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화 〉 027. 첫 에픽 던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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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으로 시작하는 드림 가든
027. 첫 유니크 던전 공략.
유니크 등급의 무기와 방어구는 그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좋은 옵션만 봐도 최고의 아이템임이 분명하지만, 또 몇 가지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었다.
우선 파괴 불가 옵션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방어구는 팔찌, 무기는 반지의 형태로 보관된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비전투시에는 팔찌와 반지의 형태로 보관하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고 전투에 들어서면 언제라도 빠르게 아이템을 즉시 착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건 원래의 용도와는 쓰임새가 다소 다르긴 하지만, 팔찌와 반지의 형태에서도 여전히 파괴 불가 옵션은 적용되기 때문에 면적이 좁은 방어구로도 활용이 가능했다.
따라서 루이스는 주력 무기를 드는 오른손에 반지를, 무기를 휘두르며 방어에 활용할 수 있는 왼손 팔목에 팔찌를 착용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마법 반지와 팔찌는 한쪽 손에 하나의 아이템 옵션만이 적용되기 때문에 반지와 반지를 같은 손에 착용할 수는 없었다.
은 물론 의 시체까지 모두 반지에 수납한 루이스는 이제 보스 방을 나섰다.
그리고 루이스는 독 안개가 생성하기 전에 빨리 빠져나오느라 그냥 지나쳤던 중간 보스의 방으로 향했다.
물론 을 제거한 상태라 독 안개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유니크 던전의 보스 마물이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을 드롭하듯 유니크 던전의 중간 보스와 기타 부하 마물들은 매직에서 레어 등급 사이의 아이템을 드롭했다.
그 종류는 무기, 방어구에서 포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루이스는 마찬가지로 마물들이 드롭한 아이템들과 시체까지 모조리 반지에 수납했다.
루이스가 이렇게 아이템 외의 마물 시체까지도 챙기는 이유는 당연히 가치가 있어서였다.
마물에 따라서 필요 부위가 다르고 그 가치가 다르지만, 최고 등급인 유니크 던전의 마물이라면 버릴 부위가 한 군데도 없었다.
특히 보스와 중간 보스의 시체는 등급이 높은 아이템의 소재로 상당한 가치가 있었다.
반지를 절반 이상 채우고 있었던 기름통을 다 소진하며 반지의 공간에는 상당한 여유가 있어서 보관에 큰 문제는 없었다.
이제 이곳 유니크 던전의 완전 공력과 아이템 수거까지 모두 마친 루이스는 마지막으로 본인의 상태창을 확인해보았다.
이름 : 루이스 디아즈
성별 : 남
나이 : 23
신장 : 187
종족 : 휴먼 (리카인)
HP : 2350
MP : 3740
근력:82 민첩:84 내구:80 감각:82 마력:91 재치:90 정신:90
클래스 : 아카이아의 배려
서브클래스 : 아크세이지
고유스킬 : 트루스 아이. 커버넌트. 텔레포트. 스피릿소드
잠재능력 : SS
유니크 던전을 진입하기 전과 비교하면 근력이 2, 민첩이 3, 내구가 7, 감각이 3, 정신이 1 증가했다.
유니크 던전을 솔로로 공략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고려한다고 해도 상당히 큰 폭의 스탯 성장이었다. 특히 가장 낮았던 내구는 80대의 스탯에 도달했다.
이것은 환생 전의 성장 속도와 비교해도 훨씬 빠른 속도였다. 이렇게만 성장한다면 환생 전의 실력을 되찾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
다만, 루이스는 이번 유니크 던전을 공략하며 아직 유니크 던전을 공략하기에 자신이 너무나도 약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실감했다.
사실 이 유니크 던전은 능력치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철저한 준비만으로도 공략이 가능한 유일한 유니크 던전이었다.
그런데도 막판에는 상당히 위험했다. 만약 회복 포션이 더 일찍 떨어졌거나 독 안개가 생성되기 시작했다면 결과는 지금과 달랐을지도 모른다.
또한 스킬을 미리 습득하고 오지 않았다면 엉망이 된 에게 끝까지 막타를 가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 유니크 던전을 공략하며 스탯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해도 다른 유니크 던전을 지금 상태로 공략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힘들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루이스는 일단 유니크 던전의 공략은 애초의 계획대로 뒤로 미루고 우선 고대 유니크 신전의 공략부터 진행하기로 정했다.
