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23)

내가 일어서려 하자 한수 아빠가 나를 붙잡아 앉히고는

"우선 진정하게. 당신은 당장 방에 들어가있어.

집구석에서 애들 단속 제대로 하지안아 망신뻗히게 한걸 생각하면...빨랑 안가"

"그게 내탓이오. 다 당신 씨탓이지. 흥 뭐든 자기 멋대로야"

한수 엄마가 방으로 들어가자

"내 칠백 정도 생각했는데 이런걸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천 주겠네"

난 깜짝 놀랐다. 돈있는 놈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 그의 큰 배포가 맘에들었다.

"좋습니다. 저 또한 내 누나를 돈으로 흥정하고 싶지도 않고 한수 아빠 말대로 하겠습니다."

그는 언제 준비했는지 100만원권 수표 10장을 꺼내주더니 합의서에 지장을 찍게했다.

그렇게 합의를 하고 현관문을 닫고 나오는데 한수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1000만원으로 합의를 봐요. 당신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

그리고 우리 명수가 먼저 그랬을거 같아요. 그년이 먼저 꼬리쳤으니까 

젊은놈이 그런거지. 양공주 이모 밑에서 맨날 그런짓만 보고 자란년인데...

고등학교 학비가 얼마나된다고 학교도 안가고 남의집 살이를 한다고... 참

학교 안다닌것도 돈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분명 딴놈들하고 그짓하다

잘려서 그런걸텐데.... 

그런 걸레년한테 좆한번 담궜다고 화대로 1000만원을줘"

"조용히 못해. 딸 키우는 여자가 못하는 소리가 없어?

집안에서 애들 단속도 못하고 ...싸돌아 다니니 이런일 생기지

이제부터 살림살이 가정부에게 맡기지말고 당신이 직접해"

내가 그집을 나와 

'씨발년! 누나보고 걸레년이라고 생각만해도 분통터지네

이년을 당장...

이게 다 없어서 생긴일인데... 참자 참자 대근아.

이돈에 그동안 모은돈이면 엄마 가게 차릴 정도 되잔니

그래 참자'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을때

한수 아빠가 차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참 누나 짐 찾아가야지'

나는 발길을 돌려 걸어가며 한수 엄마를 다시 볼생각을 하니 내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왔다.

'씨발년! 개걸레년 

누가 개걸레년인가 두고 보자. 씨발년"

한수 집 초인종을 눌렀다.

"당신이에요?"

"나 대근인데 누나 짐 챙기러 왔어요"

문이 열리며 현과문을 들어서자 누나 짐을 언제 싸놨던지 방에서 꺼내 오고 있었다.

내 앞에 보따리 두개를 던지며

"자 여깄어. 생각만해도 화나네. 

누나한테 앞으로 우리집앞이나

명수 근처엔 얼씬거릴생각도 하지마라고해"

'이년이 정말 그럼 내 누나가 꼬리 쳤다고 그러는거네'

난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바로 급소인 명치를 주먹으로 내질러 내 무릅에 끓려 놓고서는

"씨발년 보자보자하니까 너무하네.

내 누나보고 개걸레년이라고

양공주 뭐 어쩌구 

그래 씨발년아

너 내가 끌고가서 양공주가 무언지 똑똑하게 가르쳐줄께 씨발년아

한수에게 들어서 내가 무슨짓 하는것 알지

너 끌어다 오늘부터 핫고짝방에 쳐박아놓고 양놈들 정액받이 만들어줄테니까 각오해. 씨발년아"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 현관쪽으로 끌고갔다

"대근아 잘못했어. 흑흑

이렇게 빌테니 용서해줘"

"씨발년 용서... 용서 필요없어 이년아 아니 개걸레년 될테니까

개걸레년아 내 오늘 부터 날마다 말좆 같은 흑인놈으로 20명씩 붙여줄테니까 

개걸래년 안되나 보자 "

"흑흑 제발...대근아 용서해줘 넌 한수 친구잔아 "

"씨발년 누구 보고 한수 친구라고해. 한수 그새끼는 나보고 맨날 좆대근...좆대근 그러는데

그런새끼가 내친구라고 그새끼가 내누나 개걸레 됫다고 그랬는데 그새끼...

그새끼 생각하니까 더 분통터지네 그래 씨발 나 좆대근이가 어떤 새낀지 보여줄께

야 개걸레 

너 지금부터 내말 잘들어.

