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23)

"차안에선 뜨거운 바람이 불어 신기했고 드라이브란 것을 처음 하는 난 눈에스치는 광경들이

신기해져만 갔다

'우리에게도 이런차가 있다면 얼마나 신나할까? 남대문에 옷띠러 가는 영미누나나 진옥누나를

생각하면 더욱 필요한데..'

"이런 차는 얼마나 하는데?"

"이건 포니란 자동차인데 얼마안해"

"얼만데?"

"600만원정도야 대근씨가 필요하면 말해 언제든 빌려줄께"

"나야 필요 없지만 누나들 옷띠러가면 필요하지 그렇다고 빌려타기도 그렇고"

"운전은 할줄 알아?"

"물론 못하지"

"그럼, 대근씨는 이차로 내가 가르쳐줄테니까 배우고 누나들은 운전학원에서 배우라고해"

"배우면 뭘해 차도없는걸."

"누나들이 면허 따면 지금이라도 명자가 사줄께"

"약속한거다."

"대신 대근씨 한달에 4번 추가해줘"

"안돼. 나 바쁜거 알면서.싫음 말아"

"삐졌어. 그럼 2번 더"

"실다니까 그러네"

"그럼 지금 4번이니까 5번으로 하자. 난 대근씨가 더 보고싶어서 그래"

'에잇!까짓 한번인데 뭐'

"그래 알았어. 그런데 어디가서 뭐 먹을건데."

"조금만 가면 돼 거의다왔어"

"은근히 배고파 지는데..."

점심을 먹었지만 바쁜 시간을 보낸 나는 특별식이란 말에 금방 허기가 느껴왔다.

차는 조금 못가서 인적 드문 좁은 산길로 덜커덩 거리며 천천히 달려가고 있....

"이런곳에도 식당이 있어?"

"음 대근씨는 실어 할지 몰라도 명자에겐 좋은 식당이야."

조금전에 도련사란 이정표를 본 기억이 생각났다.

"절에가는거야. 절밥 먹으러?"

"대근씨 때문에 고기맛을 안 명자가 설마 비구니 되겠어. 절밥은 줘도 안먹지."

"무슨 고기길래 산속으로 자꾸 들어가는건데?"

"호호호...알았어 그럼 여기서 고기맛 볼까..."

좁은 길옆에 차를 세웠는데 옆에 풀이 우거져 있었고 인적드문 산길이라 황당했다.

"이젠 내려서 걸어가야하는거야?"

"내려도 되지만 추운데 여기서 먹자."

"얼마나 맛있는 도시락을 싸와길래. 빨리 꺼내기나해"

"그래 금방 꺼낼께 맛있게 먹어줘"

"그래 맛있게 먹어줄께"

한수엄마는 도시락은 안 꺼내고 검은 치마와 팬티를 벗었고 흰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는

내가 앉은 의자를 뒤로 제쳐 몸을 포개 얼굴을 부볐다.

"먹자면서 뭐야."

"바보. 명자가 도시락 아니 특별식이야. 귀여워 죽겠어. 호호호"

난 황당했고 어이가 없었다.

"저리 비켜"

순간 그녀를 밀었는데 뭉클한 가슴이었다

"거기부터 먹고싶어? 난 목좀 축이고 먹으려했는데"

"내가 미쳐"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달린 꼭지를 물고 손가락 2개를 보짓물로 홍건해진 보짓속에 마구

휘저어댔다. 

"으음. 으음. 좋아 차안에 있으니까 금방 흥분되는것 같아.대근씨도 그렇지"

차안은 금새 수증기가 피어올라 성애로 가득차 밖을 가렸고 그녀의 야릇한 교성소리가

온몸을 스치듯이 스며드는 기분이어서 흥분은 배가되었다.

"으음... 휘젓지 말고 저번처럼 해줘"

"뭘... 오줌싸려고. 안돼"

"그렇지. 그럼 빨아줘 명자도 대근씨 좆 빨아줄꼐"

위에있던 그녀는 바로 몸을 돌려 보지를 얼굴에 쳐박으며 좆을 입에물며

"쯥쯥.."

했고 코에 쳐박혀진 보지속에선 보짓물이 질질거리며 입으로 흘러들어오고있었다

"깔짝.깔짝"

"읍읍...아. 읍...읍 대근씨 명자 너무 좋아 ...읍..읍 아. 미칠것 같아."

"깔짝. 깔짝"

그녀가 못 참겠는지 좆에서 입을 떼었다.

"더 쎄게 빨아줘."

