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수요일과 목요일
“일어나.” 미영이 흔들지만 혜민은 꼼짝 못한다. “아침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체질이라며...” 혜민은 이틀 동안 정액을 하도 쳐마셔서 배도 고프지 않다. “니 똥 맛있다던데, 똥쌀라면 아침 먹어야지.” 미영의 말에 혜민이 깔깔거리며 배를 움켜쥔다. 왜 두 여자들이 밥을 안먹는지 혜민은 몸으로 체험했다. 혜민이 눈떠보니 옆에 진희가 부시시하게 앉아있다. 진희의 모습은 가관이다. 머리카락은 정액으로 굳어 하늘로 치솟아있고 얼굴과 팔뚝 다리에는 정액이 말라붙어 움직일 때마다 부스스 떨어진다. 원피스를 벗으니 이건 완전 하늘에 눈이 온다. 마른 정액이 눈처럼 매트리스에 깔리고 혜민은 그런 진희의 모습을 놀리며 웃는다. “지랄. 니 꼴이나 봐라.” 진희가 한마디 던지고 방을 나선다. 혜민이 전체가 거울로 된 벽면을 바라보니 자신의 모습은 더하다. 입 주위로 흘러내린 정액의 흔적이 열가닥도 넘는 것 같다. 헐렁한 원피스가 풀먹은듯 빳빳하다. 보지와 똥구멍, 넓적다리에는 정액들이 1mm 넘는 두께로 말라붙어 있다. 움직일때마다 마른 좆물들이 뻥튀기 가루처럼 떨어져 내린다. 이제야 왜 안방이 이렇게 정액냄새로 진동했는지 이해가 간다. 안방 청소를 해야겠다하니 미영이 “내버려둬. 안그러면 매일 청소해야 돼.”하며 시큰둥한다.
시간이 많이 흐른 줄 알았는데 저녁 6:00다. 두시간이나 잤나보다. 그래도 몸이 훨씬 낫고 보지와 똥구멍도 많이 가라앉았으나 아직 따끔하다. 샤워하고 화장하는 미영과 진희의 구멍들은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와 있다.
“빨리 씻구나와. 나가야 해.” 미영이 혜민을 타박한다. 혜민은 뜨거운 물을 마음대로 쓰는게 너무 좋다. 보지와 똥구멍을 뜨거운 물로 찜질한다. “빨리 안나와.” 미영의 고함소리에 몸을 물로만 씻어내고 수건으로 닦아내며 급히 화장실을 나간다.
진희와 미영은 벌써 옷을 다 입었다. “빨리 입술과 기초화장만 해.“ 혜민이 급하게 입술을 바르며 ”난 눈이 작아서 눈화장은 해야 하는데...“하며 미영의 눈치를 보자 ”그 정도면 눈 큰거야.“하며 이번에는 진희가 혜민의 손을 잡아끈다. 미영이 식탁위의 바지와 티셔츠를 집어들고 진희는 혜민을 끌고 집을 나선다. ”옷... 입어야죠.“ 당황해서 더듬거리는 혜민에게 ”여기 들고 가잖아.“하며 미영이 짜증낸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혜민은 허둥지둥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는다.
“아무래도 옷을 사야겠다.” “목요일 합기도장 갈 때가 젤 한가하지 않아?” 진희와 미영이 말을 주고받는다.
“안돼. 그것도 보장 못해. 오늘이 교도손대 아무리 일찍 끝나도 낼 아침이나 되야 할텐데...” “소장에게 좀 일찍 보내달라 하지 뭐.” 혜민은 항상 두 여자의 이야기가 절대 이해가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고 하는 걸 보니 오늘도 바쁘긴 바쁠 모양이나 어제처럼 돌림빵은 아닐 것이다. 이틀동안 꿰뚫린 보지와 똥구멍은 걸을때마다 항상 벌어져 있는 것 같고, 목구멍도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뻐근하다.
“소장이 허락해도 죄수들이 안보내 줄거야.” “혜민이가 한명 더 늘었잖아...”
“어제 못봤어. 괜히 남자들 좆물 싸는 횟수만 늘어났지, 끝나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잖아.” “하긴...”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O.K 토요일 날 오랫만에 쇼핑 좀 하자. 그대신 오빠는 일요일 날 죽여주지 뭐.”
