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交尾하는 변태여교수(3)
그런데도,
나는 다리를 내리지도 않았고,
벌린 가랑이를 오므리지도 않았습니다.
그 자세에 내 스스로 흥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상체에 걸쳐있는 모든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나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습니다.
그제야,
나는 천장을 향하여 치켜 들린 양다리를 내렸습니다.
나는 그 다리로
강도남자의 엉덩이를 가위형태로 끼우고는 한껏 힘을 주었습니다.
그 힘의 작용으로,
나의 음부구멍 어귀에 대어져 있던 그의 자지가
‘푸욱’ 음부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나의 입에서 짧고 강한 신음이 발해졌습니다.
“후윽! 헉!…”
나는 내 눈동자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는 아마 요기스러운 빛이 뿜어져 나왔을 것이었습니다.
나의 입은 벌어졌고,
콧구멍도 벌름거렸습니다.
나의 그런 얼굴이 이리저리 마구 요동을 쳤습니다.
내 입술과 혓바닥이
강도남자의 입술이며 코와 눈이며 뺨 등 얼굴 곳곳을 정신없이 핥고 빨아대느라
그런 것이었습니다.
나는 강도남자의 코 전체를 입안에 담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길게 내밀어진 그의 혀가 나의 턱을 핥아대었습니다.
소리가 요란했습니다.
마치 두 마리의 개가 물고 뜯고 하면서 싸울 때 내는 소리 같았습니다.
누구 것인지 모를 침도 흘려졌습니다.
“해 줘요…. 막, 막 해 버리세요.”
나는 그런 말을 하면서 엉덩이를 치켜 올렸습니다.
강도남자의 자지가 자궁의 끝에까지 닿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는 불두덩에 힘을 주고는 나의 두둑을 지그시 눌렀습니다.
한껏 치켜 올려진 나의 엉덩이가 그 눌림에 아래로 내려졌습니다.
엉덩이가 침대시트에 닿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주 천천히 박음질을 시작했습니다.
@@ 이렇게 그는 나를 뉘어놓고 박음질을 했습니다. @@
“흣! 흐어… 조 좋아요, 좋아요!”
“좀 빨리 굴려줄까?”
“마 맘 데로 하세요.… 으흐 흣! 나 미 미치고 있어요!”
그의 박음질이 빨라졌습니다.
나의 엉덩이 요분질도 빨라졌습니다.
“여 여보, 여보!… 흥, 흐엉! 나, 어 어떡해요? 주 죽고 싶어요.…”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졌습니다.
그 눈물은 눈꼬리를 타고 귓바퀴에 흘러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우는 거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왜? 강도에게 당하는 게 억울해서?…”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그러면서 숨 가쁘게 말했습니다.
“조 좋아서! 너무 너무 좋아서!… 허 허엉! 헝!… 너 너무 좋아 미 미칠 것 같아요!”
“미쳐버려!”
“흐윽!… 더! 더 세게!…”
강도남자는 엉덩이의 근육 살이 뭉치도록 힘을 주고는
강하고 빠르게 박음질을 했습니다.
눈물 흘리는 나의 눈이 저절로 크게 떠졌습니다.
“주 죽여줘요! 흐 으헉! 허~ 헝! 죽여 줘! 죽여 줘!”
“그래, 죽여주지… 헉! 흑! 음탕한 교수년!”
“어서! 흐응… 주 죽여 줘! 죽여! 죽여 줘!… 죽여 봐, 죽여 봐! 헝! 허엉!…”
나는 훨훨 날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절벽의 바위에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나는 또 창공을 향하여 훨훨 날았습니다.
나의 날갯짓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다 또 거대한 무엇엔가 부딪혔습니다.
그래도 또 날았습니다.
창공에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나의 날갯짓은 그 무지개를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지개는 먹구름에 휩싸이고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나의 날개는 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우 우리 뭐하는 거지?”
“세 섹스!… 아 아니, 씹!… 우린 씨 씹을 하고 있어요.”
“그 그게 좋아?”
“조 좋아요! 당신이랑 하는 씨 씹이!… 조 좋아요!”
“왜 좋아?”
“다 당신 좆이!… 내 씨 씹구멍을!… 후 후벼주니까… 아! 씹!… 씹이 좋아!”
“흐억! 교 교수!… 아 아니, 이 색골 아줌마야! 나아아, 싸아안다. 컥, 크 큭!”
강도남자는 그런 신음을 끝으로
나의 배 위에 널브러졌습니다.
나는 애써 호흡을 가누며,
남자의 머리칼을 두 손으로 쓸어주었습니다.
그가 머리를 들어 올리며 말했습니다.
