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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차정 (69/78)

2. 윤차정

이 사건이 있고 조금 지나지 않아 난 관성파라는 폭력조직을 알게된다. 자칼은 아는 여자로부터 송선배를 소개 받았고 나는 선배를 통해 선배보다 더 친하게 된다. 물론 자칼뿐만 아니라 그들 식구 대부분을 알고 지내며 난 그들을 통해 폭력배에 대한 선입견을 바꾼다.

이번에 칭웨이 비서를 돌리기 위해 온 3명은 촌스럽게 생겼지만 그 행동력과 순발력을 인정받아 중간보스로 승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했다. 생각보다 착하고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 예의가 바르다. 그러나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게 흠이다. 각설하고......

3명의 조폭이 침대에 몸을 기대며 칭웨이의 비서를 바라본다.

“벗어봐.” 험상굳은 인상에 낮고 짧은 명령이 비서의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차정은 암울한 조폭의 목소리에 벗기 싫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 몸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좋은 옷 같은데 오늘 걸레되겠네.” 조폭 한명이 일어서며 말하자 비서는 “아니에요. 제가 벗을거에요. 단지 몸이 잘 안움직여서 그래요.” 하며 정말로 손을 부들부들 떤다.

“하나씩 천천히 벗어. 감상하게” 조폭의 말은 비서에게 저승사자의 목소리처럼 들린다. 비서는 상의자켓을 벗고 블라우스를 벗었다. 벨트를 풀고 서서히 바지를 내린다.

“엥?” “오잉?” 조폭들의 입에서 당황한 듯한 소리가 나온다. 긴장하면서 옷을 벗는 비서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잘 모른다.

“너... 팬티 어디다 뒀어?” 엥? 팬티? 비서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니 팬티가 없다. 아까 엉겁결에 일어나서 바질 입었는데 팬티를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젊은 제비가 자신을 먹은 기념으로 가져간 모양이다. “팬티 있었는데, 어제 남자가 가져간 것 같아요. 전 정말 몰라요.”

“이리와 봐!” 조폭이 명령하고 비서가 침대로 다가간다. 조폭이 비서의 보지를 들춰보자 보지와 똥구멍은 물론 넓적다리까지 정액이 흘러내린 자국이 있다.

“이런 화냥년이~” 화를 내는 조폭에게 다른 조폭이 귓속말한다. 자칼형님이 먼저 먹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15초 내로 씻고온다. 실시!” 비서가 잠시 상황판단을 하는 사이 “15, 14, 13, 12” 시간이 사정없이 흐른다. 비서는 욕탕으로 뛰어들어가 샤워기를 틀고 황급히 보지와 똥구멍, 넓적다리를 씻는다.

“6, 5” 욕실을 나오는데 입주위에도 정액자국이 보인다. 손에 세면기 물을 묻혀 한번 훔쳐낸다.

“2, 1” 비서는 두주먹을 불끈쥐고 열심히 뛰어온다. “0” 소리와 함께 침대로 몸을 던진다.

“이름이 뭐야?” “윤차정...” 비서의 목소리가 기어 들어간다. “누구라고?” 조폭의 목소리도 같이 기어들어가자 “윤 차 정 입니다.” 비서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일어섯!” 차정은 침대위에서 기우뚱 하면서도 잽싸게 일어선다. “열중 쉬엇!” 차정은 그말이 뭔지를 모른다.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손을 뒤로 가지런히 모은다.” 차정이가 어색하게 따라한다. “지금부터 5분 동안만 움직이지 않고 말하지 않는다면, 오늘 우리는 그냥 돌아간다.” 조폭의 말이 근엄하게 떨어진다.

“저... 때리거나 섹스하는거 아니죠?” 차정이 조심스럽게 묻고 “안때린다. 단지 가벼운 키스 정도?” 조폭의 말이 차정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차정이 천정을 바라보며 5분을 버티기 위해 딴생각을 하는 동안 조폭이 차정의 젖꼭지를 가볍게 깨문다. “아흠~” 시작하자 마자 차정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되려 말하지 말라고 방금 말했던 조폭들이 더 황당해한다.

