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곽민아
칭웨이를 중국으로 돌려보내고 난 월요일, 퇴사 당하고 난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 4시가 되자 채원이가 학교에서 진희엄마 집으로 안가고 우리 집으로 왔다. 이번주를 건너뛰었으니 난 채원이를 2주만에 보는 것이다. 난 반가운 마음에 채원이 치마를 들추고 보지의 피어싱을 들춰보려는데 “민아 안왔어?”라고 묻는다. 난 채원의 팬티를 끌어내리고 똥구멍의 피어싱을 빨아 먹는다. “민아 안왔냐고?” 채원의 뒷발질이 나의 명치에 쳐박힌다. ‘컥’ 소리와 함께 내가 주저앉는다. 난 민아가 누군지 모른다......
“어제 아빠가 데려온 애 말이야. 중2짜리, 아빠가 후장 따먹은 애.” 꼭 말하는 것이 지 엄마들 닮아간다. 나의 핸드폰을 집더니 4번을 길게 누른다.
“어 민아야~ 나 채원이, 왜 아직 안왔어? 뭐라고?...... 너 왜그래?...... 여보세요? 그래 나 채원이...... 민아야! 민아야!” 다급한 채원이의 말이 이어지다가 핸드폰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아빠, 이거 추적기능 있지?” 당연하다, 요새 그거 없는 것 없다. “나랑 가보자. 민아가 좀 이상한 것 같아.”하며 아파트를 나선다. “채원아 팬티입고 가야지~” 나도 추리닝 바람으로 따라 나선다.
민아는 대청중학교 다닌단다. 그곳은 우리 아파트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린다. 핸드폰 위치를 따라가보니 대청중학교 후문앞 공터이다. 아무도 없는 걸 보니, 아마도 휴대폰을 빼앗긴 채 버려진 모양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파트 상가 뒤쪽으로 아이들이 몰려있다. 난 무조건 거길향해 뛰어간다.
상가 뒤쪽 재활용품 모아두는 공터에 중고등학생 20명 정도가 몰려있다. 그중에 한 여자아이가 한가운데 쭈그러 앉혀진채 치마와 브라우스가 찢어져 있다. 채원이가 뒤늦게 쫒아오더니 “아빠, 걔가 민아야, 곽민아.”라고 숨을 몰아쉬며 말한다. 민아라는 아이의 고개가 들려지면서 나를 바라보는데 입술이 찢어져 피를 흘리고 있다. 난 열받아서 돌아가는 눈을 진정시키며 민아에게 다가가 안아든다. 주변에 있던 3명의 여자고등학생이 나를 알아보는 슬금슬금 피한다.
“아저씨가 뭔데 우리일에 끼어들어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하나가 끼어든다. “얘 우리꺼야. 건드리지 마.” 좀더 커보이는 남학생하나가 나의 팔을 잡는다. 난 몸을 틀어 팔을 풀고 남학생의 가슴에 오른발을 들어 얹은 다음, 체중을 실어 그놈을 발로 힘껏 밀어버린다. 남학생이 2m정도 뒤로 날아가 떨어져 구르더니 나무상자 무더기에 쳐박힌다. 아이들이 당황해 하는 사이 처음에 말을 건 남자의 정강이를 걷어차며 들어올려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놈을 어깨로 밀어 쓰러뜨린 다음 가슴을 발꿈치로 찍어버린다.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너 이 기집애들 이리 나와.” 난 그제서야 생각이난, 수도공고에서 돌림빵시킨 년들 3명을 부른다. “빨리 나와.” 목소리들 깔고 힘주어 다시 말한다. 도망칠 출구가 나에게 막혀있는 기집애들이 겁먹은채 다가온다. 난 기집애들 명찰을 손으로 뜯어 주머니에 담는다. “지금부터 어느 한 순간이라도 이 아이가 보이지 않으면 너희들은 죽는다. 죽을때까지 강간하고, 보지와 똥구멍을 찢어버린 다음에, 전라도 어느 섬으로 팔아버릴꺼다. 알았어.” 기집애들이 바들바들 떤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 어린아이 들이다. “그대신, 너희들이 이 아이를 보호해 준다면, 나도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 주겠다. 잘 결정해, 보지가 찢어져 개 먹이로 던져질건지, 아니면 아저씨 만나면서 맛있는거 먹고 원하는 선물 받을건지.” 난 채원이를 데리고 차로 돌아왔고, 3명의 여자아이들은 내 차 아우디 A6를 보고 나라는 존재를 확인한다.
“아빠 멋있다. 와~ 완전 일진인데~” 딸내미의 칭찬이 싫지는 않으나 쪽팔리게 중학생 앞에서 가오 잡았다. 난 집으로 오는길에 스마트 매장에서 채원이보고 교복 두벌 사오라고 시킨다. 채원이가 민아의 사이즈를 확인하더니 매장으로 들어간다. 민아가 나의 목을 감싸면서 안겨온다. 난 그녀를 안아주면서 교복에 묻은 흙들을 털어낸다. 채원이가 차를 타면서 잠깐 ‘흠칫’한다. 그 이유가 민아가 나의 목을 감싸안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절대 모른다.
주차장에 도착했어도 민아는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녀는 많이 놀랐던 모양이다. 난 그녀를 안고 아파트를 올라간다. 내가 민아를 목욕탕에 내려놓고 채원이가 그녀를 씻겨준다. 우리집은 방이 5개이나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방은 채원이 방밖에 없다. 그나마 민아가 와있는 지금 난 할수없이 거실에서 빈둥댄다. 집을 넓히든지, 마누라에게서 방을 빼앗든지 해야겠다. 오늘이 월요일이니 마누라들은 아무래도 수요일이나 되어야 들어올 것이다. 오랜만에 거실을 둘러보니 탁자 아래에는 25cm짜리 딜도들과 전동구슬들이 즐비하고 TV 선반에는 포르노와 마누라들과의 섹스 비디오 밖에는 없다. 치우려고 주섬주섬 챙겨 보았으나 마땅히 치울곳도 없다. 그냥 버려두고 TV를 튼다. 아차! 오늘 Masters 3일째 날이다. 급하게 ESPN을 켠다.
“아빠~” ...... “아빳!” “응? 왜? 왜그래?” 채원의 고성에 내가 놀라서 일어선다.