유니크 던전을 나선 루이스는 잠시 안전지대를 찾아서 휴식을 취했다.
사실 루이스는 전투에 몰두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지만, 루이스가 던전에 진입한 지도 어느덧 12시간 이상이 흘러 밤이 깊어 있었다.
이미 밤이 늦기도 했고, 오랜 전투로 인해 피로도 상당히 누적되어 있었던 루이스는 레이첼에게 돌아가기로 했다.
루이스는 지금 장소에 을 한 뒤에 를 통해 도시 로 이동했다.
레이첼의 방은 레이첼이 운영하는 포션 상점의 안쪽에 있었다. 다시 말해 레이첼은 상점에 딸린 작은 방에서 살고 있었다.
루이스는 포션 상점의 입구가 있는 정면이 아닌 골목 뒤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바로 레이첼의 방으로 연결되는 문을 두드렸다.
곧 문이 천천히 열리며 레이첼이 모습을 드러냈다.
“루이스님. 어서 오세요…. 오늘은 상당히 늦으셨네요. ”
“그래. 레이첼도 별일 없었지.”
“물론이죠.”
캐롤도 그랬지만, 레이첼 역시 루이스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캐묻지 않았다.
남자의 사생활을 간섭하며 미움을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루이스의 모험가 등급과 재력을 알다 보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서이기도 했다.
루이스는 우선 레이첼의 방에 딸린 욕실로 향했다. 레이첼이 머무는 방이 좁듯이 욕실 또한 좁았다.
어차피 레이첼의 주요 생활공간은 포션 상점이다 보니 그곳에 작업실이나 창고 등 주요 공간이 모두 마련되어 있었다.
좁은 욕실과 방은 그저 씻고 잠을 자는 공간에 불과했다.
욕실과 방이 그렇게 좁기는 했지만, 레이첼이 마법사 클래스이다 보니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각 장소에 서민들의 집에서는 보기 힘든 마법등이 설치된 것은 물론, 욕실에는 고급여관이 아니면 보기 힘든 온수가 나오는 마법 아이템도 갖춰져 있었다.
루이스는 마법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개운하게 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옷을 걸치지 않은 알몸 그대로 레이첼의 방으로 향했다.
루이스가 방으로 돌아서니 침대 위에는 이미 옷을 모두 벗은 레이첼이 다소곳이 앉아서 루이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레이첼. 오늘도 실험할 포션이 있어?”
“네. 루이스님. 오늘 실험할 포션은 이거에요.”
레이첼은 손에 든 포션을 루이스에게 보여주었다. 새하얀색 포션으로 포션으로서는 상당히 드문 색이었다.
레이첼은 포션 실험이라는 핑계로 루이스를 유혹해 섹스까지 한 전력이 있었다.
그때의 레이첼은 그저 루이스를 유혹하기 위해서 포션 실험을 내세웠지만, 루이스와 함께 지내게 되며 실제로 포션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무슨 효과인데?”
루이스는 처음 보는 색의 포션이라 다소 마음에 걸리기도 했고, 그 색상 자체가 마음에 안 들기도 했다.
“이 포션은 남성이 사정할 때, 그 사정량을 2배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총 사정량도 2배로 늘려주죠.”
역시 루이스가 느낀 기분은 착각이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아니 레이첼은 대체 이런 포션을 왜 개발하는 걸까?
“…그렇게 되면 뭐가 좋은 거지?”
“일단 사정량이 늘어나니 임신에 도움이 되고, 또….”
“또? 또 뭐지?”
루이스의 물음에 레이첼은 대답을 하다가 잠시 말을 멈추고 얼굴을 붉혔다. 루이스는 그런 레이첼을 보채 대답을 이어가게 했다.
“남자가 사정을 길게 그리고 오래 하면 기분이 좋아요….”
“…그래?”
“네…. 전 그랬어요…. 루이스님이 저의 깊숙한 곳에서 사정하면…. 정액이 자궁을 강하게 때릴 때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
루이스는 여자가 되어 본 적이 없으니 여자의 기분을 알 리가 없었다.
하지만,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열변을 토하는 레이첼을 보면 거짓을 말하는 것 같진 않아 보였다.
“레이첼. 이리 줘.”
“네. 루이스님. 여기….”
루이스는 레이첼의 포션을 건네받아 뚜껑을 열었다.
