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7 11:54 자부(子婦)......10...그리고.... 근친관련
이 글은 허접스러우나마 저의 순수 창작물입니다..
우선 전 제 글이 성인들만이 숨쉬고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 야문에서만 읽혀지기를 바랍니다..
제 글을 회원님께서 예쁘다 여겨 주시고 회원님께서 소장하시는 것은 당연히 환영하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 글은 분별력을 갖춘 성인들만을 위한 것이기에 제 글이 야문이 아닌 타 사이트에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버젓이 올라가는 것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강하심과 행복하심을 기원합니다...
숨넘어가는 듯한 여자의 신음 소리가 죽은 듯 잠들어 있던 혜정의 귓전을 간지럽혔다.
혜정의 고운 아미가 살풋 찌푸려지며 살며시 눈이 떠졌다.
'무슨...소리지?...아유...머리..아퍼'
기분에 취해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신 탓인지 머리가 조금 아파 왔다.
누워 있는 자세로 잠시 그대로 있던 혜정은 한참 후에야 정신이 드는지 몸을 반쯤 일으켰다.
"하악....아버님...너무..좋아요...아아...이런..기분..처음이예요...너무..너무..멋져요....아앙"
아련하게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 소리...
절정의 능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여자의 신음소리는 혜정의 그것처럼 자못 날카롭게 어두운 공간을 메아리치고 있었다.
퍼뜩 정신이 든 혜정이 자신의 옆을 바라보고는 아연실색한 표정을 지었다.
곤히 자고 있어야 할 아랫동서 지영이 사라지고 없었다.
'어머...그럼..동서가...아버님하고...'
마땅히 느껴져야 할 배신감, 질투 같은 감정은 일체 일어나지 않았다.
'요것이..앙큼하게...'
아랫동서의 앙큼함이 귀엽게 느껴지는 혜정이었다.
다시금 들려오는 숨가쁜 신음소리에 문득 호기심이 동한 혜정이 침대에서 내려와 방문을 열었다.
'문도..제대로..안..잠갔나..봐'
안방 문을 열자마자 거친 호흡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혜정이 방 문 앞에 갈 필요도 없이 마치 옆에 있는 듯 명료한 소리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소파에 엉덩이를 걸치고 등받이에 몸을 깊숙이 기댔다.
"하악....아버님...힘들어요...아버님이...하앙...위에서.....아아..해..줘..."
지영은 연신 숨을 헐떡거리며 시아버지의 몸 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길게 누웠다.
성민이 벌떡 몸을 일으켜 옆에 누운 며느리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로 매끄러운 아랫배의 부드러움을 만끽하듯 조용히 쓰다듬어 주었다.
"하앙...아버님...해..줘요...나...하고..싶어...미칠..거..같애요..."
"허허...그래...참으로..멋진..몸매로구나....예뻐..."
"하아...아버님도..너무..멋져요...최고예요...아아...빨리...해줘요...으응...아버님...."
지영은 칭얼거리듯 콧소리를 내며 느리게 몸을 일으켜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잡는 시아버지에게 아랫도리를 활짝 열어주었다.
성민은 굳건하게 서 있는 자신의 양물 아랫부분을 움켜쥐었다.
풀죽을 묻혀 놓은 듯 잔뜩 묻어 있는 며느리의 음액으로 끈적거리는 양물을 잡은 성민이 마치 며느리를 나무라기라도 하듯 털 숲에 뒤덮인 두덩이를 철썩거리며 두드렸다.
"아잉.....아버님...놀리지..말고...빨리..해..줘요...지영이...미치겠어요...이상해...아래가..."
지영이 앙탈하듯 몸을 비비꼬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시아버지의 자지를 받아들이려 해 보지만 성민은 그런 며느리의 몸부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짓궂은 미소를 머금었다.
며느리의 엉덩이가 들썩거릴 때마다 이따금씩 귀두 끝에 닿아오는 질퍽한 늪의 감촉이 무척이나 흥겨웠다.
"하아...아버님...빨리...해줘요...놀리면...싫어....아앙..."