"쯔 읍.....쯔...읍"

"아..흑...아....흑 . 여보. 명자 .....아....흑, 아흑...아흑....여보 여보 명자 죽어"

입술을 피하며 부들부들 떨던 그녀가 몸을 틀어 좆을 잡아 보지속에 밀어넣고는 입술을 포개왔다

좁은 공간 속의 그녀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울렸고 보짓속에 갖힌 좆은 더욱 팽창되어 진동을한다

보짓속에 있는 좆이 천천히 미끌럼타게 되자 그제서야 숨통이 트인듯 떨림이 멈추었고

그녀도 숨이 막히는지 입을 떼고는 운전석 의자와 조수석 창문의 틈새를 손으로 의지한후

방아찧기를 해대었다.

"뿍쩍 뿍쩍 뿌지적...."

"아. 학..아학....아학...너무 좋아 명자 미칠것 같아. 아 학"

그녀의 절구통은 요란떨듯 마구 찌어 대었다.

"철썩...철썩..."

"아 학..아학...여보.....명자 ...여보...나.."

그녀가 쓰러져 오는 몸을 뒤집은 나는 바로 그녀의 보짓속을 빠르게 찧어댔다.

"아학....아학...여보 나 죽어....여보"

얼마지나지 않아 좆물은 보짓속에 쏟아져 들어갔다.

바로 창문을 내리자 시원한 공기가 스며들어왔고 성애 가득한 차안의 숨통이 트이는듯 했다.

"대근씨 특별식 어땟어?"

"좋긴한데 ....어딘가 부족한것 같아"

"부족한게 뭔데"

"명자한테는 개치기가 하고 싶었거든"

"그럼 내가 개년이란 말이네"

"언제는 똥개년이라고 불러달라면서"

"호호호. 그래 명자도 그자세로 똥개년이라고 불러달라고 싶은데 지금 밖에서 한번 더할까?"

"안돼 지금 가야돼. 자꾸 그럼 한달후에 볼줄알아"

"알았어. 다음주엔 우리집으로 와 개치기도 하고... 더 찐하게..호호호"

"그래 ,다음엔 오줌싸게 해줄께. 히히히"

한수엄마는 가게 입구 쯤에서 나를 내려주어 갔고 가게를 들를까하다 진옥누나를 보기가 좀 그래서

집으로 발길을 돌리려했다. 순간 뒤에서

"야. 좆대근!"

양호순 선생님이었다. 

"여긴 왜?"

"화장품 사려고... 그건 그렇고 방금 너 차태워준 여잔 누구니?"

뜨끔했지만

"진옥 누나 엄마에요"

"응. 엊그제...누나 친구?. 난 또 나말고 또 대근씨 숨겨논 애인인줄 알았네"

그녀가 팔짱을 끼며 가게로 이끌었고

"나 집에 가서 좀 쉬려하는데.."

"그럼 화장품 사고 우리집에 가서 쉴래. 내가 안마해줄께.나 안마 잘하는것 알지?"

"안마는 무슨... 또 청소시킬려고 하는거 다아는데?"

"아냐 내가 안마해주고...또 대근씨 좆 꼴리면 청소해줄께.호호"

"오늘은 받기 싫어요."

"그럼 내일은 해줄 수 있지."

"그건 그 때 생각해봐서요."

"안돼. 꼭와줘. 알았지. 점심 시간에 내가 맛있는것 해놓고 기다릴께"

갑자기 먹는얘길 꺼내니까 한수엄마 생각이 났다.

"특별식은 무슨... 쫄쫄 굶겨 청소시킬려고 하는거 다아는데?"

"제육볶음 해줄께. 나 잘해. 아마 대근씨가 먹으면 감탄할걸"

"..."

"꼭와야해 해놓고 기다릴테니까"

선생님과 화장품 가게에 들어섰다

"대근이 왔네"

영미누나와 진옥누나, 그리고 손님인 근처 기지촌 누나들 3명이 

나를 반기다 팔짱낀 모습을 바라보는것 같아 어색해

"응. 누나들은 화장품 사러왔어? 우리학교 선생님이셔"

"든든한 후원자인 대근이네 가게가 개업했는데 안올수가 없지.

가게도 크고 없는게 없어서 자주이용할것 같애 오길 잘했어."

"고마워요 누나들."

선생님이 팔짱을 풀며

"마침 화장품 살게 있는데 대근이 가게가 오픈했다해서 겸사왔어요"

"고마워요. 개업한 떡이 있는데 좀 드시고 계세요"

영미누나는 선생님을 진열대 앞 왼쪽구석의 쇼파에 앉길 권해 난 선생님을 

쇼파쪽으로 이끌어 앉혔다. 

