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2화 〉 442화 마법 학교 슈트라 (353）
* * *
“크흐읏!”
안나의 돌발적인 행동 때문에 자칫하면 삽입 즉시 사정할 뻔했다.
조루라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카린이라는 여자에 대한 기대와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보지의 조임으로 내 정신을 쏙 빼놓았기 때문이었다.
만약 내가 다른 세계에서 여자 경험 없이 이런 상황에 직면했다면 즉시 사정했을 것이다.
다행히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참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참아냈다고 해서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카린의 보지만큼 그녀의 표정 또한 내 사정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끄으읏! 빠, 빨리… 빼주세요!”
카린은 질끈 감은 눈에서 투명한 액체가 슬며시 흘러내리고 있었다.
통증을 호소하는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었다.
진짜 통증을 느끼며 갑자기 튀어나온 눈물을 참지 못한 것이었다.
그런 카린의 애절함이 담긴 모습에, 나는 오히려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카린의 성격상 내가 여기서 물러난다면 첫섹스에 대한 고통 때문이 아닌, 내 행동 때문에 환멸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첫섹스를 아픔만을 동반한 섹스로 만들고 싶지도 않았다.
‘좋아, 좋은 생각이 났어.’
나는 카린을 만족시킬 방법을 떠올린 뒤, 허리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꽉 조인 카린의 보지는 피로 인해서 오히려 뻑뻑하게 내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놓아주지 않는 그녀의 보지는 그녀에게 고통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끄으읐! 빠, 빨리! 빼세요!”
“조금만 참으세요. 이왕 시작한 거 저도 기분은 좋아야 할 거 아닙니까?”
“다, 당신… 지금 나한테…. 하끄으으읏!!”
나는 카린의 말을 끊고 강제로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왕복하기 시작했다.
물기가 담긴 소리가 아닌, 거칠게 살이 쓸리는 소리가 방에 울려 퍼졌다.
찌끅! 찌끅! 찌끅! 찌극!
“하끄읏! 지금! 당신! 끄으읏! 용서하지 않겠어!”
“크읏! 당신은 용서하지 않지만, 당신의 보지는 제 자지를 용서하나 보군요. 엄청나게 조입니다.”
“우, 웃기지 마! 그런 천박한! 끄으으읏!!”
카린은 계속 올라오는 통증을 느껴서 그런 것인지 서서히 눈물의 양이 늘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카린은 격통이 담긴 표정과 험상궂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오히려 내 엉덩이에 다리를 서서히 올리기 시작했다.
거친 언행과 다르게 몸은 오히려 강압적인 내 태도에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런 카린의 모습을 보면서 안나는 그녀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조롱하기 시작했다.
“우리 딸… 말은 그렇게 해도, 마음에 들었나 보구나. 벌써부터 뱀처럼 남자의 허리를 휘감다니.”
“그, 그런 게 아니에요! 하끄으읏! 저는… 그런 여자가! 하앍!”
찌끅! 찌끅! 찌끅!
내가 카린의 보지에 자지를 찌를 때마다 그녀의 눈동자에 맺혀 있던 눈물이 침대에 흩뿌려지고 있었다.
카린의 다리가 내 골반 위에 안착하면서 서서히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애액이 점차 분비되면서 왕복하던 자지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애액과 섞인 피가 카린의 황금빛 음모를 더럽히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끄읏! 이런 거! 끄으읏! 용서하지 않겠어요! 하아악!”
그녀의 목소리에는 아직도 고통이 서려 있었다.
애무도 없는 섹스로 갑자기 개통 당하면 절세의 기녀도 고통에 몸부림칠 것이다.
그렇다면 그 고통을 해결하면 어떻게 될까?
나는 천천히 카린의 아랫배에 손을 올리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소, 손! 치우세요!”
자신의 보지 안에 외간 남자의 자지가 마음대로 휘젓고 있음에도 카린은 자신의 배를 마음대로 만지는 내 손을 더 신경 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카린의 아랫배에 온기를 전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이 배로 느끼세요. 여기에 제 자지가 들어가는 겁니다. 당신의 아기방이 여기 있는 거죠.”