"허허...뭘...해달라는..거냐...난..니..말을..못..알아..듣겠구나..."
시아버지의 능청스런 말에 눈을 하얗게 뒤집은 채 쳐다보던 지영의 눈가가 눈에 띨 정도로 붉게 물들었다.
"하아...몰라요...다...알면서...아아..그러지..말고...빨리...해줘..."
"허허...뭘...알아야..해..주든지..말든지..하지...원..."
"아아...몰라...부끄러워....아버님...자....지로....몰라..부끄러워서..말..못하겠어요..."
지영은 시아버지에게 원망의 눈길을 보내다가 눈이 마주치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으응?...내..자지로...어떻게..해..달라는...거냐...말을..해야..알지..."
성민이 누운 채 얼굴을 가리고 있는 며느리의 몸에 자신의 몸을 싣고 어깨를 끌어안았다.
며느리의 귀여운 귓불이 성민의 코앞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두툼한 입술로 며느리의 귀여운 귓불을 살짝 즈려 물자 며느리의 몸이 움찔거렸다.
"말..해줘...니..입으로...내가..어떻게..해..줄까..."
뜨거운 입김을 며느리의 귓 바퀴에 불어넣으며 속삭이자 얼굴을 가리고 있던 며느리의 손이 성민의 목을 휘감아 왔다.
"하아...못..하겠어...부끄러워..."
끈적하게 젖어 있는 음성으로 며느리가 성민의 귀에 입술을 붙이고 속삭여왔다.
"뭐가...부끄러워....이젠..너하고..난..시아버지와..며느리..사이를..이미..초월..했는데....듣고..싶어..."
지영이 낮게 속삭이는 성민의 목소리에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듯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아아...몰라...아버님....자지로....내...거기..에...해..줘...아아.."
"거기가..어딘데?..."
"보지...아아..내...보지...몰라...너무해...미워..죽겠어....."
"후후...내..자지..먹고..싶어?...그런..거야..."
"으응...빨리...해줘...아버님.....자지..먹고..싶어...아아...내..보지가...이상해...벌렁거리는..거..같애....빨리....박아 줘..."
성민은 며느리의 아랫도리에 찰싹 달라붙어 있던 자신의 배를 떼어내고 우뚝 서 있는 발기를 질척한 며느리의 음부에 갖다 대고 허리를 아래로 밀어 내렸다.
며느리의 속살을 가르는 질퍽한 느낌이 단단한 성민의 귀두를 휘감아왔다.
"하앙...아아...너무...멋져요...지영이..보지가..가득...차..오르는..느낌이야...너무..황홀해요...."
커다란 성민의 자지를 뿌리까지 머금은 며느리의 보지가 자연스럽게 움찔거리며 사방에서 조여왔다.
부드러운 질 벽이 살아있는 생명체 마냥 꿈틀거리며 낯선 침입자를 밀어낼 듯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허억....너무...좋구나...예술이야...네..보지는...."
"하아...정말?..."
"으응...."
"너무...기뻐요...아버님이...좋다니까....아아...."
"움직여..줄까?..."
"아니...조금만..이대로..있어..줘요...너무...행복해...아버님...자지가...내..속에..가득..들어왔어...이..느낌..너무..좋아요...."
지영은 정말로 행복에 겨운 듯 들뜬 표정으로 눈을 꼬옥 감은 채 양팔로 성민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
성민이 그런 지영의 귀여운 모습을 지그시 바라보다 괄약근에 힘을 불끈 주자 지영의 보지 속에 파묻혀 있던 성민의 자지가 불끈거렸다.
"어머...움직여...어떻게..한..거야?....."
"어떻게..하긴...니..보지가..좋아서..그러지...이상해?..."
"으응...너무..이상해...어머...또...아아...하고..싶어...조금만..움직여..줘요....."
성민이 팔꿈치로 며느리의 머리 양옆을 짚고 상체를 떼어내자 지영이 꿈틀거리며 매달려 왔다.
서서히 엉덩이를 뒤로 밀자 차마 놓치기 아쉬운 듯 며느리의 보지 속살이 배웅이라도 하듯 딸려 나오는 느낌이었다.