"화장품 가게치곤 엄청 크고 물건도 많네요 자주 와야겠어요.우리 대근이도 보고...호호호"

진열대 앞의 영미누나는 웃으며

"네 선생님 자주 이용해주세요"

진옥누나는 떡과 음료수를 탁자에 내려 놓으며

"지난번 고마웠어요. 꼭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아니에요.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우리 대근..인데 나야 대근이가 간절하게 부탁해서 그런거고...

이렇게 좋아진 모습보니까 보기 좋네요"

어색해있던 난 영미 누나쪽으로 발길을 옮겨

"누나 난 이만 집에 가 있을께"

"그래. 그럼"

"선생님 다음에 또 뵐께요"

"응.그래 내일 보자"

바로 옆 양품점 가게 정면 유리앞에서 엄마와 진옥누나와 진희가 많은 손님 들과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는

곧장 집으로 들어와 엄마방에서 잠을 자는데.... 

방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누가 나를 부르고 있었다.

"대근아..."

요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보니 진옥누나였다.

청바지와 흰티차림에 긴생머리가 어울렸는데 ... 

화장끼 없는얼굴의 그녀는 아직도 쓸쓸해 보여 안쓰러웠다.

"그런데 왜 여태 안갔어?"

"응. 지금 가려고. 그리고 네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어서"

"아무튼 들어와"

그녀를 방에 앉혔다. 

"마실거 라도 줄까?"

"가게에서 만이 먹었어. 대근아 고마워"

"자꾸 그런말 한다. 그리고 고맙긴 이렇게 누나 모습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 

사실 조금 걱정했거든"

"내 걱정하지마. 조금 지나면 괜찬아질거야."

"그래 걱정안할께. 자주 놀러와서 누나들과 그리고 대근이에게 활달한 모습 보여줘."

"그럴께. 흑..."

울음에 안쓰러워 어깨에 살며시 손을 대자 갑자기 내품에 파고 들며

더 슬프게 울었다. 

"흑. 대근아 고마워"

한참 내품에서 흐느끼는 그녀의 모습을 내버려 둘수 없어 얼굴을 들어

"자꾸 고맙단 소리하네."

빤히 바라보는 물기 가득한 눈빛속엔 아릿함이 내마음을 파고들었다 

난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었지만 그녀의 상처를 쓰다듬어주기에는 부족한 것같아

입술로 살며시 남은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녀는 살포신 눈을 내리감았고 그녀의 체향이 코를 자극했다

입술이 볼과 그녀의 입술에 닿았을때도 가만있었다.

입술을 살짝 벌려 혀를 넣고 그녀의 혀를 살며시 감쌌을때도 가만히...

혀로 그녀의 입속 구석구석을 훑어도... 한참 그러다 입술을 떼자

그녀는 다시 내 가슴에 얼굴을 묻어 꼭 안아주었다. 품속에 있는 그녀는

"고마워."

"자꾸 고맙다네."

"............."

시간이 조금 지나 그녀는 말했다.

"집에 가서 네생각 만이 났어."

"..."

"그날 아침에 조금전 그 선생님이 네품에 안겨서 잠든것을 보고 부러웠어"

그녀에게 선생님과의 비밀이 들킨것 같아 부끄러웠다.

"..."

"꼭 이렇게 안겨보고 싶었어"

'뭐야 그럼 누나가 날 좋아하기라고 한다는건가? 안돼. 명자 딸인데...'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흥분되었다

"..."

"품에 안기니까 참 좋다.

그리고 대근아 내가 너에게 줄게 있는데 내일 같이 서울 안갈래?

갔다오면 그때일 다 지워질것 같아"

진옥누나가 그일을 지울 수 있다는 말이 가슴아파서

"그래 같이 가줄께. 몇시쯤에 시외버스 터미널로 나갈까?"

"네가 편한시간에"

"그럼 오전 9시까지 나갈께"

"그래 고마워"

진옥 누나가 떠나자 곧장 나는 양호순 선생님에게 가서 청소를 해야했다.

내일은 못간다고 전화하자 지금 제육복음 만들어 줄테니까 바로오라나

그날 특별식은 제육볶음이었다.

다음날

1월 중순이었는데 봄날씨 같이 화창했다.

버스안 유리창에 반사되는 따사로운 햇빛으로 공기 중의 떠도는 먼지까지도 

보였고 창가에 앉은 진숙누나의 얼굴도 밝게 빛나보였다.

동두천을 벗어나자 그녀는 내 어깨에 비스듬히 기대어왔다. 

그러지 않아도 햇빛속에 아름답게 느껴져 기분이 설레였는데 그녀에게서 풍겨오는 

샴프향과 가벼운 화장품 내음에 취해갔다.

'명자 딸인데 내가 무슨 생각하는거지?'

