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50)

"희수야 너 비밀지켜 준다면 뭐든지 한다고 했지! 얘네들이랑 놀아줘. 

고등학생들인데 섹스가 너무 하고 싶어서 용기내 오셨단다. 공짜 아냐 너한테 50만원

준다. 한 시간이다" 난 너무 놀라 지배인을 쳐다보았다.    "저기~" 내가 말하려는데

  "나 긴말하기 싫다. 하라면 해" 지배인이 내 말을 자르고 단호하게 말했다.

"니들 한시간 동안 이 누나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 반항하면 여기 벨 보이지 이거 눌러

내가 와서 혼내줄테니까 대신 절대로 때리거나 다치게 하면 안돼. 알았니?"

"네, 사장님!" 녀석들은 지배인이 사장인 줄 알고 이리 답했다.

"니네 핸드폰 있지. 그걸로 한시간 뒤로 알람 맞춰 딱 한시간뒤에 내가 이 누나 데리러

올거야. 그때 지금 이상태 아니면 너네 알아서해" 하더니 지배인은 내 말도 듣지않고

등을 두드리고 룸을 나가버렸다.

"기호야 핸드폰 알람 지금 8시 50분이니까 9시 40분으로 맞추자 옷입을 시간 필요하잖아"

"그러지 뭐" 

곧 안에 있던 남자 아이 둘은 지들끼리 얘기하며 핸드폰을 만졌다. 폰을 놓고는 한 녀석이

말했다. "누나 이제 한시간동안 우리거에요. 흐흐" 하더니 상의를 벗어 옷걸이에 걸곤

쇼파에서 일어나 서있는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누나 인형이 뭔 줄 알죠?"

난 고개만 끄덕였다. "지금부터 누나는 인형이에요. 인형은 말 못하죠? 

말하지 말아요. 말은 우리만 해요. 알았죠" 난 당돌한 그 녀석의 말에 역시 고개만 끄덕였다.

"준혁아! 어떠냐 내 컨셉?" "좋아~! 나도 마음에 들어" 앉아있던 준혁도 역시 자켓을 벗어

걸더니 일어나서 내게 다가섰다. "기호야 이 년 졸라 예쁘지 않냐?"

준혁은 내 얼굴을 가까이서 빤히 보다가 친구가 아닌 나를 보며 이리 말했다. 

난 충격이었으나 인형이 되었으니 말을 할 수 없었다.

"인형은 못 움직여 알지?" 하며 다시금 내게 움직이지 말란 지시와 함께 준혁이 내 허벅지에

손을 대고 만지기 시작했다. 쪼그려 앉더니 치마를 들춰가며 다리 이곳저곳을 만졌다.

"넌 거기가 마음에 드나보네.."하더니 기호는 내 뒤에 서서 팔 사이로 양손을 넣어

옷위로 양 쪽 가슴을 하나씩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가슴과 다리에서 네 개의 손이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와~~!다리 졸라 부드러워!"  "야~! 가슴도 죽인다. 물컹물컹한게

씨발 브라자가 느껴지네"  "친구 옷 벗기자!" "그래" 곧 한 녀석이 치파오 상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금방 바닥으로 옷이 떨어졌다. 난 부끄러웠으나 인형연기에 충실하기로 했다.

그래 인형이 되자 인형은 감정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견디기 쉬웠다. 한 녀석이 치파오를

옷걸이에 걸어 주었다. 아마도 옷이 구겨지면 사장에게 혼이 날까 걱정하는 듯 했다.

어째든 바로 손 하나가 내 팬티위로 침입하는 것이 느껴졌다. 쓰욱하고 미끄러지듯 들어와

어느새 내 보지 입구까지 도달해버렸다. 

"아! 야 이년 빽보지야, 털이 하나도 없어. 매끈매끈하네.."

"그래? 나와봐 나도 만져보자" 곧 손이 다른 손으로 교체되었다. 내 보지에서 빠져나온 손은

바로 내 브라후크를 푸르고 있었다. 직접 브라를 벗겨 옷걸이에 걸곤 다시 내 양쪽 가슴은

두 손에 덮여버렸다. 주물럭주물럭 한참을 만져지고 있는데 아래에선 팬티가 내려감이 느껴졌다.