잠시 후 밀고 들어올 시아버지의 육봉에 대한 기대감인 듯 지영이 입술을 살짝 벌린 채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성민이 느슨하게 늘어졌던 허리를 퉁기듯 앞으로 밀자 며느리도 이에 질 새라 엉덩이를 위로 밀어 올려 주었다.
"허엉...좋아...너무..좋아요......좀더...빨리..움직여..줘...."
지영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힘차게 파고드는 시아버지의 튼실한 육봉이 주는 찌릿한 느낌을 만끽하며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시아버지가 짓쳐 들 때마다 허리를 위로 쳐 올려 좀더 강한 쾌락을 얻기 위한 몸부림을 계속했다.
"하악...나...미쳐...너무..좋아...아아....아버님...아니...여보...아아..여보...나...이제....하아...부터..여보..하고...아앙..할래...아아..난...이제..당신..여자야...하아..여보..너무..멋져....."
지영의 손바닥에 만져지는 시아버지의 등 짝은 스며 나온 땀방울로 끈적거리고 있었다.
"아아..여보...나...너무..좋아...아아...."
"허억....어디가...좋아....."
"하앙...보지...지영이...보지....당신..여자...보지..가...아아...여보...사랑해...너무...멋져...당신이..최고야....아아...당신...자지..너무..멋있어...."
"얼만큼...좋아?...."
"하아...몰라...구름...위에..있는..거..같아....아아..여보...좀더...빨리..쑤셔..줘..."
어둠에 휩싸인 방안은 두 사람이 내 지르는 신음 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찔걱찔걱....
쁘집쁘집...
"하아...여보...여보...나...이상해...져...뭔가...터지는..거..같애...아아...여보...여보...."
"헉헉...좀..조용히..해.....큰..애..듣겠다...."
"아아...상관..없어...들어도..상관....없어...지영이는...아무래도..상관..없어...아아...여보....여보...나....이상해..될..거..같아.......아앗...여봇..."
성민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자지를 휘감아오는 엄청난 압박이 느껴지자 더욱 빠르게 며느리의 보지 구멍을 압박했다.
"하악...왔어.....여봇..."
눈을 하얗게 치 뜬 며느리가 품속에 잔뜩 매달려오는 순간 성민은 자신의 등 어림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운 아픔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연약해 보이기만 하던 며느리는 놀라운 힘으로 성민의 엉덩이를 허벅지에 끼운 채 조여왔고, 그런 며느리의 반응에 커다란 좆을 깊숙이 밀어 넣고 움직임을 멈췄다.
정적...
이따금씩 들려오는 지영의 다소 거친 듯한 호흡 소리만 빼면 쥐 죽은 듯 고요한 방안이었다.
이윽고 긴 한숨..
성민의 얼굴에 쏟아지는 며느리의 입김엔 마치 감이 발효된 듯한 내음이 달콤함이 섞여 있었다.
"하아...여보....너무...좋았어....이런..기분...처음이야...후훗...나른해..."
"후후...그렇게...좋았어?..."
"으응....고마워요...여보...이제서야...섹스에..눈을...뜬...기분이야...당신은...못..했죠...미안해..."
"허헛...난...괜찮아...이따...하면..되지..뭐....이제...뺄까?..."
"우웅...싫어...이대로...있어..줘요....조금만....후훗...나..너무..많이..젖었지...엉덩이가..축축해...어떡해...시트까지..다..젖은..거..같애..."
"허허...난...너처럼...보지..물이..많은..여잔..못..봤다...원래..그러니?"
"몰라...당신..땜에..그래...지훈씨하고..할..때는...그렇게..많지...않어...이상해...어제..부터..당신..얼굴만..떠..올리면...아래가...축축해져..."
지영은 땀에 젖어있는 성민의 등을 쓰다듬다가 땀을 식혀주기라도 하듯 손사래를 쳐주었다.
"자긴..어때?...내..몸....좋았어?..."
"으응...멋진..몸이야...."
"형님보다..더...좋았어?...."