한명이 젖꼭지를 빠는 동안 다른 한명이 차정의 물묻은 보지를 ‘후루룩’ 빨아들인다. “아하항~” 차정은 5분동안 말하지 말라던 지시를 잊어버린 것 같다. 처음 빨리울때 오무라들던 차정의 가랑이가 몇번의 보지빨림이 지나지 않자 되려 더 벌어진다. 나머지 한명의 조폭이 차정의 엉덩이를 붙잡고 똥구멍에 가볍게 키스하더니 차정의 똥구멍 속으로 혀를 길게 밀어넣는다. “아하하하항~” 차정의 신음이 터지고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낀다. 차정은 상당히 민감한 여자다.

더 이상 진행해봤자 의미가 없다. 보지를 빨던 조폭이 일어서서 차정의 보지에 자신의 좆을 맞춘다. 눈앞에 사람의 기척이 느껴지자 눈을감고 세남자의 애무를 음미하던 차정이 눈을 뜬다. 차정의 앞에 선 조폭은 열중쉬어중인 차정의 손을 풀어 끌어당기더니 자신의 좆을 만지게 한다. 차정의 손에 절구공이 같이 울퉁불퉁한 것이 쥐어지고 고개를 내려 남자의 좆을 본 순간 차정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제 자신을 강간했던 남자들의 좆도 상당히 컸지만 지금 남자의 좆은 일반인보다 10cm는 길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울퉁불퉁하며 기괴하다. 남자가 차정의 보지를 향해 좆을 밀어넣으려하자 차정이 황급히 좆을 감아쥐며 막는다.

“이거 들어가면 찢어져요...” 차정의 목소리가 애처럽게 들린다. 넣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차정 본인도 잘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폭의 좆이 주는 공포는 차정에게 너무 컸다. 물론 차정이 남자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학때 놀아봤다면 놀아봤다. 그래도 이런 좆은 처음이다. 조폭이 엉덩이를 밀며 차정의 보지속으로 좆을 집어넣는다. 차정은 좆을 감아쥔 손을 풀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면서 “아~아아~아아아핫!” 헛숨만 들이킨다.

차정의 보지는 찢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긴장된 보지는 좆의 진입을 어렵게하고 조폭은 마치 처녀를 먹는 듯한 좆의 압박감을 느낀다. 똥구멍으로 하나의 좆이 더 부딪히고 손 하나가 차정의 손을 끌어 똥구멍에 대어진 좆을 만지게 한다. 차정이 더듬어보니 이 좆도 지금 보지를 뚫고 들어오는 좆만큼이나 굵고 길며 울퉁불퉁하다. 그 좆이 좁게 오무라든 차정의 똥구멍으로 밀려들어온다. “아아아~아아아앙~” 차정의 비명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가 호텔 방안을 가득 매운다.

차정을 먹고있는 두명의 좆이 차정의 구멍속으로 파고든다. 똥구멍을 파고든 좆이 먼저 직장에 부딪힌다. “아아아아항~” 차정은 뭐가 좋은지 계속 콧소리를 내고 있다. 똥구멍의 좆은 차정의 직장을 두리번거리고 찾다가 왼쪽 뒷부분의 입구를 발견하고 좆대가리를 밀어 넣는다. 입구를 찾은 좆대가리가 거침없이 차정의 대장을 파고들고, 침입자에 놀란 차정의 대장은 침입자인 좆기둥을 꽉 물어 옴싹달싹 못하게 한다. ‘우훗!’ 좆기둥을 죄어무는 후장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 거침없이 후장을 파고들던 좆이 ‘울컥’하며 한방울의 좆물을 흘린다. 후장을 박아대던 조폭은 완전히 쪽팔릴 뻔 했다. 무슨놈의 후장이 뚫고 들어가자마자 촥 감기면서 정액을 빨아들인다. 방심하다가 좆질 한번에 싸지르는 토끼좆이 될 뻔 했다. 심호흡을 하면서 촥촥 감겨오는 후장을 헤집고 우렁찬 좆질을 시작한다.

한편 차정의 보지를 박아대는 좆은 조낸 힘들다. 뭔놈의 보지가 물어대고 조여대면서 물을 뿌리더니 푸르르르 떨어댄다. 좆질 한번 하면서 조폭은 차정의 보지가 천하의 명기임을 알아차린다. 정신 놓으면 개쪽 당할 수도 있다. 심호흡을 하면서 차정의 자궁을 뚫어버리는데, “아훅, 아훅, 아후후훅!”이라 몇 번 거친 숨을 되시더니 “까아악~ 까악~ 까아아아악~”하며 엄청난 힘으로 보지를 조여댄다. 딱 한번 좆을 박았을 뿐인데, 이년은 절정에 올라 지랄발광을 한다. 잠시 어리둥절하던 남자들은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차정이 타고난 섹스녀라는 것을 인식한다.

