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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란의 남자 (15/29)

2-7. 미란의 남자

치수는 미란이가 자기를 ‘색마’라고 지적하는 말에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귀가 솔깃했다. 

‘내가 색마? 아직 색마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

치수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묘한 생각이 떠올라 미란이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래, 맞아! 난 아직 어리지만 색마가 맞는 거 같아! 그런데 넌? 오빠한테 보지 대주는 넌 ‘걸레’야?”

그러면서 그녀의 아랫배 아래로 손을 쑤욱 들이밀며 그녀의 음부를 만졌다.

그런데 미란의 아랫배 더 아래 균열로 갈라진 가운데 부분은 이미 축축하다 못해 질질 흐르는 것이었다.

미란은 슬그머니 허벅지를 벌려주면서도 두 손은 앙징 맞게 그의 어깨에 대고 방망이질을 거듭한다.

“히이잉 --- 옵반, -- 자기 여동생보고 걸레가 뭐야? 걸레가!!! --- ”

사실 그녀는 치수 이외에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대 준적이 없기에 ‘걸레’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치수는 이런 자극적이고 음란한 말을 사용함으로 그녀가 성적인 흥분으로 고조되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자신도 그런 기분을 즐기면서 여동생과 씹질하는 것이 여간 흥분되는 것이 아니었다.

언젠가부터 둘은 잠자리에 들면서 농탕질을 할 때는 음란한 도색소설이나 사진 잡지를 함께 읽으면서 배운 노골적이며 원색적인 말을 주고받는 것이 씹하는데 있어서 무진장한 즐거움을 주는 도구란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니가 걸레가 아님, --- 여기가 왜 이리 축축해?”

치수는 미란이의 허벅지 안쪽의 어린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만지면서 묻는다.

“히이잉 --- 옵빤! --- 나빠!!!! 순 진짜 색마 가태!! --”

미란이는 치수가 자신의 보지를 간질이면서 자극을 주자 대뜸 신경질을 부린다.

“그건 --- 옵바가 자꾸 날 --- 만지니깐 -- 그렇지!!!!”

미란은 치수의 놀림에 주먹 방망이질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올라타 버렸다. 

치수의 이불 속으로 파고들기 전부터 그녀가 입은 것은 얇은 여성용 런닝과 짧은 팬티가 고작이었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입었던 부라자는 벌써 벗어던진지 오래였다.

그러므로 치수에게 있어서 미란이 입은 옷 따위는 입으나마나한 옷인 셈이다.

그런데 그녀가 자신을 올라탄 채로 주먹방망이질을 하니 속옷 안으로 작은 젖이 달랑달랑 움직였다.

그것은 그의 눈을 즐겁게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아랫도리가 불끈 치밀어 오르는 효과를 가져왔다.

치수는 누워있는 채로 자기 몸을 올라탄 그녀의 두 손목을 잡으면서 끌어안았다.

자연스럽게 그의 손은 그녀의 얼굴로 올라가 그녀의 입술을 자기 입술로 당기면서 키스를 하였다.

요즘 두 사람의 키스는 갈수록 찐해져 갔다.

처음에 그저 입술만 부딪치던 것이 점차 혀를 사용하더니 이젠 혀와 혀가 얽히고, 타액이 서로 왔다 갔다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그것은 마치 섹스할 때 어른들의 농후한 입맞춤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치수는 키스를 하면서 손을 뻗어 그녀의 런닝을 아래로부터 위로 벗겨 버렸다.

미란이는 손을 번쩍 들어 그가 자기 속옷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러자 아주 잠깐이지만 미란은 두 사람의 입맞춤이 떨어졌던 것을 개의치 않고, 다시 자신이 먼저 치수의 몸 위에서 그의 입술을 찾아 혀를 들이밀었다.

치수는 이런 미란이를 한손으로는 머리를 끌어안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몰캉몰캉한 젖가슴을 만졌다.

애시 당초 치수는 잠자리에 들 때 팬티 한 장 뿐이었다.

그런데 미란이가 자기 위에서 발버둥치자 어느새 치수가 입었던 팬티는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 알 수 없게 저절로 벗겨져 버리고 말았다.

이젠 미란이가 두 손으로 치수의 얼굴을 쥐곤 적극적으로 그의 입술을 빨고 있다.

그녀의 작고 빨간 혀가 치수의 얼굴을 돌아다니며 타액을 묻히고 있다.

