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화 〉 042. 카이에타의 순진한 여급 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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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으로 시작하는 드림 가든
042. 카이에타의 순진한 여급 셰리.
루이스는 반지에서 바로 은화 2개를 꺼내 여급의 손에 쥐여주었다. 셰리가 부른 금액의 10배였다.
“헉…. 정말요? 이렇게 많이 주는 거예요?”
“응. 셰리가 귀여워서 특별히 많이 주는 거야.”
셰리는 은화 2개를 손에 꼭 쥐고는 기뻐하며 제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었다.
“그럼 방으로 안내해줄래?”
“네. 이쪽으로 오세요.”
셰리는 급하게 루이스가 먹은 빈 접시들을 치우고는 오늘 루이스가 묵을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루이스는 셰리와 함께 하나의 침대와 보관함이 다인 소박한 방으로 들어섰다.
루이스가 셰리에게 다가가 원피스를 손으로 잡고 끌어 올리자 셰리는 두 팔을 위로 들어 옷을 벗기기 편하게 도와주었다. 자주 해본 듯 익숙한 행동이었다.
셰리는 상의 속옷 모두를 전혀 입지 않은 상태라 그대로 알몸이 드러났다.
그렇게 드러난 셰리의 알몸은 특별히 아름답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못나지도 않은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몸매였다.
루이스가 에일린의 완벽한 몸매를 매일 봐서 눈이 높아진 게 아니라 셰리는 그저 평범한 도시 아가씨 중 하나였다.
하지만 셰리의 순진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아담한 키와 몸매는 루이스에게 적당한 자극과 흥분을 안겨 주었다.
루이스는 셰리를 안아 올려 침대로 옮겨 눕혔다. 그리고 셰리의 위로 살며시 올라가 가볍게 젖가슴을 주물렀다.
루이스는 셰리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조금 가지고 놀다 바로 셰리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루이스는 셰리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우선 음부의 모습을 감상했다.
셰리의 어린 나이와 순진한 얼굴에 비해 이미 살짝 벌어져 있는 소음순은 다소 어두운 빛깔을 띠고 있었다.
요즘 에일린의 빈틈없이 맞물려 있는 깨끗한 음부만을 봐온 루이스에겐 조금 색다른 풍경이었다.
하지만 그런 언밸런스가 루이스의 욕구를 더욱 자극하기도 했다,
루이스는 셰리의 음부를 강하게 빨아보고 싶었지만, 자꾸 피터 아저씨와 찰스, 그리고 셰리의 아빠가 머릿속에 떠올라 입을 가져가긴 저어되었다.
루이스는 입 대신 손을 가져갔다.
클리토리스를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우고 비비며 다른 손의 중지를 세워 셰리의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직 젖지 않은 상태라 다소 빡빡 했지만, 큰 무리 없이 들어갔다.
루이스는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자극하며 구멍 속을 손가락을 쑤셨다.
셰리가 서서히 젖어가며 구멍에서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루이스는 구멍 속으로 중지에 이어서 약지를 추가로 삽입했다. 그리고 손가락 끝을 살짝 구부려 질벽에 강한 자극을 주며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루이스가 손가락의 속도를 점점 올려 나가자 셰리의 허리가 크게 휘어지며 온몸이 들썩거렸다.
“아하…. 아아앙…. 아아아…. 아아항….”
셰리는 거의 울부짖다시피 강한 신음을 흘리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곧 음부의 구멍에서 맑은 물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셰리는 눈이 살짝 풀린 채 작은 경련을 한동안 이어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정신을 차리는듯했다.
“우와~ 방금 그게 뭐예요? 이런 건…. 처음이에요.”
“어때? 좋았어?”
“머리가 새하얗게 돼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셰리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오르가슴의 강한 쾌감이 낯선지, 흐릿한 눈동자와 더불어 다소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루이스는 빠르게 옷을 벗고 다시 셰리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셰리는 자신의 다리 사이로 다가오는 루이스의 남근에 시선이 닿자 깜짝 놀랐다.
“어머!! 뭐가 이리 커요?”
셰리는 지금까지 자신이 상대했던 남자들의 물건과는 차원이 다른 루이스의 남근을 보며 정말 놀란듯했다.
루이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셰리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지금부터 이걸 셰리 네 몸 속에 넣을 거야.”
“정말요? 안 들어올 거 같은데….”
