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바위 위에 모습을 드러낸 교수 할아버지의 등장에 적잖이 당황하며 자기도 모르게 앞가슴을 팔로 가렸다. 처음에 할머니의 등장으로 바위 뒤로 급하게 몸을 숨겼던 교수가 할머니가 목욕을 하려고 알몸을 보이자 손해볼 거 없다는 판단으로 불쑥 몸을 드러낸 것이다. 그런가 하면 손을 허리에 걸친 채 하늘로 솟은 좆을 껄떡거리는 제스처를 보이는 것이다..
" 아이구..아이구...부끄러워...교수님...여기서 원일애미랑 석이 노는 데서...다 벗고 그러시면..."
" 아, 어떻습니까..제수씨..? 여기가 남탕 여탕 따로 있는 동네 목욕탕도 아니고..나도 더워서 물이나 한 바가지 뒤집어 쓸려고 나와보니까..이렇게 이미 놀고 있는 걸...허허..사람은 다 원래 발가벗고 태어나 다 그렇게들 살았소..나중에야 부끄러우니 뭐니를 알게 되어 옷을 걸치게 되었소만...."
" 아이..그래도....근데.....교수님...거,거기가...좀.....이상..해요..."
할머니가 몸을 더욱 낮춰 물 밖으로 고개만 내민 채 교수를 올려다 보았으나 사실 밑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계곡은 할머니의 알몸을 더욱 야릇하게만 비추고 있었다.. 털이 몇 가닥 남지 않은 할머니의 털까지 게다가 그 중 희끗희끗한 몇 가닥의 흰털까지 자세하게 들여다보니까 보이는 것이었다...
" 아, 이거요..? 내 참...부끄럽지만..자세히 보여드리리다..."
그러더니 풍덩 하고 할머니를 향해 물로 뛰어들었다.. 그 바람에 한쪽 그늘에서 자고 있던 원일이 녀석마저 깨어 칭얼거렸다..중심을 잘 못 잡은 듯 교수는 잠깐 할머니를 껴안더니 발을 제대로 디디자 할머니의 손을 끌어 물 속의 좆으로 가져간다..
" 에그머니..에그머니..이...이게..왜..이리..울퉁불퉁해요..? 이상하네..."
" 허허...그런 게 있어요...이걸 일본에서 유학갔을 때 한 건데..여자들이 한 번 이 좆을 맛보면은 자지러지오...이 좆맛 못잊는다고...어때, 우리 한 번 연애 한번 해보겠소..? "
놓을 듯하면서도 쉽사리 좆을 놓지 않고 있는 할머니의 다른 손이 계속 가슴을 가리고 있자 교수가 그 다른 손을 마저 물 속으로 내리게 한다.. 할머니의 분홍색 젖꼭지가 드러난다..할머니가 부끄러운지 고개를 산 쪽으로 돌린다...
" 아이, 원일애미도 있고..석이도 있는데...이게...이러면 안돼요...교수님....석이할배를 봐서라두,....네에..? 교수님은 서울에 멋진 사모님도 계시다면서...이렇게 촌스러운 시골 살면서 폭삭 쭈그렁뱅이로 늙은 나를 어쩌시려구요..? 안돼요..안돼...그리고...난....평생 석이할배만 보고 살아서,,,아이...난 싫어요...못해요...."
" 허허...그래...요..? 하긴 제수씨도 여자니까...보지를 여기저기 놀리고 다닌다는 얘기 하는 건 좀 그러니까..내가 이해를...."
" 아유...무슨...친구 부인한테...보..지..가 뭐예요,...? 아유..정말,..교수님...많이 배우신 분이....참..못되셨어."
" 그럼 보지를 뭐라 한단 말이오...? 허허...다 알고 있어요...평생 석이할배만 보고 살았다니..허허...아참..그럴 순 있겠지...석이할배만 보고 살고,..아래보지는 딴 좆들도 여럿 받고....아하...그런 뜻이구나...마음은 석이할배만 보고 살고...몸뚱아리는 자유분방하게...허허허..."
자기도 해놓고 우스운 지...교수 할아버지가 산을 향해 허허허 크게 웃어제낀다...그러더니 갑자기 웃음을 멈추고 심각하게 할머니를 노려본다..그 바람에 할머니는 고개를 숙여 물 속으로 바라볼 뿐..아무 행동도 안하고 그저 아까 쥐어준 교수의 울퉁불퉁한 좆을 어루만지고 있다..
" 어때요..? 응..? 못한다 못한다 하면서 내 좆은 만지작거리는 것이...이 울퉁불퉁한 좆을 넣고 맛을 보고 싶기는 싶은데 차마 입은 안떨어지고....제수씨나 나나 십 여년 살다 죽어지면 다 썩어질 몸뚱아리요...뭐 그리 복잡한 게 필요하겠오..? 어차피 석이할배한테 허락까지 다 맡았구먼.."
