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23)

정숙한 유부녀가 음란해지는 과정 3부

 처음으로 하는 자위에 진이 다 빠져 버린 나는 그대로 잠에 취해버렸다.

 "으응? 여기가 어디지?.........."

 "흐으응.. 좋아...흐윽...하아악..하아아.."

주위가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어디선가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신음소리를 따라 가보니 그곳에서는 한 남자가 여자의 음부를 혀로 핥고 있었다.

 "쭈웁.쭙...쭙..쭙......"

 "흐으그...흐억...좋아....너무 좋아......."

여자의 음부를 핥던 남자는 여자의 다리를 들어 자기 어깨에 걸치고 

 여자의 음부에 성기를 삽입 하고 곧이어 펌프질을 시작한다.

 "하악...하아악...하..아...하아악..."

 "헉...헉...좋아?....헉"

난 눈 앞에서 섹스장면을 보고 있자니 몸이 뜨거워 져

 난 왼손으로는가슴을 오른손으로는 흥분해 튀어나온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한다.

 "으....으움....하...하악...."

 "하악...흐윽...흐으윽....흐윽...."

 "허헉...헉...좋냐? ...앙? ..좋냐고?..."

 "흐윽...좋아...너무 좋아.......더...더..."

 "헉..헉..헉...아들이랑 하면서도 느끼는 이 음란한 년아...."

 "흐으응...흐으윽...좋아...아들이랑 하는게 좋아...."

이 말을 듣는 나는 머리에 100톤 망치를 맞은 것 처럼 충격을 느꼈다.

 "저..사람들..모자..지간이란..말인가?...어떻게..엄마랑..아들이..."

질펀하게 섹스를 하고 있던 두 남녀가 갑자기 얼굴을 내 쪽으로 향했다.

그 두사람얼굴이 환해지면서 얼굴이 보인다.

 "허억.."

모자지간의 주인공은 바로 나와 내 아들 현우 였던 것이었다.

 "아..아니...아니야.......아니야........"

 "허억..허억...꿈이 였구나...하아.."

잠에서 깬 나는 꿈이라는 것을 알고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시간은 어느새 아들이 학교에서 올 시간이 되었기에 나는 황급히 자리를 

 정리하고 샤워를 하기 위해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쏴아아악ㅡ

 샤워를 하면서도 내 머릿속에 아직 그 꿈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아.. 그런 생각 하면 안되......"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지만 곧 아들이 올 시간이기에 나는

 뜨거운 몸을 샤워기로 달래며 나왔다.

그날 밤 나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남편에게 성관계를 요구 했다.

17년간 남편에게 한번 요구를 한적이 없고 남편이 하고 싶을 때 

 했었기 때문인지 남편은 당황해 하며 물어온다

"이사람이..왜...지금까지 먼저 하자고 한적 없잖아?..."

 "아..아니..요즘들어 안했잖아요...그래서..."

 "미안...나 피곤해..... 다음에 해줄게...."

 "알았어요......"

나는 왠지 모를 실망감과 함께 물을 마시러 거실에 나가는데 

 아들방에 아직 불이 켜져 있었다.

아들이 아직도 공부하나 싶어 문을 살짝 열고 들여다 봤는데

 아들이 포르노잡지를 보면서자신의 성기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들의 성기는 남편 것보다 훨씬 크고 굵었다.

아들의 성기를 보면서 나는 흥분되는 마음에 당장 달려들어가서

 이 엄마에게 넣어달라고 말하려는 충동을 느끼기 시작함과 동시에

 나는 내 축축해진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음핵을 찾아 문지르기 시작 했다.

뜨거워진 몸을 참지 못해 아까 낮에 사둔 오이를 냉장고에서 꺼내들고 

 부엌 뒤쪽에 있는 세탁실로 갔다.

세탁기에 기댄 후 홈드레스를 위로 걷어 올린다음에 팬티를 내린뒤

 오이를 음부에 문지르기 시작 했다.