마음을 다잡으려고 말했다.

"누나 서울가면 어디갈건데?"

"응.... 글쎄 어디갈까. 가고싶은데 있으면 말해 가자는데로 갈께"

"뭐야. 누나가 가자고 하고선."

"그럼 어린이 대공원갈까?"

어린애 취급하는것 같아서 좀 실었지만

당시 마땅히 갈만한곳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어린이 대공원하고 창경궁 뿐이었는데 그곳은 얼마전 폐쇠되었으니...

손에는 아이스콘을 들고 동물들을 보며 즐거워진 그녀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기뻐졌다.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가 구름차를 타려는 그녀의 손을 끌고 바이킹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왔다.

스릴을 즐긴 나와 달리 그녀는 무서움에 이를 악물었는지 입술이 터져있었고 눈엔 눈물 자욱이

가득했다. 

"바보. 뭐가 무섭다고"

그녀가 살짝 내품에 안겨왔다.

귀엽고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속에 보듬어 주고 싶었지만 주변의 의식해 구름차 타는곳으로 이끌었다.

하늘 위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입술에 입맞춤했다.

어제처럼 가만 있었고 입속에서 혀를 굴려도 가만히 몸을 떨기만했다. 그녀의 다른곳을 

향해 손이 멈칫했지만 차마 그럴 수없어 쓰린 마음속에 입을 떼며

"누가 애인줄 모르겠네"

늦게 점심을 먹고 영화관에 갔다. '벤지'란 제목의 개가 등장하는 영화였는데 

어깨에 기대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 눈물 가득해있었다.

영화관을 나오니 식사를 하면 버스는 끊어질 시간이었다

한참 기다려야 타는 기차를 타기는 그랬지만 저녁을 먹고 전철을 타고 성북역으로 갔다.

차표를 끊으려 하는데 진숙누나가 말했다.

"저기 내일 가면 안되겠니?"

그 때의 일을 지우기 위한 함께 한 서울 행이었는데 같이 있는동안 잠깐 즐거웠을 뿐 

계속 눈물만 본 나는 아직도 못잊고 있구나 생각했고 어떻게든 지우게 해주고 싶었다.

"내일이면 예전처럼 활달한 모습 보일 수 있어?"

"응. 그렇게 할께"

"그럼 웃어보여봐"

그녀가 억지로 웃는 모습을 보여 더 안쓰러웠다.

"그런 웃음말고 예전처럼. 대근아 누나 이쁘니? 하면서 웃어봐"

"...그래 대..근이는 누나 이쁘니?"

"웃음도 보이야지 그때처럼.."

살짝 웃어보였다.

"응. 그렇게.... 누나 이뻐 만이 이뻐. 그렇게 웃으니까 눈 높은 나도 누나 애인 삼고 싶은데 

다른 남자들이야 누나에게 뿅가지 히히"

"그래 고마워"

집에다 오늘 못들어간다고 전화를 하러 공중전화부스로 갔다. 

집전화는 아무도 없는지 받질 않았다.

가게에 전화를 하려다 자기는 괜찬다는 진숙누나의 말과 누나나 엄마가 전화를 받으면 어디에 있니?

왜 오늘 못오느니 물을걸 생각하면 대답하기도 곤란해서 그만두고 곧장 숙박할 곳을 찾았다.

새로 지은 여관인지 깨끗했고 티비도 컸고 비디오도 있었는데 침대를 보며 뒤숭숭한 마음이 들었다.

침대에서 함께 자기도 그렇고 천상 바닥에서 자야겠구나 생각하며 가만이 침대 옆 의자에 앉았다.

"대근아 안씻을래"

그 때까지 침대가 있는 여관예 처음와 본 나는 그녀의 말에 당황했다

'뭐야 잠옷도 안 가져왔는데'

할 수없이 옷입은 차림으로 욕실로 들어가 손과 얼굴을 씻고는 나왔다.

"누나는 안 씻어."

조금 망설이는 듯 하더니 그녀가 옷을 벗는다.

'뭐야 이거?

눈이 휘둥그레지고 있는데 브라와 팬티 차림의 날씬한 몸매를 보이며 그녀가 욕실로 들어갔다.

'설마.... 대근아!명자 딸인데 그런 생각하면 안돼... 그래 설마 그런 생각말자'

티비를 키며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한참후 누나가 욕실서 나왔다.

다시 팬티와 브라차림의 모습이 보였고 바로 침대에 누운듯했지만 눈을 돌려 드라마에 열중했다.

"대근아. 불편하지 안니? 이쪽으로 와서 누워서봐"

'뭐야. 미치겠구만'

"아냐 하나도 안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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