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41)

“하아~아빠, 부끄럽단 말이야”

팬티를 옆으로 던진 아빠는 미소를 지으며 지연의 양발을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하 아~ 아빠 ”

지연의 보지가 울컥하며 보지물을 쏟아 낼 것만 같았다. 늘 상상만 하던 그 모습, 아빠에게 보지와 똥구멍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순간, 지연은 보지의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우리 지연이 보지 너무 예쁜데? 딸기향이 날것만 같에”

아빠가 갑자기 긴 혀바닥을 뱀처럼 세우며 지연이의 보지를 클리토리스부터 회음부까지 주욱 하고 핥기 시작한다.

지연은 자기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토해내며 몸을 뒤틀며 격하게 반응한다.

아빠의 혀는 단단한 뱀처럼 회음을 희롱하다 다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보지살틈을 따라 주욱 내려가 보지 속을 격하게 박아 들어간다.

“하아~ 하 아빠~ 좋아~ 안돼 아빠”

지연은 처음 느껴보는 흥분에 온몸을 부들거리며 입으로는 안돼를 외치며 온몸을 비틀고 있다.

“하아 아빠 제발~~”

아빠의 혀가 보지 깊숙이 들랑거리고 입술은 쉴세없이 지연의 음순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지연은 다리를 있는 힘껏 벌리며 아빠의 입술과 혀에 온몸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아 아빠~~ 하아~~ 지연이 음탕한 보지 혼내주세요 하아 아빠”

지연이 눈을 뜨자 지연은 홀로 침대위에 알몸 인 채로 엎드려 있다.

 아빠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짜증난 지연은 옷을 벗어던지고 뒤척거리다 잠이 들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해본 실감나고 자극적인 꿈이었다.

 꿈이었지만 지연의 온몸에는 땀으로 젖어있었고 보지는 손으로 자극하며 자위를 할 때 만 큼 젖어있었다.

 지연이 슬며시 보지를 만져본다. 끈적이는 애액이 질컥거린다.

 지연은 샤워를 하기 위해 대충 핫팬츠와 티를 걸치고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갔다. 

집안은 조용했다. 

새벽 2시를 넘었지만 현관에는 엄마의 신발은 보이지 않았다.

 안방 문이 살짝 열려져있다.

 지연은 엄마가 아직도 안오셨나? 궁금해진 지연은 열려진 안방 틈으로 안방을 살펴본다.

 안방에는 아빠의 옷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었고 발가벗은 아빠는 자지를 단단하게 발기한 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 안방 안에는 술 냄새가 진동을 했다.

지연은 아빠의 자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석상처럼 서있었다. 방금 꿨던 꿈과 어제 아침에 봤던 아빠의 자지, 그리고 혼자 상상했던 모든 음란한 기억들이 동시에 떠올랐다.

지연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

어느새 지연은 안방으로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들어가 아빠 곁에 무릎을 꿇은 채로 앉았다. 크고 단단한 아빠의 자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만져보고 싶었다. 저 굵은 자지의 힘줄은 어떤 느낌일까? 아빠는 세상모르고 잠들어있었다. 지연은 살며시 아빠의 자지에 손끝을 대보았다.

“뜨겁다”

처음으로 만져본 자지의 느낌은 뜨거움이었다. 조금 더 세게 만져보고 싶었지만 아빠가 깰까봐 지연은 두려웠다. 지연은 천천히 손가락 두 개로 자지를 살며시 잡았다.

“부드럽지만 뭔가 단단했다.”

지연의 머릿속에는 자지가 보지 속을 밀고 들어오는 느낌을 상상하고 있었다. 지연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반지모양으로 아빠의 자지를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내 손가락이 보지라면 아빠의 자지가 이렇게..”

꿈 때문에 흥분한 보지가 더욱더 뜨겁게 움찔거렸다.

지연은 자고 있는 아빠의 얼굴을 살폈다. 여전히 깊이 잠들어있었다. 지연은 다시 아빠의 붕알을 살며시 쓸어봤다. 신기했다.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 거리는 느낌의 아주 부드러운 물건이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지연은 아빠의 자지를 잡은 손에 살짝 힘을 주며 위아래로 움직여봤다. 순간 아빠의 신음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손을 멈춘 지연이 다시 아빠의 얼굴을 살펴본다. 여전히 아빠는 깊게 잠든 것 같았다. 지연이 다시 천천히 아빠의 자지를 잡아본다. 웬지 지연의 느낌으론 아빠의 자지가 더 단단해진 것 같고 자지 대가리가 더 부풀어 오른 것 같았다.

지연은 살며시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다. 약간 시큼한 냄새, 묘한 느낌 혀로 핥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순간 아빠의 자지에서 맑은 색깔의 물이 주르륵 흘렀다.

“하아, 이게 쿠퍼액이구나..”

지연이 손끝으로 쿠퍼액을 발라 자지대가리를 살짝 문질렀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갑자기 아빠가 몸을 뒤척인다.

깜짝 놀란 지연이 조심스럽게 몸을 뒤로하며 방을 빠져나간다.

거실로 나간 지연은 젖은 보지를 씻을 생각도 못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이불을 뒤집어 쓴 지연은 콩쾅거리는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아, 아빠가 알아버린 건 아닐까? 아닐 거야? 아냐 눈치 챘을까?”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엄마의 발소리가 들린다. 엄마는 지연이의 방을 살짝 열어본다.

지연이가 웅크리며 자는 척을 하고 있다. 지연의 자는 모습을 확인한 엄마가 조용히 문을 닫는다.