" 네에..? 우리 영감한테요...? 미쳤어....친구한테...그런 얘기를...."
교수님이 할머니의 젖을 움켜쥐고는 한 번 주물럭거리자 할머니가 힘이 빠지는 듯 잠시 주춤한다..
" 자아.,.어떻게 하시겠어요,..? 셋 셀 때까지 답을 안하믄...나 원일애미 보지만 먹으리다..뭐...젊은 아이가 보지가 더 제수씨보다야 쫄깃하고 맛있을 테니까....자아.....하나...두울......세 .."
" 어머니...그냥 해요....어차피 계곡이라서 아무도 안보잖아요...어머니도 지난 번 원일애비 좆 받는 거 보니까...많이 좋아하시든데...시골 살면서 저렇게 엘리트루다 많이 배운 분 좆을 언제 받아보시겠어요..? "
원일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던 아줌마가 웃으며 할머니를 격려한다...
" 자아...다시 하겠소....하나..두울...세에.."
" 잠,잠깐만요....제가...은제...안한다고..했어요...? 교수님..이제 보니 ....짖궂으셔...너무 짖굿으셔..."
" 허허허..그래, 그래야죠..제수씨...사는 게 다 그런 게 아니겠오....그저 즐겁게 즐겁게...내 석이할배한테 다 허락도 맡았고...또...우리 서울 사는 내 와이프도 내려오면..자알 얘기해서 석이할배도 주고...또...원일애비도 주고...뭐...그런 게 인생 아니겠오...? ..응..허허허.."
" 그러면요...대신...나 죽어도 여기서는 못하겠으니까...교수님..집에서..네에..?집에서...."
" 뭐어...정 그러시면..뭐어...."
교수는 마뜩치 않다는 듯 원일엄마를 힐끗 바라보고는...할머니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목소리가 안들릴 뿐 넓은 통유리로 된 거실의 창은 마치 영화의 장면처럼 생생하게 우리 앞에 다가왔다...
먼저 교수가 무릎꿇은 할머니에게 좆을 내밀자 할머니가 처음에 망설이다 정신없이 허겁지겁 빨아먹기 시작한다.. 교수가 창을 통해 우리를 내다 보며 흐믓하게 미소를 짓는다... 언제 왔는지 원일이를 다시 재운 아줌마가 나에게 와서 다시 바위로 올라가 보지찜질을 시작한다..
교수가 바위 위에 올라가 보지를 활짝 벌리고 있는 아줌마를 보더니 이제 할머니를 뒤로 눕히고는 엉덩이를 바짝 들게 한다..할머니의 엉덩이, 그리고 비밀스런 곳이 한꺼번에 보이자 할머니가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교수가 다시 이쪽을 한 번 쳐다보더니 이내 할머니의 엉덩이를 혀로 한 번 훑으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한 대 친다.. 움찔 하고 할머니가 몸을 들썩인다...
아줌마도 자신의 아랫도리를 쓰다듬으며 교수를 쳐다본다...'꾸울꺽' 하는 아줌마의 침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교수가 이제 뒤를 보이고 있는 할머니를 약간 움직여 우리가 측면을 볼 수 있게 돌렸다..그리고는 할머니의 뒤쪽에서 좆을 조금씩 밀어넣었다....
" 하아...하아....너..너무..음탕해....나...나..미치겠다...석아...석아,...이리 올라와...올라와..."
아줌마가 갑자기 몸이 달아오른 듯 나를 바위 위로 올리더니 마구 젖을 주무른다..젖이 여기저기로 막 튄다....
" 손..손을 줘봐....주먹....그래...주먹을 쥐면 될 것 같다...주먹 쥐어봐..석아..."
나는 아줌마의 말에 따라 주먹을 쥐었다..그러더니...내 주먹을 아줌마의 보지 속 깊숙한 곳으로 집어넣는 것이었다..괴물의 아가리 같은 그곳....이빨은 없고...동굴의 벽 느낌이 따뜻하고 축축하게 내 주먹을 통해 느껴졌다..
교수가 펌프질을 하다 멈추고 이쪽을 바라본다...아줌마가 한 차례 뜨끈한 물을 쌌다...
" 아아..석아.....물을...한 번만...먹어..줄 수 ...있니...응..? 아줌마..부탁이야..."
아줌마는 내 대답을 들을 새도 없이 내 고개를 아줌마 밑으로 처박았다..
펌핑질을 얼마 하지도 않는 교수가 이 장면을 보면서 하늘을 향해 늑대처럼 울부짖는다....
더럽고..더럽고...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