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7화 (17/23)

4월쯤 되자 양호순 선생님은 법원에 근무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날짜를 앞두고도

갈등했는지

"나 그냥 마당쇠랑 가끔 보면서 살면 안돼?"

매번 물어왔고 나도 내 여자를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결혼해서도 마님 마음에 그놈이 안들면 그렇게 해"라고만 했고

그달 중순 마님은 결혼을 하며 내 곁을 떠나게 되었다.

엄마는 점점 배가 불러와 조영희 선생님을 더욱 찾게 되었다. 

선생님은 어느 순간부터 내게 여보 당신 부르며 가끔씩 존댓말을 붙였고

더한 친밀감과 함께 배운 사람은 그런가보다 생각했다.

"작은 마님 마당쇠 왔어."

"호호.여보 왔어요."

"마당쇠에게 존댓말 하니까 이상해 예전처럼 그냥 대근이라고 부르라니까"

"그냥 이렇게 부르고 싶어"

"마당쇠가 불편하니까 그렇지.작은 마님이 그렇게 부르니까 사이가 멀어진 것 같은 기분든다. 뭐"

"난 오히려 이렇게 부르니까 더 가까운 느낌 드는데...정말 싫어?"

"작은 마님이 그렇다면 마당쇠가 별 수있어. 작은마님 하고 싶은데로 해야지.

그럼 나도 여보 당신 하며 '요요요' 해야겠네. 난 존칭같은걸 쓰면 갑자기 멀어진것 같아서. 

조금 그런데"

"여보는 그냥 그렇게 불러요. 나도 당신이 그렇게 부르면 어색할것 같아"

"잠시 앉아있어요. 간식이라도 가져올께요"

"아니 난 지금 작은..아니 당신이 먹고 싶은데...간식은 당신부터 먹고나서..흐흐"

"호호. 그럼 방에 들어가 있어요. 씻고 바로 갈께요."

"아냐. 지금 급하니까 씻는것도 나중에..."

선생님을 번쩍 안아 방의 침대에 눕혔다.

"자 그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당신 쮸쮸부터 먹어볼까?"

손이 슬립을 위로 올려 브라 속에 손을 집어넣으려하자 그녀의 손이 브라를 풀러내 주었다.

하얗고 탐스런 백도 복숭아를 손으로 쥐어 위로 올리듯 쓰다듬다 분홍빛 유두를 입에물고 

혀로 핥으며 "쯥쯥" 빨기 시작했다.

교태스런 눈길로 젖빠는 모습을 바라보던 선생님이 야릇한 교성을 뱉아냈다. 

"아....여보"

"당신 좋아?"

"네"

"이 백도 누구거야?"

"아...당신하고 그리고..."

그말에 화가났다.

"뭐?나 말고 다른놈이 있다는거야 뭐야!"

"그런 사람 없어요."

"그런데?"

"당신 아이 낳으면...그 때말한거에요"

"난 또 뭐라구? 괜히 시껍했잔아"

"오늘 확실히 당신이 누구건지 보여주야겠어"

"이미 난 당신건데..."

다시 유두를 입에 물고 "쯥쯥"빨았다.

"아...여보....아"

"쯥쯥" 유두를 계속 빨으며 밑으로 내린 손은 팬티를 제쳐 흠뻑 적셔진 보지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고 파헤친후 다시 콩알을 찾아 문질렀다.

손이 등을 감싸왔다.

"이건 누구거야?"

"당신거에요"

"이게 뭔데."

"....몰라요."

"뭔데?"

"...."

"난 당신이 밤에는 더 교태스러웠음 좋은데 자꾸 그럴거야?"

"음...보지에요"

"그래 당신 보지는 누거거야"

"아....당신거에요"

"다시 말해줘 이게 누구건지"

"네. 아흑.....내 보지는 당신거에요.아흑..."

"이제 여기 빨아줄까?"

"네."

"다시 말해봐?"

