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19/78)

6.

내 좆의 쿨럭거림이 멈춘 후 진희는 살며시 눈을 뜨고 내 눈을 쳐다보았다.

“나, 재균씨랑 살다가는 금방 죽어버릴것 같아. 어떻게 사람이 정력이 그렇게 세? 다른 사람들도 그래? 그이의 정력이 약한 거였어?”

“정력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강도에 비례해. 내가 선배보다 더 진희를 많이 사랑하는 거야. 그래서 너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거야. 너의 지친 모습까지도...” 진희가 내 눈을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진희가 얼마나 색녀인데 네가 먼저 죽냐? 죽어도 내가 먼저 죽지.”

“내가 색녀야? 다른 여자들은 안그래?” 정말로 궁금한 듯 눈을 꿈뻑거리며 묻는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는 한 번 섹스할 때 한번을 느끼기도 힘들지. 많아봤자 두 번 정도. 너처럼 네 번씩 느끼는 보지는 없어. 그리고 어떤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오줌을 싸지는 않아.”

“내가 오줌도 싸?” “저번에 동영상을 봤으면서도 그런 소리야? 그리고 이번에도 오줌싸서 침대가 다 젖어있는 거 못느껴?”

“내가 이번에도 오줌쌌어? 뭐야 그럼~ 자기가 못싸게 해야지...”

“내가 싸게 만든거야 난 진희가 오줌싸는게 좋거든.” 진희는 눈을 흘긴다.

“그러고, 보지가 뭐냐? 보지가. 난 그런 말 안써. 천박해 보이잖아.”

“그럼 여기를 뭐라 불러야 하야? 거시기?”

“바보, 성인 여자의 성기를 부르는 사전적 단어가 있잖아... 시~입”

“뭐? 뭐라고?” 내가 황당해하자 진희는

“씹! 넌 씹도 모르냐? 어른 보지 씹! 씨발년의 씹!” 진희는 자기가 말해놓고도 부끄러운지 한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 나의 코를 쥐어 비튼다.

난 피식 웃음을 터트린 후 그녀의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네 침 먹고싶어. 많이 줘.”

진희는 정말로 입에 침이 고이도록 하는 것 같았고 나는 그녀의 혀를 감싸 침을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속에 박혀있는 좆을 다시 박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의 어깨를 밀어내며 동그래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또 할려구?”

“응” 하며 난 다시 엉덩이를 밀어넣는다. 진희는 “안 돼!” 하면서 무릎을 굽히더니 두 발로 나를 밀어낸다. 난 엉덩방아를 찧으며 뒤로 넘어지고 진희는 씩씩거린다. 나를 때리겠다는 기세다.

두 발이 접혀 들려진 엉덩이의 중앙에 물이 범벅되어 발랑 벌어진 진희의 보지가 숨을 쉬고있다. 너무 아름다운 보지다.

“안할테니 그대로 있어. 니 보지 좀 찍자.”하며 핸드폰을 가지러 가는 나의 등뒤로 “미쳤어!”하는 외침과 함께 벼개가 날아들었다.

핸드폰을 가지고 작은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진희는 다시 선배의 옷을 정리하고 있다. 난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항문을 빤다.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피하고 난 계속 쫒아다니며 그녀의 똥구멍을 빤다.

“저리가.”하며 진희는 뒷발차기로 날 밀어내면서 방을 나가고 난 그녀를 쫒아간다. 그녀는 안방 앞에서 ‘쉿!’ 하면서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선배의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 서랍장에서 선배의 속옷과 양말을 꺼낸다. 난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똥구멍을 빨아댄다.

다시 뒷발차기로 말 밀어낸 진희는 “저리가! 정말 못됐어!”하며 작은방으로 건너갔고 난 그녀의 씰룩거리는 엉덩이를 다시 쫒아간다.

진희는 허리를 굽혀 속옷을 수트케이스에 담고 난 그녀의 똥구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진희는 고개를 가로져으며 “정말 못말려~”하며 옷가지 정리를 계속한다.

“진희야.” 내가 부르자 진희가 고개를 돌린다.

“하나, 둘, 셋!” 하며 난 똥구멍과 얼굴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진희는 손으로 V자를 그린다.

난 손가락 하날 더 집어넣었고 V자와 함께 미소짓고 있는 그녀를 다시 사진에 담았다.

난 손가락을 세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V자와 함께 찡그리고 있는 그녀를 사진에 담는다.