“민아 교복을 입혀봐야 하는데, 아빠가 입혀주지 않으면 안입겠데, 가서 입혀줘.” “에이~” 난 채원의 말을 무시하고 다시 시선을 TV로 돌린다.
“아빠! 입혀주라니까~” 괜히 채원이가 신경질적이다. “니가 입혀줘.” 내가 대꾸하자 채원이 방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빠가 데려오고 아빠가 사줬으니까 아빠가 입혀줘. 똥구멍도 파먹었잖아~” 나는 후다닥 일어나서 채원에서 다가가며 “채원아 그건 실수야. 아빤 채원이 똥구멍 밖에는 없어.” 난 급 비굴해진다. 채원이가 눈을 흘긴다.
방에는 민아라는 아이가 발가벗고 쭈그러 앉은채 훌쩍거리고 있다. 좀 추워보이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아니 중학생이 옷도 못입어? 일어나봐 아저씨가 입혀줄게.” 하며 나는 민아의 팔을 들어 일어서는 것을 도와준다. 천천히 일어난 민아는 내 앞에서 가슴을 활짝펴고 똑바로 선다. 얼굴은 빨개지지만 몸은 자랑스러워한다. 나는 생각보다 볼륨있고 잘빠진 몸매에 감탄하고, 채원이는 기가 차다는 듯이 혀를 찬다. 민아의 얼굴은 부끄러워하고 있으나, 가슴을 크게 보이려고 숨을 들이마쉰채 앞으로 내밀고 뒤꿈치는 살짝 들어 엉덩이를 탱탱하게 올리고 있다. 이 노력을 채원이는 보고있지만, 난 민아의 젖퉁이와 엉덩이를 보고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보송한 털 아래의 보지를 훔쳐본다. 나의 좆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이를 민아가 눈치채며 좋아하는데 채원이가 달라들어 내 좆을 꺽어버린다.
‘아훅!’ 나의 신음이 세어나오고, 채원이는 “딸같은 중학생 앞에서 좆이 꼴리냐? 꼴려?”하며 면박을 준다. “채원아 알잖아, 아빠의 마음과 몸은 다르다는걸...” “잘났다. 잘났어, 좆 안죽여!” 중2짜리 딸내미의 입에서 창녀보다 구성진 말들이 튀어 나오고, 어느새 민아의 입에서는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민아의 블라우스를 입히면서 젖을 양쪽 다 주물러보고 젖꼭지를 살짝 눌러 보았다. 호떡반죽보다 더 부드럽다. 치마를 입히면서 채원이 몰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만져본다. 탱탱볼보다 더 탱탱하다. 눈높이에 맞추어진 보지가 정말로 베어문다면 한입에 쏙 들어올 정도로 후루루룩 마셔버리고 싶다. 엉거주춤일어서는 내 뒤로 채원이가 몰래 다가와 나의 바지를 훌러덩 까내린다. ‘앗! 어멋!’ 두 비명이 들리고 빳빳히 선 내 좆이 민아의 치마들 들어올린다. 얼굴이 화끈거리며 쪽팔려 죽겠는데, 채원이가 치마를 들어올리더니 “내 보지도 봐라. 박고싶냐? 박아볼래?” 하며 내 좆위로 걸터앉는다. ‘아이쿠’ 나는 급하게 좆을 뒤로 물리고 채원은 “박지도 못하는 좆 뭐하러 달고다니냐.” 하며 도망치는 나의 엉덩이를 발로 찬다.
“아빠 밥사줘.” 채원이가 민아손을 잡고 나온다. 6:30, 배가 고플만도 하다. “뭐 먹으러 갈까, 공주님들” “그냥, 페루식당?” 하며 민아의 의견을 묻는다. 민아는 전혀 idea가 없다. 채원이는 탱크탑에 엄마가 입고다니는 핫팬츠, 카디건을 걸쳤고, 민아는 핑크색 반바지에 흰티를 입었다. 난 양재동의 프랑스 정통식당으로 차를 몬다.
아이들에게는 필레 초리소를 시켜주고 난 티본을 시킨다. 난 이 나이가 되었어도 질보다 양이다. 애피타이저로는 이탈이안 드레싱 샐러드와 구운 채소를 주문하고, 채원이가 하도 마시겠다고 졸라서 장드팡세 포도주룰 한병 시킨다. 마주앉은 채원이 옆으로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노신사의 옆모습이 보인다. 뛰어난 뒤태의 50대 부인은 조명이 어두워 확실치는 않지만 브라자와 팬티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옆으로 깊게 패인 드레스 사이로 나이에 맞지 않는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하고 있다. 샐러드는 많이 남아있는데 구운 채소는 아이들이 다 먹었다. 배가 고픈 모양이다. 채원이는 내 시선이 빨간 원피스에 고정되어 있는 동안 열심히 잘라구운 토마토와 가지를 식탁 밑으로 가져간다. 놀라하는 민아에게 통으로 구운 피망 두 개를 밀어주고 민아도 통피망 2개를 식탁 아래로 가져간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플래쉬가 터진다. 종업원이 빨간드레스의 중년부인을 찍은 모양이다. 채원이가 종업원을 손으로 가리키며 주먹을 쥐어 보인다. 종업원이 다시 주먹쥐는 채원이의 사진을 찍는다.
중년 여자가 다리를 바꿔 꼴때마다 갈라진 드레스가 더욱 흘러내린다. 옆허리가 다 드러나는데도 팬티가 없다. 엉덩이를 한번 들썩하자 갈라진 틈이 가운데로 옮겨지며 뭔가 거뭇한 것이 보이는 것 같다. “밥먹어 밥.” 채원이가 나의 주위를 환기시킨다. 고기를 썰고 있는데 채원이가 식탁 아래에서 구운 가지를 꺼내 손으로 나의 고기위에 얹어준다. 내가 눈으로 물으니 ‘내 보지에서 꺼냈어. 맛있게 먹어.’라고 속삭인다. 난 놀라며 주위를 살펴본다. 종업원 3명이 우리 식탁을 주목하고 있다. 난 그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낼름 가지를 입에 넣는데, 채원이가 다시 보짓물 묻은 가지를 고기위에 올려놓으며 ‘많이 있으니 천천히 먹어.’라고 말한다. 난 고개를 가로 젖는다. 미치겠다.
