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화 (31/78)

18.

내가 진희를 데리고 집에 돌아오니 시계는 밤 10:00시를 가리키고 있다. 아파트 안에 들어선 나는 진희를 뒤어서부터 가볍게 끌어안았다. “풀어” 진희가 조용히 명령한다.

“진희야, 미영이는..” 미영이에 대한 변명을 하려는 나의 말을 막으며, “풀어”라고 다시 명령한다. 나는 할 수 없이 하네스를 푼다.

“끄응~” 진희가 자신의 똥구멍에서 나의 좆을 끄집어내더니 오줌 싸는 듯한 자세로 쪼그려 앉는다. 후장 속의 딜도는 이제 작동하지 않는다.

‘끙~ 끙~’ 진희가 아랫배를 누르며 힘을 쓴다. 깊숙이 숨어있던 마지막 당구공이 진희의 보지사이에서 빠끔히 얼굴을 내민다. 보지속의 것들을 다 꺼낸 진희는 이번에는 줄넘기를 하는 것처럼 통통 뛰면서 아랫배를 눌러댄다.

“뭐뭐 샀어?” 진희는 뛰면서 성인숍 봉투를 가리킨다. “가져와봐.” 진희는 내용물을 확인하면서 하나씩 꺼낸다. “이거 왜 샀어?” 관장주사기와 애널마개를 들어보인다. “그냥~ 우리의 사랑을 위해서.” 나를 한번 쳐다본다. “이건 왜 이렇게 얇아? 이걸로 날 만족시키겠어?” 하며 15cm×1cm 짜리 딜도를 꺼내보인다. 난 그게 요도를 찌르는 것이라고 차마 설명할 수 없다. “그냥~”

내용물을 확인한 진희는 “됐어. 이거하고 이거 바꿔와. 당신이 똥구멍에 넣을 때 쓸 수 있는 gel로.” “진희야? 사랑해!” 나는 진희를 와락 껴안는다. 진희는 앞으로도 나에게 똥구멍을 대 줄 생각을 하고있는 것이다.

“나한테 화 안났어?” “왜 내가 당신에게 화를 내? 남자가 결혼하기 전까지 애인 한 명 정도 있는 것은 당연하고, 없으면 병신이지!” 진희가 돌아앉는다.

“그리고 자기는 나를 선택했잖아. 나를 가진 이후 항상 나만을 바라보고 사랑해 주었잖아. 그런데 내가 왜 화를 내?” 나는 진희의 보지에 내 좆을 밀어넣는다. 진희는 엉덩이를 들어 내 좆을 보지입구에 맞추더니 엉덩이를 나에게 밀착시킨다. 내 좆이 거의 다 들어간다. 진희의 자궁이 깊어졌나?

“진희 보지가 더 깊어진 것 같아.” “그럴 리가 없어, 이미 당신의 좆은 내 끝까지 들어와 있는데.”

“그러고도 한 4~5cm 남아있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2cm 정도나 남았어?” 진희가 우리의 결함부위를 보더니 “아닐거야. 그런데 자기, 당신꺼 얼마만 해?” “뭐?” 진희는 보지를 오므리면서

“이거. 당신의 와앙 좆!” “후후~ 27cm"

"27cm면 이정도?“ 진희가 손으로 20cm 정도를 펼쳐 보인다. 여자들은 공간감각이 확실히 떨어진다. 난 서서히 좆질을 하면서 ”아니, 주먹 쥐어봐.“ 하며 진희의 주먹진 팔뚝을 들어서 ”여기부터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진희의 팔뚝 뿌리부터 주먹 끝까지를 가리킨다.

“헉! 팔뚝 하나가 다 들어갔다고? 이게 내 속에 다 들어올 수 있다고?” “응. 보통여자들 질의 깊이는 20cm미만 자궁까지의 깊이는 23cm 정도가 평균이래. 그래서 27cm로 키운거야. 난 분명히 진희의 보지가 다른 여자들보다 더 깊을거라고 생각했거든, 진희는 색녀잖아.” 진희가 엉덩이를 움직여 나의 좆을 박는다. 

“아흠~ 내가 다른 여자들보다 더 섹스를 좋아할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어?” 엉덩이를 쭉 빼내었다가 자궁 끝까지 집어넣고 보지를 나의 치골에 부벼댄다.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며 클리토리스를 나의 치골에 계속 부벼댄다. “남자들은 바로 알지? 진희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걸어갈때는 바로 그 예쁜 똥구멍에 박고 싶고, 조잘조잘대는 입을 보면 목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어주고 싶지.”

