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부 (5/6)

불륜3 

3부 바람불어좋은날 

'아! 여-보! 사랑해!' 

어린 연인을 여보라 부르는 

숙경의 외침은 중년 여인의 불타는 육체에서 나오는 처절한 

절규이자 사랑의 몸부림이었다. 

숙경은 현호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간식처럼 어린 제자를 유 

혹하여 섹스 연을 벌이곤 하였다. 어느 날 쌍둥이 제자 둘 

을 유혹하여 형제간이 숙경을 범할 수 있게 하였던 적도 있 

었다. 

그때의 쾌감은 현호와 할 때보다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의 육봉은 입으로 애무하고 검은 수풀 속의 음부로는 다 

른 형제의 육봉을 뜨겁게 받아들일 때 숙경의 기분은 황홀하 

였으며, 남자를 거느리고 살아가는 여 황제 같은 도착 적인 

기분에 빠져다. 

그들 형제는 그녀를 서로 차지하려고 몰래 집으로도 찾아오 

곤 하였지만 그녀는 호텔로 유인하여 형제를 모두 불러들여 

함께 섹스 향연을 벌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음심이 마침내 그의 아들인 인호를 

유혹하여 몸을 섞게 되는 불륜을 범하게 되었다. 

그녀는 단지 인호를 보려고 하였던 것이었지만 미니스커트에 

팬티도 입지 않은 그녀의 몸을 본 인호가 달려들어 그녀의 

붉은 조개에 육봉을 찔러 넣을 때에는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 

지만 수경의 탕부와도 같은 마음과 몸은 현호의 엄마 효정과 

다를 바 없이 인호의 육봉을 빨간 조개 속으로 깊숙이 받아 

들이며 풍만한 엉덩이를 남편 앞에서처럼 흔들어 댈 뿐이었 

다. 

명주 고름과 같이 보드라운 그녀의 손이 위아래로 흔들어 대 

자 육봉은 잔뜩 성을 내고 그녀는 인호의 육봉을 그녀의 음 

부로 안내하였다. 

'쑤 - 욱 푹!' 아! 어머 좋아라! 

검은 수림을 헤치고 인호의 육봉은 순간 모습을 감추고 숙경 

은 두 다리를 활짝 벌려 어린 인호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황 

홀함에 달덩이 같이 뽀얀 엉덩이를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어 

댄다. 

불륜이라는 생각에 숙경은 더욱 큰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푹-적 푹-적' 하 - 윽 헉! 

인호도 숙경의 쾌락에 젖은 몸부림에 더욱더 흥분을 하여 음 

액에 젖은 남성을 윤기를 젖어 더욱 붉어진 숙경의 빨간 조 

개 속으로 더욱 힘차게 찔러 가는 것이었다. 

'더 깊이 인호! 깊게 찔러 줘 흐 으 윽!' 

숙경의 허리는 더욱더 광란의 몸짓을 하고 인호의 육봉이 숙 

경의 음부를 찔러 가면 그녀는 뜨거운 육봉을 받기 위해 하 

얀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렸다. 

' 하 악 !' ' 헉 헉 ! ' 

침대에서는 아들과 어머니가 하나 가되어 광란의 몸부림을 

치고. . . . 

욕정에 굶주린 인호는 한 마리 야수가 되어 숙경의 다리를 

벌린 뒤 그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어 그녀의 옹달샘을 탐닉하 

기 시작했다. 

'아 아 . . . .' '아흑. . . . .!' 

숙경은 인호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몸부림을 쳤다. 

인호의 돌발적인 상황을 어느 정도 각오하고 있었지만 인호 

의 행위는 너무도 저돌적이고 강했다. 인호의 뜨거운 숨결이 

숙경의 살찐 허벅지 부근을 불태우자 숙경은 저돌적인 행위 

의 남편이 생각났다. 

어느 사내보다도 강했던 남편을 생각하니 숙경의 몸은 더욱 

더 뜨거워지고. . . . 

숙경은 그 동안 다른 사내들로부터 배운 사랑의 기술을 총동 

원하여 인호를 맞이하였다. 

