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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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슈퍼아저씨가 엄마에게서 떨어지고 나자 다시 비디오가게 아저씨가 엄마의 울고있는 얼굴에 달려든다.

그리곤 거칠게 엄마의 침이 묻어 번들 거리는 잔뜩 화난 고추를 세운다.

"흐흐흐흐흑......흑흑흑흑................."

엄마는 서글피 울며 입을 앙다물고 아저씨의 고추를 거부한다.

하지만 비디오가게 아저씨는 두손으로 우악스럽게 엄마의 입을 벌린다!!!!!!!!!

앵두같은 입술이 봉긋히 벌려지고 그 작은 틈속으로 엄마의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르며 비디오가게 아저씨의 고추가 비집고 들어간다!!!!!!!!!!!!

"우우우웁...............................우읍............"

엄마는 울면서 다시 저들의 놀이에 동참한다.

아랫도리에선 아저씨가 싼 우유를 잔뜩 흘리며 엄마는 또 알몸으로 비디오가게 아저씨의 고추를 물었다!!!!!!!

"하악~하악~하악~" 

비디오가게아저씨가 있는힘껏 엄마의 머리를 부여잡고 슈퍼아저씨처럼 엄마의 입에 방아질을 한다.

"헉!!!!! 헉!!!!!! 이년!!!!!!!!!!!"

비디오가게아저씨가 두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부여잡고 이리저리 흔든다.

"헉!!!! 헉!!!!!! 이년아~~~이년아~~~~~~~"

엄마는 아저씨의 고추가 엄마의 입속에서 미끌거리고 움직일때마다 헛구역질을 해댄다.

"우으읍...우읍..."

엄마의 얼굴이 찡그려진다.

"후읍~~~~후읍~~~~~~~오메..좋은거..............오메 좋은거~~~~~~~~~~~~~~"

얼마 지나지 않아..........비디오가게아저씨도 슈퍼아저씨처럼 가만히 멈춰섰다. 

엄마의 작은입은 아저씨의 고기덩이를 물고 있었기에 꽉막혀있고 그 틈사이로 아까와 같은 우유가 줄줄줄 흘러내려 엄마의 턱선을 지나 상처난 젖가슴으로 뚝뚝 떨어져 내린다.

아저씨는 눈을 지그시감고 엄마의 얼굴을 부여잡은뒤 슬슬 앞뒤로 움직인다.

"우으읍.....우읍........"

엄마는 계속 우유를 뱉어낸다.

우유가 별로 맛있는것은 아닌지 엄마는 울면서 구역질을 했다. 

비디오가게아저씨는 하얀물이 나온후에는 담배를 물고 화장실로 나갔다. 

두 아저씨가 떨어져 나가자 엄마는 힘들었는지 침대에 그대로 쳐박혔다. 

엄마의 아름다운 알몸이 부셔져 버린듯 침대에 고꾸라져 버리곤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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