채원이가 민아에게 눈짓하자 민아도 식탁밑에서 통피망을 꺼내 놓는다. 내가 놀라자 채원이가 “피망은 안이 비어서 오므리면 아빠꺼 반에 반도 안돼요.”라고 대신 대답한다. 그녀들의 손이 온통 기름과 보짓물로 범벅이다. 난 웨이터에게 손씻는 물을 부탁하고 웨이터가 레몬 한조각을 띄워서 Wash-water를 가져다준다. ‘그만해’ 난 아이들에게 입을 벙긋하고 포도주를 한잔씩 따라준다. 아이들이 마시면서 인상을 찡그린다. ‘술도 못마시면서 왜시켰어?’ 라는 나의 질문에 ‘그냥, 폼잡으려고.’ 아주 당돌하게 대답한다.
중년 부인이 일어서서 신사에게 허릴 구부려 뭐라고 속삭인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나의 코앞에 들이대어 진다. 내 얼굴이 엉덩이에 파묻히려는 듯이 그녀의 엉덩이에 다가가며 향긋한 향수냄새와 풍만한 곡선을 감상한다. ‘아주 매를 벌어요.’하며 채원이가 보지에서 구운 토마토 조각을 하나 내 입에 쑤셔넣는다. ‘으흠!’ 헛기침하는 나를 중년부인이 돌아보더니 웨이터에게 물어 화장실로 간다. 꼬맹이들은 쓰다면서 포도주를 홀짝댄다.
채원이가 고기를 나선형으로 돌리면서 길게 자른다. 그 장난을 민아가 호기심갖고 바라보고 난 그사이 티본을 다 먹어 치운다. 중년부인이 돌아와 내 옆을 지나치자 내 눈이 그녀를 좆는다. 그 뒤로 신사와 눈이 마주치자 그는 엄지를 들어올리고, 난 그의 아내로 보이는 여자를 훔쳐본 것이 들킨것 같아 멋쩍은 인사를 한다. 중년여인은 앉으면서 드레스를 조금 들어올린다. 깊게 갈라진 틈 사이로 아랫배와 보짓털이 확연히 들어난다. 난 신사의 눈치를 살피며 중년여인의 비역을 훔쳐보는데, 이제보니 신사도 채원이를 훔쳐보고 있다. 신사도 중년부인의 아랫모습이 안보이지만 나도 채원이의 아랫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웨이터의 촬영하는 플래쉬로 그 상황을 짐작할 뿐이다.
노년신사가 부인에게 뭐라 말하더니 접시의 고기를 밀어내주고, 부인은 고기 한조각을 손가락으로 집어 식탁 밑으로 가져가더니, 치마를 마저 올리고 가랑이를 벌리며 고기조각을 보지 속으로 푹 밀어넣는다. “허걱!” 주책없이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신사와 3명의 여자가 나를 쳐다본다. 노신사는 미소짓고, 부인은 입으로 손가락을 한번 빨더니 다시 고기 한조각을 보지로 가져가 밀어넣는다. 그녀의 행동에 전혀 주저함이 없다.
‘짜자잔~’ 채원이가 소리지르며 아까 나선형으로 자른 긴 고기를 식탁 밑에서 쭉 뽑아낸다. 내가 당황해하고 채원이와 민아가 웃는다. 순진한 민아를 채원이 저 기집애가 다 버려놓는다. 민아가 갑자기 내 자지를 움켜쥔다. “허걱!” 민아가 꼴린 내 좆을 만지면서 채원이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호호호호~” 채원이가 날 놀리면서 웃고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본다. 그사이 플래쉬는 계속 터져대고 있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생겼는지 민아가 나의 손을 식탁 아래로 잡아끌더니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간다. 나의 손에 보송보송한 보지털 사이로 뭔가 잡힌다. 민아가 나의 손가락으로 물체를 잡아 뽑아내는데 아까 채원이와 같은 나선형으로 자를 고깃덩어리이다. 민아도 어느새 채원이처럼 보지속에 고기를 밀어넣었던 모양이다. 고기를 잡은 나의 손을 계속 조종하여 내 입에 고기를 물린다. 난 당황하고 아이들의 행동을 저지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입은 고기를 덥썩 문다. 중년부인도 고기를 꺼내 노신사의 입으로 집어넣어주고 노신사가 그 고기를 오물거린다. 처음 만난 우리 5명은 모두 변태다. 난 더 아이들의 장난이 심해지기 전에 계산서를 청구하고는, 근엄하게 냅킨을 건내며 장난 그만하고 손들을 씻으라 명령한다. 근엄한 나의 얼굴만 홍당무가 되어있다. 채원이가 버럭 일어서 삐진듯이 앞서서 나가고 내가 쫒아가 그녀의 팬티가 삐져나온 핫팬츠를 바로잡아 준다.
나오면서 웨이터에게 내 명함을 주며 오늘 찍은 사진들을 중년부인의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라 한다. “저 부인은 안찍었는데요.” 버벅대는 웨이터의 상의 윗포켓에 만원짜리 한 장을 집어넣으며, “그럼 지금부터 찍어.”라고 말하곤 식당을 나선다.
채원이가 만아 옷좀 사주라 한다. 채원이는 Zara에서 원피스와 쫄티, 후드티, 7부 스판을 고르고 난 원피스만 좀더 긴 것으로 바꾼다. 원피스 길이로 채원이와 잠시 실강이하다가 돈계산 안한다하자 채원이가 양보한다. 디젤에서 청바지와 핫팬츠를 고르고 난 햇팬츠만 같은 모양의 반바지로 바꾼다. 핫팬츠와 반바지로 채원이와 또 실강이하다가 계산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이긴다. 내가 결재하는 사이 채원이는 민아의 새 반바지에 볼펜으로 양쪽 다리부분에 줄을 쫙그어 낙서한다. 성질 더럽다. 나이키에서 짧은 것과 긴것 두종류의 추리닝을 사고 마샤에서 속옷 몇장을 산 뒤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더 놀다 가자는 걸 밤9시라 안된다하고, 채원이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오겠다며 먼저 가란다. 난 주차타워에서 차를 빼서 삼성역앞에 차를대고 잠시 기다리자 채원이와 민아가 조잘거리며 걸어와 차에 올라탄다. 사오겠다던 아이스크림은 없다.