피동적으로 미란이의 키스 세례를 받고 있던 치수는 한 손을 아래로 길게 뻗어 내리면서 그녀의 작고 하얀 팬티를 확 벗겼다.

그러자 치수의 몸통 위에 올라탄 미란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치수가 팬티를 쉽게 벗기도록 도와준다.

물론 그녀의 두 손은 여전히 그의 얼굴을 쥐고 있고, 입술을 여전히 그의 입술 위를 더듬었다.

이젠 둘 다 아무 것도 입고 있는 것이 없는 셈이다.

치수의 두 손은 이제 그녀의 팡파짐한 엉덩이를 쥐면서 받치고 있다.

미란은 이미 벌써 아랫도리가 흥건한 것을 느끼고 있던 중이었다.

그의 좆은 허공에 솟구친 채 꺼떡거리고 있었다.

치수의 몸통 위에서 입맞춤을 계속하던 미란이 몸을 일으켰다.

누워 있던 치수는 늘씬하게 뻗은 여동생 미란의 상체를 올려다보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들썩일 때마다 탄탄한 젖가슴은 흔들리는 듯 마는 듯 살랑살랑 춤을 춘다.

치수는 여동생의 젖이 벌써 저렇게 커졌나 싶었다.

그것은 아마 그가 자주 많이 만져주고, 주물러 주어서 그런 것 같았다.

사실 치수는 미란이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매일 저녁 그녀의 젖가슴 만지며 주무르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미란이도 오빠가 자신의 젖을 만져 주는 것을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특별히 작은 돌기를 손가락을 배배꼬며 돌려주면 미칠 지경이 되어 버린다.

아미 그녀의 젖꼭지가 유난히 민감한 부위인 것 같았다.

치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을 꼭 붙잡고 그녀를 어디론가 인도하고 있다.

미란이도 이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잘 안다.

그의 좆은 얼마나 바짝 독이 올랐는지 바짝 치켜 올려져 아예 그의 아랫배에 딱 들러붙을 정도로 풀 발기하고 있었다.

그래서 미란은 자신의 작은 손으로 쥐기에 벅찰 만큼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치수의 좆을 꽉 쥐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짝은 음부의 입구로 인도하였다.

거기엔 샘물이 있는데 그곳은 이미 홍수가 나서 흘러넘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큰 좆을 자기 보지 입술에 대곤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면서 좆 대가리를 희롱하였다.

그의 좆 대가리는 자연스럽게 홍수가 난 그녀의 씹물에 촉촉이 젖어 들어갔다.

한편, 치수는 자신의 두 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받친 채, 그녀가 보지 입술로 자신의 좆 대가리를 희롱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의 좆 대가리가 그녀의 씹물에 의해 젖어 들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전희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미란은 그녀 나름대로의 쾌감을 천천히 음미하였고, 치수는 치수 나름대로 좆 대가리에서 번져 나오는 짜릿한 즐거움을 누렸다.

그런데 그 순간, 그녀가 엉덩이를 ‘철푸덕’하고 그의 몸통위로 내리누르자 그의 좆이 '쑤우욱 -- ’ 하며 그녀의 보지 깊숙히로 삽입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자 치수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추어 미란의 엉덩이를 잡은 두 손을 부드럽게 끌어내리면서, 동시에 자신의 허리를 치켜 올리면서 자신의 거대한 좆이 그녀의 음부 끝까지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치수의 육봉이 그녀의 보지 안쪽으로 완전히 밀착된 것을 확인 한 미란이는 꼿꼿하게 들었던 허리를 굽혀 다시 그의 몸 위로 찰싹 엎드렸다.

자연히 그녀의 몽실몽실한 젖은 치수의 탄탄한 가슴팍에 뭉그러졌다. 

치수는 두 손으로 그녀의 몸통을 꽉 끌어안았다.

미란이는 자신의 불두덩을 치수의 불두덩에 문질문질 문지르면서 그의 좆이 자신의 보지 가운데로 깊숙이 박히는 짜릿한 느낌을 만끽했다.

그것은 마치 등골이 서늘할 때의 느낌과 아주 흡사했다. 

그러나 바로 이 느낌은 미칠 듯한 쾌감을 동반하는 행위였다. 

미란이는 그 다음에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간 내리는 행위를 반복하였다.

그럴 때마다 치수의 좆은 약간 빠졌다간 다시 그녀의 보지 가운데로 박혔다.

다시 엉덩이를 살짝 내렸다간 올렸다.

이번엔 그의 좆은 다시 조금 더 그녀의 보지 깊숙이 박혔다.

