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3화 〉 443화 마법 학교 슈트라 (354)
* * *
안나는 카린의 다리를 벌린 채 그사이에 들어가서 내게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고개를 뒤로 돌렸다.
“제 딸에게 해줬던 것처럼… 저도 해주세요.”
내게 애원하는 안나를 보면서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튕기듯 빼내며 두 사람을 내려다봤다.
“따님보다 눈치가 빨라서 좋군요.”
“흐으읏!”
내 손가락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쓸어 올리며 튕기자, 내 손가락에 묻어 있던 애액이 공중에 튕기듯 흩날렸다.
엄청난 장면이었다.
겁탈당한 딸의 몸을 탄 채 내게 엉덩이를 들이밀고 있는 안나.
혹시라도 카린이 빠져나갈까 싶어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서 그녀의 몸을 짓누르고 있었다.
안나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은 길게 늘어뜨리면서 카린의 벌려 있는 보지 사이로 떨어졌고, 카린의 보지 안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과 그녀의 피가 같이 섞여서 카린의 드레스 치마를 적시고 있었다.
브란트루프의 여성들이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있는 모습.
한나라의 왕조차 볼 수 없는 최고의 광경이었다.
공작은 알까? 자기 딸의 아름다운 음부가 저렇게 내 자지에 처참하게 더럽혀졌다는 것을?
루이스는 알까?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엄마가 내게 엉덩이를 내밀면서 자지를 애원한다는 사실을?
지금은 모를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알게 해주마. 흐흐흐….’
훗날 루이스가 자신의 엄마를 보며 절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안나의 보지를 양손으로 벌려서 자지를 집어넣었다.
이미 애액으로 뒤덮인 안나의 보지는 따뜻하게 내 자지를 맞이해줬다.
찌그그극.
“흐으윽! 이거야!”
“어, 어머니….”
카린은 자신을 덮치고 있는 안나의 황홀한 표정을 보면서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일 것이다.
자신을 겁탈하도록 종용하고, 자신의 앞에서 자지를 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보거라! 카린! 하응! 하아앗! 남자란 자고로 이렇게 정력이 넘쳐야 하는 법! 하으으읏!! 너희 아버지와 다르구나! 이거야!”
“어, 어머니…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를….”
안나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키스할 듯이 카린의 얼굴에 다가가서 쾌락에 잠식된 목소리로 말했다.
“하으읏! 나는 너를 궁지에 몰아넣고 싶은 것이 아니다. 흐으으읏! 그저… 너도 진정한 사랑을 했으면 하는구나. 하아앙!”
“어머니….”
안나는 카린과 눈동자를 맞춘 상태에서 그녀를 설득하고 있었다.
안나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이렇게 카린을 설득하는 이유는 뭘까?
나는 안나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그저 내 욕구를 배출하기 위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사정없이 자지를 쑤셔 넣을 뿐이었다.
안나가 카린을 설득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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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브란트루프(종속 1단계)*
성벽 : 자신을 포함한 브란트루프 가문 사람들이 종속의 주인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볼 때, 쾌감과 행복감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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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었던 종속 때문이었다.
안나는 내게 카린을 바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쾌감과 행복을 얻고 있는 것이었다.
아마 내가 카린을 덮치는 동안 안나는 페로몬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얻었을 것이다.
더불어서 자기 딸을 내게 바쳤다는 사실에 행복감까지 얻은 것이다.
그리고 안나는 마지막으로 남은 카린의 마음마저 내게 바치게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쾌락에 잠식된 자기 모습을 보여주면서….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하아앙! 보렴! 이 박력! 하아앙! 그 남자에게는 절대 나오지 않는 테크닉이다! 하아앙!”
“하아… 하아….”
카린은 더 이상 부정하지 못한 채 안나의 쾌락에 젖은 모습을 보면서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손이 뒤로 묶여 있고, 다리가 안나에 의해서 완전히 펼쳐진 카린은 그저 자신의 음부로 흐르는 애액을 반찬 삼아 자극받는 것이 전부였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쌉니다! 안나!”