“아빠, 예쁘죠?” 거실에서 TV를 보고있는 내 뒤로 채원이가 민아를 끌고 나온다. 새로산 원피스를 입었는데 길이가 무지하게 짧은게 지들이 사겠다고 우기던 원피스다. 이제보니 아이스크림 산다면서 바꿔온 것이 틀림없다. 둘이서 안고 장난스럽게 춤추는데 검은색 팬티와 엉덩이 아랫부분이 보인다. “짜자잔~” 채원이가 민아의 원피스 엉덩이 부분을 끌어올리는데 드러나는 민아의 팬티가 검은색 망사팬티다. 채원이가 부끄러워하는 민아를 돌려세우는데 앞부분은 정말 조그만 천조가리로 되어있어 민아의 작은 보지털도 다 가리지 못한다. “야~ 그거 언제 산거야?” 소리 지르며 뛰어가는 나에게 “방금, 아빠 돈으로~”라고 소리지르며 지 방으로 도망쳐 들어간다.
“채원아, 민아 지금 중2야. 그런거 입으면 안돼. 그리고 친구를 바른 길로 인도해야지, 너도 그렇고. 그런건 커서 결혼한 다음 남편 앞에서 입는거야.” 내가 주절주절 잔소리하는 사이 채원의 방문이 열리고 두 기집애가 다시 나온다. 이번엔 핫팬츠를 입었는데, 내가 사준것은 맞는데 길이가 다르다. 그러고보니 아까 채원이가 새 반바지에 줄을 그은 것이 성질부린 것이 아니라 그 길이로 잘라달라는 부탁이었나보다. 엉덩이가 다 드러나 보이고, 보지부분이 꽉 씹히도록 반바지를 잘라냈다. 이마를 짚으며 골아파하는 나를 보며 두 기집애가 미안한듯 헤헤거리며 웃는다.
“짐 챙겨, 집에 대려다 줄게.” 민아와 채원이의 표정이 동시에 굳어버린다. 민아가 울먹거리고 채원이는 나에게 “아빠, 민아 우리집에서 살면 안돼?”라며 애처럽게 말한다. “안돼.” 난 바로 끊어버린다.
“민아 부모님 안계서, 지금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생활이 힘든가봐. 그냥 여기서 지내라 할까봐.” “뭔 소리야~ 안돼. 짐챙겨.” 난 확고하게 말한다.
“민아 공부도 잘해. 아빠 생각대로 날라리 아니야. 모범생이야.” “안돼. 그만 말해.” 내가 여지가 없게 잘라 말하자 채원이가 “그럼, 나도 나갈거야.” “안돼. 넌 내 딸이잖아.” 난 두 아이 간의 선을 분명하게 긋는다.
“민아가 우리집에 있으면, 할머니는 국가운영 요양시설에 들어가실 수 있어. 그러면 모두 좋아진단 말야.” “할머니가 요양시설 가시는게 좋으면 그렇게 하시면 돼잖아.” 난 채원이를 달레기 위해 좀 고분고분하게 대답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민아 때문에 못들어가시잖아. 민아가 혼자 살아야 되니까, 민아가 우리랑 살면 모두 좋아지는데 왜 안돼.” “그래도 집에 돌아가야지.” 나의 답변이 궁색해진다.
“아빠 공부 잘하는 애 좋아하잖아. 민아 공부 잘해.” 나의 반대가 좀 죽는다고 느껴졌는지, 내가 가장 취약해하는 공부이야기를 꺼내며 “민아 너 성적표 같은거 있어?” 라고 묻자 민아가 고개를 끄덕인다. 민아가 가져온 성적표는 중1때 것과 중2 중간고사 성적이었다. “허걱!” 민아의 성적표를 본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릴 질렀고 채원이도 궁금한 듯 내 옆으로 와 민아의 성적을 확인한다. 8/316 상위 5%의 성적이다. 40년을 살아온 나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이다. 그런데 중2 중간고사는 56/318로 25%까지 하락하였다. “너 왜 2학년때는 공부한해? 혹시 그 언니들 때문이니? 너 언제 그 언니들 만났어?” 채원이의 채근에 민아가 “엉엉~”하며 울먹이던 울음을 끝내 터트린다. 머리는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조금 안타까우나 남의 딸을 내가 그냥 데려올 수도 없다.
“아저씨가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실이나 장학금을 대줄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사람이 되라. 흠~”
“아빠, 우리집 넓잖아, 아빠 돈 많잖아, 그럼 같이있어도 문제될 것이 없잖아.” 채원이는 민아가 상당히 마음에 든 모양이다.
“채원아, 아빤 사실 민아가 어떤 아이인지 모른다. 일단 공부는 잘하는 것 같고, 나쁜 아인것 같지도 않지만, 아빠가 민아를 처음 본것은 원조교제였고, 얘랑 같이다니던 언니들도 난잡한 성생활을 하는 아이들이다. 사정은 딱하다만 난잡한 아이랑 너랑 같이있게 하고싶지는 않다.” 나의 말을 들은 민아가 더욱 서럽게 운다. 나도 어린 아이에게 상처를 주긴 싫지만 그렇다고 나의 딸에게 방탕하거나 타락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아빠, 내 똥구멍도 먹었잖아. 그리고 민아 똥구멍도 먹었잖아.” “채원아......” 난 똥구멍이란 단어가 나오자 채원이를 진정시키려 한다.
“똑같이 아빠에게 똥구멍 대줬는데 난 착하고 민아는 더러워? 나도 더러운 년이야?” “채원아, 넌 내 딸이잖아.” 채원이의 눈에 눈망울이 맺힌다. 난 왜 내가 지금 채원이를 달래야 하는지 이 상황에 짜증이 난다.
“나 앞으로 아빠한테 똥구멍 안대줄꺼야. 그럼 어떻할거야?” 채원이가 날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바람피우면 나 죽어버린다고 이야기 한적 있지?” 내가 대답이 없자 채원이가 다시 “바람피면 내가 죽어버린다 했어? 않했어?” “했어.” 내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그런데 민아 똥구멍 따먹었잖아. 그리고 자위도 하지 말라했지? 그럼 내가 똥구멍 안대주면 어떻할거야? 엄마들은 아빠랑 안해줄거고, 딸딸이도 못치고, 그럼 또 바람필거 아냐? 그리고 또 민아같은애 만들어서 원조교제하고 타락시킬거 아냐?” “채원아, 채원아” 거참~ 난 채원이가 뭘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두 꼬마애들이 우는 것도 싫다.