안방에서 엄마의 투덜거리는 말소리가 들린다.

“에휴, 술냄새, 방 꼬락서니가 이게 뭐야 거기다 다 큰 딸래미 있는데 문까지 열어놓고 홀랑벗고 뭐하는 짓이야, 아주 인사불성이네 인사불성”

엄마가 아빠의 등짝을 때리는 철석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어떤 년 상상했길래 혼자 성을 내고 있어?”

“아야, 아프다”

“응큼한 인간이 아주 매일 세우고 주체를 못하는구나?”

“애 듣겠다, 방문 닫어”

안방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엄마 아빠의 대화소리가 멀어진다.

지연은 여전히 이불을 뒤집어쓰며 걱정한다.

“아빠가 눈치 챘으면 어떻하지? 그냥 쳐다만 보다 나올 걸 내가 미쳤다 미쳤어”

지연이의 비밀남자는 점심을 먹고 회사옥상에서 커피타임을 즐기는 중이다. 어젯밤의 흥분이 또 온몸을 휘감으며 지나간다. 새벽에 돌아온 와이프가 남자의 발기한 자리를 보고 흥분해서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벗자마자 덮치며 스스로 위로 올라가 씹질을 하며 즐겼던 것 보다 더 흥분된 일이있었다.

사실 남자는 딸 지연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깻다. 눈을 살짝 떳을 때 딸 지연이 살며시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알고는 조용히 자는 척을 하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가 터질 듯 단단해졌다. 지연이 침대 옆에 조용히 무릎을 끓고 앉아 자신의 자지를 만지는 것을 모른 척 즐기고 있었다.

부드러운 지연이 손가락이 자지를 잡아 위아래로 흔드는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쾌감이었다. 지연의 자극으로 자신도 모르게 쿠퍼액이 주르륵 흘렀다.

지연이 자지의 냄새를 맡을때는 콧김이 자지를 자극했었다. 남자는 머릿속으로 저 작은 앙증맞은 입술이 자지를 덥석하고 물어주는 상상을 했었다.

“하아, 제발 빨아줄래?”

남자는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결국 지연이 손끝으로 쿠퍼액을 발라 귀두를 만지자 참았던 신음을 뱉으며 몸을 뒤척일 수밖에 없었다.

늦게 돌아온 와이프는 보지 깊숙이 자지가 박힐때마다 괴성을 지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 여보야, 자기 요즘 약먹어? 자지가 너무 단단해지고 매일 이렇게 서있어?”

와이프는 색기어린 눈빛으로 남자의 자지를 보며 계속 입으로 빨고 있다. 와이프의 음란한 좆빠는 소리와 지연이의 앙증맞은 작고 도톰한 입술이 오버랩되며 남자의 자지는 또 한번 흥분하기 시작한다.

또 한번 와이프의 뜨거운 보지속에서 자지가 꿈틀거리고 있다. 사실 남자의 와이프의 보지는 정말 맛있다. 적당한 쪼임에 뜨거움까지.. 남자는 보지속의 쾌감을 느끼면 지연의 보지는 어떤 느낌일까 이런 상상을 하고 있었다.

커피를 마시는 남자는 슬며시 다리를 꼰다. 발기한 자지는 죽을 줄 모른다. 잠시 후면 다시 사무실을 들어가야 한다. 

“담배를 끊어서 더 그런가?”

남자의 팬티가 축축하다.

오늘도 와이프는 미국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린다고 연락이 왔다. 15년 만에 만나는 동창 친구들과 2박3일 정도는 봐달라는 애교를 부린다. 동해안으로 그리고 부산까지 동반 여행을 가겠단다.

사실 남자는 속으로 반가웠다. 와이프가 여행을 떠난 며칠은 지연과 뭔가 사건이 생길 것만 같았다. 예쁜 딸 지연이 자신의 자지를 어루만지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 이제 더 이상 나의 본능을 숨기고 싶지는 않았다.

일부러 조금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술도 마시지 않고 회사에서 전공책을 읽으며 시간을 때우다 늦게 집으로 향했다. 속마음으론 지연이 잠들어 있길 바랬다.

틱 틱 틱~ 띠리릭~

신호음이 울리고 아파트로 들어섯다. 시간은 밤 12시.. 집안은 조용했고 거실에는 작은 취침등만 켜져있고 조용했다. 지연의 방은 방문이 살짝 열려져 있고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지연의 방에서 나오는 빛이 거실을 적당하게 환하게 만들고 있었다.

남자는 신발을 벗으며 일부러 딸을 불렀다.

“지연이 자니?”

대답이 없다. 남자는 안방으로 들어가 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자신도 모르게 서둘고 있었다.

자지를 닦으며 지연의 보지와 입술을 상상하자 금방 단단해졌다.

샤워를 마친 남자는 잠옷 바지와 면티를 걸치고 살며시 지연의 방으로 들어간다. 지연은 헐렁한 핫팬츠와 면티를 입고 잠들어 있었다. 이불 밖으로 빠져나온 다리를 세우고 있었고 세운 다리 사이로 헐렁한 핫팬츠 가랑이 속으로 거뭇한것들이 보였다.

남자의 가슴이 엄청난 속도로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자지가 단단하게 흥분한다. 사실 남자는 팬티를 입지 않았다. 지연과 섹스를 할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팬티를 입지 않았다. 잠옷 바지 앞부분이 불쑥 튀어 나왔다.

남자가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침대로 다가간다.

“이불을 잘 덮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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