는 자기 가슴이 희롱당했음에도 전혀 깰 기미가 없어 보였다.
나는 그런 이리스를 보면서 피식 웃었다.
“하긴 이런 왕궁에서 평생을 지냈으면 자는 도중에 깨본 적도 없겠지.”
안전에 파묻혀 살던 인간들의 특징이다.
나는 그런 이리스를 보며 통신으로 말했다.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희망 사항이겠지?’
[분명 일어날 것입니다. 미리 포박해 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좋아. 아르모니아. 케이블 타이랑 재갈 좀 준비해줘.’
[알겠습니다.]
역시 상대방을 포박하는 데에는 케이블 타이만 한 게 없다.
얇고, 작고, 휴대성도 용이하고 심지어 튼튼하기까지 하다.
나는 케이블 타이로 이리스 공주를 포박하며 한 사람을 떠올렸다.
‘한여름 묶고 다닐 때가 좋았는데.’
나는 과거를 회상하며 계속 포박을 이어갔다.
포박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케이블 타이로 이리스 공주의 팔과 다리를 묶고, 그녀의 입에 재갈을 물렀다.
이제 깨어나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나는 푹신한 침대에 편하게 누워서 그녀의 가슴을 다시 주무르기 시작했다.
주물, 주물, 주물….
“흐으… 끄읍….”
이리스 공주의 물렁물렁한 가슴을 주무르면서 감상을 내뱉었다.
“관리는 잘했나 보네.”
빈말은 아니었다.
허영심과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어서 몸매 관리도 당연히 소홀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몸매와 외모만큼은 대충 봐도 매일매일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소홀히 관리한 것이 존재했다.
“인성도 신경 쓰지 그랬냐?”
고작 루이스 같은 놈팽이가 좋다고 루나를 그런 꼴로 만들어?
절대 적당히 봐줄 생각은 없었다.
나도 모르게 머리에 피가 쏠리면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으으읍!?”
이리스 공주가 화들짝 놀라며 바둥거리기 시작했다.
뭐, 바둥거리는 모습은 또 보기 좋네.
나는 그런 바둥거리는 이리스를 보며 실실 웃었다.
“이야… 역시 공주라서 그런지 예쁘긴 예쁘네.”
“끄으읍!?”
침대 안에 달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바람에 이리스 공주의 얼굴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당혹감은 몸짓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이리스 공주도 내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주물~
내가 가슴을 한 차례 더 세게 쥐자, 이리스 공주가 발광하듯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끄으읍!? 끄읍! 끄으으읍!!”
어깨와 골반, 무릎을 미친 듯이 날뛰며 어떻게든 내게 타격을 주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반항이 내게 먹혀들 리가 없었다.
손은 허리 뒤로 묶여 있고, 양쪽 발목도 가지런히 모여서 묶여 있었다.
어떻게든 내게 피해를 주려고 해도 내 입장에서는 그저 침대 위에서 퍼덕거리는 하얀 생선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자, 그럼 생선을 얌전하게 만들어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손을 들어 올리고 힘차게 내리찍었다.
퍼억!
“꾸으으읍!?”
이리스 공주의 배에 내 주먹이 한번 꽂히고 나니, 바둥거리던 움직임을 멈추고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흥얼거렸다.
“효과가 죽이네. 어때? 또 날뛸래?”
“끄으읍….”
대답은 없었지만, 이리스의 막힌 목으로 울먹임이 들려왔다.
“좋아. 얌전히 말 잘 들으면 때리지는 않을게.”
“크으읍….”
갑자기 들어온 통증 때문에 헛구역질을 하고 싶지만, 재갈 때문에 못 하는 것 같았다.
생각 같아서는 재갈을 빼고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오늘 밤은 입은 닫아 놓기로 했다.
‘나중에 좀 얌전해지면 열어줘야겠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리스의 다리를 쫙 벌렸다.
양쪽 발목이 묶여 있는 탓에 무릎만 옆으로 벌려져서 다이아몬드 같은 마름모 형태로 벌려졌다.
“끄으으으읍!?!”
이리스는 무릎이 양쪽으로 벌려지니, 다시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바둥거리는 이리스를 보며 목소리를 낮게 깔았다.
“야. 얌전히 있어라.”
“흐으읍….”
오케이.
일단 말은 잘 듣네.