“좋았어?”
나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는 나의 배 위에서 몸을 일으켜 옆으로 비켜 앉고는
나의 양다리를 벌렸습니다.
방금 섹스를 끝낸 나의 그곳 살점들이
그의 시야에 잡혔을 것이었습니다.
나의 그곳은 형편없이 지저분했을 것입니다.
강도남자가 사정한 정액과 내 음부가 뿜어낸 분비물이
범벅이 되어 있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강도남자는 타월로
그 엉망진창이었을 나의 가랑이 사이 그곳을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엉덩이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들어 올리고는
항문에까지 흘린 분비물도 닦아주었습니다.
나에게 그렇게 뒤처리를 꼼꼼히 해준 강도남자는
주섬주섬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좀 전까지와는 달리 공손하게 말했습니다.
“나, 갈래요. 나도 너무 좋았거든요… 혹시 나랑 더 생각이 있으면…”
“생각이 있으면?”
“어떤 날이든 밤 9시쯤 해서 우편함에 신문 한 부를 꼽아 놓으세요.”
“밤 9시… 우편함에 신문…”
“더 이상 저런 자위기구 같은 건 사용하지 말구요”
강도남자는 그런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나는 목욕을 했습니다.
다른 어떤 날 보다 긴 목욕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강도남자의 흔적을 지우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온 몸 구석구석을 씻고 또 씻고 하느라 그런 긴 시간이 걸린 것이었습니다.
목욕을 마친 나는
나이트가운을 걸치고 응접소파에 앉아 전면의 벽을 응시했습니다.
그 벽에는 남편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나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머리를 쥐어뜯듯 잡고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미친 사람처럼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난, 사람이 아니야 개야! 발정한 암캐야!… 아니 발정한 개도 그렇지는 않을 거
야… 그 강도 녀석에게 죽임을 당하더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였어.’
나는 막심한 후회로 진저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또 중얼거렸습니다.
‘내 몸 속에는 그토록 음탕한 피가 흐르고 있었단 말인가?… 남편의 얼굴을 어떻게
대해?… 학생들은 또 어떻게 대하고… 아 아 죽고 싶어. 정말 죽고 싶어!’
나는 그렇게 후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거의 새벽이 되어야 눈을 붙였습니다.
그 다음 날은 다행히 오후에 강의가 있어서 늦게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나는 전날 밤의 일을 애써 머릿속에 지우며 억지로 평상의 하루를 지냈습니다.
대학에 나가 강의를 하고,
출판사에 들러 논문 인쇄 교정도 보았으며,
집으로 돌아 와서는 맛있게 밥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참으로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 행동은 나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그 어떤 마력에 이끌리듯 행하여지는 것이었습니다.
TV에서 아홉시 뉴스가 시작되자.
나는 ‘아, 아홉시구나’ 하고 뇌이면서
신문을 챙겨들고 우편함 있는 곳으로 나갔던 것입니다.
우편함에 신문을 꼽아 놓고 집안에 들어 온 나는,
그때부터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거실 소파에 앉아 현관문에 눈을 주고 있었습니다.
TV뉴스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당장 내일 필요한 강의준비도 못했습니다.
나의 머릿속에는 온통 어젯밤의 그 강도남자만이 들어차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렁이 같은 힘줄이 불룩불룩 튀어나온 강도의 번들거리는 자지가 눈앞에 어른거렸고,
수캐의 그렁거림과 같은 강도남자의 신음 소리가 귀에 쟁쟁거렸습니다.
그리고 묽은 치즈 냄새와 비슷한 자지 냄새가 코 안에서 맴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강도남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열두시쯤, 나는 누군가 우편함의 신문을 빼 갔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우편함 쪽에 가 보기도 했습니다.
우편함에는 신문이 그냥 잘 꽂혀져 있었습니다.
나는 그 우편함을 원망스럽게 쳐다봤습니다.
‘아, 왜 안 올까?… 어떤 날이든, 우편함에 신문을 꼽아 놓으면 온다고 했는데…. 제발 와
주었으면…’
나는 그렇게 혼자서 중얼거리며 현관에 들어섰고,
거실을 거쳐 침실에 들어와 침대에 몸을 눕혔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창문에 드리워진 커튼이 희뿌연 색을 머금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이 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잠옷 원피스 자락을 끌어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음부 닿는 부분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손가락 두 개를 질 속으로 넣었습니다.
뜨거웠습니다.
넣고 빼기를 반복했습니다.
음부 속이 더 뜨거워졌습니다.