"후후...글쎄....큰..애하고...비교하긴..무리인..거..같구나...너두..좋고...큰애도..나름대로...좋고...아무튼..너희..둘이...이제껏...안아본..여자..중엔..최고란..생각이..드는..구나...."
"피잇....끝까지...내가...좋다는..말은..하지..않네...미워...죽겠어..."
성민은 며느리의 투정에 머쓱해져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후우...."
저도 모르게 가랑이 깊숙이 파고들어 꿈틀거리고 있는 손을 꺼낸 혜정은 손가락에 듬뿍 묻어 나온 자신의 느른한 음액을 옷자락에 문지르고 두 사람이 있는 방 쪽에 부러움 섞인 눈길을 보냈다.
사타구니 사이의 끈적한 느낌에 씻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할 생각은 없었기에 조용히 몸을 일으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몸을 던졌다.
화창한 아침 햇살이 방안을 환하게 밝혔을 때에야 부시시 눈을 뜬 혜정이 반사적으로 자신의 옆자리를 손으로 더듬어보았다.
'어머...없어..같이..잤나..봐....'
가슴 밑바닥에 살며시 차 오르는 미묘한 감정이 질투라는 것을 알아 챈 혜정이 알 수 없다는 듯 씁쓸한 미소를 머금고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거실 바닥 중간 어림까지 가득 들어온 아침 햇살이 눈 부셨다.
어젯밤만 하더라도 슬쩍 열려 있던 중간 방의 방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아직도..주무시나?...'
늘 부지런하던 시아버지였기에 자못 의아한 표정이 된 혜정이 주부다움을 잊지 않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리저리 바쁘게 몸을 움직이던 혜정은 물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 문이 열림을 알았으나 모르는 척 무시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성민은 화장실 문을 닫고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큰며느리를 바라봤다.
언제 봐도 육감적인 몸매였다.
다소 짧은치마 자락 아래로 상큼하게 드러난 맨살의 허벅지가 탐스러웠다.
어색함을 달래려 나직하게 헛기침을 해 보지만 어젯밤의 일을 알고 있는지 쳐다보지도 않는 큰며느리였다.
그런 큰며느리를 향해 조용히 걸어간 성민이 나시 티의 어깨 끈 밖으로 튀어나온 가녀린 어깨를 움켜쥐고 슬며시 끌어안았다.
"혜정아...."
잔뜩 낮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속삭인 성민은 몸을 홱 비틀어 자신의 손아귀를 빠져 나가는 큰며느리의 몸짓에 머쓱한 표정을 지은 채 우두커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만지지..마욧...순..바람둥이..같으니..."
"왜...그래?..."
어눌하게 묻던 성민은 며느리의 도끼눈에 몸을 움찔 굳혔다.
혜정은 그런 성민의 모습에서 목을 움츠리는 자라가 연상되자 킥!..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혜정의 웃음에 얼굴을 환하게 펴던 성민은 재차 얼굴을 굳히는 며느리의 모습에 할 말을 잃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시아버지의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혜정의 굳어진 얼굴이 어느새 봄날 햇살처럼 활짝 펴졌다.
성민은 그런 며느리를 품속에 꼬옥 끌어안아 주었다.
몇 차례 가슴을 두드리며 앙탈하던 큰며느리가 성민의 품속으로 쏘옥 들어와 쌔근거리는 숨결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빠...미워..죽겠어...어떻게...동서하구도..그럴..생각을..한대..."
"허허허...."
"웃지..마...정말..미워...앞으로..나..건드릴..생각..하지..마...동서하고나..잘..해..봐...."
"허허...우리..혜정이...질투하나..보구나..."
"치잇...질투는..누가..질투를..한다고..그래...하악..."
성민은 향해 눈을 흘기며 연신 종알거리던 혜정은 성민이 몽실한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 가득 잡은 채 움켜쥐자 눈을 하얗게 치뜨며 신음성을 토해 냈다.
"하악...하지..마...미쳤어..정말...동서..나오면..어떻게..하려고...."
"한번...할까?..."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끌어올려진 치마 자락을 젖히고 손을 밀어 넣자 팬티를 입지 않았는지 맨살의 엉덩이가 만져졌다.