“아 벌써 보내면 어떻게. 처음 가는 것부터 담아야 하는데.” 막내는 아직 비디오 설치도 끝마치지 못했다. 아니 그럴 틈도 없이 차정은 첫 번째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냉정하고 도도해 보이면서 어떻게 보면 차가와 보이는 차정이 이렇게 뜨거운 여자라는 것을 누가 알 수 있을까? 예쁘고 잘빠진 차정은 대학기간 내내 항상 남자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보기보다 마음 약하고 기분파인 차정은, 사귀는 남자들과 항상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 그렇다고 차정이 남자를 사귀면서 바람을 피운적, 또는 양다리를 걸친 적은 한번도 없다. 그러나 섹스를 할때마다 쉽게 절정을 느끼고 많은 양의 물을 싸지르는 차정을 남자들은 걸레, 또는 자기 외에 다른 남자들을 여러명 거느릴 여자로 지레 취급해 버리면서 즐길 순 있지만 결혼할 수 없는 여자라고 단정 짓는다. 차정은 왜 남자들이 몸을 주고나면 환장할 것처럼 좋아하다가 한두달 지나면 떠나버리는지를 알지 못했다. 죽사살자 매달리던 남자들도 차정이 몸을 대주고 나면 몇 달후 떠나는 것을 차정은 단지 남자들의 변덕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남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여자가 좆질 한두번에 오르가즘을 느껴버리는 여자를 쉬운 여자라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만큼 차정은 성감이 뛰어난 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학력을 인정받아 칭웨이의 비서로 살게 되면서, 자신의 성욕을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앞뒤의 남자가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을 헤집고 들어간다. 12cm 남짓에서 똥구멍이 멈춘다. 후장을 파고있는 남자는 몇번 좆으로 더듬어 차정이 몸 앞쪽으로 휘어진 대장의 입구를 찾아낸다. ‘폭’하고 귀두가 대장으로 박히자 남자는 좆을 한꺼번에 ‘푸억~’ 대장 끝까지 밀어넣는다. “아아악!” 차정이 까치발을 들고 다리를 후들후들 떨어댄다. 보지와 똥구멍을 조이면서 오줌과 보짓물을 게워낸다. “아학~ 하학~” 거친 숨을 쉬며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낀다. 

보지를 쑤시던 남자는 황당하다. 아직 끝까지 쳐박지도 않았는데 이년은 벌써 두번이나 싸지른다. 일단 좆을 다 밀어넣어 보지의 끝에 도달한다. 좆끝으로 질구멍 끝을 톡톡 두드리며 자궁입구를 찾는다. 좆끝이 조금 더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남자는 힘을 서서히 증가시키며 어제 처음 젊은제비에 의해 열리워진 자궁입구를 헤집고 들어간다. ‘푹’ 자궁입구를 뚫고 들어간 좆이 ‘팍’ 자궁벽으로 쳐박힌다. “커훗! 컥!컥!컥!컥컥컥~” 차정의 온몸이 다시 경직되고 차정은 2분 사이에 벌써 세번째 절정을 느낀다.

본격적인 조폭들의 좆질이 시작되자 차정은 마구마구 오르가즘을 느낀다. 간격을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소리지르고 몸을 긴장시키며 보지물과 장액, 오줌을 마구 내지른다. 보지와 똥구멍의 경련이 거의 멈추질 않는다. 30분 정도 지나자 그동안 싸지르고 떨어대면서 괴성을 질러대던 차정이 힘이 빠졌는지 축 늘어지면서 조용하다. 이제서야 조폭들도 좀 제대로 박아댈 수 있을 것 같다. 별다른 노력없이 여자를 이미 보낼만큼 보내준 조폭들은 자신들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좆박음질을 시작한다. 서로 무릎꿇은 채 마주보면서 차정을 샌드위치 시켜놓고 원하는 만큼의 좆질을 즐긴다. 여자를 보내야 하는 부담이 없어진 조폭들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좆질의 강도와 스피드 조절, 좌우 방향돌리기와 회전박음질 등 고난도 좆기술을 연습하고, 죽은 것 같던 차정은 삼사분후 다시 깨어나 이삼분을 소리치고, 구멍들을 조여대며 보짓물과 장액을 게워내곤, 다시 잠잠해졌다가 또 삼사분뒤에 살아나는, 가녀린 여자에게서 도저히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정력을 보여준다. 조폭들은 서로 번갈하가며 차정의 육즙 가득한 몸을 돌려먹고 정액은 차정의 똥구멍과 입에만 싸주는 즉, 임신의 걱정을 덜어주는 섹스의 기본적인 매너를 보여준다.