나는 손가락 놀림으로 더욱 뜨거워지는 아랫도리를
도저히 그냥 둘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 올려 팬티를 벗겨내었습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가랑이를 활짝 벌려
좀 전처럼 그곳 구멍에 손가락을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좀 전처럼 질 속에 손가락을 넣고 빼기를 반복했습니다.
저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근질거리기도 하는 것 같던 그곳 속살들이 풀어졌습니다.
나는 손가락을 좀 더 깊숙이 넣고,
좀 더 세차게 쑤심질을 했습니다.
작은 꽃술 표피를 헤치고 튀어나온 클리토리스가 저절로 손바닥에 비벼졌습니다.
아득히 저 멀리에 불똥별이 아직은 희미한 섬광을 내며 작은 폭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도 들어 줄 사람이 없는데도 말을 했습니다.
“아, 흐흐, 흑!… 왜 안 와? 내가 너무 너무 하고 싶은데… 씹이 하고 싶은데…”
그런 말과 함께
나의 손가락 쑤심질은 거칠고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또 말을 뱉어내었습니다.
“흐윽! 흑!… 나 지금, 좋아지려고 해. 당신 좆을 넣고 싶어!… 흑! 흑!”
나는 강도남자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나의 가랑이 사이 그곳의 근질거림을 도저히 이겨낼 도리가 없었습니다.
워낙 그곳의 근질거림이 심해서였는지
자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오르가즘에 이르려 했습니다.
“우윽! 우윽! 흐흐~ 억!… 나, 되고 있어!… 어 억!”
숨 넘어 갈 것 같은 그런 신음을 발하며 나는 오르가즘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나는 그 다음 날 밤에도 우편함에 신문을 꽂아 놓았습니다.
그래도 강도남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창문 커튼이 희뿌연 색을 띨 때,
나는 또 자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그러한 밤을 나흘째 반복했습니다.
평상시 밤 시간에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이 정지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다음 날 강의준비도,
남편과의 전화통화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반드시 학회에 제출해야 하는 연구보고서는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밤의 일상이 궤도의 한 지점에서 멈추어 버렸던 것입니다.
‘아! 내가 왜 이럴까? 이래선 안 돼!… 그러나…’
그렇게 나는 강도남자와 있었던 그 날 밤의 일을 머리에 떠올리며
나흘째의 밤을 보냈습니다.
강도남자와 그런 일이 있은 지 닷새 째 되는 날 밤이었습니다.
나는 그늘 밤도 어김없이
우편함에 신문을 꽂아놓고 강도남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밤마다 그랬듯이,
그날도 나의 가랑이 사이 그곳에서는 음수가 질금거렸습니다.
어느새 자정이 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한 시간만 더 기다리다 그가 오지 않는다면,
지독한 자위로 끓어오르는 음기를 다스릴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귀가 환히 열렸습니다.
현관 밖에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던 것입니다.
“교수님, 저 왔어요.”
나는 정신없이 현관으로 가서 문을 따 주었습니다.
강도남자가 현관으로 들어섰습니다.
“왜? 이제야…”
그러면서,
나는 강도남자에게 와락 달려들어 두 팔로 목을 휘감아 버렸습니다.
그리곤 발 돋음을 하여 키를 높이고 입술을 허겁지겁 찾았습니다.
우리는 선 채로 뜨겁고 긴 키스를 했습니다.
나는 그의 얼굴 곳곳을 핥으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말속에는 축축한 혀 핥음 소리가 섞였습니다.
“왜? 이제야… 나뻐!… 나, 얼마나, 얼마나…”
나는 이렇게 말하면서
강도남자의 목에 걸었던 두 팔 중 한 팔을 풀어 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의 자지를 바지 위로 움켜잡았습니다.
그도 한 손을 내려
원피스 위로 나의 보지두둑을 쓸면서 비벼댔습니다.
“아 흑! 좋아!”
“나도 좋아요… 흑! 교수님.”
나는 강도남자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이미 발기해 있는 자지를 끄집어내어 손으로 움켜쥐었습니다.
그도 나의 잠옷 원피스 아랫자락을 걷어 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러한 자세로 그는 나를 조금씩 밀어 뒷걸음치게 했습니다.
나의 등짝이 벽에 닿았습니다.
더 이상 뒷걸음 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손으로 나의 팬티를 무릎쯤까지 내렸습니다.
그리고 한쪽 발을 올려 발가락에 팬티자락을 걸고는 아래로 내렸습니다.
나는 양쪽 발을 번갈아 들어줬습니다.
팬티가 완전히 벗겨졌습니다.
나도 그의 혁대를 끄르고 바지와 팬티를 함께 벗겨냈습니다.
우리는 둘 다 발가벗은 알몸이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