두 손바닥 가득 들어오는 엉덩이가 팽팽한 탄력을 뽐내고 있었다.
"아이...싫어...정말..미쳤나..봐....하지마...아빠..."
큰며느리의 엉덩이 계곡 깊숙이 파고 든 손끝에 부드러운 늪지대가 만져졌다.
그곳은 엉덩이 계곡과는 달리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슬며시 손을 끌어 손끝에 만져지는 큰며느리의 음부를 간지르자 못 견디겠다는 듯 며느리가 움찔거리며 성민의 목에 매달려왔다.
"하아...아빠아...하지..마...자꾸..그러면..나..하고..싶어진단..말야..."
어느새 뜨거워진 얼굴을 성민의 얼굴에 비벼대며 칭얼거리듯 저항하는 혜정이었지만 열에 들뜬 듯 거친 호흡을 뱉어내는 성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혜정의 아랫도리를 탐색했다.
어쩔 수 없다는 듯 가랑이를 살짝 벌려준 혜정이 성민의 품에 얼굴을 묻고 허리를 끌어안았다.
"하아...아빠....하지..마...."
성민은 말과는 달리 어느새 흠뻑 젖어드는 큰며느리의 보지에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하고..싶구나..."
문득 고개를 든 며느리의 얼굴에 무슨 소리냐는 듯한 의아함이 맺혀 있다가 이내 의미를 깨달은 듯 눈을 커다랗게 떠졌다.
"어머...여기서?..지금?...아빠..미쳤나..봐..."
"후후...재미있을..거..같지..않니..자극적이고...."
"어머...어떻게..해...우리..아빠...변탠가..봐....꺄악...."
설마 하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던 혜정은 자신의 허리에 와 닿는 시아버지의 손길을 느낄 새도 없이 몸이 돌려지자 낮지만 날카로운 비명을 내질렀다.
"쉬잇...조용히..해...작은애..듣겠다..."
성민이 뒤로 돌아선 큰며느리의 허리를 한 손으로 휘감으며 속삭이자 혜정이 퍼뜩 놀란 표정으로 작은 손을 들어 자신의 입을 가렸다.
성민은 우윳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며느리의 어깨를 이빨로 살짝 깨물어주며 손을 아래로 뻗어 치마 자락을 끌어올리곤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이내 튀어나오는 방망이가 거무튀튀한 빛으로 번들거리며 잠시 후 있을 열락을 기대했음인지 대가리를 연신 끄덕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자지 밑동을 움켜 쥔 성민이 대가리를 며느리의 가랑이 사이에 밀착시키자 못내 불안한 듯 고개를 돌려 사정하는 듯한 눈빛을 보내왔다.
"아빠...나...불안해...정..하고..싶으면..우리...방으로..들어가...."
"후후..괜찮아....자..이렇게..해..봐..."
성민이 혜정의 손을 잡아 싱크대 가장자리로 인도하자 마지못한 듯 그 곳을 짚으며 다시 한번 뒤를 쳐다보았다.
"정말...못됐어...대신...빨리..해야..돼...."
"으응..알았어...엉덩이..좀..뒤로..내밀어..봐...."
"이렇게?..."
"아니...좀..더...."
성민은 두 손으로 싱크대를 짚고 자신을 향해 엉덩이를 쭈욱 내밀고 있는 큰며느리의 모습에 울컥 솟아오르는 욕정을 느꼈다.
선분홍색 치맛자락 아래 환하게 드러난 풍염한 엉덩이 두 쪽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짙은 색조를 머금은 보짓살이 자리하고 있었다.
손을 뻗어 그곳에 대고 비벼보자 질펀하게 솟아오른 물기가 손바닥을 적셔왔다.
"하아...그냥..해..아빠...빨리...."
혜정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자 성민의 손길에 살짝 갈라진 보지 살이 춤을 추듯 일렁거렸다.
"들어..간다..."
"으응..."
성민이 자신의 귀두를 질 구에 잇대고 슬며시 밀고 확인하듯 말하자 나직하게 대답하며 고개를 살며시 끄덕인 며느리가 성민의 눈길을 잡은 채 아랫입술을 깨물며 다가 올 고통에 대비하는 듯 했다.
