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 월요일과 화요일 (50/78)

7. 월요일과 화요일

토요일 미소와 진혁이를 포함하는 7명의 대식구가 외식하는 날이다. 진혁이는 진희엄마가 거의 키우기 때문에 회식내내 진희는 진혁이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덕택에 진희엄마와 선배는 나에게 배운데로 서로 입과 보지에 먹어주며 킬킬거리고, 아무래도 열받은 나는 토요일 저녁 진희와 미영이의 보지와 똥구멍을 각각 2번씩 보내주고 나도 6번 정도 정액을 방출한다. 

일요일 새벽 2시쯤 잠든 나를 두녀는 9시에 깨워 교회로 데려간다. 설교 듣고 학생들 교사하다가 점심 먹고 돌아오면 이번에는 두녀가 나에게 달라든다. 이 섹스는 목적을 가진 섹스이고 두녀는 나에게서 10번의 정액을 빨아먹고 역시 새벽 2시쯤 재운다.

월요일 아침 07:00 가까스로 일어난 나에게 진희가 아침밥을 해주고 미영이는 미소를 돌본다. 07:30 난 코피를 흘리며 출근하고 진희와 미영이는 늘어지게 아침잠을 즐긴다. 11:00에 일어난 두녀는 같이 샤워하고 화장도 하고 각자의 보지와 똥구멍에 레몬맛 버터를 듬뿍 칠한 다음, 진희는 단추를 3개 푸른 블라우스에 딱 달라붙고 그냥 걸어도 팬티가 보이는 20cm짜리 초미니스커트를, 미영이는 유방이 반쯤 보이는 탱크탑에 하도 짧아 엉덩이가 다 들어나고 가랑이가 보지사이로 쳐박히는 앞길이 8cm짜리 마이크로 핫팬티를 입고 불광동행 지하철을 타러 간다. 다행이 동네를 지날때는 스커프로 rap-skirts처럼 하의를 가리고 지나가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두녀는 지하철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즐긴다.

12:00쯤의 지하철은 아줌마와 백수들 밖에 없다. 두녀는 절대 자리에 앉지 않고 마주보고서서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이야기를 그치지 않는다. 헛좆이 꼴린 백수들은 사진을 찍어대고 upskirts 핸캠을 멈추지 않지만 ,두녀는 서로 몰래몰래 등뒤의 상황을 알려주며 사진이 잘 받도록 다리를 벌려주거나 허리를 구부린다. 아줌마들은 혀를차고 남자들은 침을 흘리며 노골적으로 달라든다. 두녀는 가끔씩 벌레보듯이 남자들을 경멸하지만, 남자들은 그럴수록 더 노골적이 된다. 진희와 미영이의 옷차림에 대한 아줌마들의 생각은 강간을 당해도 동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남자들의 생각은 강간을 하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남자들의 屍姦을 즐시며 두녀는 불광동에서 법원리행 버스를 탄다.

법원리행 시외버스를 타는 순간 바로 몇명의 아는 남자들을 만난다. 탄광 노무자들도 출근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외버스를 애용하기 때문이다. 진희를 알아보는 남자들이 휘파람을 불고 좌석을 비우라고 채근하는 노무자들을 말리며 두녀는 버스 깊숙한 쪽으로 이동한다.

“와우~ 진희씨 아주 멋져졌는데.” “이 예쁜 아가씨는 또 누구야.” “진희씨 너무 보고싶었어. 한달전에 꼴린 좆이 죽지를 않아.” “복장 좋다. 엉덩이 한입만 베어먹자.”

“잠깐만요. 조금 천천히”라고 진희는 노무자들을 달래면서 한 남자의 무릎에 앉는다. “여기는 내 동서 미영씨. 미영씨도 앞으로 우리 모임에 합류할 겁니다.”

“우와와와와~” 버스가 들리는 함성이 들리고 미영이는 어느새 다른 남자의 무릎에 끌려 앉는다.

“김미영입니다. 잘 부탁합니다.”하는 미영이의 인사에 “잘 부탁은 우리가 하지.” “뭘 부탁한다는 거야?”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거지.”하는 떠들썩한 농담이 그치질 않는다.

“먼저 한번 하자.”며 남자들은 두녀의 몸을 주무르며 얼마 되지 않는 옷을 벗기려하는데 진희는 “지금은 안돼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그대신 키스로 참아주세요.”하며 단추를 풀어 젖을 꺼내고 남자의 입을 맞춘다. 남자들은 진희의 유방을 빨고 깨물며 키스하고 미영이도 마찬가지로 입과 유방을 내주었다.