나는 이리스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루나나 카린처럼 분위기를 잡는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치마를 확 걷어 올린 뒤, 그녀의 속옷을 확인했다.
그런데 나도 예상치 못한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어? 뭐야? 안 입었네?”
“흐으읍….”
나는 부끄러움에 다시 부들거리는 이리스를 보며 놀렸다.
“공주가 노팬티라니 웃기네.”
“끄으읍!?”
“뭐, 벗고 준비해 놓은 건 칭찬해 줄게. 자, 그럼….”
나는 이리스를 조롱하며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손가락을 톡하고 댔다.
“흐으읍!?”
“보지 상태 좀 확인해볼까나.”
나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음모를 문지르면서 중지를 천천히 보지 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찌극….
“끄으으읍!?! 으으읍!? 흐으으읍!!”
“보지 털은 괜찮고… 오오!”
나는 감탄사와 함께 중지로 이리스의 질 속을 장난스럽게 유린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찌극, 찌극, 찌극.
“처녀였네?”
솔직히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기질과 하는 짓을 보면 어느 정도 남자는 안아봤을 줄 알았으니까.
루이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잠깐 눈을 돌릴만한데도 불구하고 처녀를 잘 간직하고 있었다.
이리스는 내 조롱에 화가 났다는 듯이 다시 바둥거렸다.
“후우우우웁!!”
평생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조롱.
왕족으로서의 자존심과 여자의 자존심을 동시에 조롱당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내 알 바가 아니었다.
나는 이리스 공주의 처녀막이 찢기지 않게 손을 놀리며 그녀에게 말했다.
“그냥 쑤셔 박으려고 했는데. 첫 경험을 지금까지 지킨 보상으로 애무 정도는 해줄게요.”
“끄으읍! 흐으으읍!? 후우읍!”
나는 이리스 공주의 코로 들리는 신음에 취하며 손기술을 이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
..
아까까지 말라 있던 이리스 공주의 보지가 어느새 축축하게 젖어서 침대를 흥건히 적시기 시작했다.
찌거억, 찌거억, 찌거억….
“끄우우… 흐으응… 흐으읍….”
이리스 공주의 눈을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그녀의 목으로 퍼져나오는 신음이 슬슬 박힐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그런 이리스 공주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손가락을 빼내며 말했다.
“좋아. 처녀를 지켜온 보상은 이 정도면 충분하겠네요.”
“끄으으읍…!”
내 조롱이 담긴 칭찬에 이리스 공주는 힘없이 신음으로 반박해왔다.
하지만 내게 그녀의 의미는 왜곡된 채 전달될 뿐이었다.
“더 해달라고 해도 이 이상은 곤란하다고요?”
“끄으으으!”
“자, 그럼….”
“흐으?”
나는 이리스의 반항을 무시하고, 그대로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다리를 쏙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양쪽 다리를 올려서 내 허리에 안착시켰다.
그렇게 삽입 준비를 마쳤다.
“흐으…? 흐으으읍…?”
이리스는 어둠 속에서 일어난 갑작스러운 위치 변화에 뇌가 정지한 듯 반항도 못 하고 얕은 신음만 내뱉었다.
그렇게 의문이 담긴 신음을 내뱉던 이리스 공주는….
“자, 그럼 준비도 끝났으니 넣을게요.”
내 귀두가 애액으로 코팅된 보지에 톡하고 닿는 순간….
“끄으으으으으으읍!!? 흐으으으으읍!?”
상황을 파악하고 미친 듯이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행동은 전혀 의미가 없었다.
양손을 뒤로 묶이고, 양쪽 발목이 가지런히 묶인 탓에 이미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 내 허리가 빠지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었다.
오히려 그녀가 난동을 부릴 때마다….
츅, 찌극, 쮸으읍.
내 귀두가 그녀의 대음순과 소음순에 들락날락하며 자극할 뿐이었다.
이리스는 목이 빠질 듯이 고개를 내려서 자기 음부 상태를 보며 바둥거렸다.
“끄으으읍!? 끄으으으으으읍!!”
아까는 확실하게 반항하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애원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애원은 내 심장에도 닿았다.
나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녀를 일단 진정시켰다.
“아! 알았어요. 뭔 소린지 알았으니까. 좀 얌전히 있어요.”
“흐으… 흐으으읍….”
