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3)

제4장 핌프대디의 새로운 암캐 (PimpDaddy's new bitch)

그녀의 중국 특집은 격찬을 받았다. 레즈비언인 프로듀서 비키는 일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대해 그녀 자신에게 스스로 약간의 보상을 주고 있는 중이었다. 비키는 한낮의 러브호텔에서 흑인 소녀의 얼굴에 올라탄 채 절정에 이르며 황홀하게 신음을 흘렸다. 샤렌은 비키의 갈라진 허벅지 사이에서 그녀의 길고 촉촉한 혀로 열심히 작업 중이었는데, 그녀는 마치 귀로도 숨을 쉴 수 있는 것처럼 코와 입을 그 일에만 열중시키고 있었다. 재주좋은 샤렌은 최고로 숙달된 오럴 전문 매춘부처럼 비키의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절묘하게 혀로 톡톡 건드리고 있었다. 비키는 그녀의 얼굴 위에서 반복해서 절정에 올랐고, 탐욕스럽게 다시 또 다시 절정에 오르고 있는 중이었다. 비키는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고로 상쾌하고 음란하며 격정적인 오르가즘의 물결에 사로잡혀 있었다. 음부의 삼각지대 아래는 벽돌처럼 붉었고, 유두는 아플정도로 서 있었으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탄탄한 배를 지나 흠뻑젖은 숲으로 시냇물 같은 땀을 흘리고 있었고, 그녀의 애액은 마치 달아오른 암캐처럼 냄새를 풍기며 샤렌의 빛나는 검은 얼굴을 씻어 내리고 있었으며, 음순은 붉고 축축해 진 채 완전히 팽창해 있었다.

마침내 끝이 났을 때, 비키는 완전히 기력을 다 소모해버린 상태였다. 그녀는 샤렌을 내려다 보았고, 샤렌의 검은 머리카락은 그녀가 오르가즘에 이르면서 홍수처럼 흘린 애액으로 인해 흠뻑젖은 늪처럼 보이고 또 향기가 났다. 비키는 샤렌의 끈적끈적한 머리카락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녀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TV 프로듀서 라인들 중의 하나를 주었다. 

"난 널 스타로 만들어 줄꺼야, 샤렌!"

샤렌은 킬킬 거리며 웃었다.

"전 이미 스타인걸요. 은으로 된 혀를 지닌, 정액을 빠는 창녀 중의 스타죠!"

비키는 웃었다. 만약 여러분이 샤렌과 같은 여자를 고용할만한 재정적 여유가 있었다면 삶은 정말 멋졌을 것이다. 샤렌은 비키의 다리 사이에서 체셔 고양이처럼 웃으며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핌프대디에게 인사를 하셔야죠!"

색정으로 인해 머리가 혼탁해진 비키는 당황하여 이마에 주름을 지었다.

"누구?"

두개의 억센 검은색 팔이 그녀의 목 양쪽을 뇌로 가는 피의 흐름을 차단했다. 비키는 힘없이 저항하면서 매우 덩치가 좋은 흑인 남자를 잠깐 보았지만 이내 급속도로 의식을 잃어 갔다. 그녀의 눈이 돌아가고, 마침내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

비키가 정신을 잃자마자 핌프대니는 그녀의 목을 풀어주었다. 그는 손으로 비키의 머리카락을 감아쥐고,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벗겨서 마루에 던진 후 힘들이지 않고 그녀의 나신을 목욕실로 끌고 들어갔다.

차가운 물이 비키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비키가 서서히 정신이 들었을 을 때, 그녀는 배를 목욕통에 올려 놓은 채 자신의 팬티 스타킹으로 마치 돼지처럼 손과 발이 묶여 있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황금 체인을 몸에 두른 덩치 좋은 근육질의 흑인이 차가운 물을 목욕통에 뿌리고 있는 중이었다. 비키는 몸을 떨었고, 그녀의 유두는 추위로 인해 움츠러들어 조그만 도토리처럼 되었다.

"뭐.. 뭘 원하시는 거죠?"

핌프대디는 얼음 구덩이처럼 차가운 눈으로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네가 말을 해도 된다고 내가 말했었나, 암캐?"

"아니,,, 아니에요."

핌프대디는 고개를 흔들고는 손으로 다시 비키의 머리카락을 감아쥐고 그녀의 얼굴을 물속으로 처박았다.

오럴 전문 창녀인 샤렌은 실크로 된 목욕가운을 입은 채 화장실에 앉아 한가하게 껌을 씹으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다. 그녀는 핌프대디가 새로운 암캐를 교육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특히 그 새로운 암캐가 지금과 같이 백인이고, 거만하며, 화를 잘내는 부유한 여자인 경우를 더 좋아했다. 건방진 암캐에게 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핌프대디의 특기였다.

비키는 미친듯이 몸부림쳤다. 핌프대디가 힘들이지 않고 그녀의 머리를 물 속에 쳐박아 놓는 동안, 비키의 멋들어지게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은 그녀의 손바닥을 파고 들었고, 그녀의 예쁘게 채색한 발가락은 넓게 벌어졌다. 그녀의 머리 주위로부터는 거품이 솟아 올랐다. 핌프대디는 그녀가 확실히 두 호흡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잠시 기다린 후 고통으로 일그러진 그녀의 얼굴을 물 밖으로 들어 올렸다.