“다 들어가니 걱정 마. 그럼 넣는다.”
“……네.”
루이스는 셰리의 구멍에 귀두를 맞추고 천천히 그 속으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셰리의 입에서 아픔이 섞인 짧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흑….”
셰리는 이런 큰 남근을 받아들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구멍 속이 푹 젖어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삽입할 수 있었다.
다만 셰리가 아담한 체형이라 깊게 들어가진 못했다. 남근의 절반까지는 수월하게 삽입할 수 있었지만, 그 이상부터는 다소 큰 저항이 느껴졌다.
루이스는 셰리의 몸속 깊게 들어가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어…. 허…. 헉…. 허억…. 흐아앙….”
셰리는 얼굴이나 행동이 귀엽기는 했지만, 특별히 예쁘다거나 피부가 곱다거나 몸매가 늘씬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셰리의 순진무구한 얼굴이 조금씩 흥분과 쾌감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자 상당한 자극이 되었다.
루이스는 의외로 빠르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곧 사정감을 느꼈다.
안에 싸도 될까? 하지만 셰리에게는 피임 포션을 먹이지도 않았다.
셰리의 다소 어리숙하고 순진한 모습을 볼 때 셰리에게 안전한지를 묻는 것도 망설여졌다.
루이스는 잠시 고민하다 셰리의 질에서 급히 남근을 뽑아내 곧바로 셰리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순간 셰리의 입속으로 뜨겁고 많은 양의 정액이 품어져 나갔다.
셰리는 무의식중에 자신의 입속으로 쏟아지는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사정을 끝낸 루이스는 셰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리고 호흡이 다소 진정된 셰리를 보며 말을 건넸다.
“셰리. 잘했어.”
“하아…. 나…. 잘했어요?”
“응. 왜 많은 남자들이 너랑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더라…. 셰리 안쪽이 기분 좋던데?”
“헤헤….”
저 순진한 웃음이 셰리의 진짜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루이스는 셰리 앞에 다리를 벌리고 앉으며 입을 열었다.
“셰리야. 이거 한번 빨아볼래?”
“네? 이걸 빨라고요? 오줌 누는 더러운 곳이잖아요.”
셰리는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까지 치며 루이스의 요구를 거절했다.
“아까도 빨았잖아?”
“아깐…. 너무 급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빤 거고요.”
“피터 아저씨나 찰스 꺼는 빨아본 적 없어?”
“당연하죠…. 더럽게 어떻게 빨아요?”
셰리의 밑에 구멍은 나이에 비해 많이 닳았지만, 위에 구멍은 아직도 깨끗한 모양이었다.
그런 말을 듣자 루이스는 더욱 참을 수 없었다. 루이스는 셰리의 머리를 살며시 잡고 남근 쪽으로 이끌며 다시 부탁했다.
“괜찮다니깐…. 한번 빨아 봐.”
잠시 머뭇거리던 셰리는 남근을 향해 손을 뻗어 감싸 쥐었다. 하지만 셰리의 작은 손으로는 다 감싸 쥐기도 어려웠다.
셰리는 혀를 내밀어 남근을 몇 번 핥더니 입을 크게 벌려 입속에 넣으려 했다.
“…너무 큰대요?”
하지만, 셰리가 아무리 입을 크게 벌려도 아직 발기가 유지되고 있는 루이스의 우람한 남근을 셰리의 작은 입으로 넣기는 쉽지가 않았다.
“다 넣을 필요 없어…. 셰리가 넣고 싶은 만큼만 넣어봐.”
“…네.”
셰리는 다시 입을 크게 벌리더니 루이스의 남근을 입속에 품었다. 하지만 귀두를 삼키는 것으로 셰리의 입속은 가득 찼다.
셰리는 그 상태에서 남근을 빨기 시작했다.
특별한 기교가 없었지만, 따뜻한 입속의 느낌과 혀의 감촉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루이스는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졌다.
“…힘들어요. 계속…. 빨아야 하나요?”
결국, 버티지 못한 셰리는 남근을 입에서 빼내며 루이스를 올려다보았다.
루이스는 조금 더 셰리의 입속 느낌을 음미하고 싶긴 했지만, 남근을 빠는 것이 처음인 셰리에게 무리를 시키지는 않았다.
“그럼 다시 누워서 다리를 벌려.”
“……네.”