간신히 진정한 이리스는 고개를 들어서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다만 침대 커튼에 가려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나는 그런 이리스의 모습을 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알았으니까 일단 진정해요.”
“후우웁….”
그렇게 이리스가 온몸에 쑤셔 넣었던 긴장을 모든 피부 밖으로 빼내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바둥거리면 넣기 힘들잖아요.”
“…?”
고개를 갸웃하는 이리스의 모습을 보며….
찌그으으으윽!
단숨에 그녀의 처녀막을 뚫고 자궁 입구까지 귀두를 밀어 넣었다.
“끄으으으으읍!!!”
갑작스러운 통증을 받은 이리스는 다시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난동을 피우는 이리스는 보며 실실 웃었다.
“왜 이렇게 난리를 피워요? 빨리 넣어달라고 그런 거 아니었어요?”
“끄으으으읍!!”
“아, 좋아서 그렇구나. 내가 한 테크닉 하죠.”
“크으으읍!”
거칠게 몸을 비트는 이리스를 보며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우우우웁! 흐으읍!”
“흐음? 조임이 약한데? 보지에 힘 좀 주세요.”
“끄으으으읍!!”
내 조롱을 들은 이리스가 발작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발작에도 불구하고 그저 허리를 흔들며 계속 그녀를 놀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제가 큰 편인데 이 정도로 조임이 약하면, 나중에 남편 될 사람은 사정도 못 할걸요?”
“끄으으읍! 흐으읍!”
내 조롱에 이리스는 바둥거렸지만, 한편으로 그녀의 보지의 조임도 강해졌다.
“오오! 아까보다는 낫네. 남편 될 분 얼굴 떠올리는 건가요? 좀 괜찮아졌네요.”
“끄읍! 흐으읍! 으으응!”
이리스는 내가 남편이라는 단어를 내뱉을 때마다 조임을 주며 내 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도 조임은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내 목적은 이리스와 사랑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
평생 겪지 못할 흑역사를 그녀의 자궁 안에 새겨주는 것이 목적이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좋아요. 저를 남편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두우니까 오히려 흥분되지 않아요?”
“끄으읍! 흐응! 흐으읍! 으으읗!”
내가 조롱하고 있음에도 이리스의 반항은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다.
어차피 당하는 거 기분이라도 좋다는 느낌이 들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안에 들쑤시는 내 자지가 불탈 것처럼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 증거였다.
이성은 비명을 지르며 나를 내치려고 하지만, 이미 그 이성이 본능에 잠식된 상황.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좋아요. 좋아. 이대로 조여오면 남편한테 사랑받을 거예요.”
“끄응! 흐으응! 흐으읍! 흐응!”
이리스의 다리는 내 허리를 감싼 채 발목인 묶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억지로 묶인 발목과 별개로 그녀의 허벅지가 내 허리를 조여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리스의 본능적인 부분이 슬슬 내게 신호를 주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크으읏! 안에 쌀게요!”
“끄으으으으으읍!!!!”
이리스는 내 말을 듣자마자, 나를 밀쳐내기 위해 상체를 미친 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찌걱찌걱찌걱찌걱!
“크으읏! 알았어요! 쌀게요!”
이리스의 하체는 본능에 잠식된 건지 내 허리와 자지를 꽉 조여오기 시작했다.
마치 사정해달라고….
찌걱찌걱찌걱찌걱!
“크으읏! 쌀게요!”
“끄으으으으으읍!!”
내 자지가 이리스의 보지 안으로 깊숙이 찔러 넣음과 동시에 내 하복부에서 쾌락 신호와 함께 요도로 무수한 정액이 사정되었다.
뷰륵! 뷰르륵!
“끄읍! 흐으으읗!”
조용한 침실에 들려오는 정액이 꿀렁거리는 소리가 침실에 울려 퍼졌다.
내 정액이 이리스의 자궁에 쏟아져 들어갈 때마다 이리스와 나는 동시에 신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이리스 공주의 배가 부풀어 오를 때쯤 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리스는 거친 콧김을 내쉬면서 드디어 끝났다는 안도감에 몸에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읏챠!”
“흐으으응…?”
다시 자지에 힘을 주면서 자세를 잡고 입을 열었다.
“제가 어디 가서 공주를 따먹어 보겠어요. 오늘 질펀하게 놀죠.”
“흐으으으읍!?”
그렇게 나는 다시 이리스의 보지 안을 자지로 휘젓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