“그래. 한 20번 싸게 해주면 될거야.” 진희와 미영이가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자신의 옷에 황당해하는 혜민을 끌고 엘리베이터를 내린다.
백수2는 총알처럼 달라든다.
이젠 행동절차가 완전히 set up됐다. 그저께 백수1이 손수건으로 닦아냈던 것이 보짓물과 오줌이라는 것을 소라넷에서 알고, 백수2는 땅을 치며 통곡했다. 보짓물과 오줌이 섞인 득템은 길패생활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홀인원과 같다.
잽싸게 3명의 뒷모습을 3분간 담아낸 백수2는 앞으로 가 앞모습을 담아낸다. 정확히 그녀들의 3보 앞에서 촬영하며 걷고있는 백수1과 인사하며 그저께의 득템을 축하한다.
이젠 자동이다. 삼성역까지 따라가며 촬영하고 6번 플랫홈에서 지하철을 탑승한다. 그녀의 앞좌석에 앉자마자 후다닥 가방에서 장비를 꺼낸다.
왼쪽의 진희는 지난주와 같다. 청바지의 봉합된 부분이 보지와 똥구멍으로 파고들어가, 뒤로는 꼬물거리는 똥구멍이 보이고, 앞으로는 대음순이 삐져나와 완벽한 보지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차량이 쏠릴때마다 벌어지는 보지구멍을 백수2는 시기적절하게 잘 담아낸다.
진희의 영상을 잘 담아내던 백수1이 갑자기 진희의 허리춤을 잡고 핫팬츠를 더욱 끌어올린다. ‘좆됐다!’ 깜짝 놀라며 당황해하는 백수2를 비웃듯이 진희는 별다른 반응 없이, 엉덩이만 좌우로 움직여 봉합부분을 완전히 보지속으로 먹어버린다. 바짝 당겨진 보지를 백수1은 여유있게 촬영한다. 게다가 진희가 손으로 자신의 허리춤을 잡더니, 바짝 더 위로 끌어올리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준다. 보지가 벌렁거리고 엉덩이가 100% 다 드러나면서 똥구멍이 꼬물거린다. 숨을 쉬는 보지와 똥구멍을 백수1은 예술작품으로 담아낸다. 최대 확대와 근접사진으로 시시각각 미세하게 변하는 보지와 똥구멍의 움직임을 담아내며, 가끔씩 방긋 보이는 보지구멍 속으로 자궁입구를 촬영한다. 촬영이 끝나자 진희의 손을 살짝 건들고 그제서야 진희는 허리춤의 손을 푼다. 마지막으로 아랫부분이 헐렁한 탱크탑 속에 숨어있는 봉긋한 가슴과, 청바지를 완전히 씹어먹은 보지와 예쁜 얼굴을 한번에 담은 사진을 몇 장 찍더니, 백수2를 손짓하며 자리를 바꾸라 한다. 백수2는 백수1과 진희가 사전에 알고있는 사이이고 지금 설정촬영을 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영이도 지난주와 같다. 단지 이번에는 아예 지퍼가 열려있다.
미영이는 지난 주 교도관 흥석이 앞에서 지퍼를 급히 올리다가 보지털을 다 잡아먹은 적이 있다. 아예 뻑뻑하고 별로 쓸모도 없는 지퍼를 핫팬츠에서 제거해 버렸다. 앞구멍으로 보이는 보지털이 앙증맞고 클리토리스와 대음순이 조용히 숨어있다. 백수1은 미영의 아름다운 엉덩이 곡선과 숨어서 감칠맛을 주는 보지를 촬영한다. 역시, 그러나 갑자기, 백수1이 미영의 핫팬츠 아랫부분을 잡아 밑으로 최대한 당긴다. 잠시 흠칫한 미영이도 허리를 틀면서 바지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작은 핫팬티는 미영이의 풍만한 엉덩이 중간부분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상당히 많이 내려간 핫팬츠 위로 클리토리스가 방긋 고개를 내밀었다. 백수1은 붕어입처럼 뻐끔거리는 미영의 클리토리스를 2,600만 화소 고화질로 화면 가득하게 담아낸다. 아마도 그 화질 그대로 현상한다면, 클리토리스가 자동차만하게 오줌구멍이 타이어보다도 더 크게 출력될 것이다. 지퍼구멍으로 보지의 아랫부분을 담는다. 플래시를 터트려가며 항상 물에 젖어있는 보지의 털구멍까지 세세하게 찍는다. 핫팬츠 하단을 살짝 들춰가며 똥구멍을 담는다. 백수1은 촬영에 만족한 듯 미소를 띄운다. 이 클리토리스 근접사진을 그대로 프린트하여 침대보를 만든다면, 총각 변대들에게 날개 돋친 듯이 팔릴 것이다. 변태들은 침대에 누우면서 마치 클리토리스 속에 들어가 잠을 자는 환상을 가질 것이다.