“당신의 정액! 좋아요! 와줘요! 하으으윽!”
“흐으읏!”
나는 안나의 외침과 함께 그녀의 엉덩이로 하복부를 밀어내며 그녀를 카린의 몸 위에 엎어지게 했다.
카린의 다리 사이에 안나의 골반이 파묻혔고, 그녀의 고간 사이에 내 자지가 깊숙하게 파고 들어갔다.
그리고 내 정액은 쉴 새 없이 안나의 자궁 안으로 배출되고 있었다.
나는 사정의 쾌락을 얼굴로 드러내며 안나의 뒤통수 너머로 보이는 카린의 얼굴을 바라봤다.
카린은 놀란 표정으로 내가 사정하는 표정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내가 모든 사정을 마치고 일어나자, 안나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내리면서 카린의 보지를 적시기 시작했다.
애액은 카린과 안나의 것이 섞여서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정액은 모두 내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카린은 자신을 덮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더니, 그녀에게 귓속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
“하아… 하아… 왜 그러느냐?”
“저도….”
카린은 얼굴을 붉힌 채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저도 어머니처럼 느껴보고 싶어요….”
..
..
카린의 부탁 이후, 우리의 관계는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츄릅… 츄읍…. 흐으읍….”
“흐읍… 하읍… 헤읏….”
왼쪽 다리에는 안나가, 오른쪽 다리에는 카린이 올라탄 채 내 자지를 같이 핥아주고 있었다.
한 명이 귀두를 물고 빨면 한 명은 기둥을 핥으며 맛봤다.
그러다가 간혹 서로의 눈이 마주치면 내 고환을 한쪽 씩 입속에 넣어서 사탕처럼 구슬리기 시작했다.
“크으읏! 싸, 쌀 거 같아!”
“그럼 내가!”
“어, 어머니! 제가 마실 거예요!”
“너는 위아래가 없구나! 아까 처음을 양보했으니 이번에는 내 차례여야 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그동안 저 몰래 많이 드셨을 거 아닌가요? 저는… 맛을 보는 건 처음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맛은 어차피 나중에 봐도 늦지 않는다.”
“그건 어머니도 같지 않나요?”
“너….”
두 사람은 다리 위에 올라탄 채 자지를 앞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대단한 여자들이다.
서로 정치적인 암약을 벌여오던 여자들이라 그런지 남자의 정액을 먼저 맛보는 부분까지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내 고환은 두 사람의 싸움을 기다려주지 못했다.
살짝 갈색빛을 담은 안나의 머리카락과 금빛의 화려한 카린의 머리카락이 내 고환을 살살 간질이며 사정의 스위치를 올려버렸다.
“그럼 두 사람 다 드셔주세요!”
“네!?”
“그게 무슨!”
나는 허리를 올린 뒤, 두 여자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귀두 앞에 위치 시켰다.
그 뒤에 나는 고환에 힘을 풀고, 하복부에 모든 신경을 집중시킨 뒤 정액을 세차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뷰릇! 뷰르릇! 뷰르르릇!
“흐으읏!”
“하으읏!”
안나와 카린의 얼굴로 내 정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이미 몇차례 사정을 해서 정액이 나오는 것이 신기한 상황에서도 내 귀두 구멍에서는 진득한 정액이 두 여자의 얼굴을 향해 쏟아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쏟아져 나간 정액은 안나와 카린의 얼굴과 머리카락에 쏟아져서 엉겨 붙었다.
한참 동안 내 정액을 받아낸 카린은 실눈을 뜨며 새침하게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깝네요… 궁금했는데.”
“궁금하면 지금이라도 드셔보는 게 어떻습니까?”
“후… 승리와 무승부는 완전 다른 이야기예요.”
카린은 아까 그 상황에서도 안나와 기 싸움을 한 것이었다.