다시 난 손가락을 네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두손으로 침대를 짚은 채 찡그리고 있는 그녀의 벌린 입과 똥구멍을 사진에 담았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진희의 똥구멍을 벌렸고, ‘아흑’하는 그녀의 신음까지 사진에 담았다.

똥구멍 속의 대장이 보인다. 난 그녀의 벌어진 똥구멍과 벌렁거리는 보지를 역시 영상화 하였다.

“내꺼가 여기에 들어갈까?”

“미쳤어!”하는 진희의 엉덩이를 밀어 그녀를 엎어지게 만들었다. 똥구멍을 빨며

“실험해보자. 아프다면 그만 둘게.” “안들어 갈 거야. 저번에도 억지로 들어갔잖아.”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잔뜩 바르고 좆에 그녀의 보짓물을 묻힌 다음에 그녀의 똥구멍에 갖다 대었다.

“네가 날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다면, 들어갈거야. 날 받아들여줘.”

“난 이미 재균씨의 여자야. 몸도 마음도 다......” 라고 말하더니

“집어 넣어봐. 내가 받아들이도록 노력할게.”

“엉덩이에 힘 빼고, 내가 조금만 집어넣어 볼테니 나머진 너가 넣을 수 있을 만큼만 집어넣어.” 하며 내 좆을 그녀의 똥구멍속으로 지긋이 눌러갔다.

“아흐~ 아흐~ 아흐~”하며 그녀가 나의 좆을 삼킨다. 아니 굼벵이가 기어가듯이 그녀의 항문이 나의 좆을 기어가고 있다. 꿈찔꿈찔하며 나의 좆을 받아들이는데 10cm 정도 들어가자 벽에 막혔다.

“아흐~ 다들어 갔나봐. 막혔어.”

그녀의 직장은 거기까지 였다. 그러나 사람의 대장은 직장에서 앞으로 잠깐 구부러진 후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나간다. 그리고 대장의 위치와 깊이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대장의 위치는 상황에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난 좆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진희 창자의 통로를 찾았다.

‘푹’하고 좀더 들어간다. “아훅! 아하~ 다 들어간 거 아냐? 숨을 못 쉬겠어.”

“숨을 못 쉬는게 아니라 흥분해서 거칠어진 거야. 좀 더 들어갈거야. 똥구멍의 깊이는 평균 20cm는 돼.”

난 진희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다시 창자의 통로를 찾기위해 내 좆을 돌려가며 찔러 넣었다.

‘쑤~ 수수숙!’하며 좆이 들어간다. 쾌감의 통로를 찾은 것이다. ‘이대로라면 20cm 정도까지는 들어가리라’ 난 확신을 가지고 서서히 좆을 밀어넣었다.

“우욱! 그만! 우우~ 뭔가 넘어오려고 해.”

그럴 것이다. 그녀의 대장에는 그녀의 똥이 남아있을 것이고 내 좆이 밀어올리는 만큼 그녀의 창자는 부풀어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아랫배를 만져보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그 정도로 배가 불러올리는 없다.

“괜찮아. 이제 거의 다 들어갔어. 당신이 조금만 더 날 받아들이면 내 모든 것이 당신에게 받아들여지는 거야. 당신의 사랑만큼.” “알았어. 나 당신 사랑해. 좀 더 참아볼테니 조금 더 해봐.”

아래를 보니 내 좆은 20cm 정도 남아있다. 17cm 정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난 서서히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나의 좆을 막는 거부감은 증가하였지만 나의 좆은 계속 들어갔다. 그녀의 대장은 나의 좆을 위하여 그렇게 많이 휘어지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니면 그녀의 배속에서 위치를 다시 잡고 있던지... 여하튼 서서히 계속 밀어넣었다.

“그녀의 호흡이 더 거칠어지고 그녀의 주먹이 쥐어진다. 아래를 보니 7cm 정도 남아있다. 20cm면 충분하다. 난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그녀는 그녀의 능력 이상으로 날 받아들인 것이다.

“진희야. 다 들어갔어. 고마워~ 난 네가 나를 이렇게나 많이 사랑하는 줄 몰랐어.”

내 감사의 표현에 진희는 미소를 짓는다. 난 진퇴운동을 한다.

“훕!” 좆을 빼내던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좆을 빼내는 순간 꽉 쥐어진 그녀의 창자가 나의 좃을 빨아내었고 나의 좆에는 뿌리부터 좆끝까지 전류가 흘렀다. 나도 모르는 충만한 쾌감으로 좆물이 순간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아랫입술을 깨물며 참았다. 다행이 거기서 멈출 수 있었다.