미영을 찍은 백수1이 엉덩이로 백수2를 밀어낸다. 백수2가 버틴다. 어차피 설정 샷이라면 자기도 못건드릴 이유가 없다. 눈앞의 혜민이 핫팬츠를 뚫어져라 바라본다. 혜민의 핫팬츠는 셋 중에서 가장 야하다. 미영이는 저번에 자신이 산 두치수 적은 청바지를 잘라버렸다. 그거 입고 숨막혀 죽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미영은 거의 허리부분만 남도록 3cm 폭으로 청바지를 잘라버리고 엉덩이에는 주머니만 남겨두었다. 혜민의 통통한 엉덩이는 오직 청바지 뒷주머니로만 가려져 있으나, 그나마 걸을 때마다 팔랑거려서 T팬티 수영복과 다를바가 없다. 봉합부분만 남겨둔 똥꼬는 정리가 안돼 지저분하게 빠져나온 털들 사이로, 조그만 국화빵 모양의 똥구멍이 창피해서 계속 숨으려는 듯 안으로 깊숙이 파묻혀있다. 앞부분은 오직 지퍼부분만 남아있다. 그나마 지퍼도 클리토리스 위로 높이 달려있어서 보지와 클리토리스가 무성한 보지털 사이에 숨어있다. 엊그제 깨끗하게 정리된 진희와 미영의 보지털을 보면서 마치 창녀처럼 생각했던 혜민은, 정리안한 자신의 보지털이 지금 너무나도 창피하다. 미영에게 두치수 작은 청바지는 혜민에게도 작다. 더욱이 청바지의 봉합부위는, 핫팬츠처럼 두껍고 단단하지도 않아서, 금방 뜯어질까 걱정되고, 작은 치수라 보지 깊숙이 박혀있다. 혜민의 보지는 진희의 보지보다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 완전히 발가벗은 것 같다. 백수1은 아랑곳 않고 혜민의 구멍들을 찍는다. 부끄러워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보지를 숨기면, 발랑 드러나는 똥구멍을 찍는다. 그게 창피해 엉덩이를 앞으로 당기면, 벌렁 까지는 보지를 마구 영상으로 담아댄다. 백수2가 혜민 청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있는 힘껏 위로 잡아챈다. 백수2는 봉합부분이 완전히 보짓속으로 파묻혀 대음순이 튀어나오기를 기대한 행동이었으나, ‘툭’ 가운데 봉합부위가 뜯어지며 청바지가 혜민의 가슴까지 치켜 올라간다. “끼악” 소리와 함께 무가지 신문이 들춰지고, ‘퍼억!’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진 혜민의 주먹이 백수1의 눈탱이에 작렬한다. 얼굴을 감싸쥐며 넘어지는 백수2의 눈에, 완전히 드러난 혜민의 보지를 초당 5컷짜리 연속샷으로 끊임없이 담아대는 백수1의 촬영모습이 들어온다.
엘리베이터에서 옷을 입어본 혜민은 황당했다. 이건 옷이 아니다. 가려야 할 부위는 모두 드러내고 필요없는 아랫배만 가렸다. 물론 요사이 아랫배가 나오는 것 같아서 그곳도 가려야 하는 부분이지만, 보지와 똥구멍을 전혀 가리지 못하는 걸 바지라고 부를 수 없다. 허리만 3cm 두께로 가리고 있고 보지와 똥구멍은 위어서 봐도 훤히 드러나 있다. 걷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벌렁대는 보지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고개를 들지 못한다. 하긴 재균오빠가 자기를 발가벗긴채 똥구멍에 좆을 박고서 슈퍼와 시장을 돌아다닐 때에는 더 비참했었다. 그러나 그땐 모자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도 없다. 진희의 복장도 자신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그녀는 전혀 창피해하지 않는다. 두 여자를 보면 자기가 비정상이라고 느껴진다. 더 죽을 맛은 이 복장으로 서서간다는 것이다. 엊그제도 웬 백수같은 놈이 자신의 치마속을 찍는것을 보고 창피했는데 오늘은 그냥 대놓고 찍으라 한다. 걸을 때마다 봉합부위가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대음순이 완전히 봉합부위를 먹어버렸다. 자신의 보지가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혜민은 요사이 너무 자주 본다. 35년간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부위였는데...