법원리에 도착하자 남자들은 2대의 버스에 미영이와 진희를 각 1명씩 들고 탄다. 잠시 환호성이 들리고 두녀는 바로 발가벗기워진다. 목보지와 보지, 똥구멍에 이미 좆이 박힌 진희가 건너편버스를 바라보니 미영이도 이미 보지와 똥구멍에 좆이 박힌채로 열심히 머리를 들썩이며 남자의 좆을 빨아주고 있다.

“아저씨 도착하면 먹게 해줄테니 운전 조심하세요.” “풀칠 조금만 해 구멍들이 붙어버리지 않게.” “지금 계속 넓히고 있는데 붙을 틈이 어디있어요. 아저씨 작은 좆이나 계속 꼴려서 커지길 바라세요.”하는 노무자와 운전사간의 즐거운 농담을 싣고 버스는 탄광으로 들어간다.

탄광에 도착한 미영이와 진희는 역시 남자들에게 들려진 상태로 내려온다. 아마도 두녀들은 다시 불광동행 버스를 탈때까지 한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하리라. 상번한 근무조는 짐을 풀고 근무지침을 받으면서도 진희와 미영이를 돌렸고, 앞의 근무조가 하번하기 전에 두녀를 돌려먹는 동안 헛꼴린 생좆이 뻐근함을 느끼며 일각여삼추로 진희와 미영이의 구멍이 비기만을 기다렸다.

종이장도 맞들면 났다 옛말은 틀리지 않는다. 진희는 오랜만에 세구멍이 끝임없이 쑤셔지는 맛이 너무 좋아, 혼자 먹을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자기의 구멍을 기다리는 많은 남자들을 보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고 생각한 진희는,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오르가즘을 마음껏 즐긴다. 세구멍이 박히면서 미영이는 과거 맥심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오빠랑 살면서 불만스럽지는 않았으나 항상 비어있는 두구멍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이미 가득찬 만족을 맛봤다. 더우기 줄서서 기다리는 남자들을 보며 엄청난 갈등 끝에 결정한 진희언니와의 동거가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을 한다. 애도 이미 하나 났겠다, 남편의 허락도 받았겠다, 미영이에게 남은 것은 오직 즐기는 것 밖에는 없다. 미영이는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 남자들이 6개월 전 해산한 보지가 헐렁하다 생각할까봐, 조금 힘들더라도 보지와 똥구멍의 조임을 유지하며 목구멍도 Deep Throat으로 빨아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구멍을 가득채운 좆들은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진희와 미영이를 기다리는 두줄의 길이가 정확히 균형을 맞추고있다.

배부를 정도로 마신 정액의 포만감과, 한순간도 쉬지않고 쑤셔박히는 보지와 똥구멍의 쾌감은, 그동안 진희의 스트레스와 세상사를 잊게한다. 비명을 맘껏 지르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나면 절정에 달뜬 미영이의 비명이 들린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8살이나 젊은 미영이와 비교당할까? 쓸데없는 우려임을 알면서도 진희는 언니로서의 기교를 부리려한다. Double Pussy와 Double Anal로 대주면서 남자들의 흥미를 돋구고 엉덩이를 최대한 내밀어 세좆박기의 고난도 기술을 구사한다. 네좆박기도 가능하지만 그건 구멍이 넓어져서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남자들이 진희의 줄로 이동한다. 자신의 줄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하며 진희는 기분좋게 보지와 똥구멍을 조인다.

자신을 기다리는 줄이 길때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막상 남자들이 진희의 줄로 이동하자 조금 기분이 나쁘다. 좆으로 고정된 목을 최대한 돌려 언니를 보니 언니가 Triple Fucking을 구사중이다. 뭐 세좆박기야 나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따라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수없이 많은 고난도기술중에서 요도박기를 선택한 미영이는 손으로 좆을 훑어주고 있던 남자의 좆을 보지쪽으로 끌어당긴다. 좆끌리는 남자는 미영이가 진희처럼 DP를 구사한다고 생각하고 미영이의 보지로 좆을 밀어넣는데 미영이의 손이 자꾸만 보지 위쪽으로 끌어다닌다. 뭘 하라는 건지 어리둥절해 하고있는 남자의 좆을 미영이의 오줌구멍이 벌어지면서 조금씩 좆대가리를 잡아먹는다. 의도를 파악한 남자가 미영이의 좁디좁은 오줌구멍으로 좆을 밀어넣고 조금 버거운 듯 미영이는 목구멍질을 멈추고 심호흡을 한다.

오줌구멍에 박힌 좆은 금방 좆물을 빨리울 것 간다. 전체를 감싸는 강한 압박은 많은 좆질을 허락하지 않는다.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좆물을 싸대곤 “우와~ 씨발~ 이런 섹스는 처음이네. 완전 다빨려 말라죽는줄 알았네. 형님 오줌구멍에 박으세요. 죽여줘요.” 남자의 한마디에 별안간 미영이의 줄이 길어진다.