"아...보지 빨아줘요"

"알았어 내가 당신 보지 빨아줄께. 앞으로 당신이 원하는것 있으면 그렇게 말해주야되 알았지"

"네. 당신 입으로 보지 빨아줘요"

"응 좋았어. 내가 오늘 죽여줄께"

"네. 죽여주세요."

"어딜 죽여줄까"

"보지요."

"응. 당신이 이렇게 교태스러우니까 더 흥분된다. 당신은 안그래?"

"네 저도 좋아요."

밑으로 몸을 옮겨 팬티를 내려 지릿하고 조금 비릿한 내음 을 맡으며 코로 보지주변을 문질렀다.

"난 당신 이런 보지 냄새가 참 좋아."

"저도 당신 거기 냄새가 좋아요."

"거기라니?"

"당신 ....자지요"

"자지는 고추지 잉..큰걸 보고 좆이라고 하거든 당신은 날 어리게 보는거야? 다시 말해봐"

"아니요. 좆이에요"

"그래 앞으로 그렇게 말해야돼. 

안그럼 당신이라고 안부르고 선생님이라고 부를테니까. 알았지?"

"네 그렇게 부를께요"

"그럼 보지 다시 빨아볼까?"

"네 보지 빨아줘요"

선생님의 콩알을 혀로 깔짝거리자 베개를 쥐어뜯어댔다.

"아. ...여보..아학...여보....아학 ...아학....."

빠르게 깔짝거리며 혀와 입으로 "쯥쯥" 빨아대자 머리를 흔들며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으악.... 여보...그만 나 ...죽어요..."

"뭐가 죽는데?"

"으악....보지가 죽어...요..."

"누구 보지가..."

"으악....제 보지가...요 으악...제발...그만요.. 그만...여보...내보지...죽어요 그만.그만"

입을 떼며 눈물 가득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럼 이제 좆으로 죽여줄까?"

"....... 네. 당신 좆으로 죽여주세요"

이미 불끈한 좆으로 선생님의 보지 주변을 문지른후 밀어 넣자 보지속이 쭈욱 빨아당기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좆질을 시작했다. 

보짓물이 좆을 착착 휘감기는 것을 느껴 고개를 숙여 바라보며 좆질을 하며

"당신보지에 내 좆 들어가는 것 봐봐"

선생님이 고개를 들어 보짓속에 좆이 들락거리는것을 보게 되었다.

"당신 보짓 속에 내 좆 들어가는 거 보니까 어때?"

"좋아요"

"나도 좋아 당신 보짓물애 내 좆에 묻어 나오는것 보니까 흥분돼 미치겠어.

당신 보지가 제일 좋아"

"나도 당신 좆이 제일 좋아요"

"그래 당신하고 난 찰떡 궁합이야"

"네 난 당신만 있음 돼요"

"앞으로 만이 사랑해줄께"

"네 고마워요"

보짓 속에 들락거리는 좆을 보며 흥분된 나는 빠르게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다시 누워 베개를 쥐어뜯어댔다.

"아학...여보..여보...내보지 이상해요...여보"

"헉헉. 보지가 어떻게 이상한데? 헉헉...."

"아학...보지가...아학 죽을것.. 아학....같아요...여보 여보...으악...."

흥분된 좆이 폭발할 것 같아 더욱 빠르게 좆질을 해댔다

"으악 여보...내 보지 죽어요...으아앙....여보...여보..."

"나도 쌀것 같아... 헉헉헉헉..어디에 싸줄까헉헉헉...."

"으악... 보지에 ...으아...여보 여보...보지에...싸주세요...으악...."

"헉"

보짓속에 좆물을 쏟아내자 보짓속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며 좆을 잡아당겨왔다.

눈물가득한 얼굴에 가까이 대자 손이 등을 꼬옥 감싸안았고 입이 포개져 달콤한 젤을 먹으며

짜릿한 여운을 즐겼다.

"좋았어."

"네 사랑해요"

"나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