차정이 축 늘어져, 누워있는 조폭의 가슴위에 엎어져있고, 그녀의 여린 똥구멍과 보지속으로 거대한 흉물들이 들락거린다. 차정이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횟수는 알 수 없으나, 침대를 흥건히 적신 차정의 오줌과 보짓물을 보아, 충분히 아작났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돌림빵이 벌써 5시간이 지났다. 조폭들은 정숙과 현경, 미영에게 교육받은대로 자신들이 두번 싸면서 여자들은 최소한 열번씩은 천당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러나 차정은 벌써 백번 넘는 오르가즘을 느꼈고 목구멍으로 두번, 똥구멍으로 두번의 정액이 뿜어졌다.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이 5분간격으로 조여물며 ‘부르르르’ 떨다가 다시 허벌레 풀어지기를 반복한다.

“두번 다 되가지? 아이들 좀 부를까?” 먼저 두번을 싸지른 조폭이 동료들에게 묻는다. “그러지 말고 어차피 돌릴꺼라면 합숙소로 데려가자.” 한명이 대답하고 그게 좋겠다며 나머지가 응수한다. 삼인조의 첫째가 대모인 정숙에게 전화하여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허가를 받아낸다. 조폭들은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을 끼운 상태로 목욕가운을 걸치며 방을 나서고, 나머지 한명이 자신을 제외한 5명의 옷가지와 소지품, 비디오를 챙겨 방을 나선다.

5월의 강한 햇살에 차정이 눈을 뜬다. 차정은 아직도 천당과 이승의 경계에서 제정신이 아니다. 다섯시간동안 100번 가까운 오르가즘이, 차정의 원천진기를 다 소실시켰고, 차정은 단지 조폭들에 의해 들리워진, 하나의 토끼인형처럼 보인다. “이제 그만 살려주세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의 차정의 목소리에, 보지를 박고있는 조폭이 좆질의 강도를 높이며 “미안하지만 그럴 순 없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40시간만 잘 버티면 돼.”하며 용기(?)를 북돋는다.

차정은 합기도장 옆건물의 관성파 건물로 이송되었다. 4층짜리 이 건물은 관성파 조직의 사무실과 기숙사 역할을 하며 대략 120명 정도의 조폭이 거주하고 있다. 2층 행동부대 내무실에 두꺼운 침대 매트리스가 두장 깔리고 그 위로 차정이 곱게 눕혀진다. 그녀의 사타구니와 다리는 이미 그녀가 흘린 보짓물과 장액으로 범벅되어 있으나, 165cm 정도의 젊고 눈부시게 흰 나신과 예쁜 얼굴은 조폭들에겐 찢어먹고 싶은 팔팔한 도미 한마리로 보인다.

“오늘은 먹는 횟수에 제한이 없다. 그냥 즐길 수 있을 만큼 즐기되 그동안 배운 섹스에 대한 예의를 지켜가면서 먹도록...” 삼인조의 막내가 쫄다구 조폭들에게 싱싱한 처녀 한마리를 던져주자, 50명 정도 되어보이는 팔팔한 총각 좆들이 차정의 몸에 무리지어 달라붙어 먹어치워 버린다.

차정의 각각 구멍에 두개씩의 좆이 박힌다. 보지를 먼저 차지한 행운의 두명은 몸을 밀착한 채 두사람의 힘으로 차정의 보지를 쳐올리고, 똥구멍을 차지한 힘센 행동대장들은 창자의 축축한 감각을 즐기며 차정의 여린 엉덩이를 휘두른다. 목보지를 차지한 두명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자청의 목구멍에 엇갈려 박으면서 그녀의 식도를 넓혀준다. 비쩍마른 그러나 깡다구가 센 조폭 하나가 선배들의 틈을 파고들어 차정의 유방에 파이즈리 하고, 나머지 조폭들은 차정의 팔고 다리를 빨아먹으며 순서를 기다린다. 삼인조의 막내는 천정에 매달린 3대의 카메라로 희대의 돌림빵을 리얼하게 촬영한다.