진희도 할수없이 오줌구멍을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희는 오줌구멍 박기가 처음이지만 미영이가 하는데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보지에 두 개박힌 좆을 하나 꺼내 오줌구멍에 밀어 넣는다. 오주구멍은 행각보다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진희는 좆을 오줌구멍에 세게 밀착시키고, 오줌구멍을 벌렁거리며 앞대가리를 삼켜본다. 오줌구멍의 팽창이 심하지만 먹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에게 세게 밀어넣으라 말한다.

“꾸구꾸꾸구~” 진희의 눈동자가 커지며 좆으로 막혀있는 목구멍으로 비명이 이상한 소리를 내며 흘러나온다. 오줌구멍에 박히는 생각한것 보다 훨씬 강하다. 남자는 마치 돼지 창자에 쏘세지를 밀어넣는 압박감을 느끼나, 진희는 구멍이 터지는 느낌이 아니라 창자를 당겨 끊어내는 고통처럼, 오줌구멍의 세포를 양쪽으로 찢어대는 고통을 입구부터 방광까지 오줌구멍을 따라 느낀다. 눈알이 튀어나오고 상체가 바짝 들리면서 복근이 강하게 수축한다. 하늘을 향해 쭉 뻗어있는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오줌구멍이 원래의 굵기로 환원되려는 듯이 달달달달~ 경련을 일으킨다. 클리도리스에서 느껴지는 고통의 오르가즘이 아랫배를 타고 가슴골을 지나 목과 미간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댕댕~ 뇌가 흔들리고 머리카락이 쭈삣 선다. 한동안 온몸이 경직된채 부들거리던 진희의 몸이 풀썩~ 아래로 떨어지고 오줌구멍의 긴장이 풀리면서 남자의 좆을 방광까지 받아들인다. 진희는 오줌구멍 박기가 이렇게 고통스럽고 뻑이가는 줄 몰랐다. 존경하는 눈길로 미영을 바라보니, 미영이 세좆박기에 한좆을 추가하여 네좆박기로 좆의 개수를 늘리고 있다. 기운을 회복한 진희는 남자 넷을 눕혀 다리를 겹치게 하고 각각 보지와 똥구멍으로 좆두개씩 네좆박기와 오줌구멍 대주기를 병행하면서 한번에 목보지까지 총 6개의 좆을 처리한다. 미영이도 할수없이 물구나무서서 보지와 똥구멍 두좆, 오줌구멍과 목보지 한좆 등 총 6좆박기를 구사한다. 육좆박기에 비하면 세좆박기는 그녀들에게 휴식에 가까웠다.

“우리 밖에서 만날까?” 제법 건장한 좆을 가진 총각이 목보지를 대주고있는 미영에게 묻는다. “안돼.” 진희가 빨던 좆을 잠시 멈추고 대신 대답한다. 미영이가 눈을 껌벅이며 ‘그렇다는데’하는 눈짓을 한다.

“동생이 싫어서가 아니라 미영이가 시간이 없어. 우리가 뭐 한가한 사람들인줄 알아?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조금은 거만한 진희의 대답에 총각은 “맨날 섹스만 하고사나?”하며 투정부린다.

진희는 “섹스만 하는게 아니고 우리도 일이 있단 말이야. 여기 오느라고 이틀 빼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 밖에서 총각 만나면 우리 여기 못와도 괜찮아?” ‘안돼지.’ ‘정우 너 헛소리 그만해’하는 총각을 말리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그리고 밖에서 미영이 만나면 또 섹스밖에 안할거면서 그런다.” 진희는 확실하게 추가 만남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머슥해진 정우라는 총각은 “좋아 진희씨, 나 밖에서 안만나는 대신 오늘 섹스 14번 한다. 하루에 한번씩 2주일치 모두 다.” “좋아. 미영이 보지가 닳지, 내보지가 닳나?” 진희는 미영이 대신 대답하며 다시 목보지질로 돌아간다.

정우라는 총각은 정말로 2주일치의 힘을 다쏟으며 미영의 보지를 쳐올린다. 컥컥대던 미영이가 좆을 잠깐 빼곤 “오빠, 진희언니도 죽여줘요. 그년은 나보다 훨씬 한가하고 보지구멍도 크니까 지금도 죽여주고 밖에서도 만나서 죽여주세요.” “아니 진희씨는 밖에서 만날 수 있나?” 진희 보지에 힘을 쓰던 50대 아저씨가 묻는다.

