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 반하는 하프엘프씨 3부 43화 -- >
아침이 되어 부대의 식당에서 아침식사
횟수에 따른 형편상, 나보다 여성진이 건강해서 그녀들의 식사는 먼저 끝나고, 느릿느릿 일어난 나는 힐다씨에게 부축 받아 조금 늦은 아침식사를 하러 간다. 힐다씨는 먼저 일어나있었지만, 나에게 맞추어주기 위해 기다려주고 있었던 거 같다.
「앤디군은 지금, 영천의 회복력을 기대할 수 없으니까─ 이 인원수로 즐기면서 여행하려면, 조금 궁리하고 싶은데」
「궁리요?」
「우선, 마법으로 몸의 기능을 정력 회복에 조금 더 할당하는것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러고보니 다크엘프는 그런쪽의 의료마법을 잘하는거죠」
그립다. 최초의 여행의 무렵 디아네씨가 가르쳐 주었군.
다크 앨프라고 할까 탈크로는 마법으로 치료라고 한다면 운동능력 등의 한쪽 기능을 떨어뜨리는 대신에 회복 성능을 올린다...라고 하는 처치가 주류라고 한다.
네이아도 한때, 다쳤을 때 그렇게 말하는 처치를 실시했었다.
영천에 몇일 동안 몸을 담구면 큰 부상도 완쾌라고 하는것에 비하면 답답하지만 그래도 회복이 몇할 정도, 혹은 몇 배도 앞당겨진다는 것은 충분히 기적이다. 약과의 병용도 할 수 있는거 같고.
「그 만큼 조금 근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어느 정도 입니까?」
「응─...정력 회복의 가속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2할 정도 일까요. 응. 우선 달리는 것이나 무거운 것을 옮기는 것은 마이아나 에마에게 맡겨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뭐 이 여행동안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할. 2할이라
일단, 병사의 귀감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건강한 정도에는 몸도 단련하고 있는 입장이니까, 다소 약하게 되어도 서민 아저씨 정도는 될까?
하지만 약해진다고 해도 폐가 될 정도는 아닐 것이고, 지금까지 팔이나 다리가 날아간 것을 생각하면, 특별히 핸디캡이라고 할 정도의 것도 아닌가.
「그래서 대체로 매일 저녁 완쾌 라는 느낌이 됩니까?」
「음....그 부분이 어려운곳이야. 넘어지지 않는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지만...폴카에 있을때와 같은 상태라면 과연 완쾌는 무리랄까. 체감으로는 6할 정도 회복이라고 봐두는 편이 좋겠네요」
「.....세삼스럽지만 영천은 대단하네요.」
「그건 그래요. 영천이 어디에라도 있다면 의사라는 직업이 세상으로부터 사라질 정도의 물건인걸...하지만 치아라던지 사지 결손이 되면 어려울까」
「하지만 폴카에서 충치라는건 들은적 없었어요...」
「그거뿐만이 아니라, 맞아서 이가 부러져버린 경우랄까. 선생님은 그런것도 할 수 있으니까☆」
「아 ─ 」
확실히 그런건 영천으로는 어려울까, 과연 마법도 마법의 이점이 있다.라고 그것을 근천에서 듣고 있던 오거병이(신입인것 같게 나는 모르는 얼굴이었다.)이 흠칫흠칫 이야기에 들어왔다.
「이를 낫게 할수 있습니까? 나 충치로 이를 뽑거나 싸움으로 부러지거나로 지금 이런 상태입니다만」
아 하고 입을 여는 오거.... 젊은데 치아가 들쭉날쭉이였다. 본 느낌으로는 6~7개는 없어졌다.
「에....이건 심하네요」
힐다씨는 미간을 찌푸리다가 그 오거에게 바닥에 눕도록 지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도록 막대기를 물렸다.
「앤디군 당분간 기다리고 있어요─」
「아, 네」
힐다씨는 오거의 입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잇몸을 문지르며 주문을 외웠다. 그리고 잇몸 속에서 끌어내듯이 큰 오거 치아를 만들어 냈다.