지하철에서 그녀들의 팔이 자주 아래로 내려가며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신문에 가려있지만 핫팬츠를 추스르는 것으로 생각된다. ‘괜찮아?’라며 진희와 미영에게 물어볼 때마다, 그녀들은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혜민은 누가 자기를 건드릴까봐 신경이 날카로운데 두녀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주말 쇼핑이야기와 탄광 남자들의 이야기를 조잘거린다. 갑자기 자신의 청바지 봉합부위가 보지틈으로 세게 박히더니 ‘툭’하면서 아랫도리가 시원해지고, 남자의 손이 혜민의 가슴까지 올라온다. “끼악” 비명이 터진다. 신문을 젖혀보니 왠 놈팡이가 내 핫팬츠를 바짝 추켜올리고 있다. 혜민은 자신을 쳐다보는 눈동자로 거침없이 주먹을 날려버린다.
안양역을 나오자 흥석씨가 기다린다. 세 여자를 내리 쫒아오며 찍어대던 백수2는 교도관을 보자 흠칫한다. 경찰인줄 알았나보다. 진희는 교도관에게 혜민을 소개한다. 흥석이는 세 여자의 보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싱글벙글이다.
“그렇게 좋아요?” 미영이가 묻는다. “옷차림이 너무 섹시하고, 무엇보다 보지들이 너무 예쁘잖아요.” 흥석이가 조금은 쓱스러운 듯 말한다.
“매주 따먹는 보지잖아요.” 진희가 대꾸하자 “매주라고 해봤자 두 번밖에 못해요. 뭐 진희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야죠.” 흥석이는 횟수가 불만인 모양이다.
“하긴 교도소 인원이 250명이라 했나요. 아 280명.... 그렇다면 2번이 최대이겠네요.” “일주일에 두번 오시면 안될까요?” 흥석이 조심스럽게 묻는다.
“그러면 우리 죽어요. 일주일에 한번도 죽겠는데...” “하긴 죄수들이 워낙 거칠어야죠.”하는 흥석의 대답에 “간수들이 더 거치네요.”하며 미영이 흥석의 코를 쥐고 흔든다.
“부탁 있어요...” 흥석의 말에 “뭔데요. 다 들어드릴께요.” 진희가 빰에 입맞추며 말한다.
“보지 한번 빨아보고 싶어요.” 흥석은 32세의 노총각이다. 그녀들의 예쁜 보지를 빨아보고 싶어도 워낙 많은 남자들이 박아대니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교도소까지 가는 길에 흥석은 진희와 혜민의 보지를 맘껏 빨아댄다. “보짓물 고만 마셔. 보짓물 없으면 뻑뻑하단 말야.” 진희의 투정에, 보짓물을 입에 잔뜩 묻힌 흥석이 순진하게 웃는다.
오늘은 미영이가 소장을 전담한다. 미영은 소장에게서 보지와 똥구멍, 오줌구멍, 목구멍으로 4번의 좃물을 빨아들인다. 저녁 8:00, 남자들은 이미 저녁을 다먹고 대기중이다. 혜민을 간단히 소개하고 여자들이 배고프다고 투정부리자 바로 남자들이 달라든다.
혜민이 추가되었는데도 돌림빵은 목요일 오후 4:00 똑같은 시간에 끝난다. 되려 남자들만 이번에는 3번씩 싸질렀다. 일인당 280명을 한번씩 받아준 것이다. 끝내고 남자들이 나가는 사이에 미영이가 흥석이를 불러 똥구멍을 한번더 대준다. 오늘은 흥석이만 4번 좆물을 쌌다. 소장이 고맙다며 돈을 주자 진희와 미영은 한사코 거절한다. 혜민은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말이다.