“그래서 또 괜한 아이들 건드리지 말고, 이미 건드린 민아 하나만 책임지라는 거 아냐.” “그래서 돈 주고 했잖아~” 말하고 보니 돈주고 않했다. 그 언니들이라는 날나리들에게는 50만원씩 줬는데, 민아에게는 돈 준적이 없다. “돈 주면 되잖아~” 내가 다시 고쳐 말하자, “중2짜리 처녀를 따먹고 돈 주면 끝이야?” 채원이가 소리친다.
“처녀 아니잖아.” 내가 맞받아치자 민아가 더욱 서럽게 울고 채원이는 “원조교제한지 얼마 안된거 성적표 보면 알잖아, 얘가 했으면 얼마나 했겠어, 그리고 지가 좋아서 했겠어?” 채원의 고함소리가 너 커지고 민아의 울음소리가 더 높아진다. 아~ 짜증난다.
“채원아, 아빠 민아 못먹어, 아직 구멍이 작아서 내 섹스상대가 될수 없어. 그러니 먹었다는 이야기는 그만해.” 난 슬슬 지친다.
“민아가 아빠한테 대주면 있으라 할거야?” 말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나 아저씨것 받아들일 수 있어요......” 울어대던 민아가 나를 바라보며 조그맣게 말한다. 째려보는 건지 애원하는 건지 도대체 이 아이의 눈빛을 모르겠다.
“민아야, 너 우리집에서 살고싶어?” 나의 물음에 민아가 고개를 조금 끄덕인다. “할머니는 괜찮아? 너 친척없어? 형제는?” 민아가 고개를 끄덕이다 가로젓다 한다. 무슨 대답인지 모르겠다.
“나 아저씨가 원하는 거 다 해줄수 있어요.” 여전히 울먹이며 민아가 말하고 “다 해준데잖아. 지금 해보면 되잖아.” 채원이가 부추긴다. 기가 차다. 담배 생각이 난다. 난 그냥 드러누워 버린다.
채원이가 민아에게 눈짓하고 민아가 울음을 그치지 않은 채 일어서서 옷을 벗는다. 그리고는 나의 바지를 벗긴다. “뭐하는거야!” 나의 호통에 민아가 주춤하자 채원이가 다시 민아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민아가 나의 팬티에서 자지를 끄집어낸다. 내 물건은 민아가 감당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민아는 나의 것을 보고는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자신의 똥구멍에 가져다 맞춘다. “나 너랑 안해, 비겨.” 민아가 다시 울먹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아빠, 민아랑 해봐. 그래서 민아가 못받아들이면 그때 돌려보내도 되잖아.” 채원이가 애원하고 “애 똥구멍 찢어져. 그만 둬.” 난 시큰둥하게 답한다.
“해봐, 해보고 안되면 안하면 되잖아.” 내가 대꾸도 하지 않자 채원이는 벌떡 일어나서 옷을 벗더니 “그럼 나 이거 다 뜯어버릴거야. 아야아~”하며 자신의 보지와 똥구멍에 매달린 피어싱을 힘주어 잡아 당긴다. 채원의 인상이 구겨지고 잡아당긴 피어싱과 함께 보짓살과 똥구멍이 딸려 늘어난다.
“야~ 아야, 채원아.” 내가 다급해진다. “할게, 할게. 그만해.” 채원의 피어싱 앞에서 난 한없이 작아진다. “그대신 민아가 나를 못받아들이면 깨끗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거다.” 민아와 채원이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인다. 난 단시간 내에 최대한 고통스럽게 민아의 똥구멍을 유린하여 항복을 받아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난 민아 하나 더 데리고 사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나에게 한 인간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권리는 하나님은 주지 않으셨다. 나는 민아를 돌려보내고 그대신 앞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난 민아의 똥구멍을 빨면서 “채원아 너 방에 들어가 있어, 너가 보고있으니 못하겠다.” “그냥 해, 난 괜찮으니까.” 이번에는 채원이의 말이 짧아진다. “그래도 너가 보고있는데 어떻게 다른 여자를...” 채원이가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더니 “아야야~” 비명을 지르며 보지와 똥구멍에 매달린 자신의 피어싱을 세게 잡아당긴다. “알았다, 알았으니 그만 해라. 지금 하마.” 난 민아의 똥구멍에 혀를 집어넣어 적시고 구멍을 조금 넓힌 다음 나의 좆을 서서히 밀어 넣었다. 민아의 인상이 구겨지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참는 모습을 보며 난 민아의 직장과 대장, 그리고 대장 끝에 다다르자 수평장까지 천천히 그러나 쉬지않고 끝까지 밀어 넣었다. 민아의 혀와 눈이 튀어나온다. “못하겠으면 아무 때나 이야기해라. 바로 그만 두마.” 난 최후의 경고를 한 뒤 좆을 거의 끝까지 뽑아내었다가, 부들거리며 힘겹게 내좆을 받아들이고 있는 조그맣고 약한 중2짜리 계집애의 똥구멍에 힘차게 쑤셔 박았다.
“끼아아아악~” 민아가 괴성을 지른다. 난 그래도 멈추지 않고 사정없이 좆질을 계속한다. 민아가 울면서 비명을 지르고 구역질을 하며 위액과 눈물을 토해낸다. 난 직장부터 횡격막을 지나 창자 깊숙한 곳을 한번에 뚫어가며 그녀의 창자를 비운다. “끼아악~ 커걱! 까아악~ 컥! 쿡!컥!컥!컥!” 그녀의 입에서 신음과 울음이 멈추지 않는다. 채원이가 민아의 손을 꽉 쥐고 있으나 민아는 거의 실신상태다. 난 그녀의 조그마한 엉덩이를 좆기둥으로 30cm씩 쳐들어 올린다. 가녀린 그녀의 똥구멍이 나의 좆기둥을 감당하지 못하고 엉덩이 골을 따리 찢어진다. 채원이가 일부러 거칠게 민아의 똥구멍을 유린하는 나를 밉다는 듯이 째려보고, 난 딴청을 피우며 민아의 똥구멍을 쑤셔댄다.
“아프지? 못하겠지? 그만 하겠다 해라, 그러면 아저씨가 너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학비도 대주고, 대학 입학금도 주마.” 나의 달래는 말에 민아는 “아니에요, 엉엉~ 나 할수 있어요, 엉엉~ 채원이랑 같이 살게 해 주세요, 엉엉~” 하며 울어댄다.