이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는 반복행위의 스피드가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그만큼 그녀의 짝은 보지 안으로 오빠 치수의 좆이 들락날락하는 속도도 빨라졌다.

그와 함께 치수의 엉덩이는 올라갔다 내려오는 미란이의 엉덩이 움직임에 반응하며 같이 움직였다. 

둘의 움직임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그것은 두 사람이 지난 일 년 동안 무수히 접촉하면서 실전처럼 연습(?)한 결과였다.

두 사람이 교접하는 곳에서는 아주 찰지고 묘한 음향이 울려 퍼졌다.

그것은 ‘복짝복짝’거리는 소리 같기도 했고, ‘질퍽질퍽’하는 소리같이도 들렸다.

아무튼 그것은 음란하기 짝이 없는 소리이기도 했다.

미란은 치수 오빠의 몸 위에 찰싹 엎드려 두 손으로는 그의 얼굴을 붙들고 그의 입술에 적극적으로 ‘쪽쪽’ 소리가 나는 키스를 하는 한편, 몸 위에 올라탄 자세로 허리 운동을 통해 엉덩이만 움직여 그의 좆이 자신의 보지 안에서 왔다 갔다 하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미란은 치수의 몸통에 올라타 오로지 허리 운동만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팡파짐한 그녀의 애플 힙이 움직일 때마다 두 사람이 딱 붙어 있는 그 가운데 불기둥은 보였다 사라졌다하기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기둥은 마치 기름칠 잘한 피스톤이 움직임과 흡사했다.

누가 만일 그녀의 이런 씹하는 자세를 뒤에서 봤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요사스럽고 음란한 자세였다.

그런데 사실 두 남매가 이렇게 교미(交尾)하는 것을 누가 봤겠는가?

치수와 미란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둘의 음란한 장면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쳐다보는 숨은 그림자가 있었다.

그 그림자는 두 사람의 모습을 이불 속에 숨어 눈을 빠끔히 뜬 채 바라보았지만 정작, 미란과 치수는 전혀 눈치 챌 수 없었다.

이 작은 그림자는 속으로 ‘에효 - ’하고 아주 작은 한숨 소리를 내었다.

이들의 여동생인 미라는 언니 미란이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오빠 치수의 자지를 코앞에서 보고 있었는데, 언니 오빠는 동생들이 잠에 빠져버린 줄 알고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으웅 --- 옵바, 나 죽어 -- ”

그 때 치수의 몸통 위에서 격렬하게 씹질을 하던 미란이가 몸을 바르르 떨며 소리를 질렀다.

치수는 그녀가 발발 떠는 모습을 보면서 누운 채로 그녀의 몸통을 꽉 끌어안았다.

그러자 미란이도 그의 몸통 위에 올라 탄 채 그를 있는 힘대로 끌어안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씹 두덩을 그의 불두덩에 대고 온 힘을 다해 밀어 붙였다.

당연하게도 그녀의 보지 안으로는 치수의 자지가 모두 다 삽입되어버려, 만약 뒤에서 누군가 그들의 결합 부위를 보았다 하더라도 그의 좆 기둥은 전혀 볼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미란이는 그 자세대로 온몸에 힘을 부며 한참이나 있으면서 격렬히 몸을 떨어 대며 신음소리를 질렀다.

“하으으응 ----- 하으으응 --- 옵빠, 나--- 죽어뻐려 ------ ”

미란이는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와 같은 신음을 내었다.

“자, 이렇게 누워 봐 ---- ”

치수는 자기 몸 위에서 여전히 내려오지 않고 널부러져 있는 미란이에게 말하였다.

엄청난 오르가슴으로 인해 치수의 몸통을 올라 탄 채 오로지 허리와 엉덩이로만 씹 절구를 찧던 미란이는 기진맥진하여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한 채 두 손을 척 늘어뜨리고 치수의 몸통 위에서 움직이질 못한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 안에는 여전히 치수의 거대한 좆이 들어박혀 있는 중이다.

그래서 그는 슬쩍 그녀를 밀어 넘기며 발랑 눕도록 만들어 주었다.

미란이는 치수가 몸을 움직이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신의 몸을 움직일만한 힘이 조금도 남아있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그녀가 겪은 오르가슴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래서 치수는 알몸인 채로 있는 미란을 방바닥에 발라당 눕히며 다리를 쩍 벌리게 했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는 미란의 허벅지를 벌리자, 그 사이로 맨들맨들한 둔덕과 함께 이미 상당히 벌어진 균열이 눈에 확 띄었다.