안그럼 끌고가서 핫고짝방에 쳐박아놓고 정액받이로 개걸레 보지 만들테니까"

부대내 카츄사군인들이 하던말을 배운나는

"개걸레 지금부터 당장 벗는다 실시"

"..."

내손에 머리카락을 잡힌채 울고만 있던 한수엄마의

등짝을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다시 머리카락을 끌어당기며

"씨발년 핫고짝방에 가고 싶어서 몸달았네 씨발년이"

"제발 대근아 제발..."

"씨발년 네 아들 말대로 좆대근이라니까 그러네.

마지막기회다. 3초내로 안벗으면 흑인놈좆 맨날 20번 담게될테니까 각오해"

말하며 강하게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아야 벗을께 머리를 놔줘야 벗던하지"

난 머리카락을 풀어줬고 한수엄마는 멈칫거리며 옷을 벗었다 

노브라였던지 웃옷을 벗자 바로 살짝 아래로 쳐진 큰 젖가슴이 드러났고 이어 치마를 벗었다.

팬티차림이된 한수엄마는 오들오들 떨고있었다.

난 당시 아줌마 몸은 처음보았는데 아랫배는 조금 불룩 나와 있어 성질이 났다.

'양공주 보다 못한년이 양공주, 뭐 걸레년 어쩌구 그래' 

거실에 굴러다니던 골푸채 가방에서 골프채를 꺼내어 들고는 그녀의 볼기를 툭 건딜며

"씨발년 양공주보다 못한 몸뚱아리로 잘난척은 씨발년 지금부터 양공주보다 잘난게 하나도 없음 

이걸로 죽을줄 알아

그리고 보지는 금테 둘렀냐 가리게 당장 벗는다 실시"

다시 툭치자

그녀는 팬티를 벗어 

풍성한 보지털을 보였다.

"벗었음 뭐해 개걸래야

내 아랫도리 벗겨 좆 빨아야지"

약간 쎄개 치자

"아악..제발..."

내가 머리카락을 잡고 끌자

떨리는 손으로 잽싸게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려 우뚝 발기한 내 좆에 놀란채 가만있었다.

난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얼굴을 좆에 들이대며

"개걸래 뭐해 당장 빨지 안고"

좆을 입에 넣은체 가만있어 크게 소리쳤다.

"씨발 뭐해"

그녀는 허겁지겁 빨아댔다 이미 어제와 오늘아침 엄마에게 좆을 빨려본 내겐 그녀의 미숙함에

화가났다.

"개걸레 너 양공주 보다 하나라도 잘하는게 없으면 죽는다고 했다"

그녀가 입을 오므려 

"쯥쯥"

소리를 내며 엄마와 비슷하게 했지만 엄마처럼 휘감고 

강하게 빨아당기는 느낌이 없어 그녀의 입에서 좆을 떼고는

"씨발 좆도 존나 못빠는 년이 잘난척은...

보지나 벌려. 참 침대로 가야지

이집은 침대 없냐"

날 지 남편하고 뒹굴던 침대로 끌여 들리기가 싫은지

"여기서 해도 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양공주 방엔 침대가 유행이엇고 

바닥보단 침대가 좋다는 그녀들의 소리를 자주듣던 난 그녀의 말에

짜증이나

"뭘 여기서해 이년아

씨발년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지.."

"저방에 있어"

그녀를 끌고 그방으로 들어가자 자개농에 화장대가 보였고 그사이의 침대가 있어 

그 침대에 그녀를 눕게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채 다리를 오므린채 있었다. 난 그녀의 앞에서서 

"개걸래 보지 안벌려 "

그녀가 다리를 벌리자 축늘어진 외음순이 보였다

"무릅 올려서 벌려 씨발년아"

그녀가 무릅을 올려 서있던 나는 침대위로 올라가 그녀의 주름진 보지 사이에 얼굴을 들이대고는

코로 킁킁 거렸다. 지린냄새와 신냄새가 풍겼고 이상하게도 그냄새가 좋았다

양손으로 보지의 외음순을 벌리자 분홍빛 속살 속이 늘어났고 구멍에선 하얀 내 정액같은 것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 때만해도 난 그것이 냉인줄도 모르고 

'이년도 꼴렸다'

"씨발년 내 좆 빨면서 존나 꼴렸나보네 

벌써 쌓네"

닌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봤지만 아무맛도 없었다.