불륜이라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단지 남자와 여자 그 

리고 지금은 그들의 뜨거운 몸을 식혀야 하는 시간! 끝도 없 

는 나락 . . . 

머어먼 희열의 땅으로 . . . 

숙경은 나른한 몸을 침대에서 일으켜 앉으며 어제의 일들을 

생각했다. 

아들인 인호와 육체를 불사를 수 있었던 자신의 파렴치함에 

자신 스스로도 놀랐지만 그 육체의 결합이 그 어떤 결합보다 

뜨겁고 환상적이었음을 생각하는 순간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 

랐다. 

숙경은 모든 것을 잊고 싶었다. 현호와의 관계에서부터 그 

동안 관계를 맺어 왔던 모든 남자와의 기억들을 잊고 싶었 

다. 

효정은 요즈음 남편과 현호의 몸을 번갈아 탐닉하면서 보다 

새로운 강렬한 쾌락의 

섹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남편과 현호가 동시에 침실에서 자신과 섹스를 하면 어떨까 

생각 중이었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것 같고. . . . 

효정의 동생 창수와 현호를 . . . . 

그녀는 생각을 하다 창수를 생각하니 옛날의 일이 눈에 선하 

였다. 

효정의 나이 스물 한살 그리고 동생 창수의 나이 열둘이던 

어느 가을밤 그녀는 동생과 한 방을 쓰고 있었지만 뜨거운 

몸을 식히기 위하여 동생인 창수 몰래 밤마다 오나니를 즐기 

고 있었는데, 그날 어린 창수의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다 남성 

을 직접 보고픈 마음에 슬며시 창수의 잠옷을 벗겨 보았다. 

그런데 창수의 육봉이 의외로 커다랗게 발기해 있는 것이 아 

닌가? 

팬티를 입은 창수의 육봉은 팬티를 찢을 듯이 곤두서 있었 

다. 

그녀는 직감으로 그 동안 창수가 자신의 자위 모습을 몰래 

보아 왔음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는 모르는 척 살며시 창수의 팬티를 벗기고 아직 

성숙하지 않은 육봉을 입안에 넣고 살며시 빨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처녀림의 음부를 그녀의 손으로 애무하다 보 

드라운 살점에 음액이 흐르자 빨간 음부를 벌려 손가락 

을 깊숙이 넣어 쑤셔 대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 그녀는 맛있게 

빨던 창수의육봉에서 입을 떼고 잔뜩 성난 창수의 

육봉을 자위행위로 두툼하게 솟아오른 자신의 붉고 뜨거운 열 

락의 음부로 인도하였다. 

'쏘-옥' 푹 - 아 - - - ' 

빨려 들어가듯 여린 창수의 육봉은 붉은 그녀의 음부를 꿰뚫 

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와 동시에 효정의 엉덩이가 위에서 아래로 방아를 찢듯 내 

려가고 ' 아 ! 아 - 파 ' 

효정의 잎에서 파괴의 아픔을 발하고 하지만 붉은 앵혈이 흐 

르는 데도 효정의 하얀 엉덩이는 위에서 아래로 펌프질을 하 

듯이 움직이고 쾌감은 서서히 온 전신으로 퍼져 나갔다. 

잠시 후 그녀의 몸 속에서 화려한 폭발이 일은 듯 쾌감에 온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순간 잠을 자듯 참고 있던 창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그만 효정의 허리를 꼭 끌어안는 것이 아닌가. 

효정은 흠칫 놀랐으나 이미 예상한 듯 창수의 몸을 꼭 끌어 않고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효정의 음부는 수축이 잘되는 옹녀의 음부를 타고났다. 

창수의 육봉은 효정의 음부가 여운으로 꽉 꽉 물어주는 탓에 

다시금 힘을 되찾고 커다랗게 발기하기 시작하였다. 

효정은 창수의 육봉이 되살아나자 검은 수림을 만지작거리며 

아쉬워하던 차에 기쁜 마음으로 서서히 엉덩이를 위아래 좌 

우로 요분질 하기 시작하였다. 

오래 전에 잠에서 깬 창수는 효정의 빨간 석류 같은 음부를 

보고는 눈이 충열되고 흥분하여 효정의 요분질에 오래 견디 

지 못하고 다시금 사정을 하였다. 