그런데 그 균열 사이로는 이미 허연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그것은 분명 남자의 정액이 확실하고 너무나도 분명했다.

치수가 그녀의 보자 한 가운데 깊숙히 싸질러놓은 엄청난 정액이 그녀가 드러누우며 가랑이를 벌리자 선홍빛 균열 가운데로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중학교 1학년짜리 여중생의 맨들맨들한 핑크빛 보지 속 안에서 남자의 정액이 올칵올칵 솟아나 항문 쪽으로 ‘쭈르르르’ 흘러내리는 광경을 본다면 어떤 사람인들 쌍스럽고 음란하지 않다고 할 것인가?

이불 속에 숨어서 언니와 오빠가 씹하는 광경을 낱낱이 지켜본 미라는 언니의 보지 속안에서 흘러내리는 남자의 정액을 보며 자신의 작은 음부를 만져 보았다.

이제 치수는 여동생 미란이의 벌어진 허벅지 안으로 몸을 움직여 들어갔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몇 번 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굵고 힘찬 그의 자지 기둥을 그녀의 핑크빛 속살 가운데 습기 찬 균열 속으로 슬금슬금 문대기 시작하였다.

“하응 --- 옵바 , 옵바 ---- 또, 씹 -- 할라구 -- 구래?--”

그의 육봉이 자신의 음부에 문대어지자 그제서야 겨우 정신을 차린 미란이가 말한다.

그런데 치수는 자신의 좆을 손으로 쥔 채 그녀의 보지 끝부분에 대고 누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년아, 너만 하믄 다냐? - 난 이직 절반도 못했어 --- ”

“하응 - 나 -- 보지 아픈데 -- ”

그러면서도 미란은 그가 자지를 보지 가운데 찔러 넣자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반가운 기색을 나타낸다.

치수는 손으로 자지를 잡아 통통한 좆 대가리를 동생의 통통한 보지 가운데 균열진 곳에 대었다.

이미 그가 싸놓은 미끄러운 액체가 그의 좆을 적시고, 좆을 쥔 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뭉툭한 좆끝은 작게만 보이는 동생의 보지 사이를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것이었다.

“흐아응 ---- 옵바 --- ”

미란의 얼굴은 다시 발갛게 달아오르면서 도톰하게 예쁜 입술사이로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미란은 슬며시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옵바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켰다.

‘찔꺽~찔꺽 -- ’

치수가 여동생 미란의 보지 균열 사이로 자지를 움직이자 흥건하게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둘이 이어진 부분을 흠뻑 적시고 움직일 때마다 ‘찔꺽’이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흐아응 ----이제 --- 옵바 --- 꺼 넣어 줘 --- ”

치수의 좆이 지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와 박히는 야릇한 느낌에 신음소리를 내뱉던 미란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던지 벌어져있던 두 다리로 치수의 엉덩이를 엑스자 형태로 감싸며, 두 팔로는 옵바의 몸을 힘껏 잡아 당겼다.

치수도 자지 끝에 닿은 미란이의 속살이 더욱 뜨겁게 느껴지고 더 이상 참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

"흐으응 -- 이제, 막 -- 박아 넣을꺼야! --- “

이미 좆 대가리를 여동생의 보지 한 가운데 박아 넣었는데 이제야 박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흐으응 --- 어서 박아봐 !! 옵바 -- ”

미란도 역시 자신의 보지 안에 깊숙이 들어온 좆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엉덩이를 슬쩍 슬쩍 띄우면서 옵바의 자지를 유도하듯 움직였다.

“흐으으응 --- 아 오빠 ---”

치수의 자지 끝이 미란의 보지 균열 사이로 뭉툭한 대가리가 파고 들어갔다간 다시 나오기를 반복한다.

“아아 ---- 미란아----- ”

이젠 미란의 좁디 좁은 질구가 치수의 좆 몽둥이를 꽉 조여든다.

이 놀랍도록 황홀한 감촉에 치수는 그만 신음소리를 내며 연신 여동생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허리를 앞으로 확 밀어제꼈다.

미끄러지듯 치수의 굵은 육봉이 짝은 미란이의 보지 안으로 숨어들어가 버린다.

“아아아앙 ---- 아아앙 ---- 옵바 ------ ”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을 가득히 메워주는 옵바의 굵은 물건의 감촉에 미란은 연신 신음하면서 더더욱 옵바의 허리 아랫부분을 엑스자로 감싸고 있는 허벅지에 가지끈 힘을 주면서 목덜미를 끌어 안은 두 판에도 힘을 바짝 주어 그의 상체를 끌어 당기는 것이었다.