“그럼요, 저 언니는 한가해서 아무 때나 전화하면 보짓물을 질질 흘리며 나올거에요. 단 아침 열시 이전에는 전화하지 마세요. 어디서 남자랑 밤새도록 뒹굴고 난 후에 정액에 범벅이되어 자고있을 테니까요.” 미영이가 진희를 화냥년으로 만든다. “아니 그럼 지금 내가 창녀랑 하고있는 거야? 유부녀가 아니고?” 아저씨의 농담에

“오빠, 이거 빼. 좆 빼서 저쪽 창녀한테 가. 나 오빠한테 안대줄거야. 빨리 안 빼!” “아이고 진희, 내가 잘못했구먼, 난 저렇게 어린 것보다는 30대 농익은 것이 좋구먼.” 사방에서 웃음이 터지고 대화 당사자들은 신이나서 더 세게 좆을 쳐박는다. 탄광의 돌림빵은 즐거워서 좋다.

탄광에 도착한지 30시간이 지나자 더이상 줄서있는 남자는 없고 두녀의 몸에는 3명의 남자가 오줌구멍과 보지, 똥구멍을 쑤시고 있다. 미영이는 진희에게 휴전을 제의하고 진희가 받아들이나, 남자들의 좆은 주로 오줌구멍에 박혀있다. 보지와 똥구멍도 충분히 부어있고 목보지도 말을 못할만큼 부어있지만 오줌구멍의 피해가 가장 크다. 오줌구멍은 좆이 빠져나가도 구멍이 뻥 둟린채 오므라들지 않고, 클리토리스가 직접 공격을 받아 엄지손가락만한 미더덕으로 변해버렸다. 중간 중간 남자들이 초콜릿도 권하고 보지와 똥구멍에 영양크림도 발라준다. 그러나 3명이 박아대는 달콤한 휴식은 채 5분을 넘지 못하고 근무조가 바뀔 때마다 다시 6개의 좆에 의해 7시간 55분씩 돌려지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진희는 미영이를 데려오면 훨씬 쉬울 줄 알았다. 그런데 좆박힘의 양은 별로 변화가 없이 되려 증가한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3일 근무시 10번 정도 진희를 따먹은 남자들은 2일 근무로 바뀐 지금도 똑같이 10번을 싸지른다. 그러니 미영이가 추가되었지만 시간당 박을 좆은 더 늘어났고, 또 2명의 여자를 먹을수 있는 남자들은 미영이와 진희를 만나는 것이 2주일에 한번 꼴이기 때문에 정력을 아낄 필요가 없어졌으며, 도리어 2주일 치를 이틀만에 뿜어대려니 두녀의 섹스횟수가 증가한건 당연한 일이다. 미영이는 이렇게 많은 섹스를 진희 혼자 감당해왔다는 것에 혀를 내두르고, 진희는 미영이가 없었으면 아마 죽었을 것이라며 위안한다.

월요일 오후 2:00에 시작한 돌림빵은 수요일 오후 2:00에 끝났다, 아니 버스안의 시간까지 고려하면 두녀는 50시간을 Full로 돌려졌다. 진희의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 미영이의 탱크탑과 마이크로 핫팬츠는 퉁퉁 부워있는 그녀들의 똥구멍과 보지를 전혀 가리지 못하고 밖으로 드러낸다. 법원리에서 불광동까지는 노무자들이 가려주고 만져주면서 그럭저럭 왔지만, 이 상태로 지하철을 탄다면, 지하철 10량 안의 모든 남자들에게 대주어야 할 판이다. 두녀는 씹장이 찔러준 돈봉투에서 2만원을 꺼내서 택시를 타고, 자신들의 보지와 똥구멍을 훔쳐보느라 몇 번이나 사고낼 뻔 한 운전사를 불안하게 바라보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씨발~’ 여자가 둘이나 있는데 반겨주는 년은 하나도 없다. 식탁에는 ‘시켜먹어라‘라는 쪽지 하나만 있고, 두년이 널부러져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보니 두년은 옷도 안벗은채 자고있다. 목욕이라도 하고오지, 온몸을 뒤덮은 정액이 두껍게 말라붙어 떨어지는 것이 처절한 전투의 흔적을 증명한다. 진희야 스커트를 입었으니 문제가 없지만, 미영이는 핫팬츠가 부어있는 보지와 똥구멍 속에 파묻힌게 아플것 같다는 생각에, 미영이의 엉덩이를 들어 보지가 끼인 핫팬츠를 벗긴다. “건들지마, 잘꺼야”하며 내지른 미영이의 뒤꿈치가 정확히 내 턱에 작렬한다. 우왔! 씨발~ 혓바닥 깨물었다. 난 입을 가리고 깡총깡총뛰면서 안방을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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