즉, 정액을 마시고 싶은 건 그저 맛을 보고 싶은 게 아닌 승리의 보상으로 여긴 것이었다.
“이 조그마한 곳에서 엄청나게 나오네요….”
“제가… 이런 부분 하나는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후후… 저는 당신 말고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믿을게요.”
카린은 아쉬움을 가지며 얼굴과 머리카락에 묻은 정액들을 살펴보는 순간이었다.
안나가 갑자기 카린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응시하기 시작했다.
“카린….”
“어머니?”
“정말… 맛있어 보이는구나.”
“어, 어머니…? 흐읏!?”
안나는 카린의 얼굴에 묻어 있는 정액들을 혀를 내밀어서 핥아먹기 시작했다.
페로몬… 안나에게 섹스를 하는 행위만큼 정액을 먹는 행위도 성적인 욕구를 채우는 수단이었다.
카린은 안나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내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에게 부탁이 아닌, 명령했다.
“이렇게 된 거 어머니의 얼굴도 깨끗하게 해주시죠.”
“후우… 알았어요.”
카린은 내 말에 한숨을 쉬면서도 거부하지 않고 안나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핥기 시작했다.
처음 맛보는 정액의 맛이 마냥 맛있지는 않은 지 카린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정액을 혀로 핥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안나의 집중하는 모습에 카린도 점차 전염되듯 내 정액을 음미하며 맛보기 시작했다.
“하읏… 헤읏… 츄읍….”
“쮸읍… 정말… 엄청난 맛이구나….”
“어머니….”
두 모녀는 서로의 얼굴에 묻어 있는 내 정액을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기 위해 꼼꼼히 핥기 시작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사랑스럽지만….
‘키스는 못 하겠다.’
[….]
얼굴을 깨끗하게 씻더라도 키스는 못 할 거 같았다. 아무리 나라고 해도 내가 사정한 정액을 입 안에 넣고 싶지는 않거든….
안나와 카린의 키스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만족하며 계속 흐뭇하게 감상했다.
그 순간이었다.
[수호 님.]
‘응?’
[제프가 깨어났습니다.]
‘오!!’
그 생난리를 쳤을 때는 전혀 반응하지 않던 제프가 지금에서야 일어난 것이었다.
나는 혹시 몰라서, 정신을 못 차리고 안나에게 키스를 퍼붓는 카린을 보면서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
“….”
카린은 잠시 안나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핥으며 내가 바라보는 옷장을 향해 눈매를 좁히고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웃네?’
웃었다.
그것도 곤란하다는 느낌이 단 1%도 없는 즐거움만 담긴 표정이었다.
[아마 수면제가 강력한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깨는 것도 이미 계산한 건가?’
카린은 내 의문이 담긴 표정을 캐치한 뒤, 안나의 입술에 달라붙어 있던 내 정액을 살며시 빨기 시작했다.
안나의 입술을 교차하며 내 정액을 빼앗아 먹던 카린은 입술을 떼고 안나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정액… 정말 맛있어요.”
“후후… 너도 결국 내 딸이구나. 나랑 똑같은 취향이라니….”
카린은 그렇게 한껏 분위기를 다시 고조시키더니 얼굴을 옷장으로 향한 뒤, 엉덩이를 내게 내밀기 시작했다.
이미 잔뜩 섹스했지만, 막상 자기 음부와 항문이 내게 향하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간신히 입을 열었다.
“저… 이래 봬도 엉덩이도 자신 있는데… 어머니와 비교하면 더 낫지 않나요?”
“카린 너!”
안나는 카린의 도발에 질 수 없었는지 그녀와 같은 방향에서 내게 엉덩이를 들이밀더니 외치기 시작했다.
“내가 나이를 먹었지만, 히프는 자신이 있다!”
“후훗… 어머니, 그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크읏… 어차피 우리 둘이 이렇게 싸워봤자 의미가 없겠구나.”