셰리는 말 잘 듣는 학생처럼 침대에 누우며 다리를 벌렸다. 루이스는 다시 셰리의 구멍 속으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이미 한번 길을 터놓은 탓인지 이전보다 수월하게 셰리의 몸속으로 남근의 절반 이상이 삽입되었다.
루이스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며 셰리의 구멍 속으로 남근을 박아 나갔다. 그리고 서서히 그 속도를 올렸다.
루이스는 지금까지는 셰리와의 섹스가 처음이라 나름대로 배려를 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욕구에 솔직하게 움직였다.
루이스는 자신의 길고 굵은 남근을 셰리의 아담한 몸속으로 모두 삽입했다. 그리고 거칠게 박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셰리의 입에서는 거의 울부짖듯 커다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아앙…. 아앙…. 하으앙…. 흐아앙….”
루이스는 사정감이 치밀어 오르자 이번에도 급히 남근을 뽑아내 셰리의 입속에 쑤셔 넣었다.
루이스는 이번에도 셰리의 입속에서 사정했다. 셰리는 몽롱한 상태에서도 입속으로 쏟아지는 정액을 열심히 받아 마셨다.
셰리는 이번에도 오르가슴을 느끼며 섹스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그 여운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루이스는 몽롱한 눈빛으로 힘없이 침대 위에 누워 축 늘어진 셰리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셰리야.”
“네…. 오빠….”
“이제부터 아무에게나 다리를 쉽게 벌려주면 안 된다.”
“……왜요?”
“그 남자들은 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루이스는 셰리와의 음담패설로 흥분하긴 했지만, 셰리가 계속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은 원치 않았다. 몸을 섞으며 정이 생겨서일까?
“…그런가요?”
“그래…. 어쩔 수 없이 대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제대로 대가를 받고 나서 대줘…. 못해도 동화 20개 이상은 받아야겠지?”
물론, 그렇다고 루이스가 셰리에게 정조를 지키길 바라는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루이스는 셰리가 받는 대우의 부당함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었다.
“네. 그럴게요…. 오빠.”
“사실 그렇게 아무 남자에게도 대주는 것보다는 웬만하면 셰리 네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 남자에게만 대주는 게 더 좋겠지?”
마지막으로 루이스의 희망 사항도 전했다. 하지만 이것이 지켜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셰리를 둘러싼 그 남자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테니….
“음…. 그럼 오빠…랑은 계속해도 되겠네요?”
루이스는 순간 훅 치고 들어오는 셰리를 보며 할 말을 잃었다. 셰리의 루이스를 부르는 호칭도 어느새 친근하게 바뀌어 있었다.
잠시 후, 셰리를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나 엄마에게 들키기 전에 내려가야 해요…. 잘 자요. 오빠.”
셰리는 급하게 옷을 다시 입고는 루이스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춘 뒤 방에서 나갔다.
그 순간 루이스는 셰리가 정말 순진한 건지 아니면 끼가 넘치는 건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다음날, 루이스가 1층으로 내려가니 셰리와 셰리의 부모로 보이는 두 남녀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일을 하는 중이었다.
루이스는 왠지 셰리의 아빠로 보이는 남자를 유심히 보게 되었다. 물론 어제 셰리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루이스를 발견한 셰리가 활짝 웃으며 루이스가 앉은 테이블로 다가왔다.
“오빠…. 내려오셨네요. 식사하실 거죠?”
“그래. 셰리야. 부탁해.”
루이스는 어제와는 다르게 따뜻하지만, 여전히 맛없는 식사를 마치고 셰리에게 몰래 은화 1개를 쥐여주었다.
“어제 수고한 팁이야.”
셰리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지어졌다. 셰리는 은화를 한 손에 꼭 쥐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빠르게 둘러 보았다.
그리고 셰리는 루이스에게 바짝 다가와 나지막하게 귓속말했다
“오빠…. 다음에 오시면 오빠에게는 특별히 공짜로 해줄게요.”
셰리는 마지막으로 루이스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한 뒤에 주방을 향해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루이스는 그런 셰리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쳐다보았다.
그러다 루이스는 자신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째려보고 있는 셰리의 아빠와 눈이 마주쳤다.
셰리의 아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있던 루이스는 마주 째려보았다. 그러자 셰리의 아빠가 슬쩍 시선을 피했다.
루이스는 셰리의 여관을 나서 다음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도시 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