치수는 그 상태대로 여동생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겹쳤다.

그는 잠시 그 상태 그대로 매끄러운 여동생의 몸과 밀착하여 육봉 가득히 꽉 조여지는 그녀의 질벽의 감촉을 즐기면서 서서히 허리 운동을 시작하였다.

“하으으응 ----- 아읏 ----아읏 --- 아아아 ---- 으윽!!!!! --- ”

옵바가 허리운동을 시작하자 미란은 그만 숨이 막히는듯한 즐거움의 괴성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분명 단순한 ‘신음’이 아니라 허파 아래에서 쥐어 짜내는 듯한 괴성임에 틀림없었다.

“으음 ---- 미란아 ----흐악!--- 아, 조아!! 나 조아!!”

치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어조로 자신의 즐거움을 쾌감을 확실히 표현하는 한편, 미란은 약간은 숨이 막히는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옵바의 목을 꽉 끌어 당겨 안았다.

치수의 허리 움직임은 서서히 빨라지고 있었다.

그에 따라 치수의 굵은 자지는 미란의 몸에서 질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힘차게 움직였다.

‘질꺼덕 질꺼덕’ ‘푸욱 푸욱 -- ’

치수와 미란이 처음으로 섹스를 즐기던 때의 모습과는 달리 요즘은 아예 질퍼덕거리가 아주 요란하다.

“아아앙 ---- 흐아 - 옵바 -- 넘넘 조아 --- 넘나 조하 --- ”

이제 미란은 열에 들떠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게 신음소릴 연발하였다.

이미 오빠의 물건을 꽉 물고 있는 보지속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들어 그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흘러 나왔다.

또한 꽉 조여지는 미란의 조지 감촉을 즐기면서 그는 거침없이 그녀의 몸속을 탐험하였다.

“흐아응 --- - 옵바 -------아앙 --”

당연히 옵바와 함께 미란도 격렬한 쾌감을 즐기며 헐떡이는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

“하아 --- 너무 조아 ---- ”

“으응 --- 나도 조아 옵바 ---- ”

미란의 격렬한 떨림 속에서 치수의 허리 운동은 더욱 빨라지고 거칠어졌다.

미란도 그에 따라 한층 더 큰 신음을 발하며 죽을 둥 살 둥 모르고 오빠의 몸에 매달리며 박자를 맞추었다.

“하아아 --- 미란아 ---나 ---- 싼다 !!!!”

치수는 강력한 쾌감을 느끼면서 몸속에서 용암처럼 솟아오르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 힘을 여동생과 같이 느끼고 싶었다.

그리하여 자신의 허리를 깊숙하게 여동생의 몸과 밀착시켰다.

그 순간 그의 육봉 끄트머리에서는 남성의 욕망이 화려하게 뿜어져 나왔다.

“하아아앙 ---- 앙 ---- 오빠 !!!!!”

미란도 자신의 음부 가득히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욕망의 분수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남성의 정액은 자신의 음부 가득히 차고 넘쳐 마치 자궁 속으로 쳐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몸 안에 퍼지는 뜨거운 느낌에 의해 저절로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신의 작은 엉덩이를 들어 올려 본능적으로 남성의 정액을 다 받으려는 듯한 몸짓을 하는 것이었다.

반면 치수는 여동생의 몸 위에서 불두덩이 그녀의 씹두덩에 밀착이 되도록 한껏 허리를 밀어대면서 몸을 부르르르 떨어대었다.

그것은 완전한 환희였다. 쾌락이었다. 

게다가 그의 좆 끝에서 나온 정액의 여동생의 자궁 속안에까지 힘차게 쳐들어가는 것이었다.

만약에 그녀가 임신이 가능한 배란기였더라면 분명 애를 배고도 남을만한 양이었다.

이렇게 한 순간의 절정 이후 바짝 경직되어졌던 미란과 치수의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고, 그대로 바닥에 겹쳐진 채 널부러져 두 사람은 거친 숨을 내쉬며 서서히 달콤한 잠에 빠져들어갔다.

이제, 미란은 남자의 맛을 완전히 이해하게 된 여인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행위를 낱낱히 지켜보는 반짝이는 두 눈동자가 있었던 것을 이들은 알지 못했다.

“에효 - ”

작은 눈동자의 주인은 아주 작은 소리로 두번째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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