“너 울거나 비명지르면 나 못받아들이는 거다. 할때마다 비명지르는데 앞으로 어떻게 나에게 대줄수 있다는 거냐? 한번이라도 비명지르면 집으로 돌아가는 거다.” 나의 잔인한 말에 민아가 자신의 입을 양손으로 가린다. 난 더 세게 쳐올리고 민아의 똥구멍은 위로 더 찢어진다.
20분 정도나 박아댔을까? 민아의 똥구멍에서 흘러나온 피가 넓적다리를 지나 거실 카페트에 얼룩진다. 똥구멍은 위로 2cm정도 찢어졌고 장액이 밀려나오며 막아보려 하지만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더 찢어지는 것이 엄청 아플 것이다. 민아의 입은 양손으로 가리워져 있지만 손가락 사이로는 계속 거품을 게워내고, 콧물은 물론 위로 말려올라간 눈동자에서 눈물이 끊이지가 않는다. 가녀린 몸뚱아리 전체가 떨고있으며, 보지에서도 계속 보짓물과 오줌을 질러댄다. 채원이는 잡아먹을 듯이 계속 날 째려보고 난 싸지도 못할 의미없는 좆질을 지속한다.
“민아, 아저씬 앞으로도 한시간동안 더 박아댈거야. 니 똥구멍은 너의 등어리까지 찢어질거야.” 민아는 입을 가린채 고개를 끄덕이며 똥구멍을 조이려고 노력한다. 엄청 고통스러울 텐데도, 찢어진 괄약근이 부들부들 떨면서도 오므리려고 바둥대고 있다. 이 조그만 살덩어리가 나의 큰 좆을 받아들이기 위해 부서지는 고통을 감수한다. 그래 씨발~ 내가 졌다......
“내가 졌다. 같이 살자.” 난 민아를 끌어안고 바닥에 주저앉으며 포기한다. 예로부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앙앙~ 고마워요, 아저씨 앙앙~” 민아는 더 큰소리로 울어대면서 나의 목을 껴안는다. 채원이도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참 바보다. 아이들이 원하면 어차피 이렇게 될 줄 막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괜히 어린아이에게 고통만 줬다. “그래 앞으로 너를 딸처럼 생각할테니, 너도 나를 아빠처럼 생각해라.” “앙앙~ 고마워요, 아빠~” 이런 씨~ 아빠 소리가 바로 나온다. 하긴 부모님 없이 할머니 품에서 자랐으니 아빠가 고팠을 것 같기도 하다. 한참을 내 품에 안겨서 울어댄다.
“아아악~” 내가 민아 똥구멍에서 좆을 빼내는데 민아가 비명을 지른다. 똥구멍의 피가 굳어 많이 아픈 모양이다. 채원이가 일단 그대로 있으면서 치료를 하자 한다. 채원이가 민아 똥구멍에 바셀린을 발라주고 우리는 채원이의 더블침대에 셋이 누웠다. 나야 오늘 회사에서 잘려 괜찮지만 내일 아이들은 등교해야 한다. 자자는 나의 말을 씹으면서 채원이는 우리집 생활과 가족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민아는 도통 이해를 못한다. 난 채원이의 똥구멍을 만지작 거리고 채원이는 그냥 자라며 나의 머리를 밀어재낀다. 내가 민아 똥구멍에 좆질을 몇 번하자 민아가 비명을 지르고, 채원이는 “정말 악당이야~, 악당!”이라며 나를 허락한다. 난 좆을 뽑아내고 민아를 눕혀준 다음, 잽싸게 채원이 뒤로 넘어가 채원이의 똥구멍을 빨아댄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피어싱 사이의 앙증맞은 똥구멍으로 나의 좆을 밀어 넣는다.
채원이는 나에게 똥구멍을 대주면서도 헉헉대며 세명의 엄마와 두명의 할머니에 대해 설명하고, 나에게는 민아 이사와 할머니 요양소 입원을 명령한다. 딸이 아니라 상전이다. 채원이가 두달 빨라서 1순위, 민아가 지금은 2순위로 결정된다. 다음에 언급하겠지만 난 딸을 셋 키우게 된다.
아침에 채원이는 식탁에 혜민이에게 방 비밀번호를 물어보고, 민아에 대해 짧게 설명한 다음, 혜민이방을 민아가 쓰겠다고 한다. 탄광에서 돌아온 혜민이는 ‘채원이 자매생긴걸 축하한다. 비밀번호는 너의 생월일이야.’라고 쪽지를 남겨놓고는 다시 교도소로 향했다.
난 민아를 학교에서 데리고 민아 할머니에게 갔다. 할머니에게 민아를 양녀로 들이겠다고 말하고 우리와 같이 살자하는데 할머니와 민아가 극구 요양시설로 들어가겠다고 우긴다. 그게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억지를 부리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했다. 사실 민아할머니는 요양소로 들어간지 두달만에 돌아가셨다. 당뇨로 인한 신장병이었는데 투석을 거부하셨다. 이미 당신께선 진작 돌아갔어야 하는데 하나뿐인 손녀 때문에 모진 목숨 이어왔다며 고맙다고 말할 때, 내가 그분의 목숨을 앗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민아의 책과 간단한 소지품을 챙겨 집으로 돌아오니 채원이가 반긴다. 난 민아를 채원에게 인계하고 대학 4년 후배인 방철웅이를 만나러 집을 나선다. 조그만 연구소에서 미생물을 연구하는 박사이다.
채원이은 0403을 누르고 혜민의 방으로 들어간다. 민아가 놀라고 채원이가 민아의 눈을 가린다. 채원은 그제서야 자신이 처음 이집에 왔을때, 아빠가 절대 안된다며 엄마의 방을 보지 못하게 막았던 것을 기억했다. 그 동안 엄마의 방에 들어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지금 들어와보니, 1면은 유리창으로 시원한 전망을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3면은 각각 혜민의 입과 보지와 똥구멍에 남자들의 좆이 박힌 사진이 실물보다 10배는 더 크게 인화되어 벽에 붙어있다. ‘하나,둘,셋,넷,다섯...’ 채원과 민아가 세어보는 벽면에는 입을 잔뜩벌린 혜민이 손가락 마디마다 남자들의 좆을 부여잡고는 입으로 14개의 좆을 물고 있으며, 얼굴과 머리카락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고 코와 귀와 눈으로 정액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방문이 있는 벽면에는 보지털이 토끼모양으로 정돈된 보지에 좆이 30개 정도 박혀있고 보짓물과 오줌이 질퍽하게 흘러내린다. 또 벽면은 삼각형 형태의 표면으로 코팅되어 있어, 각도에 따라 좆이 혜민의 보지에 박히고, 오줌과 보짓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되어있다. 마지막 면에는 혜민의 똥구멍이 위아래로 길게 찢어진채 피를 흘리면서 40여개의 좆이 박혀있고 창자가 5cm정도 딸려나와서 장액을 꾸물꾸물 쏟아내는 사진이 마치 실물처럼 생생하게 만들어져 붙어있다. 기가 찰 노릇이다.
