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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반하는 하프엘프씨 3부 10화 (10/100)

< -- 잘 반하는 하프엘프씨 3부 10화 -- >

침으로 흠뻑 젖은 자지를, 손짓으로 부른 아이리나의 보지에 쑤셔박는다.

그런 다음, 의자에 앉은 내 위에 올라타게 한다.

「크읏……흐, 으으응……이 자세도, 오랜만이군……♪」

아이리나가 내 허벅지를 손으로 누른 채로,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털 없는 음순 안으로 삼켜간다.

「주인님은 아이리나에게 너무 무릅니다」

「뭐 그렇게 초조해 하지는 마, 크리스티」

「훗훗훗. 그야 이몸의 안이 너무나 기분 좋기 때문이 아니겠나? 그러니 스마이슨 님도 넣고 싶어질 수밖에 없겠지. 노예의 평등한 취급에는 반할지도 모르겠네만, 우리들은 노예. 주인에게, 자신을 상대해달라고 은근히 강요하는 것도, 노예로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건……그렇지만요」

이런 모습을 보면 그녀들 나름의 「암컷 노예의 절도」도 의외로 꽤나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대단히 음란하고, 그녀들도 음란할 것을 바라지만, 그렇다고 서로 경쟁하듯이 섹스를 강요해 오면, 웃을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어쨌든 20명이 넘어가니까. 절제 없이 적극적으로 섹스에 몰두한다면, 내가 아무리 초 절륜하다 해도 전부 감당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는 에로에는 감각과 욕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뭐 요컨데 섹스하고 싶어서 불끈불끈해졌을 때, 누구와 하느냐는 내 자유라는 것이다. 다소 편애가 된다 해도, 내가 하고 싶은 상대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관계가 좋다.

다행히도 암컷 노예들도 내 그런 점을 배려해서(하고 싶으면 상대를 골라서 할 수 있는 나보다는, 내가 상대해 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그녀들 사이에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규칙이겠지), 새로 들어온 아가씨들에게도 「그렇게 섹스해달라고 압박해서는 안된다」라거나 「주인님이 유혹하면 기꺼이 응해야 하지만 주인님을 쓰러뜨리면서까지 유혹해서는 안 된다」 등등, 나름대로 여러가지 규칙을 만들어서 서로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 같다.

셀렌이 「일시적인 관계」로 끝내느냐, 아니면 암컷 노예로 받아들이느냐 같은 부분을 신경쓰는 건, 그런 규칙을 확실하게 가르쳐서 지키게 하는, 교육을 하느냐 마느냐를 판단하려는 의도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내멋대로 하는 김에……로리에. 이리 와」

「……응」

「마이아도. 그리고 쟌느도, 피터는 셀렌에 맡기고 이리 오렴」

「응」

「작은 엉덩이만 모으다니 앤디도 참 사치스럽다는 거야」

「너도 좋잖아?」

그 자리에 있던 로리들을 불러모아서 엉덩이를 돌리게 하자, 모두 순순히 따라줬다.

살집은 적었지만, 각각 종족상 원래 피부가 깨끗하거나, 영천의 효능으로 아름다워진 그녀들의 엉덩이는 모두 탄력 넘치고 먹음직스러워서 주무르고 싶은 욕망을 억누를 수가 없다.

내 위에 앉은 아이리나를 허리를 튕겨올려 허덕이게 하고, 내 앞으로 모인 로리들의 엉덩이를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비비다가, 가끔씩 엉덩이 구멍이나 질 안에도 손가락을 가볍게 쑤셔박으면서 그 구멍들이 내 것임을 재확인한다.

「그럼 이번에는 어느 구멍을 푸욱 쑤셔볼까……?」

「이, 이몸에게 집중하게나」

「주인님. 내 자궁, 지금까지 임신만을 기다려 왔다……」

「앤디 님, 손가락을 더 깊이 넣어줘……」

「아직 임신할 수 없는 이 아이들보다 먼저 둘째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거야. ……물론, 이 구멍 안에다 앤디의 자지를 집어넣는 게 먼저겠지만 말이야」

스커트를 들춰올리거나,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거나 등등, 각각 드러난 작은 엉덩이를 내 앞에 내밀고는 살랑살랑 흔들면서, 도발해오는 로리 노예들.

그리고 아이리나는 그런 셋에게 대항하듯이 허리를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들어서,내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고 노력한다.