차정은 더이상 비명을 지르지 못하고, 그녀의 몸은 투박하고 힘센 40여개의 손아귀에 의해 돌려지고 주물러지면서 녹아내리나,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만은 지속적인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무리들에게 먹혀가는 와중에도 지속적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에이 씨발, 못참겠다!” 조폭중 한명이 차정의 보지경련을 견디지 못하고 정액을 발사한다. 그 순간 삼인조의 첫째가 정액을 발사하는 조폭의 목을 거머쥐고 목아지를 뽑아낸다. 딸려나오는 조폭의 좆을 따라 사정되고 있는 정액이 길게 뿜어진다.

“보지사정을 허락한 적이 있나?” 첫째가 낮게 묻는다. “죄송합니다. 너무 여자가 맛있어서......” 차정의 보지에 좆물을 발사하려던 조폭이 긴장하며 변명한다. “죽여서 보내버려.” 첫째가 아랫것들에게 잔인한 지시를 내린다.

“좆박으면서 잘 들어. 우린 조직폭력배다. 우린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관성파는 절대 여자에게 폭력을 쓰지 않는다. 지금의 돌림빵은 상부지시와 이 여자가 원해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질내사정은 여자에게 돌림빵하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나쁜 폭력이다. 여자가 허락하지 않는 한 절대 여자의 보지에 좆물 한방울도 떨구지 마라. 그리고 저 친구는 오늘부로 탈퇴될 것이다. 여자 보지하나 가지고 탈퇴가 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좆대가리 하나 통제하지 못하는 놈이 가족의 인생, 동료의 목숨, 조직의 발전을 꿈꿀수 있겠는가? 그런 사람은 우리의 동료가 될수 없다. 알았나?” “예에엣!” 첫째의 말에 50여명이 동시에 대답한다.

“앞에 있는 여자를 한 순간도 쉬지말고 돌린다. 구멍마다 최대의 좆을 박고 여자의 몸이 완전히 찌부러져 주먹만 해질 때까지 쳐박아라. 끝나고 나서 여자의 몸에서 한방울의 애액이라도 남아있다면 니들은 다 죽는다. 여자 몸안의 수분이 1g도 남아있지 않을때까지 그녀의 애액을 빨아내어라. 단 여자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상!”

동료 한명이 제명되고 관성파 1조 행동대장의 지시를 받은 쫄다구들은 차정의 구멍과 온몸을 쑤시고 빨아대며 먹어치운다. 50명의 젊은 남자들에게 차정의 몸뚱아리는 한끼의 식사도 채 되지 않는 것 같다. 정말로 차정의 손과 발, 엉덩이, 가슴, 목 들이 남자들의 입안으로 씹혀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돌림빵의 순서도 집단의 서열도 없다. 단지 죽은 벌에 달라붙는 개미떼처럼, 차정을 중심으로 커다란 근육질 남자들의 원이 구성되어 차정의 몸이 뜯기워질 뿐이다.

금요일 오후 3시반쯤 관성파에 도착한 차정은 토요일 오후가 되었어도 쉬지않고 뜯어먹히고 있다. 이 건물에 거주하는 관성파는 120명에 불과하지만 서울지역에는 250명 정도가 있다. 지역관리와 문제해결을 위해 밖에 나가있는 사람들도 교대로 합숙소로 들러 상당한 미인인 차정이를 먹고 간다. 차정의 배는 조폭들이 먹여준 정액과, 후장에 싸대면서 밀어넣은 정액으로 터질듯이 불러 있으나, 차정이 흘린 보짓물과 오줌, 장액, 눈물은 그보다 더 많은 양으로, 두꺼운 침대 매트리스 두장을 완전히 적시고도 넘쳐 바닥 전체를 흥건하게 만들어 놓았다. 아무래도 차정의 혈수치를 걱정한 삼인조는, 관성파 주치의를 불러 차정에게 포도당과 영양제를 맞추라 지시한다. 차정의 양 손등에 두개의 주사바늘이 꼽히고 주치의는 가장 좋은 영양제 1리터씩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병당 50만원을 청구한다. 삼인조는 10병정도 더 놓고 가라고 의사에게 지시한다.