루이스는 레이첼의 말을 듣고 보니 이 새하얀 포션이 마치 정액처럼 보여 마시기가 영 불편했다.
사실 루이스는 레이첼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레전더리 감정 스킬인 로 확인하면 그만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확인한 포션의 효력은 레이첼이 설명한 그대로였다.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루이스는 눈을 꼭 감고 포션을 단숨에 들이켰다.
잠시 후, 포션의 효과가 나타나는지 루이스는 자신의 고환이 살짝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포션을 마셨으니 그 효력을 실험할 차례였다. 루이스는 빠른 실험을 위해서 초반 과정을 건너뛰기로 했다.
루이스는 레이첼을 침대에 살며시 눕힌 후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곧장 레이첼의 음부에 혀를 가져가 핥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아아….”
루이스의 혀가 음부의 구석구석을 핥아 나가자 레이첼의 입에서도 서서히 신음이 흘렀다.
루이스는 레이첼이 적당히 예열된 것을 보며 음부의 상단에 볼록 솟아오른 클리토리스로 혀를 옮겨갔다.
루이스는 레이첼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다가 입술로 가볍게 물고 빨았다. 성감대가 밀집된 클리토리스에 강한 자극을 받은 레이첼의 신음이 한층 커졌다.
루이스는 레이첼이 충분히 젖자 음부에서 입술을 떼고 침대 위에 앉았다. 그리고 다리를 크게 벌렸다.
“레이첼.”
긴말이 필요 없었다. 이미 며칠간 루이스에게 적응된 레이첼은 루이스의 호명에 거칠어진 숨을 진정시키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레이첼은 루이스의 다리 사이로 기어서 들어갔다.
그리고 루이스의 남근을 손으로 감싸 쥐고 몇 번 흔들다가 서서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자 입을 벌려 입속으로 넣었다.
처음, 루이스의 우람한 남근을 입에 넣는 것조차 다소 두려워하던 레이첼은 이제 제법 익숙하게 루이스의 남근을 입에 물고 빨았다.
루이스의 남근이 완전히 발기된 후에도 레이첼은 여전히 머리를 흔들며 루이스의 남근을 입속 깊숙이 삼켰다.
간혹 루이스의 남근에 목젖을 찔러 괴로움에 움직임을 멈추기도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발전된 레이첼이었다.
“그만 됐어. 레이첼. 엎드려봐.”
“네…. 루이스님”
레이첼은 두 손과 두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며 자신의 콤플렉스인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루이스에게 내밀었다.
루이스는 웬만하면 레이첼과의 섹스는 후배위를 선호했다.
그것은 레이첼이 가진 콤플렉스를 없애주기 위함이기도 했지만, 정말 후배위로 박을 때 더 기분이 좋아서이기도 했다.
루이스는 레이첼의 푹 젖은 질에 남근을 삽입했다. 그리고 다소 큰 레이첼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이렇게 레이첼에게 뒤에서 박다 보면 레이첼의 다소 살집이 많아서 탐스러운 엉덩이가 기분 좋게 루이스의 대퇴부에 부딪혀왔다.
루이스는 점차 허리를 흔드는 속도를 높여갔다. 그러면서 좁은 방안에는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그와 함께 레이첼의 신음도 점차 커졌다.
“아앙…. 하앙…. 하앙….”
레이첼의 질이 강한 수축을 반복했다. 절정의 맞이한 레이첼은 그 쾌감으로 인해 팔에서 힘이 빠져나가며 상체가 침대로 무너져 내렸다.
루이스는 그러면서 더욱 치켜 올려진 레이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허리를 강하게 흔들며 포션 효과 실험을 위한 사정을 향해 달려나갔다.
곧 루이스는 레이첼의 자궁벽까지 남근을 깊숙이 찔러 넣은 채 사정을 시작했다.
포션의 효력은 바로 발휘되었다. 평소라면 이미 끝났을 사정이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쏟아진 많은 양의 정액이 계속해서 레이첼의 자궁벽을 때렸다.
“아읏…. 아으읏…. 아아앙….”
자궁벽을 때리는 정액이 기분 좋다고 했던 레이첼은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강한 신음을 내는 것으로 증명했다.
이후로도 포션 효과 실험은 계속되었다. 레이첼의 자궁은 물론, 질 내부가 루이스의 정액으로 꽉 찬 후에야 실험을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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