침대와 화장대, 옷장 그리고 컴퓨터가 놓여있는 책상에는 먼지가 얇게 쌓여있고 책상 위에는 좆같이 생긴 마우스와, 진희사진과 마찬가지로 혜민이가 교회십자가에 박혀있는 사진, 똥구멍부터 입이 관통되어 바비큐 구어지고있는 사진, 말에 보지가 박히어 말좆이 배를 뚫고 나와있는 사진 등 상상하기 힘든 사진들이 끼워져 있다. 도저히 공부할 수 있는 방이 아니다. 채원이는 고개를 계속 가로젓고 민아는 신기한 듯 사진을 만져보면서 세세하게 살펴본다. 엄마들과 아빠의 정신세계가 예전부터 의심스러웠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채원이가 민아에게 일단 자기방을 같이쓰고 아빠보고 모두 다 치워달라 하겠다고 말하자, 민아는 그냥 쓰겠다 한다. 그러나 민아 생각에도 공부하기에 좋은 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따르릉’ 핸드폰을 보니 채원이다. “나의 예쁜 공주님?”하며 전화를 받자 “아빠 미쳤어? 어떻게 딸에게 이런 방을 줘? 당장 벽지 바꿔놔, 오늘 중으로.” 도대체 뭔 소린줄 모르겠다. “혜민엄마방 민아가 쓸거니까, 이 포르노 방을 공부방으로 바꿔 놓으라고.”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나는 내일 조치할테니 오늘은 그냥 채원이 방에서 공부하라고 말하곤 핸드폰 배터리를 뽑아버렸다. 누가 그 방으로 들어갈 줄 알았나? 벌써 1년도 지난 일인데.....
아빠가 늦는다. 요즘은 아빠집에서 자는 날이 많아졌다. “끼아아아악~” 채원이가 놀라 민아의 방으로 뛰어들어가보니 민아가 침대에 누워 눈만 말똥거린다. 왜 그러냐 물어보니 침대에 누워보란다. 침대도 참~ 아이디어는 기똥차다. 침대는 여자의 보지가 그려진 침대커버에 가운데가 옴폭하게 파여 정말 입체감있게 여자의 보지를 표현해 놓았다. 누워보니 똥구멍 부분으로 기둥같은게 솓아오르며 마치 마사지하듯이 쿡쿡 찔러댄다. 이불을 덮어보니 이불 한가운데에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자지 모형이 들어있어 누우면 보지부근에 닿도록 되어있고, 모형자지는 벼게만한 두께로 껴안고 잘 수도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남자는 죽으나 사나, 잠잘때에도 섹스 생각밖에는 없는 모양이다. 채원이는 놀란 민아를 데리고 자기방 침대에 같이 눕는다. 12시가 넘은 것 같은데 현관소리가 나더니 잠시후 부스럭 거리면서 아빠가 들어온다. “저방가서 자세요.” 민아가 나를 몰아낸다. “어떻게 남자가 남자꺼 껴안고 자니.” 내가 대꾸하며 몸을 집어넣는데 “그럼 거실에서 자. 이 섹스 환자야.” 하며 채원이가 발로 밀어낸다. “그냥 같이자자.”하며 파고드는 나를 중2짜리 여학생의 다리 4개가 나를 걷어찬다. 씨발~ 내 집인데 난 내몸 하나 눕힐 곳이 없다.
민아는 채원이랑은 다르게 우리집에서 잔다. 채원이는 거의 매일같이 집으로 오려 하지만 내가 못오게 한다. 민아는 키티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병적일 정도인데, 이 키티마크가 그려지면 같은 제품이어도 다른 것보다 비싸다. 난 민아의 침대를 바꿔주고 책상도 더 큰것으로 사주었다. 공부 잘하라고...
난 주로 채원이 방에서 자는데, 민아는 무섭다며 같이 자자한다. 정말로 무서워 하는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아빠랑 살아본 것이 오래되어서 그런 모양이다. 민아는 매일 저녁 나에게 똥구멍을 대주려한다. 처음에는 왜 보지를 안먹냐고 처녀가 아니어서 싫냐고 투덜거리더니, 내가 자기들을 아낀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똥구멍을 대주려고 난리다. 매일 똥구멍에 좆을 밀어넣지 않으면 잠을 안재운다. 난 Anal Gel 한통을 샀다. 뭔 구루모가 웬만한 핸드크림보다 훨씬 비싸다. 난 민아의 똥구멍에 좆을 박고는 몇분 움직이다가 ‘아 잘쌌다.’하면서 좆을 빼버린다. 그러면 민아는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지 코를 골며 잔다. 작지는 않지만(미영이나 혜민이보다 크다) 코고는 모습이 귀엽다. 딸이 둘이되니 좋은 점도 많이있다. 딸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공부를 하고, 난 데미안이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처럼 다소 지겨운 책도 강요한다. 의무적으로 아파트 앞의 Gymnasium도 끊어 원할때마다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여느 저녁도 민아의 똥구멍을 박다가 민아가 아파하는 것 같아 쌌다고 말하며 좆을 끄집어내는데, “아빠 죽고싶어?”라고 말한다. 순간 난 좆이 쪼그라들뻔 했다. “정말로 싸지 않으면, 나 집 나갈거야.” 언젠 들어오려고 난리더니 지금은 나간다고 협박이다. “채원이가 그러는데, 아빠가 쌀때는 다른 말을 한데, 그리고 싸고나면 조금있다가 좆물이 흘러내린다는데 난 한번도 그런 적 없어.” 민아가 아마 나에게 똥구멍 대주는 것을 자랑하고, 채원이가 얄미워서 사실을 이야기 해 주었을 것이다. 하긴 난 한번 싸는데 최소 40분은 걸리는데, 민아랑은 5분이 맥시멈이다. 민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채원이는 내가 거짓으로 싼다고 하는것을 단박에 알아차렸을 것이다. “민아야, 아빠가 싸면 너 죽어, 그리고 좆물이 뭐니? 좆물이.....” “여하튼 빨리싸. 내가 원하는 말을 들어야겠어.”하며 엉덩이를 치켜든다. 난 내가 쌀때 뭐라고 말하는지 도대체 기억이 없다. 누가 그런걸 기억한단 말인가! 하긴 아빠로서 거짓을 가르치는 것도 옳지않다. 민아 너 오늘 죽어봐라.....