난 빼기 좋게 다리를 살짝씩 들어주었다. 힐만 신은채 알몸이 되었다. 팬티는 테이블 위로 던져

졌다. 

"인형! 다리 좀 벌려봐!" 난 어깨넓이 정도 다리를 벌렸다.

"아니 나 들어가게 확 벌려!" 내가 엉거주춤 벌리자 한 녀석이 내 다리사이에 쪼그려 앉더니

고개를 들고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기호 드디어 여자 보지 빠는구나! 맛이 어떠냐?"   "말 시키지마 색꺄!"

"알았다."하더니 가슴을 주무르던 녀석도 한쪽씩 번갈아 가며 내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아파" 젖꼭지를 너무 쎄게 빨아들이자 통증이 느껴졌다. 내 비명에 두 놈은 동시에

보지와 젖꼭지에서 입을 떼었다.    "어~우 깜짝야!"

"아~! 씨발 인형이 무슨 말을 해, 누나 인형하라고요! 지금 반항하는거죠. 이 벨 누를까요?

사장님오게!" 보지를 빨던 녀석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날 올려다보며 말했다.

"너네들 그렇게 쎄게 빨면 젖꼭지랑 보지 멍들어. 그럼 사장님이 날 혼낼까 니들을 혼낼까?"

두 놈은 놀랐는지 말이 없었다.

"니들 빠는건 좋은데 대신 살살빨라고!" 내말에 왼쪽 젖꼭지를 빨던 놈이 다시 물고는 입을

떼고 물었다.

"누나 제가 빨아볼테니까 어느 정도가 아픈지 말해 주세요." 하더니 젖꼭지를 물고 빨아들임

강도를 점점 높이고 있었다. 난 반말하다 놀래서 다시 존대말하는 녀석들이 웃기기도 하고

내 보지와 가슴에서 동시에 강도를 맞춰주려는 아이들이 고맙기도 했다.

"아야! 가슴은 그정도로 빨면 안아파, 보지는 더 빨아도 되고" 곧 두 녀석 모두 나의 젖꼭지와

보지 빨림 강도를 알게 되었다. 두 녀석은 교대로 내 보지와 양 젖가슴을 물고 빨았다.

벌써 20분이 지났다. 계속 힐 신고 서있었더니 힘이 들었다. 어린 녀석들이 처음 여자 보지와

젖가슴을 만지니 감격한 탓인지 시간가는줄 모르는 듯 했다.

"이 봐요, 도련님들 벌써 20분 지났어. 계속 빨다가만 갈꺼야?"

내 말에 이번에도 동시에 보지와 젖가슴에서 입이 떨어졌다.

"준혁아 시간 졸라 빠르다. 이건 그만하자!"   "그래, 누나 여기 앉으세요."

난 그제야 쇼파에 앉을 수 있었다. 두 녀석이 내 취향에 맞게 보지와 젖을 빨아주니 큰 흥분상태였다.

그래서인지 녀석들에게 더 잘해주기로 했다. 

"도련님들! 뭐해요! 30분 밖에 안남았어요?" 내가 애교있게 말하자 두 놈은 서둘러 셔츠를 벗고

넥타이도 풀었다. 바지도 누가 먼저 벗나 경쟁하듯 벗어서 쇼파에 던졌다. 

둘은 곧 팬티와 양말 차림이 되었다. 처음에는 욕지거리를 하며 인형하라 요구하더니 이제 이녀석들은

쭈뼛거리며 서 있었다. 역시 아이들이었다. 순수한 면이 남아있었다.

난 쇼파에 알몸상태로 힐만 신고 앉아 서있는 둘을 번갈아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뭐해요, 두 분 빨리 팬티 벗고 입에 자지를 물리던가. 보지에 꼽던가 해야지."

그제야 둘은 팬티도 벗고 일어선 자지로 내게 다가섰다.

"기호야, 입에 내가 먼저 넣는다."

"아니 내가 먼저 넣을래."

여기서 둘이 의견다툼이 생길줄이야. 나는 귀여워서 쇼파에서 일어나 두 녀석을 자지를 양손에 하나씩

쥐었다. 그리곤 둘 사이 가운데 쪼그려앉았다. 그리곤

"두 분 싸우지 마세요. 제가 번갈아가며 빨아드릴테니까!" 하며 두 놈을 섹시한 표정으로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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