“진희씨 실은...” 소장이 어눌하게 말을 꺼낸다. “지난주 촬영한 비디오를 Private社에 팔았어요. 이런 갱뱅은 유럽에도 없다고 내용이 아주 좋다면서 5,000만원을 주었어요. 그래서 10%는 진희씨에게 드리고 나머지는 교도소 복지를 위해 쓸겁니다. 사실 오늘 촬영한 것도 그렇게 할까 하고요. 그리고 괜찮다면 일전에 촬영한 잔인한 비디오... 진희씨를 실험대상으로 쓴 비디오를 잠시 보여줬더니 편당 1억씩 주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용이 너무 잔인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소장님, 죄송하지만 그 잔인한 비디오는 저를 주세요. 그대신 앞으로 매주 오는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만약에 돈이 아깝다면 교도소에서 우리와 할 수 있는 섹스 아이템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섹스 올림픽이나 섹스 음식대회 같은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신다면 앞으로도 교도소 복지를 위한 기금이 생길 겁니다.” 소장이 흔쾌히 진희의 말을 받아들인다. 혜민은 부들거리는 손으로 거금 500만원을 소장에게서 받는다. 퉁퉁 부은 똥구멍과 보지가 하나도 힘들지 않다. 소장은 앰뷸런스로 그녀들을 삼성동까지 모셔다주라는 친절을 보인다.
집에 도착한 진희와 미영은 정액이 범벅이된 몸뚱아리 그대로 엎어진다. 혜민은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이 돈 세어봐도 돼요? 저도 나눠 주실거죠?” 벌써 코를 고는 두녀들에게 말한다. “그거 그냥 동생 갖고 빨리 자요. 잘 시간도 없어.”하며 진희가 혜민을 끌어당겨 눕힌다. 혜민의 몸은 누워있지만 눈은 말똥말똥하다. 500만원이면 식당 3달치 월급이 넘는다. 집세도 안 내는 지금은 이렇게 조금만 번다면 딸 채원이를 데려올 수 있다. 좋은 집에서 뜨거운 물 맘대로 쓰는 것만도 정말 행복한데, 이런 거금을 전혀 꺼리낌없이 주는 여자들이 고맙다. “언니들 고마와요.” 혜민의 얼굴에 눈물이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속의 말이 나온다. “나한테 언니라고 했어. 앞으로도 내가 계속 언니다.” 자고있는 미영이 혜민에게 다짐받고 혜민은 몸을 돌려 미영을 끌어안는다. 고맙다고 되뇌며...
‘주방의 남자들이 혜민의 보지를 찢어당긴다. 4개의 주먹이 혜민의 보지를 감아쥐고 각각의 방향으로 거세게 잡아당긴다. 끼아악~ 혜민의 비명과 함께 피가튀면서 바나나 껍질처럼 보지가 4갈래로 갈라진다.’
“일어나, 일어나.” 미영이 혜민을 깨운다. 혜민은 한숨쉬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꿈이었다.
진희가 마지막으로 일어나며 핫팬츠를 벗는다. 정액부스러기가 부스스 떨어지고 몸을 훑어 마른 정액들을 떨어낸다. “화장실가서 털어.” 미영의 잔소리에 진희가 머릴 긁으며 화장실로 들어간다.
“시간 없어, 빨리 움직여.” 미영이 채근한다. 6:30. 딱 한시간 잤다.
“또 나가는 거야? 혹시 이번에도 섹스해?” 혜민이 조금 황당한 듯 묻는다. “돈 받고 좋아할때는 언제고...”미영이 핀잔한다. “야! 그리고, 너 나한테 언니라 부른다고 했잖아.” 걷어차려는 미영의 발길질을 피해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혜민은 “그래, 영니라고 부른다고 했다. 미영니~ 까불면 죽어.” 혜민이 많이 밝아졌다.
헐렁한 흰색 브라우스에 아이보리 스커트를 입는다. 오늘도 혜민은 옷이 없어 하늘색의 블라우스를 걸친다. 그대신 자진해서 단추를 3개나 풀어 가슴을 훤히 드러낸다. 옆에서 보면 젖꼭지가 보이는데도 앞부분을 질근 동여맨다. 타이트스커트는 많이 짧지 않으나 엉덩이의 윤곽을 확실하게 보여주어 품격 있는 섹시함이 풍겨난다.