“웃! 진희야. 나 쌀뻔했어. 너 왜이렇게 좋은거야? 야~ 진희 너 똥구멍 정말 대단하다. 나 완전 방심해서 홍콩갈 뻔 했어. 이건 내가 먹는게 아니라 도리어 내가 강간당하는 느낌이야.”

진희는 웃으며, “그럼? 내 몸 어느 구석이 나쁜 곳이 있어? 난 다 완벽한 여자야.”라고 응답한다.

“좀 움직여 볼게.” “응, 내가 꽉 물어서 금방 싸게 만들거야.” 진희의 허락을 구한 후 난 엉덩이를 움직인다.

난 아랫입술을 깨물고 과감하게 쭈욱 뺐다가 쑤욱 집어넣었다.

“아후후우욱! 아우훅!” 내 신음 대신에 진희의 신음이 들린다. 내 좆은 그녀의 창자에 완벽히 포위되어 조여들고 있었지만 꽉 물리워진 나의 아랫입술은 내 좆의 사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난 거의 다 빠질듯이 뽑아내었다가 막혀서 더 이상 진전을 못할때까지 밀어 넣었다.

그녀 창자의 길이 조금 뚫린 듯 했다. 조여짐은 별반 차이가 없으나 훨씬 쉽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흘려 뻑뻑하지 않도록 방지하면서 그녀의 창자끝 벽을 두드렸다.

“컥! 컥! 컥!” 그녀의 구역질 하는 듯한 신음이 높아진다. 나의 좆은 정자를 방출하려고 몸부림친다. 나의 아랫입술은 피가 터지고 잘려나갈 것 같다. 난 덜렁거리는 아랫입술 대신에 윗입술을 깨문다. ‘파악! 파악! 푸억! 푸억!’ 그녀의 똥구멍과 나의 좆이 만들어내는 좆질소리가 작은방을 가득 매운다.

“쿠억! 쿠엌! 크으엌!” 진희의 입에서는 게거품이 흘러나오고 그녀의 눈동자가 위쪽으로 돌아간다. 7cm가 남아있던 나의 좆은 이젠 2cm 밖에 남아있지 않다. 창자의 벽을 두드리는 좆질이 그녀 몸속의 다른 창자통로를 찾아낸 것 같다. 난 계속 밀려나오는 그녀의 게거품을 ‘후르륵’ 들이마쉬며 돌아가는 그녀의 눈동자에 말을 던진다.

“진희야. 난 저번과 마찬가지로 너가 싸지 않으면 난 싸지 않을거야. 너가 먼저 똥구멍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야 해. 그래야 내가 쌀거야.” 난 튀어나오려는 정액을 윗입술로 깨물어 막으며 속삭였다.

“여보~ 쿡! 나~ 크어컥!” 진희는 한번에 말을 다 하지 못했다. 말하는 것이 힘든 모양이다.

‘지일퍽! 지일퍽! 쓔우악!’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진희를 밀어붙이는 내가 자랑스러웠다.

“이미~ 컥! 쌋어~ 컥! 그것도 큭! 여러~ 컥!컥! 여러번~ 컥!”

진희의 보지를 만져보니 보짓물이 진창이다. 그녀 오줌구멍의 수도꼭지가 풀린 듯 오줌이 졸졸졸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그녀의 넓적다리에는 여러 지류의 오줌과 보짓물의 강물이 흐르고 있으며, 이미 침대를 적셔 바닥으로 ‘똑똑똑똑똑’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의 좆은 그녀의 후장속으로 다 들어갔다. 20cm 밖에 못 받아들이던 그녀의 똥구멍이 27cm를 다 받아들인 것이다. 아마도 나의 좆은 그녀의 횡격막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을 밀어올려 위액을 토해내게하여 게거품을 만들고, 나의 좆은 그녀의 척추를 따라 뒷골을 두드려 그녀의 눈동자에 감아올린 것이다. 난 ‘걸걸걸걸걸~’하며 게거품 쏟아내는 진희 목구멍 소리와 흰자밖에 남지 않은 진희의 눈알을 보면서 소임을 다한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에 정자를 뿜어내었다. 여러번에 걸쳐서 뿜어지고 그 횟수만큼 나의 쾌감도 좆뿌리에 전달되었다.

진희는 잠든 것 같았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좆을 그대로 끼워 넣은채로 침대이불로 그녀와 나를 덮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졸음이 밀려왔다. 핸드폰은 4:00시를 가르킨다. 진희의 새근대는 숨소리를 들으며 몸이 침대 깊숙이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생각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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