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2/41)

“세월 참 빠르다, 엄마랑 지연이가 벌써 성감대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됐으니”

“아니야, 지연이 는 아직 애기야, 성감대가 뭐야?”

엄마랑 지연이 웃는다.

“여튼, 요즘 여고생들 너무 조숙해서 큰일이야”

“맞아 너무 조숙들 해서 큰일이야.”

“그나저나 엄마 없을 때 아빠 말 잘 들었어?”

“그럼 아빠랑 잘 지냈지.”

“둘이 싸운 거 아니야?”

“아니거든 너무 잘 지냈거든, 이제 지연이 는 아빠랑 주욱 잘 지낼 거거든.”

“사춘기라고 매일 툴툴 거리던 게 엊그제 구만 참나”

엄마는 대견하다는 듯 웃는다.

“씻어야겠다.”

지연이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엄마는 벌써 커서 여자 티 가 물씬 나는 지연의 뒷모습을 웃으며 바라본다.

방으로 들어간 지연은 팬티를 꺼내서 갈아입었다.

 학교에서부터 보지물 에 젖어버린 팬티는 보지가 닿은 부분이 딱딱 할 정도로 보지물이 말라붙어 있었다.

 상담 선생님이 보지를 만질 때 하마터면 보지를 대 줄 뻔 했었다. 자극적인 손짓이었다. 

가벼운 옷을 갈아입은 지연은 욕실로 들어가 팬티를 주물럭거리며 대충 씻어서 세탁기에 넣는다.

 요즘 매일 보지에 젖어버린 팬티를 주물러서 세탁기에 집어넣는 일이 집에 돌아오면 하는 일과가 되어버렸다.

 아빠에게 음탕한 보지였지만, 엄마에게 여전히 순진하고 연약한 소녀로 보여야 만했다. 그렇게 보이는 게 지연과 아빠를 위해서 좋았다.

아빠가 퇴근을 하고 샤워를 마친 후 거실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다. 지연은 방안에서 살짝 티비를 보는 아빠를 훔쳐보며 생각했다. 

“전처럼 헐렁한 핫팬츠에 노팬티로 아빠위에서 비비면서 아빠랑 즐길까? 그러다 엄마가 눈치를 채면 어떡하지? 설마 여전히 난 아빠에게 어리광 부리는 귀여운 딸로 보일텐데 내가 혼자 긴장 할 필요는 없어.”

방문을 닫은 지연은 옷을 벗고 살며시 팬티를 벗었다. 벗은 팬티를 한손에 들고 다른 한손으로 살며시 보지를 쓸어본다. 벌써부터 아빠 자지의 감촉이 느껴지는 것 같다.

서랍을 열어 엉덩이부분은 타이트 하지만 옆은 약간 헐렁해서 잘못 가랑이를 벌리면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핫팬츠를 골라 입었다. 거울을 보고 핫팬츠를 끌어 올리자 핫팬츠가 보지 사이로 들어가 도톰한 보지모양이 그대로 들어난다. 

“아, 오늘은 무지 흥분할 것 같은데, 아빠도 무지 흥분하겠지?”

심호흡을 한번한 지연이 방문을 열고 아빠하며 거실로 달려간다.

“응, 우리 딸”

지연이 아빠위에 걸터앉는다. 벌써 보지 아래로 아빠의 자지의 감촉이 느껴진다. 

지연은 아빠 목을 안으며 허리를 살며시 돌리며 아빠의 자지를 보지로 비비적거리자 아빠의 자지가 돌처럼 단단하게 발기하기 시작한다.

“아빠 지연이 보고 싶었어?”

“당연하지, 얼마나 보고 싶었다고.”

살짝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를 쳐다본다. 엄마는 열심히 재료준비를 하고 있다.

 지연이 잽싸게 핫팬츠를 벌려서 보지를 아빠에게 보여준다.

 아빠가 핫팬츠 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보지를 만지며 지연에게 키스를 한다. 짧지만 강렬한 키스였다.

 보지를 만지며 짧은 키스를 하느라 거실에 적막이 흐르자 엄마가 뒤를 돌아본다.

 지연과 아빠는 평상시처럼 티비를 보고 있다. 물론 지연은 아빠의 목에 한팔 로 감은채로 안겨있다. 

그러나 사실 엄마가 거실을 돌아보면 아빠의 목을 안고 아빠의 허벅지위에 앉은 지연의 등이 보일뿐이었다.