백수2는 그녀들의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오늘은 아주 순백의 엘레강스한 섹시함이 묻어난다. 언제는 창녀처럼 언제는 귀부인처럼 극단적으로 변할 수 있는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외모의 고귀함에도 불구하고 치마속은 항상 음탕하다. 속옷은 구경해본 적이 없고 보지는 항상 젖어있다. 어디서 소문이 났는지 요사이는 사업 경쟁자들이 늘어나있다. 뭐 내것도 아니니 나눠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가끔씩 건들이는 놈들이 문제다. 남자들이 부딪히고 치이자 그녀들이 짜증내기 시작한다. 백수1과 2는 어느 정도 촬영을 마친 상태라 그녀들의 반응에 노심초사한다. 치근대는 남자들이 싫어서 그녀들의 행동이 바뀐다거나 예측 못하게 생활한다면 더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
“안녕하셨습니까? 누님들.” 검은 옷의 남자들이 다가선다. 딱 보면 조폭이다. 더우기 지난 주 만났던 3명이다. 진희 먹는 줄 알고 좋아했다가 정숙에에게 호되게 당한 험상궂으나 귀여운 조폭이다.
“어머! 잘 만났어요. 조폭 동생들. 이사람들이 온몸을 주물러대는데 미치겠어요. 혼 좀 내주세요.” “이 잡것들이~” 미영의 말이 끝나자 사방에서 주먹질 소리가 들린다.
“어머, 그 사람은 언니 치마속을 더듬었어요. 우리 건들면 안된다고 소문 좀 나게 많이 혼내주세요.” “나도 아직 못만진 것을, 이 잡것들이~” 남자들의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 백수1과 2는 전혀 무관한 듯 자는 척 한다. 조폭이 백수2의 멱살을 거머쥐자 “그 사람들은 아니에요.”하며 진희가 막아준다. 백수2는 정말로 깊은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낀다. 지하철 차량 하나에 시체가 즐비하다. 진희 일행은 시체를 피해 삼성에서 내린다.
합기도장 계단에서 미영이 조폭들을 일열로 세워놓고 고맙다며 뺨에 뽀뽀해준다. 진희가 조폭의 손을 덥석 잡더니 치마속으로 집어넣어 보지를 만지게 해준다. 조폭들이 황홀해하며 좆이 바짝선다. 미영이 바짝선 좆들을 만지며 장난치는 동안 진희는 혜민의 허리를 구부리게 하고 치마를 들춰 손가락으로 똥구멍을 한번씩 쑤셔보게 해준다. 황홀해서 뻑이가며 넘어지는 동생들을 남겨두고 늦었다며 합기도장을 들어선다.
오늘 대빵아저씨는 혜민이를 먹는다. 대빵은 혜민의 G-spot이 깊숙이 있음을 알아채고 그 동안 성에 대한 즐거움을 갖지 못했다는 것을 불쌍해한다. 혜민은 바락바락 비명을 지르며 여러차례 뒤로 넘어가고 대빵아저씨는 오늘 무리를 한다.
중간보스와 정규직원은 혜민과 진희를 먹는다. 미영은 신참을 맡았다고 불평하면서도 정숙이와 함께 교육을 시킨다. 미영이가 군기 잡는게 정숙이 못지않다. 신참들이 긴장하며 조심스럽게 밀어 넣고, 두 여자는 ‘남자는 자신감’이라며 주눅들은 좆들을 사정없이 빨아먹는다. 갑자기 미영의 보지에 강한 충격이 느껴진다. 미영의 배 밑으로 새로 들어온 신참은 아까 지하철에서 본 놈이다. “아쭈~ 까부는데.” 미영이 기가 찬다는 듯 보지를 조여문다. 똥구멍으로 그에 못지않은 충격이 느껴진다. 돌아보니 지하철 3명중 하나이다. ‘세명이었는데...’라고 미영이 생각하는 사이에 목보지로 상당히 큰 좆이 쑤셔박힌다. “누님. 한번 놀아 보것습니다.” 지하철 세명은 혼심의 힘을 다하고 미영의 구멍들이 쾌락에 발버둥친다. 지치지 않고 밀어대는 강한 좆질에 미영의 몸이 자꾸만 꾸겨지며 쪼그라든다.
정규조폭은 진희와 혜민이의 보지와 똥구멍으로 각각 한번씩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줬으며 새벽 4:00에 끝이 났다. 그러나 신참쪽은 아직 멀었다. 조폭의 상하관계는 확실하다. 정규조폭의 보지가 신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진희와 혜민은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행동대장들만 따로 불러서 아직도 넘치는 정력을 달래준다. 날이 밝고 아침 08:00시가 되자 혜민과 진희는 일어서서 옷을 입는다.