“그, 그런 거! 알려줄 필요 없어요! 끄으읏!”
“천천히 느끼세요. 이 아랫배가 내 자식을 원하도록….”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카린의 질 내부에 회복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눈에 띄게 사용하지 않았다.
혹여라도 천재성을 지닌 카린이 마나의 기류를 느끼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신중하게 사용했다.
그렇게 내가 회복을 사용하고 그녀의 고간 안으로 허리를 쑥 집어넣는 순간이었다.
찌거억!
“하아아앙!”
카린은 갑작스러운 이질적인 쾌감에 놀란 탓에 허리를 튕기며 하얀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 양 다리로 내 허리를 꽉 조여오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아앙! 뭐, 뭐야! 이거! 기, 기분이! 하아앙! 이, 이상해!!”
“정말 제 말대로 자 씨앗을 원하기 시작하셨군요?”
“아, 아?n! 그, 그런 거! 하아앙! 말도 안 돼! 내가! 내가!! 하아아앙!”
카린은 외침으로 어떻게든 부정했지만, 그녀의 몸은 정직하게 반응해오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후후… 역시 너도 평범한 계집애에 불과했구나.”
“하아앙! 아니에요! 그런 거! 하아앙!”
억지로 찔러 넣을 때마다 내 하복부로 뿜어져 나오는 애액과 안나의 조롱이 거세질 때마다 조여오는 보지.
그간 느껴졌던 고통이 단번에 사라지자 갑자기 그 고통의 빈자리를 쾌락이 채워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카린은 어떻게든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냈다.
하지만 그런 카린이 무너지는 건 내 자지와 회복이 아니었다.
바로….
“자, 카린 브란트루프… 너의 자궁은 네 것이 아니다. 이제… 저 성수호 씨의 것이다.”
자신의 어머니인 안나 브란트루프였다.
찌걱, 찌걱, 찌걱!
“어, 어머니! 하아앙!”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네가 저분의 씨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나는 그냥 찔러 보는 것이 아닐 것이다.
카린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녀가 내 자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안나는 진작에 내 페로몬에 취해서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었다.
카린은 안나의 정신세뇌와 내 자지의 쾌락에 굴복하며 백기를 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이런 거 처음이야! 하아앙! 이상해! 기분이! 하아앙!”
“하하! 벌써 느끼시는 겁니까?”
“아니에요! 하으응! 나는! 다, 당신의…. 하아앙!”
카린은 그렇게 신음을 내뱉으며 내 허리를 강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빨리 끝내요! 빨리!!! 하아아앙!”
“흐흐… 좋습니다! 그렇게 기분이 좋으시면 빨리 끝내드리죠!”
“하끄읏! 하아앙! 흐으읍!!”
나는 그녀의 애원하는 말을 듣고 나서 그녀의 얼굴을 침대에 묻으며 자궁을 뚫을 듯이 자지를 쑤셔 넣기 시작했다.
강제로 뚫린 처녀막, 어머니의 매도, 겁탈하듯 들어오는 남자의 물건, 그리고 나.
그 모든 게 섞인 카린에게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강하게 쑤셔 넣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하아앙! 너, 너무! 깊엇! 좀 더! 하아앙! 처, 천천히!”
“네가 원하는 정액 싸줄게! 카린 브란트루프! 너는 이제 내꺼야!”
“아냐!! 하아아앙!!”
나는 그 순간 카린의 다리를 사이에 몸을 짓누르며 그녀의 자궁 안으로 정액을 쏟아냈다.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냈고, 처음으로 남자의 씨를 받아내는 카린의 모습은….
“히끄으으으윽!!”
자기 씨를 남기는 남자를 복상사시킬 듯이 흥분시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카린은 희번뜩거리는 눈과 함께 세차게 배출되는 내 정액을 받아냈다.
내가 손대고 있던 카린의 하복부는 내가 정액을 쏟아낼 때마다 조금씩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쏟아내는 정액은 처음으로 자궁으로 받아내기에는 카린에게 혹독한 수준의 양이었다.