'윽 - 아!' '하 윽 하 - 아! 하 - 아!' 

효정도 창수의 분출에 쾌감을 느끼고 음수를 쏟아 내어 어린 창수 

의 음경을 적셔 주었다. 

효경과 창수는 어색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효정은 창수를 달래고 비밀을 보장받기 위하여 설득에 설득 

을 하여 창수에게 그녀의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 

으로 하여 부모에게 이번 일을 숨길 수 있었다. 

그녀의 처녀성과 창수의 동정은 쾌락이 낳은 불륜의 열매에 

서 애틋하게 이루어졌다. 

다음날 밤부터 창수는 효정을 꼭 보듬어 안고 잠을 자고, 어 

느 날은 효정의 음부에 

손을 넣어 만지작거렸지만 그녀를 범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효정이 창수의 몸을 귀찮게 하는 날이 많아졌고 그녀 

가 이 강호를 만나기 

전까지 그녀의 아름다운 몸은 어린 동생 창수의 차지였다. 

효정은 지난날을 생각하다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창수에 

게 전화를 하였다. 

토요일 오후 효정의 방안은 뜨거운 열기가 

흐르고 있다. 

'헉 헉 헉 누 나!' 

요즘 매형이 누나에게 관심이 없나 보지 나를 다시 찾고 말야' 

'몰라! 창수야! 누나 몸매 어떠니? 

예전 같니?' '흐흐 누나도! 

옛날이 풋사과라면, 지금은 잘 익은 

홍시 같아! 

'누나의 음부는 정말 꼭 꼭 씹어 

주니까 내 물건이 기절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끝내 준다고,' 

'아 흑! 헉!' 

'으 - 으 - 흑!' 

두 남녀는 스스럼없이 발가벗고 육체의 향연을 벌이고 있지 

만 효정의 계획은 창수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현호가 돌아올 시간맞추어 효정은 창수와 몸을 섞고 있었던 

것이었다. 

현호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거실을 지나려다 이상한 소리 

에 엄마의 침실을 문득 쳐다보았다. 

문틈으로 보이는 것은 벌거벗은 남녀의 모습이었다. 

엄마와 아버지가 서로 벌거벗고 그 짓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 

분이 몹시 불쾌하였다. 

현호는 쿵쿵거리며 2층으로 올라갔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벗고는 자신의 굵고 단단한 페니스를 

만져 보았다. 

어머니의 검은 숲과 붉은 음부를 생각하니 음경은 핏발이 서 

고 핏줄은 툭툭 불거져 곧 폭발할 것 같았다, 

현호의 손은 어느새 굵어진 페니스를 앞뒤로 흔들었다. 

'으 으 윽!' 하 - 악! 아 ! 좋아 ! 좀더 깊이 박아줘 ! 

검은 수림에 쌓인 붉은 엄마의 보지, 투실투실한 유방, 허연 

허벅지, 효정의 모든 것이 현호의 머리에 스쳐 간다, 그러면 

서 하얀 정액은 효정의 보지 깊숙이 쏟아 붙는 듯한 착각에 

현호는 사정을 끝냈다. 

현호의 가쁜 호흡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전화를 해서 고모를 만나던지 아니면 어머니의 친구인 숙희, 

희숙, 희애 아주머니중 누구를 만나 몸을 식혀야 할 것 같았다. 

현호는 그 생각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고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에서는 효정이 얇은 실크 가운만 걸친 채 소파에 앉아 낮 

선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호는 효정이 이제는 다른 남자를 찾는 줄 알고 몹시 불쾌 

한 마음으로 거실을 지나치려 하는데 

'현호야! 외삼촌 왔는데 인사도 안 하니!' 

그 말에 돌아보니 외삼촌이 아닌가? 

'아니 외삼촌! 웬일 이새요?' 

그러면서 효정과 외삼촌을 보니 현호는 아까 몸을 섞고 있던 

남자가 아버지가 아닌 외삼촌인걸 직감할 수 있었다. 

삼촌은 물음에 대답은 하지도 않고 

'현호가 누님을 확실히 눌러 줬나 본데!' 

하며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하면서 의미 있는 웃음을 지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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