삼인조가 보기에도 차정의 돌림빵은 너무 강도가 심하다. 자신들도 좆 한번 더 담궈보고 싶지만 뭐 끼어들 틈이 없다. 어차피 내일이면 공항으로 데려다 줘야 하니 그때 다시 한 번 먹기를 기약하며 쩝쩝 입맛만 다신다.

차정은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구멍들이 아프기도 하지만 지난 26년간 느껴본 오르가즘의 백만배는 더 느껴보는 것 같다. 5분 간격으로 느꼈다고 계산해도 1,000번이 넘는 오르가즘을 느꼈을텐데 그녀의 성감은 그보다 더 빠른 오르가즘을 제공한다. 차정은 절정과 평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아니 평상은 없고 오직 끊어지지 않는 절정만 있을 뿐이다.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은 20시간 넘게 계속 경련을 일으키고, 괄약근과 질근육은 마비되지 않고 되려 더욱 굵어질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은 수백의 좆기둥 침입자를 빨아들이고 분지르고 눌러 으깬다. 잔 다르크가 그랬을까? 번갈아가며 그녀를 유린하는 250명의 좆을 힘겹게,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운다. 두 개의 좆을 한꺼번에 조여 정액을 빨아내면, 다시 새로운 좆기둥이 쑤셔박힌다. 다시 두개를 후장 깊숙이 끌어들여 정액을 쥐어짜면, 또 새로운 좆대가리가 정액을 몸밖으로 밀어낼 틈도 없이 들어박힌다.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며, 좆괴물들을 감싸고 조이고 빨아대며 물리치지만, 0.5초의 틈도 안주고 다시 싱싱한 좆에게 침범을 허용한다. 차정의 전신 60조 세포 모든 곳에서 오르가즘의 신호를 뇌로 보낸다. 중추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60조개의 오르가즘을 두정엽은 처리를 못해 폭발하고, 시상하부가 차정의 몸을 꿰뚫은 6개 좆의, 교미행위를 감당하지 못해 체온조절과 수분균형에 실패, 차정의 온몸은 남자들의 열정에 의해 50℃ 넘게 달궈지고, 체내의 수분은 보지와 똥구멍, 목구멍을 식히기 위해 쉴새없이 뿜어진다. 정말 다행인 것은 목구멍과 대장에 뿜어지는 좆물과, 손등으로 공급되는 영양주사가 보짓물과 장액, 침으로 전환되면서 차정이 말라죽어가는 속도를 늦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정은 결국 치사량을 넘는 애액방출로, 남자들의 열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은 타서 죽을 것이다.

의식을 가누지 못하는 차정은 오직 쾌락의 행복만을 느낀다.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부셔져라 쳐박아대는 좆들이, 뛰어난 성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절제되었던 성욕에, 해방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위장이 터질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차정은 목구멍으로 쏟아지는 좆물을 게걸스럽게 위장으로 밀어 넣는다. 절정의 쾌락에 행복하고, 보지와 똥구멍을 부수고 찢는 고통에 행복하며, 발끝부터 머리카락 한올까지 느껴지는 간지러움과 쓰라림에 행복하다. 차정은 이 순간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까봐, 쾌락과 고통과 충격을 심장과 간뇌에 정으로 새겨넣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몰라도, 차정은 계속해서 짐승들에 의해 뜯어먹히는 전신의 오르가즘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며 눈과 머리속을 하얗게 만드는 괴성을 하룻동안 질러대고 있다.

서부장과 약속한 일요일 11시가 되어간다. 고사를 방지하기 위한 영양제는 이미 12병을 다 투입했다. 삼인조가 떨어지라 명령하자 조폭들이 차정의 몸에서 물러난다. 죽어있는 차정의 몸에는 정액이 쳐발리워지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정은 아름답다.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입만 붕어처럼 꿈뻑거리고, 보지와 똥구멍만 오무락조무락하고 있다. 100리터의 좆물을 쳐먹은 구멍들이, 차정의 의식과는 무관하게 아직도 좆물을 갈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씻기기에 무리라고 판단한 삼인조는 하얀 초대형 타올로 차정을 겹겹이 말아버린다. 빨간색 Daisy 여행가방 하나에 차정과 일행의 옷과 소지품을 챙기고, 앰뷸런스를 불러 차정을 침대에 눕힌채로 공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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