핸드크림을 발라가며 민아의 후장을 쑤신다. 좆을 완전히 빼어내었다가 단숨에 횡경막까지 뚫어버린다. ‘커걱~’ 좆질 한번할때마다 민아의 입이 토할 것처럼 벌어진다. 어느정도 대장에 길이 들자, 이번에는 자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찍어누른다. 벌어진 민아의 입에서 장액과 콧물이 거품지어 피어오르고 ‘컥!..컥!..컥!..’ 민아가 힘겹게 숨을 쉰다. 좆을 깊숙이 박아넣고 사타구니를 민아의 똥구멍에 갖다붙인채 엉덩이를 크게 돌려 민아의 후장속을 휘둘러 헤집는다. ‘겔겔겔...’ 민아가 슬슬 의식을 잃어간다. 다시 나는 제법 긴 구간을 쉬지않고 거세게 쳐올리고, 죽어있던 민아의 몸이 웅크러들며 ‘쿡!쿡!쿡!’ 신음이 흘러 나온다. 난 민아들 들어올려 클리토리스와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며 자극을 준다. ‘커헉!커헉!커허~’ 민아가 반응을 보이자 클리토리스를 쥐어짜며 좆을 틀어 대장의 새로운 길, 수평장으로 좆대가리를 집어넣는다. ‘부르르르르르~’ 민아의 보지와 똥구멍이 힘껏 조여지더니 ‘푸허~’하며 보짓물을 내뿜는다. “크허억~ 끼아아아악~” 막혔던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바로 비명을 내지른다. 이게 중2짜리의 오르가즘인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난 민아가 절정을 느끼는 것을 처음본다. 민아는 오직 나에게 대주기만 하였던 것 같다. 난 좆을 민아의 후장 깊숙히 천천히 쑤셔박다가, 아랫배의 껄떡임이 잦아들고 으르가즘이 하양곡선을 그릴때 다시 좆질을 거세게 시작하며 젖꼭지를 간지른다. ‘하아~하아~하아아하~’ 민아가 고개를 돌려 나의 입을 찾는다. 내가 혀를 밀어넣어주자 민아가 나의 혀를 게걸스럽게 빨아들인다. 좆을 많이뽑아 똥구멍을 간지르다가 느닷없이 한번에 30cm의 후장을 꿰뚫어버린다. 그때마다 민아의 다리가 빳빳히 경직되었다가, 똥구멍을 간지르면 서서히 풀린다. 난 다시 30cm의 길이로 후장을 뚫어버린다. 몇번 속아가며 긴장이 풀어지던 민아의 다리가 좀처럼 긴장에서 풀어지지 않는다. 난 좆을 깊숙이 박아넣고, ㄷ자로 구부러진 민아 대장의 굴곡부위를 좆기둥으로 완전히 펴질때까지 들락거린다. “아빠~아빠~아빠,아빠아아아아악~깍!끽!까아악~앗!” 민아가 비명을 내지르며 절정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민아의 오르가즘이 충분히 길어지도록 난 지속적으로 좆질을 계속한다. 오줌물을 싸지르며 경련하던 민아가 숨을 쉬기 시작하자 난 손가락 두개만 민아 보지입구에 살짝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서서히 압박하면서 좆을 완전히 끄집어내 민아의 똥구멍만 ‘뽀작!뽀작!뽀작!’ 열심히 들락거린다. 클리토리스에 감각이 오는지 만아가 다리를 모으며 몸이 움추러든다. 난 있는 힘을 다모아 한방에 민아의 후장을 목구멍까지 뚫어버리는 길이와 155mm 장사정포의 충격으로 민아의 대장을 폭파시킨다. “까아아아아악~칶!칶!캌!” C자처럼 민아의 몸이 뒤집혀 활짝 펴진다. 좆기중을 대여섯번 거칠게 쑤셔박으며, 손가락으로 보지가 찢어져라 끌어올리며 클리토리스를 터뜨려버린다. 민아의 머리속이 하해지며 기절한다. 꿈속에서 민아의 몸이 나락으로 깊숙히 깊숙히 떨어지며, 민아의 어깨에서는 날개가 돋는다. 민아는 오르가즘의 우주를 마음껏 날아 다닌다.
민아가 눈떠보니 새벽이다. 아빠는 자신을 꼭 끌어안은채 잠들어있다. 민아는 자신이 기절했었다는 사실을 느낀다. 똥구멍이 쓰라리다. 살짝 힘주어보니 아빠의 자지가 자신의 똥구멍속에 들어있다. 민아는 자신을 감싸안은 아빠의 손을 살그머니 쥐고는 다시 잠으로 빠져든다.
“왜 안쌌어? 내가 쌀때까지 하라고 했잖아. 나랑 같이 살기 싫어? 내가 집나가서 그냥 콱 되져버렸으면 좋겠어? 나 창녀촌가서 구멍을 걸레로 만든다음에 다시올까? 그럼 내 똥구멍에 쌀꺼야? 똥구멍이 안되면 보지에라도 박아야 하는거 야냐? 내가 싫어? 아님 우습게 보여? 아빠 한번 나한테 죽어볼래? 좆뽑혀 죽고싶어?”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민아가, 내가 일어나자마자 가슴을 때리면서 화를 내더니 급기야는 내 좆을 잡아 뽑는다. “아야!” 중2짜리 여자의 손힘이지만, 내 좆힘보다는 더 세다. 민아는 내 좆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거실을 돌아다니며 끌고다닌다. 지가 기절해서 못한거지 내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 괜히 나한테 지랄이다.
“똥구멍 넓히는 기계 있데, 그거 사와.” 씩씩거리던 민아가 최후통첩처럼 말한다. “대답안해?” 당연히 난 대답 못한다. “알았어, 내가 성인가겐가 창녀촌인가 가볼께. 나 안오면 거기서 납치당한줄 알아.” 미치겠다. 딸들이라고 있는 것들이 중2가 맞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