양놈들이 진옥누나 보지를 빨던 모습이 생각나

보지속을 입으로 빨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씨발년 아무 반응도 없네. 그런데 진옥누나는 보지 빨리면 침대 시트잡고 요동치는데 뭐야

좆도 재미업네 좆이나 넣어야겠다'

닌 한손으로 좆을 잡고는 밀어넣으려했지만 잘 안들어갔다.

내 미숙한 솜씨에 그녀가 손을 내밀어 내 좆을 잡아 보지에 문질러 주고는 입구를 벌려 살며시

밀어넣어주었다

입구는 좁았지만 안은 엄마 보지보다 넓었고 좆이 끝까지 들어가자 끝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든 순간

"헉 "

그녀가 놀랬는지 엉덩이를 살짝 빼며

"깊이 넣지말고 움직여줘"

'씨발년 요구는 내가 해야 되는데 좀 이상하네'

닌 진옥 누나위에서 놀던 흑인 놈 처럼 삼분지 이만 넣으며 좆질을 시작했다.

"오우 오우..."

점점 촉촉해진 느낌속에 좆이 미끌거리며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헉헉헉"

더욱 빠른 좆질을 할때마다

"오우. 오우" 소리쳤고 침대 시트를 부여잡고 고개를 흔들어댔다.

급기야는 

"오우 여보.. 나 미쳐 ....여보............."

내 허리를 붙잡고 몸을 부들 거리고 있었다.

한참 쏠려 있는판에 허리를 붙잡힌 나는 그녀의 손을 풀어

더욱 빠르게 좆질을 했다.

"아악.... 여보 나죽어........"

급기야 난 사정의 기운이 왔고

좆에서 특특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여보..........헉헉"

내가 그녀의 얼굴의 눈을 바라보니 눈이 흰자만 보여 난 덜컥 겁이 났다.

난 황급히 옷을 입고는 누나의 짐을 챙기는데 그녀가 알몸의 몸으로 문을 열고 나와

홍조 띤 얼굴로

"저.... 음료수 한잔 들고가" 

난 그자리에 서서 그녀가 따라준 쥬스를 벌컥벌컥 들이마시고는 나오는데

"누나일은 미안해"

난 아무말 없이 그냥 그집을 나섰다

집에 돌아온 나는 영숙이 누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가져온 짐 보따리를 바닥에

놓으며 누나 옆에 앉았다.

누나는 목욕을 갖다왔는지 젖은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한수집에 갔다왔어"

누나에게 돈을 꺼내주며 

"명수 아버지가 누나 고등학교하고 대학 학자금하라고 준돈이야.

누나가 관리해"

"아냐, 이렇게 큰돈 관리할 능력도 없어.

그리고 우리집 지금 형편 뻔히 아는데 

엄마가게 차리는데 보태

대학은 나중이잔아"

"그럴까. 누나 대학은 내가 꼭 보내줄거니까 걱정말고.히히"

"그래 누나는 듬직한 대근이만 믿어.호호"

누나가 살짝 나를 안았다 

누나에게서 상큼한 냄새가 나서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졌다.

"히히.누나 향이 참 좋다.이렇게 안아주는 누나가 다시 생기니까 좋은걸

다신 내곁에서 떠나면 안돼"

"응. 나도 우리집에와서 편해.

눈치 볼일도 없고 이렇게 대근이를 안아줄 수도

아니지 대근이가 나보다 커졌으니까...

듬직한 품에 안길수도 있고 좋아. 쪽.호호"

몸을 떼며

"그런데 이렇게 큰돈 어디서 났냐면 어떻하지?"

"이미 말했어. 어젯밤 언니에게도... 또 조금전 엄마에게도...

조금있다 엄마랑 학원등록하러 가기로 했어."

"응. 그랬구나.누나가 행복해하니까 보기좋다.

사랑해 누나"

누나는 다시 날 끌어안았다.

"나도 대근일 사랑해 하늘만큼. 쪽쪽쪽"

나는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누나, 그리고 

엄마, 큰누나 막내누나 진희를 위해서 뭐든 하고 싶었고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돈을 만이 벌고 싶었다.

난 다시 부억에서 밥을 하고있는 엄마를 무작정 끌고 엄마방으로 들어갔다.

"너 하고 싶어서 그러니?

지금 밥하잔아. 밥먹고 영숙이 학원등록하고와서 하자"

"그래 하고 싶어서 그런다. 왜....