 지연의 앞쪽은 아빠의 손은 지연의 보지를 만지며 자극하고 지연은 다른 손으로 아빠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아빠의 손가락이 음순사이와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간다.

 지연의 손이 아빠의 자지를 꼭 쥔 채로 위아래로 쉴 세 없이 움직이고 있다.

엄마가 다시 그릇들을 챙기며 재료 준비를 하자, 아빠의 입술이 지연의 입술을 덥친다. 짧지만 음란한 키스....

지연이 엉덩이를 움직여 아빠의 자지에 보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아빠는 당황한 표정이다.

 지연이 장난 끼 어린 표정으로 웃으며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보지 살 틈 사이로 자지를 끼워 비비기 시작한다.

 아빠는 일하고 있는 엄마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다.

엄마는 거실에서 아빠의 딸이 벌이는 음탕한 짓을 전혀 모르고 있다.

지연은 한손으로 아빠의 자지를 쥐고 보지의 벌어진 틈에 더욱 밀착하며 비비자 보지의 질컥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분해버린다.

 아빠는 순간적으로 티비 볼륨을 올린다. 

엄마는 갑자기 티비 소리가 커지자 잠깐 돌아보지만 다시 재료를 다듬고 있다.

 여전히 엄마의 눈에는 귀여운 딸 지연이 아빠 허벅지위에 앉아 티비를 보는 것처럼 보였다.

지연이 아빠의 단단한 자지를 보지에 비비며 귀에다가 속삭인다.

“하아, 박고 싶어 아빠 나 학교에서부터 흥분했단 말이야 하아, 미치겠어.”

아빠는 지연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지연이 갑자기 아빠바지를 올려 자지를 덮더니 벌떡 일어나며 일부러 큰소리로 말한다.

“아빠, 나 이것 좀 도와줘”

말을 마친 지연이 아빠의 팔을 끌며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쾅! 하고 문 닫는 소리가 크게 난다.

 한참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며 식재료들을 다듬던 지연의 엄마는 갑자기 거실이 조용해지고 쾅 하며 문이 닫히는 지연이의 방을 가만 쳐다본다.

“아빠한테 뭘 보여 주려고 저 호들갑이야?”

엄마는 다시 재료를 만지고 있다.

방으로 들어간 지연은 재빠르게 핫팬츠를 벗어던진다.

 그리고 아빠의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린 후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며 혀로 자지 대가리를 핥으며 소근 소근 말한다.

“하응, 아까 어떤 남자가 내 치마 속 팬티 안까지 손을 넣고 보지를 막 만지는 거야,

순간 너무 흥분해서 보지에 좆 박아 달라고 사정할 뻔 했어“

지연이 아빠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좆 대가리를 입안으로 쑥하고 집어넣는다.

“하아, 아빠가 허락 없이는 그러지 말라고 했자나”

아빠자지를 입안에 가득 물고 빨던 지연이 좆을 입안에서 꺼내며 다시 소근 거린다.

“그래서 아빠한테 박히고 싶어서 꾹 참았자나. 박아 줄 거지?”

아빠는 지연의 방문을 등을 지고 서있었다.

 바지는 무릎까지 내린 채로 등으로 방문에 기댄 채로 팬티를 벗어버린 지연은 무릎을 꿇고 앉아 아빠의 자지를 맛있게 빨고 있다.

혹시나 엄마가 문을 열어도 아빠의 몸 때문에 방안을 살펴보기 힘들었다.

지연과 아빠는 부엌에서 일하는 엄마에게 온 신경을 다 쓰고 있었지만 보지와 자지에서 느끼는 쾌감은 배가 되는 것 같았다.

 문 넘어로 들리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의 발소리 그리고 방안에서는 지연의 음탕한 콧소리와 좆을 빠는 촉촉한 마찰음.

아빠가 지연을 일으켜 세워 허리를 잡으며 고개를 내리 누른다.

 자연스럽게 지연은 기린이 물을 먹는 것처럼 엉덩이를 치켜 세운채로 머리를 가랑이사이로 박는 자세가 되었다.

아빠는 벌써 질컥거리는 보지사이로 좆 대가리를 밀어 넣고 한손으로 좆을 움켜쥔 채로 좆에 보지 물을 골고루 바르기 시작했다. 

“하아, 좋아 아빠,”

일자로 죽 찢어진 보지사이로 좆 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질컥 하는 소리와 함께 보지가 좆을 감싸며 쪼이는 느낌이 밀려온다.

“흐음, 흠”

지연이 스스로 입을 틀어막으며 소근 거린다.

“하아, 아빠 거칠게 박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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