"흐음....."
뿌듯하게 밀려오는 속살의 부드러운 감촉에 나직한 신음을 토해낸 성민이 자신을 바라보는 며느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고통에 겨운 듯 눈쌀을 살며시 찌푸린 며느리가 눈에 띠지 않을 정도로 고개를 가로 저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애써 참는 기색이 역력했다.
만월처럼 둥그스름한 며느리의 엉덩이가 성민의 사타구니에 짓눌러져 원형의 형체를 일그러뜨리고 있는 모양이었다.
깊숙이 밀려들어간 성민의 육봉은 며느리의 옴찔거림에 대답이라도 하듯 끄덕거리며 질 벽을 자극했다.
따뜻하고, 질펀한 속살의 느낌에 찌릿한 관능이 피어올랐다.
찔걱...
성민이 느린 동작으로 며느리의 엉덩이에서 사타구니를 떼어내며 아래를 바라보자 거무스름한 불기둥이 물기에 흠뻑 젖어 윤기를 내고 있었다.
"하악....."
때늦은 며느리의 신음 소리에 진한 아쉬움이 매달려 있는 듯 하자 그런 며느리를 달래주기라도 하듯 허리를 강하게 퉁겨 세차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허억....아아..."
성민의 움직임에 대한 반작용인 듯 며느리의 엉덩이가 성민을 향해 강하게 밀려왔고, 그네들의 몸이 닿는 부분에선 철썩거리는 살 부딪힘 소리가 울려나왔다.
"어때....좋아?..."
"으응....좋아...아아....좀더...빨리..해..줘....아아....아빠...."
성민이 어느새 목소리가 눅눅해진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며느리를 놀리기라도 하듯 자신의 허리에 양손을 올려놓고 움직임을 멈춰버렸다.
"하아....아빠아...뭐해..."
고개를 떨구고 있던 며느리가 어느새 성민을 바라보았다.
흥분감인 듯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빛...
며느리의 눈자위는 더욱 두드러지게 불그스름한 색조를 띠고 있었다.
무덤덤한 성민의 반응에 그 와중에서도 살포시 눈을 흘긴 며느리가 파도를 타듯 동체를 앞뒤로 일렁거리기 시작했다.
"으음....좋구나....짜릿해....."
"하아...아빠....나도...좋아....아아...너무...좋은..기분이야...."
철썩...철썩...
며느리의 탄력적인 엉덩이가 성민의 하체에 부딪칠 때마다 묘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음....."
성민은 자신의 육봉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열락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인지 잘록하게 파여진 며느리의 허리를 움켜쥐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악....깊어...아앙.....너무..깊어...뱃속까지...들어오는..거..같애...아아...아빠....멋져.....하악...."
성민이 한 손을 길게 뻗어 며느리의 수밀도를 움켜쥐자 흥분감이 더한 듯 며느리의 몸이 일순 움찔하더니 더욱 격렬하게 요분질을 계속했다.
엎드려 있음에도 조금도 그 형체를 잃지 않은 채 매달려 있는 며느리의 젖가슴은 성민의 손안을 그득 채운 채 엄청난 질량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물 풍선이라 한들 이런 부드러움과 탄력을 지니고 있을까....
성민은 순간적으로 떠올린 생각에 흐뭇한 표정을 떠올리며 아랫도리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쾌감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어릴 적 아랫도리를 홀랑 벗은 채 갯펄에서 발을 빼낼 때마다 들려오던 소리와 너무도 흡사한 소리가 며느리의 엉덩이 어림에서 부산하게 들려왔다.
"허억....."
"하아....아빠....나....너무...좋아....아아.......될...거...같애...아아...아빠....조금만...아아....."
"허억....혜정아...."
"으응?....하아...."
"사랑해....."
"하아....아빠....나도....아빠...사랑해...아아...너무...좋아....아아...."
며느리의 엉덩이가 강하게 부딪혀 오더니 우뚝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성민은 주체하기 힘든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온몸의 힘을 한 군데로 몰아 격렬한 분출을 시작했다.