어느새 그녀의 아랫배는 내 손바닥이 둥글게 올라올 정도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내 고환에 모든 것을 털어낸 나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넣을 때는 단번에 넣었지만, 빼낼 때는 모든 감각을 느낄 수 있게 천천히 빼내는 것이었다.
“흐읏! 하읏! 흐으응!”
정신이 나간 모습의 카린은 주름 하나하나가 내 귀두에 걸릴 때마다 흠칫거렸다.
그러다가 거의 끝자락에 도달하는 순간이었다.
찌륵!
“끄으으으읏!!”
그녀의 지스팟에 내 귀두가 스위치처럼 튕겨냈고, 그 순간 카린은 허리를 크게 들어 올리며 샛노란 소변을 내 복부에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게 자지를 쑤셔질 때보다, 내게 질내 사정을 당했을 때보다 더 큰 비명으로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
“보지 마!! 안돼!!! 싫어어어엇!!”
자신의 소변을 누는 모습을 보는 나를 향해 애원이 담긴 비명을 질러댔다.
“보지 마!!!”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내게 모든 소변을 배출한 카린은 부들부들 떨더니, 양팔로 눈을 가리며 울기 시작했다.
“보지 마… 제발… 흐으으윽!”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움을 넘어서서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여자 중에서 제일 큰 정복감을 느끼게 해줬다.
비명을 지르던 카린은 침대에 샛노란 소변을 계속 흐리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카린의 모습을 보면서 안나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우리 딸… 네가 이렇게 우는 모습은 갓난아기 시절 이후 처음이구나.”
“어, 어머니… 이, 이 이상은… 제발 그만둬주세요.”
카린은 교차한 팔 사이로 새빨간 눈을 드러내고는 안나에게 부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카린의 모습은 본 안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녀의 귓속에 말했다.
“그건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란다.”
“그게 무슨…?”
안나는 카린의 옷을 점차 풀어낸 뒤, 가슴을 내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나는 속으로 환호했다.
‘요호! 함몰유두!!’
[….］
내가 카린의 함몰 유두를 뚫어지게 바라보자 ,안나는 미소를 지으며 카린에게 말해싸.
“이제 너의 주인님이 된 성수호 씨의 의지에 달려 있겠지.”
“어, 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인가요!”
카린은 안나의 말에 경악하며 되물었고, 안나는 카린의 상의 쪽을 완전히 벗겨내며 말했다.
“왜 그러느냐? 포츠 백작가와 결혼하기 싫어했잖느냐. 내가 그 바람을 들어주마. 너는 이제….”
안나는 카린의 배를 쓰다듬고 있는 내 손바닥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브란트루프의 장녀로서 성수호 씨의 씨받이가 되는 것이다.”
“어, 어머니! 하으응!”
안나는 카린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그녀의 말을 끊고 내게 말했다.
“설마… 벌써 끝난 건 아니겠죠?”
“…설마요.”
나는 카린의 노란색 소변에 적셔진 자지를 다시 카린의 보지에 입맞춤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두 여자를 앞두고 한 번으로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있나요.”
“끄으응! 자, 잠깐만요! 서, 설마 또!?”
“그럼요. 설마 한 번으로 끝나리라 생각하셨습니까?”
“어, 어머니 이분을 말려주세요! 또 그 행위를 했다가는 정말 이상해질 거 같아요!”
카린의 부탁을 무시한 채 내 볼에 입맞춤하며 속삭임을 전해왔다.
“제 딸을 교육하고 나서… 다음은 저예요.”
“물론입니다. 그럼….”
나는 카린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꽂아 넣으며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카린 영애! 제 자지를 한 번 더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아, 안돼! 하으으윽!”
나는 상의가 벗겨진 카린의 가슴을 주무르며 다시 허리를 세차게 흔들기 시작했다.
..
..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응… 끄응! 하앙! 하으읏….”
카린은 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입을 벌리고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아까까지 피부색으로 아름답게 닫혀 있던 보지는 주위가 새빨개져서 애액을 내뿜는 천박한 신체 부위로 전락해 있었다.
금빛 실로 이루어졌던 음모는 애액에 진득하게 얽혀서 추잡하게 뭉쳐 있었다.