자칼이 돈을 건내고 진희는 역시 거절한다. 진희의 몸을 뒤집어 똥구멍을 벌리자 진희는 항복하며 돈의 액수를 흥정한다. 세력이 확장되어 상납금이 많아진 조폭에겐 돈이 문제가 아니나 여자들의 자존심도 중요하다.
“대빵 아저씨, 그렇다면 우리 오십만원씩만 주세요. 250만원은 너무 많아요.” 혜민의 입이 벌어진다. 밤새도록 황홀하게 즐기고 250만원을 받았단다.
“우리 관성파 자존심 때문에 50은 안되겠구만, 최소 백단위는 되어야지.” 진희가 대빵에게 다가가 뺨에 뽀뽀하녀 “오빠~ 우리도 좋아서 하는 거에요. 정 그렇다면 우리 혜민이 옷좀 사주세요. 얘 옷이 없어요.” “언니!” 혜민이 부끄러워한다.
“그래? 망치, 그렇다면 우리 아기 옷좀 사줘라.” “제가 패션감각이 모자라서...” “패션 감각이 뭐가 필요해, 다 수영복으로 사. 비키니....” “그래. 그것도 젤 작은 것으로만 사라. 벗기지 않고도 바로 박을 수 있는 것으로..” “안돼요. 그럼 우리 여기까지 못와요. 우리 강간당하면 자칼오빠가 책임질꺼야?” 미영이는 아직도 세개의 구멍에 좆이 박히는 중노동을 하고 있는데 진희쪽에서는 즐거운 웃음이 울려 퍼진다.
“보스, 오늘은 일부러 천원짜리로 준비했습니다. 두툼합니다.” “어멋! 짓궂어. 난 싫으니까 혜민이 주세요.” 대화 내용을 이해못해 어리둥절해하는 혜민의 몸이 뒤집힌다. 제법 두툼한 천원짜지 지페뭉치가 혜민의 똥구멍 깊이 쑤셔박힌다. 혜민은 세다발의 돈뭉치가 거북하나, 돈이라 생각하니 똥구멍을 벌렁거리며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오빠 다음에 봐요.” “다음이 아니라 다음주.” 작별인사를 한 진희가 뒤뚱거리는 혜민의 손을 잡고 합기도장을 나선다. “같이 가.” 미영이 입에 박힌 좆을 밀어내고 보지와 똥구멍이 박힌채 기어나온다. “누님. 우린 아직 멀었습니다.” 신참들이 미영을 잡으려하고 미영은 도망치듯 합기도장을 빠져나오는데 망치가 미영의 옷을 던져준다. “오빠들 다음에 봐. 담에는 신참교육 혜민이 시켜~~” 미영은 똥구멍과 보지로 좆물을 흘리며 허겁지겁 뛰어 나간다.
아침 지하철은 사람이 많다. 좆물을 뒤집어쓴 3여자는 여성전용칸으로 들어가려는데, “누님들. 거긴 우리들이 못들어 갑니다. 저리로 가시죠.” 어느새 신참들이 진희일행을 보호하러 쫒아와 있다. 그녀들은 일반차량으로 들어가고 조폭들이 차량 한량을 장악한다. 진희가 그럴필요 없다하나 조폭은 망치의 명령을 받았다며 무조건 자신들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우긴다. 바짝 꼴린 신참들의 좆을 보고 미영이 스커트를 걷어준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우렁찬 소리가 들리고 3여자에 대한 돌림빵은 그 짧은 귀가시간에도 이어진다. 신참들은 시간이 없음을 알고 초스피드로 박아대고, 혜민은 똥구멍이 박힐때마다 후장속의 돈뭉치가 더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완존히 좆물 범벅이다. 진희와 미영은 안방 매트리스에 자동적으로 쓰러진다. 혜민은 미끈덩한 똥구멍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보나 돈뭉치가 잡히지 않는다. “언니들. 돈 좀 꺼내주세요.” 혜민의 애절한 부탁에 돌아오는건 “그냥 자.”라는 냉정한 대답뿐이다. 몸을 최대한 구부리고 손목까지 밀어넣으면서 똥구멍을 헤집어보던 혜민은 얼마간 바둥거리다 결국 포기하고 스르르 잠이 든다. 똥구멍에 손목을 박아둔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