"허억........"
혜정은 자신의 몸 안에서 마악 꿈틀거리기 시작한 시아버지의 기둥을 끊을 듯 조여주었다.
"하아......아빠......."
"호호....형님...너무...좋겠다...아아...부러워....전...아무것도..보지..못했어요...."
열락의 꼭지점을 마악 통과해 구름 위에서 노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던 혜정은 자신의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찬물을 끼얹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퍼뜩 놀란 혜정이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자 아랫동서의 얼굴이 환하게 펴진 채 혜정을 향함인지 한쪽 눈을 찡긋거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지영은 당황스러워하는 형님에게 한 번 더 눈웃음을 쳐 준 다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화장실을 향했다.
뱀다리
1. 이곳 야문의 근방 소설은 오늘도 어김없이 타 사이트에 전재되고 있습니다.
소라에도 가끔 글을 퍼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계신 회원님도 계시고...
우리네 성인들만의 놀이터에 올려지는 글 들이 우리네 옆에서 뛰놀고 있을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사명감에 불타 열심히 퍼 나르고 있는 회원님께 엎드려 비오니 제발 그런 행위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극히 개인적인 불쾌감으로 회원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못난 제게 주신 따듯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3. 야문 모금관련입니다..
작년 말에 야문에 일반회원으로 운 좋게 가입했던 저로서는 임시모금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도 모른 채 열심히 제가 좋아하는 야설을 읽으며 지냈었습니다..
어느덧 허접하나마 글을 쓰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저를 알아주시는 분들을 발견했을때에야 야문이 단순히 성적인 욕구를 위한 공간이 아닌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제게 자리했음을 느꼈습니다..
어느새 소중해진 야문...
생각해 볼수록 참으로 희안한 사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문 정도의 사이트라면 전원 유료회원으로 가입시켜도 될 듯한데..그리하면 자금난이란 것은 자연스럽게 해결될텐데..
운영자의 목적은...글쎄요...
운영자는 우리네 성인을 위한 자선사업가도 아닐진대 왜 이런 고통을 자초하는지 지금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어쨌든 운영자의 그런 우매함(?) 때문에 우리네 회원들은 마음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때론 얼굴 벌개질 정도의 흥분감에 몸을 떨기도 하고, 가슴 따듯한 사람들과의 진솔한 얘기에 훈훈함도 느끼고, 때론 엽기적인 작태에 모든 시름을 잊고 히죽 웃기도 하고....
이곳 야문의 관리자들을 접할 때마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맛보곤 합니다..
철 모를 땐 '이 쉐이들 월급 받아 쳐먹는 거 아냐, 조케따..월급받고 맘에 안드는 넘 있음 사정없이 짜를 수도 있고....'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고 나선 왠지 모르게 죄스럽더군요..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그 때부터 떠오른 화두 하나...
그럼 그들은 왜 땡전 한닢 생기지 않는 야문을 위해서 헌실하고 있는 걸까..
그것은 사명감에 다름아닐 것입니다..우리네 공간을 좀더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들기 위한 사명감...펀글이나 나르는 넘과는 차원이 다른 사명감...야문 사랑을 온몸으로 실현하기 위한 사명감...
그들 자신의 만족보다는 우리네 모두의 만족을 위한 헌신...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쟤 뭐 바라고 저러는 거야?" 하실 분 계실까요..
저도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처럼 발견한 저만의 놀이터 야문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면...
관리자라는 허울 때문에 솔찬이 쩍시려워 차마 말을 못하는-하지만 그네들도 우리네 같은 회원에 불과합니다..- 그네들을 대신해 아무 거리낄 것 없는 평 회원인 저이기에 편안하게 말씀드릴 수 있기에 건방짐을 무릅쓰고 나섰네요..
뱀다리 답게 사설이 길었네요...
결론은 우리네 놀이터를 계속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금번의 임시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것입니다..
모쪼록 제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해 주신다면 그보다 더 기쁜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를 가족이라 불러주는 이곳 야문을 위해 무엇인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