 "흐음...흑...흐으윽...흐윽"

난 반인륜적인 생각이지만 오이를 아들의 성기로 생각 하고 

 오이를 음부구멍에 집어 넣기 시작 했다.

 "흐으음...흐윽..좋아....현우야..."

나는 젖가삼을 비비고 오이를 넣었다 뺏다 하면서 아들이 내 젖가슴을

 주무르고 펌프질을 하는 것을 상상을 했다.

 "흐윽...흐으윽....흐으으윽......."

나는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여운을 느꼈다.

 "아 .. 왜 이런 상상을.... "

난 이런 반인륜적인 상상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도

 아들의 크고 굵은 성기가 자꾸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남편과 아들을 보내고 나서 컴퓨터를 키고

 메신져에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동생이 오늘도 역시 먼저 들어와 있어 나에게 대화신청을 건다.

 "누님...어서오세요..."

 "응....."

 "누님.. 그럼 이제 어제 내준 숙제 검사를 확인 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음...뭐 일단 하긴 하셨나요?...."

 "응......."

 "착한 학생이시군요.. 그럼 무엇을 상상 하시면서 하셨나요?..."

나는 순간 자동반사적으로 아들이랑 섹스하는 것을 쓰려고 했었지만 후다닥 정신을

 차리고 대답을 했다.

 "몰라~ 동생은 왜 자꾸 그런걸 물어봐..."

 "누님도 참.. 전 선생인데요...학생 숙제검사는 정확히 해야죠.."

 "부끄러워서 그렇지...."

 "어허~ 선생님한테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해요........."

 "그래도......."

 "그럼 누님 자위 하시면서 오르가즘을 느끼 셨나요?...."

 "음..그게..몸이 붕뜨면서 머리가 새하애지는 느낌이 들긴 들었어...."

나는 오르가즘을 느낀 것을 알지만 바로 오르가즘을 느겼다고 말하면 왠지 이상해

 보일 것 같아서 돌려서 말했다.

 "하하하..누님 축하 드려요..그게 바로 오르가즘이에요.. 그때 기분 어떠셨어요?"

 "으음..그때 기분은 황홀한 기분이였다고 할수 있겠다...."

 "하하..누님 그럼 이제 다음 수업으로 들어가볼게요..."

 "오르가즘에 대해서 이제 알았는데 또 다른 수업이 있어?...."

 "뭐...오르가즘에 대해서 아셨으나 남자와 할떄의 오르가즘을 느껴보셔야 하죠

 그것을 느껴보셔야 진짜 수업이 끝나는 거에요..."

 "그럼 남편이랑 해서?......"

 "아뇨....저랑......."

 "동생...미쳤어?......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어떻게....

그리고 나에게는 남편이 있는데 어떻게 바람을 피라니... "

 "아..누님..오해하시지 마시고 단지 그냥 사랑 이런게 아니라 단지 그냥 즐거움으로

 육체적 즐거움을 느끼는거죠.. 바람 피라는게 아니라......."

나도 육체적 즐거움을 느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는데 

 남편과 아들에 대한 죄책감이 들고 있었다.

 "그래도...남편이 알기라도하면......"

 "누님 걱정 마세요...누님이 집에서 평소대로 행동 하시면 몰라요..."

 "그래도......"

 "누님 걱정 하시지 마시라니까요.... "

 "그래..그럼 딱 대신 한번만 만나는 거야......"

 "좋아요..누님 그럼 2시까지 강남 xx호텔 앞으로 오세요.. 정문 앞 정류장에 

 기대고 있는게 저에요... 보시고 마음에 안드신다 싶으면 그냥 가셔도 되요."

 "응......"

 "누님 그러면 저도 준비하러 가볼게요.... 좀 있다 뵈요...."

동생은 그렇게 나가버리고 나는 두근두근 뛰었다...

모르는 남자와의 섹스약속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음란함이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가 새하애지면서 온 몸에 힘이 빠지는는 느낌이었다.

 "하아..하아.. 이것이 오르가즘이라는 건가..."

난 침대에 누워 처음으로 느껴본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황홀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