“내가 그렇게 섹시해? 근데 목보.. 뭐? 목보지?” “응, 목보지. 진희의 목구멍 깊숙이 나의 좆을 밀어넣고 쑤셔대는 거지.”

“알았어. 다음에 그렇게 해 줄게. 아흥~ 너무 좋아.” 진희는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부벼댄다.

“그런데 미영씨는 어떻게 되었을 까?” “아마 돌림빵 당할 거야. 맥심에서는 가끔 일어나는 일이거든. 항상 남자들은 섹시한 여자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지. 미영이도 많은 사람들에게 당했을거야.” 진희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손끝으로 진희의 똥구멍이 벌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후장 속 깊이 박혀있던 딜도가 밀려나오고 있다.

”포르노에 나오는 것처럼 동시에 여러 남자들에게 당하는 거야? 모든 구멍을 다?“ 진희는 엉덩이를 더 크게 들썩인다. ”그렇겠지. 보지와 똥구멍, 목구멍을 동시에 당할거야. 아마도 밤새도록.“

“아항~ 나도 해줘. 보지하고 똥구멍.” 난 진희의 똥구멍에서 딜도의 끝을 잡아 살살 돌려준다. “지금 진희 똥구멍에 박혀있어. 진희가 만져봐.”하며 진희의 손을 끌어다 딜도에 가져댄다.

진희는 똥구멍의 딜도를 거머쥐고 크게 돌린다. 나의 좆박음질이 거칠어지고 진희도 딜도로 후장을 팍팍 쑤신다.

‘퍽! 뿌적~ 팍팍팍! 쭥쭥쭥~ 빠좍!쭈억~’ “아흥~ 아항~ 오빠, 더해줘. 내 몸을 망가뜨려 줘. 보지도 똥구멍도. 아항~ 학학학!” 나의 좆질은 진희의 G-Spot과 자궁벽을 강하게 박아대고 진희는 똥구멍의 딜도를 거칠게 휘젖는다.

“아아하하앙~ 아항~아항~ 아아아악!” 진희의 보지가 당하게 조여지고 똥구멍을 딜도로 쑤시던 그녀의 손이 ‘퍽’하며 그녀의 후장에 박혀들어간다. “아흥~ 아흥~ 아하학! 아하~ 아하아아~” 진희가 절정을 느낀다.

난 진희의 축쳐진 몸뚱아리의 무게를 양손으로 느끼며 진희의 혀를 빨아먹는다. 잠깐 나에게 매달려있던 진희는 후장에서 손을 꺼내 나의 목을 감으면서 다시 엉덩이를 움직인다. 나의 좆질이 다시 시작되고 진희의 엉덩이질도 다시 시작된다. ‘뿌작~ 뿌작~’ 보지의 소리가 높아지고 “아흥~ 아항~” 진희의 목소리도 다시 높아진다. 나는 진희의 G-Spot과 자궁입구 구간의 왕복속도를 점점 더 빨리 쑤셔대고 진희는 나의 혀를 점점 더 강하게 빨아댄다.

나에게도 사정신호가 온다. 난 진희의 성감이 높아질 때까지 보지입구부터 자궁벽까지 크게 움직이며 진희의 똥구멍을 손가락 3개로 후빈다. “하악~하악~ 학학학 아항~ 아악~ 악악악악” 진희의 신음소리가 재차 절정을 향한다. 나는 진희의 G-Spot과 자궁벽을 강하게 박아대며 나의 절정을 유도하면서 진희의 똥구멍에 양손가락 3개씩을 집어 넣어 후벼판다. 진희의 보지가 꿈질거리며 절정이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나는 진희의 똥구멍을 후벼파던 양손으로 진희의 후장이 찢어져라 잡아 벌리면서 진희의 엉덩이를 내 좆뿌리로 쳐 올리고 내 좆은 진희의 G-Spot부터 자궁입구와 자궁벽을 꿰뚫어버리듯이 치켜 박는다.

“아악! 악! 악! 악! 악! 칵! 카가가까깍! 카악~” 진희의 비명이 숨을 끊어버리며 이어지고 나의 좆에서도 정액이 뿜어져나와 진희의 자궁벽에 뿌려진다. “하악하악~ 하아하아앙~” 진희가 숨을 고르고 나의 좆도 진희의 자궁속에서 꿈틀거리며 좆물을 뿜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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