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41)

“옷을 애기처럼 입어서 나도 몰랐지 그런데 자기는 아무리 애기라도 애가 막 그렇게 비비고

그러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뭐가?”

“자기 자지 안서? 원래 남자들 자지나 여자들 젖꼭지는 성욕하고 상관없이 외부 자극받음

단단해 지자나. 가끔 그럴 때 없어? 지연이 핫팬츠 너무 짧던데.“

“무슨 이상한 소리야?”

“그래? 이렇게 잘서는 자지가 그 정도 자극에 안서? 신기하네.”

지연의 아빠는 갑자기 지연의 엄마를 잡아끌어 침대로 쓰러트린다. 

“갑자기 왜 그래? 내가 다 큰 딸한테 흑심이라도 품을까봐서 그래?”

“딸은 너무 성숙해졌지 아빠는 입김만 불어도 자지가 빨딱 서는 음탕남이지 이러니

내가 걱정이 안 되겠어?“

“걱정 마, 난 자기 보지 만족시키는 것도 벅차”

“어머 그럼 내보지가 없으면 한번 해보겠다고?”

“한번 그래 볼까?”

남편의 예상 못한 대답이었다. 한번 그래 볼까? 하며 씩 웃은 남편이 격렬한 키스를 하며 보지에 자지를 비비면서 부인을 흥분시키려 한다. 머릿속에 계속 그래 볼까? 그래 볼까? 란 남편의 대답이 빙빙 돌며 메아리친다. 남편이 가슴을 핥고 젖꼭지를 빨고 있다. 부인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말한다.

“한번 해보고 싶었나 보지? 내가 만족 못시키면 먹어 보고 싶었어?”

“자기 보지가 날 미치게 하니까 우리 딸은 어떨까 하고 생각한 적은 있지”

가슴을 빠는 남편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남편은 가슴을 빨고 있다.

“흠, 딸 쳐다보면서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자기도 참 음탕하다.”

“딸이랑 껴안는데 자지가 섯 냐 며 물어 본 건 정상이고?”

“결론은 자기도 지연이 보면서 섹스를 상상한 적은 있다는 거네?”

“응, 지연이가 애인이 생기면 그 놈이랑 나랑 자기랑 섹스 하듯 하는 상상은 했지”

“어땠어?”

“뭐가?”

“성숙한 딸이 자기랑 나처럼 다른 남자랑 이렇게 섹스하면서 암캐 짓 하는 거 상상한 기분이?”

“흥분되던데?”

“질투 났어?”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며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아빠는 배를 따라 핥으며 보지로 입술을 아래로 내린다.

“하아, 하아, 말해봐 질투했어?”

“응, 우리 지연이 알몸을 유린하는 놈을 질투했지”

“아들이 있다면 자기도 질투 했을걸? 다른 년이 자기 아들자지 빨면서 아들 앞에서

보지 벌리면서 암캐 짓 한다고 생각해 봐, 자긴 질투 안 나겠어?“

“하아, 하아, 나 아무래도 미쳤나봐”

아빠의 입술과 혀가 부인의 보지구멍과 음순 클리토리스를 유린하며 헤집기 시작한다. 부인의 보지가 꿈틀거리며 보지 물 을 울컥 울컥 쏟아내기 시작한다.

“딸 이야기 하면서 흥분해도 되는 거야? 하응, 아 아 아”

“어차피 상상이자나, 하아, 하아”

지연의 엄마는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며 허리를 올리며 보지를 남편의 입에 더욱 밀착시켰다.

남편의 지연을 향했던 욕정을 속 시원하게 털어 놓고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를 꺼내자 답답하고 찝찝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듯 했다.

“그래, 사랑하는 딸이 성인이 돼서 그 어떤 남자와 우리처럼 이렇게 보지를 빨리고 자지를 빨면서 섹스를 한다고 상상해봐 그래 남편이 자지가 서고 질투가 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

“하아, 하아, 너무 좋아 박아줘 자기야”

남편의 자지가 깊숙하게 박힌다. 

“하 악, 거칠게 혼내줘, ”

지연의 엄마는 자신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지연과 아빠 사이에 의혹이 풀린 건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남편의 입에서 성숙한 지연을 보면서 자지가 서고 다른 남자랑 섹스 하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는 대답을 들었을 뿐, 아무것도 얻은 것 없었지만.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곳이 참 이상했다.

 거기다 딸과 관련된 음탕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 자신의 보지가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정말 이상했다.

“그래도 상상은 상상 일뿐 딸과 아빠의 섹스는 용납 할 수 없어, 용서 못해.”

지연의 엄마는 아빠의 격렬한 씹 질을 보지와 온몸으로 느끼며 생각하고 있었다.

“하아, 여보, 하아 자기야, 아우 내보지 너무 좋아 너무 좋아, 하아, 하아”

지연은 영후와 만났다. 학교에 퍼진 괴 소문 덕분에 지연에게 따지듯 추궁했던 영후는 지연을 만나자 어색한 얼굴을 펴지 못했다.

“왜 그래? 똥 마려?”

“아니야, 미안해서 그래.”

“미안하긴? 그날은 사실대로 말 안하면 너랑 끝이야! 뭐 이런 얼굴이 더만.”

“야, 이것저것 맞아 떨어지니까 확인하고 싶었던 거야. 넌 내가 계속 너 의심하면서 만나기를 원해?”

“그래서? 이제 의심 안 해?”

“응”

“왜 안 해? 의심이 풀릴 증거라도 있어? 없자나?”

“그건 중요하지 않아, 내가 널 사랑하니까 믿기로 했어.”

“정말? 너 나 사랑해?”

“응, 사랑하지”

“그래? 내가 정말로 선생님이랑 상담실에서 섹스하고 자지 빨아주고 그래도 사랑할거야?”

“응, 사랑해.”

“오 멋진데 박 영후? 그런 의미로 내가 섹스한번 해줄까?”

“응? 아 또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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