안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쪽으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내게 말했다.
“성수호 씨! 이 둘 중에 누가 좋은지 결정하고 자지를 넣어주세요!”
“허허….”
지금 안나는 제프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알고 있다면 제프가 있는 옷장 쪽으로 저렇게 얼굴을 내밀면서 저런 추잡한 말을 하지는 않았겠지.
그에 비해서 카린이 얼굴을 들이민 건 계획이 있어서 그런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 내 머릿속에 제프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로지….
‘누구냐… 누구의 보지에 먼저 구원의 자지를 넣어줘야 하는 것인가!!’
[….]
누구에게 축복을 내릴 것인가 고민할 뿐이었다.
***
‘크으… 여기가 어디야?’
제프는 구부정한 자세에서 일어나자마자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어두운 공간에 자신이 갇혀 있었고, 심지어 입에 천이 물려있기까지 했었다.
‘납치? 아냐, 손발이 묶여 있지 않아.’
그는 숙취로 인한 두통을 느끼며 입에 물려있는 천을 뱉어내고는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여긴 어디야? 나는 분명….’
제프는 집중해서 자신이 떠올릴 수 있는 기억을 최대한 떠올려보기 위해 노력했다.
카린의 복귀, 환영 만찬, 그리고 이어지는 카린의 호의, 카린의 술자리 제안… 그리고….
‘씨발… 기억이 나지 않아! 설마 내가 또 실수한 건가? 일단 여기가 어딘지 알아야겠어.’
제프는 자세를 바로잡고 일어서서는 손을 휘적이며 어두운 주변에 물건을 손으로 잡으며 확인하기 시작했다.
제프는 어두운 공간에 느껴지는 비단과 천의 감촉으로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존재들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옷? 전부 여성용 드레스인데?’
누가 봐도 이곳은 여자의 옷장이었다.
‘서… 설마 카린 양의 옷장?’
제프의 결론은 그것밖에 없었다.
카린과 술을 먹다가 방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실수로 그녀의 옷장에 들어왔다는 것.
‘흐흐흐, 카린 영애의 냄새인가? 흐으읍… 빨리 결혼해서 직접 맡아보고 싶군.’
그렇게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자기 몸을 둘러싸고 있는 옷에 정신이 팔리고 있을 때였다.
자신이 있는 공간 외부에서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이래 봬도 엉덩이도 자신 있는데… 어머니와 비교하면 더 낫지 않나요?)
(카린 너!)
‘응? 무슨 소리지?’
제프는 옷장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며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마침 옷장의 틈이 보였고, 그 틈 사이로 노란빛이 흘러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노란 빛이 나오는 틈 사이로 조심스럽게 동공을 담고 밖을 바라보는 순간이었다.
‘…어?’
제프는 자기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카린이 얼굴을 자기 쪽으로 내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오, 옷을 안 입었어!?’
카린의 가슴은 늘어진 황금빛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어깨부터 시작해서 굴곡진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이었다.
카린의 옆에 그녀를 낳아준 공작부인까지 알몸 상태로 얼굴을 자신에게 내밀며 말하고 있었다.
(내가 나이를 먹었지만, 히프는 자신이 있다!)
(후훗… 어머니… 그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크읏… 어차피 우리 둘이 이렇게 싸워봤자 의미가 없겠구나.)
제프는 두 여자의 모습에 순식간에 발기하며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했다.
‘고, 공작부인까지!? 이게 도대체 무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두 여자가 알몸으로 자신을 향해 얼굴을 내밀고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더 충격적인 사실은 끝나지 않았다.
한 남자가 카린과 안나의 둔부를 각각 한 손에 담으며 말했다.
(두 분의 엉덩이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느 쪽에 자지를 꽂아야 할지 정할 수가 없네요.)
희미한 촛불의 불빛을 받으며 두 여자의 엉덩이를 내려다보는 남자, 제프는 그가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서… 성수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