비키는 기침을 하며 침을 뱉었다. 동시에 크고 귀에 거슬릴 정도로 헐떡거리면서 물로 질식된 폐 속으로 공기를 들이마셨다. 그녀는 폐 속으로 충분히 공기를 들이마시자 마자 사과를 하려고 했다.

"미안..."

핌프대디가 그녀의 말을 끊었다.

"정말로 멍청한 년이군. 나는 여전히 너에게 말하라고 허락한 적이 없어"

핌프대디는 다시 그녀의 머리를 물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물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재빨리 한번의 호흡을 했다. 그러나, 이 한 호흡 분량의 공기는 그녀의 괴로움을 더 길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핌프대디는 그녀의 머리 주위에서 기포덩어리가 올라올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샤렌은 젖은 혀로 입술을 햝으며 변기 위에 걸터 앉아 반짝이는 두 눈으로 비키의 알몸이 마치 폭풍우가 지나간 후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는 벌레처럼 몸부림치며 곤경에 빠져 꿈틀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소리를 내며 껌을 씹어서 풍선을 분 후 그것을 터뜨렸다. 그녀는 악마처럼 능글맞게 웃었다.

"스스로 무덤을 파네요"

핌프대디는 미소를 지으며, 자유로운 나머지 한 손으로 자신의 사랑스러운 오럴 전문 매춘부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이 백인 암캐는 모든 구멍으로부터 스스로를 비운 후에야(자존심을 버린 후에야) 목욕통에서 풀려나게 될 거야"

다음 번에 숨을 쉬도록 그녀의 머리를 들어 올렸을 때, 비키는 토했다. 그녀가 타는 듯한 폐속으로 미친듯이 산소를 빨아 들이자 그는 주의깊게 그녀를 관찰했다.

"다시 뭔가를 말하려고 할 것처럼 보이는군. 어떤 암캐들은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단말야."

비키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만~!"

핌프대디는 비키를 다시 물속으로 밀어 넣으며 능글맞게 웃었다. 목욕통 속에서는 비키의 귀 주위로 그녀가 토해 놓은 것들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그렇지!"

이제서야 비키는 모든 이의 기대에 부응하여 굵고 수분이 많은 똥을 싼 것이었다. 그것은 노란 소변의 바다 속에서 그녀의 다리 사이를 떠다녔다. 핌프대디는 그녀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물 속에 처박아 두었다. 그는 비키가 정신을 잃은 후 그녀를 목욕통에서 끌어 내었다. 샤렌은 비키의 얼굴을 깨끗이 닦은 후 그녀를 살리기 위해 그녀의 입술에 입을 대고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비키의 충혈된 눈이 파르르 떨리면서 열렸다. 핌프대디는 엄지손가락은 항문에 넣고, 두개의 손가락은 음부 속에 넣어 그가 'six-pack grip'이라 부르는 방식으로 그녀의 가랑이를 움켜쥔 채, 나머지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감아 쥐었다. 그는 또다른 수영강습을 위해 그녀를 잡고 들어 올려 다시 목욕통에 넣었다.

비키는 자신의 새로운 주인을 향한 가장 깊은 존경심을 배우는 중이었다. 핌프대디는 자비롭게도 비키로 하여금 떠나기 전에 자신의 재정적인 일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비키는 지나친 주의을 끌지 않는 방법으로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핌프대디에게 서명하여 넘겼으며, 은행계좌에 들어 있는 것들도 그에게 이전시켰다. 전화로 핌프대디의 말을 들은 후, 비키는 자신이 TV 보도의 또다른 희생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울 준비를 했다. 핌프대디가 비키의 이전의 삶을 접어서 그녀로부터 멀어지게 한 것은 너무 쉬워서 정말 놀랄만한 것이었다. 

일주일 후 핌프대디와 비키, 샤렌은 미국 영토 밖의 섬에 있는 사설 활주로에서 조용히 대기중이었다. 중국 대사의 사설 제트기가 평화롭게 착륙했다. 비키는 그녀가 걸친 옷 이외에는 수화물이 전혀 없었다. 핌프대디는 그녀가 탑승하도록 에스코트했다. 그는 정중하게 첩보단장의 수하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소액권 지폐로 가득찬 여행가방을 받은 후 비키를 인도하였다. 핌프대디는 샤렌과 함께 비행기를 떠나 아끼는 핑크색 캐딜락과 기회의 땅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몇분전까지 자신의 소유였던 암캐에게 경멸하는 투로 말했다.

"비옷은 벗어도 될꺼야, 비키. 비행기 안에는 비가 오지 않을테니 말야"

모두 어리석은 비키를 비웃었다. 비키는 신경질적으로 입술을 햝으며 비옷을 벗었다. 그녀는 뾰족한 뒷굽을 지닌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매춘부들의 부츠를 제외하고는 나체가 되었다.

"넌 비행시간동안 모두를 계속해서 즐겁게 해줘야 해. 무슨 말인지 알겠지, 암캐?"

비키는 겸손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첩보단장의 수하는 킬킬거리고 웃으며 그녀를 천장에 거울이 달린 큰 더블베드를 갖춘 방으로 데리고 갔다. 중국까지는 기나긴 비행이었다. 그곳에는 비행중에 즐거움을 제공할 부지런한 매춘부를 기다리는 많은 남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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