그녀의 화려한 드레스는 어느새 군데군데가 찢어졌고, 나와 카린이 내뱉어내는 액체들로 인해서 더 이상 드레스로서의 구실을 못 하게 되어 버렸다.
눈을 희번득하고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려는 카린의 모습에 만족한 나는, 하복부에 힘을 주며 다시 그녀의 자궁을 관통할 정도로 세게 찔러 넣었다.
“한 번 더 쌉니다!”
“하으으으응!!”
아까까지 내 사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했던 카린은 대사를 입에 품지 못한 채 그저 양손과 양다리로 나를 끌어안고 자신의 자궁으로 흘러 들어가는 정액을 꽉 조이며 받아낼 뿐이었다.
내가 사정할 때마다 카린의 아랫배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지고 있었다.
횟수만 3번….
만약 카린이 나와 만나지 않고 평범하게 결혼했다면 평생 받아낸 정액을 전부 합쳐도 오늘 받아낸 정액에 한참을 못 미쳤을 것이다.
카린이라면 남자를 휘어잡아서 딱 임신할 정도로만 관계를 맺었을 테니까.
나는 고환에 있는 정액을 카린의 자궁에 쏟으면서 잠시 현자타임이 오기 시작했다.
‘제프는 도대체 무슨 의도로 저기에 숨겨 놨을까?’
수면제에 재웠다고 하니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궁금한 점이 없어지지는 않았다.
[그럼 지금 걸려있는 종속으로 질문을 해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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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브란트루프(종속 1단계）*
성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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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과 관계를 갖고 나서 그녀에게 종속을 걸 수 있었다.
분명 지금 당장 몰래 물어보면 답해줄 것이다.
하지만….
‘믿고 기다려보자. 괜히 나 때문에 계획이 틀어지면 곤란하잖아.’
[…이미 계획이 틀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그런가?’
카린은 보지로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상태로 혼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 이것도 계획이지 않을까?’
[….］
‘믿음… 그것은 중요한 열쇠이니라.’
[갑자기 사이비 종교에서 나올법한 대사를 읊으셔도 곤란합니다.］
‘…일단 믿자.’
하지만 나는 카린을 믿었고, 지금 당장 중요한 건 내 물건은 사정을 마쳤음에도 그녀의 보지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제대로 물어봐야지. 그런데… 한 번 더 가능하려나?’
현자타임 끝!
오르가즘으로 가버린 카린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없었지만, 그동안 그녀를 먹고 싶어서 기다렸던 나는 고작 세 번으로 만족할 수 없었다.
내 정액은 무한이고, 성욕이란 원래 정액이 차오르면 다시 끓어오르기 마련이었다.
내 고환에 정액이 차오르면서 솟아오른 자지를 다시 카린의 보지 안으로 넣으려는 순간이었다.
“…제 딸이 마음에 들어도 그렇지… 저는 너무 뒷전 아니신가요?”
“하하… 죄송합니다. 그거 계획의 일환이라….”
안나는 내 변명을 들으며 드레스를 점점 벗어 던지더니, 속옷만을 입을 채 내 몸을 카린에게서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뽁!
“끄흐으응!”
카린은 보지 입구에 들어가 있던 내 귀두가 빠지자마자 경련을 일으키면서 자궁 안에 있던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쥬르르륵….
카린의 모습을 보던 안나는 그녀의 뒤에 올라가서는 내게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번엔…. 제 차례랍니다. 흐읏!”
나는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안나의 보지를 애무하며 미소를 지었다.
다리를 벌리고 내 정액을 내뱉는 공작의 외동딸과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며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공작의 부인.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움을 산 남자일 것입니다. 공작님께서도 보지 못한 광경을 저는 볼 수 있으니까요.”
고개를 돌린 안나와 그녀의 얼굴 너머에서 나를 바라보는 카린.
두 여자는 황홀한 표정으로 나를 동시에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두 여자의 황홀한 표정을 보면서 한 남자를 떠올렸다.
‘루이스… 초대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으마!!’
루이스 덕분에… 브란트루프의 여인들이 모두 내 손 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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