참 내...."

말하고는 받아온 돈과 그동안 벌어 놓았던 통장을 놓았다.

"이 큰돈이 웬거니?"

"응. 그건 명수아빠가 영숙 누나 고등학교하고 대학 학자금하라고 준건데

누나갖다주니까 엄마 가게차리는데 보태라고 하데. 그리고 통장은 내가 

그동안 모아놓은거야"

통장을 본 엄마가

"8개월만에 이렇게나 많이 모았어?"

"내가 원래 독한 놈이잔아.

엄마는 이제 그가게 그만둬

엄마가 가게 일하는 근처 신축건물 있잔아

이돈이면 세얻을돈 될거야"

"엄마도 그러고 싶지만 

시설비하고 아가씨 구하는 몸값은?"

"후훗, 시설은 여기 오야지 재철이형이 가게 자리만 구해놓으면

그냥해준댔어. 쇼파도 자기가 구해준다고 했고. 그리고 아가씨들도 대준다했어

몸값없는 누나들도 내가 가게차린다면 서로 올라고할걸.

엄마만 오케이하면 재철이형 만나러 갈거야"

"그가 왜 널믿고 그러겠니 괜히 하는 말이겠지?"

"재철이 형하고는 2년전부터 아는사이야.

마이클 떠나고 자기보고 아버지라고 부르라는걸 싫다고 하니까

동생삼았는걸. 가게도 자기가 얻어준다고 했는데 그것만은 내가 어떡해든

구한다고 했어.그리고 엄마가 가게해도 터치할놈 하나도 없으니까 걱정말고 해"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나를 끌어안았다.

"그래 우리 대근이가 이제 우리집 가장이야."

그날 나는 하루종일 바쁘게 지냈다.

재철이 형은 부대내 캬지노와 몇개의 하우스와 건설업을 하고 있었는데

마이클의 친구였고 마이클이 떠나자 나와 의형제를 맺게되었다.

그날 재철이 형은 나와 같이 신축건물주인을 만나 계약을 맺게 해주었는데

어림도 없는 그돈으로 지하층이 있는 건물 3층을 얻게해주었다.

바로 시설에 들어가 지하와 1층은 클럽으로 2층과 3층은 쪽방으로 16개씩 인테리했고

옥상에도 조립식 건물을 지어 주방이 딸린 방3개를 만들어 주었다..

재철이 형이 힘썼는지 바로 건물이 준공떨어졌고 한달후 엄마는 클럽의 주인이 되었고

우리는 옥상으로 이사를 했다.

내가 클럽과 쪽방을 차린다는게 알려지자 몸값없는 누나들이 서로 올라고 했다.

그중 클럽은 우리집에있는 미자누나를 비롯한 6명과 다른 14명의 누나해서 20명으로 

시작하려 했는데 재철이 형이 아가싸가 많아야 된다며 A급으로 10명을 보내주어

쪽방아가씨들은 포기해야만했고 진옥이 누나와 미순누나만 쪽방에 거주했다.

보통 클럽엔 1층으로 아가씨가 10명 정도 많아야 15명정도 있었는데 엄마의 클럽엔 30명이 있었고

부대에도 내가 미리 선전했기 때문에 손님이 바글바글했고 클럽위에 아가씨들 방이있어

차지가 만아 아가씨들에게 선망의 가게가되었다.

난 그날 이후 삐끼보다 포주일에 주력하면서 수입으로 재철이형의 조언을 받아

사채업을 하기 시작했다.

난 엄마와 같은 방을 사용했고 큰누나인 영미 누나와 진희가 한방을 영숙이 누나와 영순이

누나가 한방을 쓰게되었는데 각방의 크기가 예전에 살던 방의 2배가까이되어 

그때서야 제대로 산다는 기분이 들었다.

한가지 서운한것은 훔쳐보는짓을 못하게되어 무척아쉬웠지만 

종종 엄마하고의 관계가 깊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서운함은 없었다.

그렇게 우리 클럽도 잘되고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리어가고 있을 즈음

우리클럽이 오픈하기 바로 얼마전 우리클럽 맞은편에 신장개업했던 클럽 주인이 시비를 걸어왔다.

얘기는 자기 가게에서 아가씨 2명을 뺏어갔다는것을 시작했지만 우리가게가

오픈하자 자기가게의 손님이 없어지자 외지사람을 고용 어느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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