「엇!」
「네 한개째─ 계속 계속 가요 ─ 가능한 힘 빼고 있어요, 이 막대가 있어도 오거의 아이가 그 봉을 자꾸 씹으면 부러져 치우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선생님도 아프니까─☆」
같은 방법으로 계속 이를 만들어내고, 또 치열을 손가락으로 정돈해간다. 원래 이가 없는 상태로 씹고 있었기 때문에 기울어진 이가 새로운 치아에 간섭하고 있는것 같았지만, 그것도 힐다씨는 끊임없이 주문을 외워가며 손가락으로 직접 교정하고 있는 거 같았다. ....이런 방법을 보면 마법의사는 대단해, 라고 생각한다. 힐다씨는 분명히 이런 세세한 기술을 몇백, 아니 몇천개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어느새인가 부대의 병사가 울타리를 만들어 치료를 지켜보고, 총 시술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그 오거의 치과 치료는 끝났다.
「네, 끝. 충치도 상당히 있었으니까 하는 김에 치료 해두었어요 ─ ☆」
「네 ,감사합니다. 이가 다 있다니 몇년 만이지..대단하세요!」
그 오거병은 동료가 준 손 거울로 자신의 입 속을 보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
「저도 부탁할 수 있습니까!」
「저도 앞니가....이건 의치로」
「전, 치열이 나빠서 남 앞에서 입 열기 힘듭니다만, 그런 곳도 치료 할 수 있습니까」
와글와글 대원들이 쇄도해오지만, 그것을 멈춘 것은 아이작이였다.
「이런이런. 그만 모여라 바보들아. 힐다 선생님도 한가하신게 아니니까. 호의로 해주시는 것이니까. 일단은 어느 정도는 불편한 놈만이다.
그리고 제비뽑기 할거야. 그것만이라고 해도 제대로 사례는 준비해야 하는 거니까. 공짜라고 하는것은 뻔뻔스러워」
「좋아요 아이작군.... 앤디군 지금은 시간이 없어졌네. 점심때까지는 끝낼 수 있으니까, 조금 전의 이야기는 나중에☆」
힐다씨는 그렇게 말하곤 팔을 뻗어 다음 시술을 개시한다.
한숨을 쉬며 아이작은 다른 놈들에게 향한다.
「...이거, 마일스 너 제대로 뭔가 가지고 와라? 힐다 선생님이 공짜라고 해도 그런것은 내가 허락하지 않으니까. 예의다, 예의...나쁘군 스마이슨 너희도 그렇게 한가하지 않은거지?」
「음...정착할 만큼 한가하진 않지만 그렇게 서두를 여정도 아니야. 1개월 후에는 다시 칼윈에 가야하니까」
레이라와 코르티에게 대답을 강요하고 있고.
「예전부터 있는 놈들은 때를 보고 힐다 선생님은 다양하게 진찰받고 있는 것이지만, 새로운 부대원은 힐다 선생님이 무엇을 치료해 줄 수 있는지 모르는 놈이 많으니까 말이야. 폴카 영천에서 부상이나 지병이 완치할거라 생각하고 거기서 낫지 않는 것은 의사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버린 걸까」
「아....음.. 그렇게 생각했나」
나도 반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힐다씨의 건강 관리 능력은 여행에서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우후후, 그냥─ 폴카에 있으면, 때때로 자신의 기술은 무엇일까...라고 하는 것은 나 자신도 생각해버리니까─☆」
말하면서도 힐다씨는 이미 3명째의 치료에 착수하고 있다. 변함 없이, 밝고 가벼운 김에 보이면서, 의사로서의 행동은 무서울 만큼 빠르고 정확하다. 황홀해하면서 그녀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치아 치료의 줄에 참가하지 않은 대원이 내 옆에 앉아,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 온다.
「그런데 스마이슨 십인장」
「응?」
「그...치아의 이야기 전에 이야기 말입니다만. 라고 할까 정력이 어떻게라던지」
「아....」
「정말로....그 미녀 군단 전원과 매일 저녁 난교 파티인겁니까? 아니, 우리들도 소문 밖에 모르니까요. 어쩐지 저처럼 믿지못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여자 숙소에 접근할 수 없어서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그 체면과 명성 진짜입니까」
「그래 분명 이렇게 에로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
안제로스나 오로라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동행 중인 암컷 노예는, 품격있는 기사나 귀인으로서의 행동을 몸에 익히고 있다. 암컷 노예는 아니지만, 가장 젊어서 전투 경험이 적은 베아트리스조차도, 일반적인 시선으로 말하면, 남 못지 않게 무인으로서의 몸놀림을 느끼게한다. 신입 대원들로써는, 그녀들이 알몸으로 엉덩이를 늘어놓아 마구 허덕이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겠지.
「혹시...그 안에 가장 상상하기 쉬운 타입은」
「나리스씨군요. 그 다음으로는 힐다 선생님」
「....그런가─ 그런 느낌으로 보이는거군」
「나머지는 그 가슴 큰 건틀렛분이」
「샤론인가. 저녀석은 확실히 최근에 부드러운걸」
「가슴이 말입니까?」
「태도야!... 아니, 옜날엔 츤츤대고 있어서 굉장히 어쩐지 이렇게... 경멸하면서 벌레를 보는 느낌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 어디서 우연히 들었는지, 부리나케 식당으로 들어오는 샤론과 나리스.
그리고 나리스는, 보기에도 황송해 하는 신입 대원의 앞에 쾅하고 손을 내리치며
「말해두지만 내가 제일 거기서 소극적입니다!」
「아니 나리스, 거기서 비교하는 듯한 말투는 하고 있는건 맞다고 자백하고 있는듯한데?」
「조용히하세요!」
나리스는 츳코미를 받고는 깨달은 듯 얼굴이 붉어져선 여기에 화풀이를 해왔다.
그리고 샤론이라고 하면
「거기까지 몰인정했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아니 샤론은 꽤 몰인정했다고 생각해」
「오히려 그부분이 태클입니까 기사장은」
나와 나리스에게 재빠르게 반격되고, 뺨에 손을 대고 곤란한 얼굴을 한다.
그 모습은 확실히...무인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여자라는 느낌.
「그렇습니다만, 지금은 이제...스마이슨씨의 말하는대로에요....후후」
어딘가 음란한 미소를 띄우면서 음란한 미소를 띄우며 입장을 표명하는 샤론.
벌써 여름도 가깝고, 따듯한 지역으로 향하고 있으므로 비키니 아머를 장비하고 있는 그녀의 지체는, 신입 대원의 눈에도 선명하고 강렬한 에로로 비친 것임에 틀림없다.
「우....그..그럼 그런것으로」
앞으로 구부리고는 허둥지둥 도망가는 신입대원. 과연 당사자들의 눈 앞에서 세속적인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는 근성은 없었나. 그것을 보류하고 나서, 나리스는 팔짱을 끼며 한숨
「하렘의 일원같이 볼 수 있는 것은 본의 아니게도 이해했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되고 있었다니...쇼크」
「음, 태도가 품위가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거 겠지」
그리고 암컷 노예인지 어떤지는 넘어가고, 하렘의 일원화하고 있는 것은 이미 부정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니까.
어제도 결국 몇번이나 했고 말이지.
「저도 품위 있게 보이고 있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샤론은 태도는 호의적이지만, 행동에 품위가 있으니까. 세레스타의 평민으로는 역시 나와 어찌 비치고 있는지 상상하기 어려울지도.」
「하지만 아카스에 있을 무렵엔 천한 모습이라고 실컷 험담을 들었습니다만」
본인에게까지 들리는 것이 험담인가 라고 모순을 느꼈지만 엘프의 귀라면 상당히 떨어진 귓속말도 들리거나 하기 때문일까. 실제로 나리스와 샤론은 식당의 밖에서부터 우연히 들어온 것이고. 거기에 아카스는 오래된 엘프의 나라이니까, 역시 표면의 문제로 정면에서 말하지 않는 발언에는 반론하기 어려웠던 것일지도 모른다.
거기에 스윽 테테스도 나타났다. 매우 불만스럽게.
「어째서 나리스가 저보다 주인님과 에로에로해 보이는 건가요? 자기가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나 그렇게 품위 있지도 않고 매달리기 힘들어 보일 생각도 없는데!」
「....음」
「음,응」
그리고 나와 나리스는 어깨를 서로 움츠린다.
테테스는 뺨을 부풀리며 추궁해왔다.
「뭐가 음 입니까!」
「그치만 이것봐」
「....테테스, 보통 테테스 같이 젊은 아이는 별로 이거와 노닥 거릴거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도 엘프로서는 젊은 아이인 주제에─!」
「화내는 포인트가 아니라고 생각해!」
우리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뒷전으로, 힐다씨의 치료는 척척 계속 되어, 낮에는 30명 가까이의 대원이 다시 태어난 것처럼 만족한 것 같은 얼굴이 되어 있었다. 이는 소중하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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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주말치의 번역본까지 올려둘까해서 올립니다.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이니 한편 더 올려야겠지..
하루에 한개씩 올리려 하는데 주말에는 생각 없이 놀자는 쪽이라 번역 전혀 안할거란 확신이 있으니...
번역할수록 번역기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서서 오역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매우 강하게 드네요
네, 그러니까 오타 오역 지적은 해주시면 수정하니까 꼭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