「이, 사치스러운 녀석……어린 몸을 모아서, 얼마나 봉사시킬 생각인가……?」

「전부 내 거니까. 내 자지를 위해서, 이 엉덩이들이 존재한다. 맞잖아?」

「네, 맞아요……♪」

「엉덩이 구멍에 박고 싶은 거야……? 좋아」

「내 여기는, 앤디 자지 전용 보지. 정말 듣기 좋은 울림이야……♪」

「에에이, 이몸의 보지만큼 이 자지와 궁합이 좋은 보지는 없네만」

작은 아가씨들이, 각각 음란하게 알랑거리면서 자기에게 내 자지를 쑤셔달라고 유혹해 온다.

아이리나가 허리를 끊임없이 흔들자 내 성적 흥분도 급격히 강해졌고, 나는 매력적인 어린 엉덩이들 중 어느 구멍에 자지를 쑤셔박을 지 고민하다가,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로리에의 엉덩이를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덧그리면서 벌리고.

마이아의 두 구멍을 확인하듯이 두 손가락으로 휘저으면서.

쟌느의 질에 손가락 3개를 찔러넣고, 그 안쪽을 넓히듯이 손목을 힘있게 돌리면서, 손가락에 쮸릅쮸릅 달라붙는 애액의 감촉을 즐긴다.

나는 그런 쾌감을 즐긴 끝에, 결국 아이리나의 질 안에다 듬뿍 사정해 버렸다.

「후히잇, 히아아아아아앙……아, 흐으읏……싸, 쌀 거면……싼다고, 말은 해줘야……♪」

그래, 아이리나의 보지를 「쑤시면서」.

마치 에로 그림책을 자윗거리 삼듯이, 의식을 어린 엉덩이들에게 집중시킨 채로 자지를 아이리나의 보지에 비비다가 사정해 버린 것이다.

「……후웃, 싸, 싸 버렸네……역시, 네 보지는 기분 좋은걸」

「……어떤가, 이 바람둥이 녀석. 비록 눈으로는 이녀석들의 치태를 즐겼을지는 몰라도, 역시 이몸의 안이 가장 기분 좋지 않나?」

「글-쎄, 그건 어떠려나? 이녀석들의 보지도 꽤 오랫동안 쓰지 못했으니까, 이전과는 바뀌었을지도 모르지」

「……맛을 비교할 속셈인가?」

「한 번씩 맛 본을 다음에 네 안이 가장 기분 좋았다면, 다시 한 번 써 줄게. 나만의 음란 보지 씨족장님」

아이리나의 귀에 쪼옥 키스하면서, 자지를 당겨 뽑는다. 귀에의 키스와 자지, 어느 쪽에 반응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리나는 몸을 움찔 떨면서, 옆으로 풀썩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라이라가 아이리나를 부드럽게 안아들고는, 셀렌의 침대로 옮겨 준다. 셀렌이 젖은 옷감으로 아이리나의 가랑이를 닦……다가,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살짝 떠서 맛을 본다.

그리고, 나는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엉덩이를 내게 들이댄 세 로리의 어깨를 껴안고 이동. 각각 테이블에 손을 대고 나란히 서게 한 다음, 그 엉덩이를 하나씩 맛보듯이 자지를 깊숙히 찔러넣는다.

「히으으읏……아, 아아아앙……주인님, 좋아, 주인님, 주인님과의 섹스, 너무 좋아아아아……♪」

「임신하면, 좋은 성교육이 될 것 같은데, 로리에 선생님」

「흐응……버, 벗은 채로 수업하라는 거야……?」

「아, 아니, 굳이 교회에서 알몸이 되지 않아도……온천 등에서 배가 점점 커져가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주인님이……나를 써서, 그 아이들에게……흐읏……성교육을, 하고 싶다면……」

로리에는 내 자지의 압력을 그 가냘픈 팔로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중얼거린다.

「……해도 괜찮아……」

「아니, 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아. 그거 오레가노와 발상이 비슷한 것 같은데?」

쓴웃음을 띄운 채로 자지를 힘있게 쑤셔박고 있는데, 근처에 서 있던 오레가노는 조금 불만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그 말은 꼭 제가 로리에에게 그런 생각을 불어넣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아니, 그래도―……그, 그런가?」

반론하려고 했지만, 한창 섹스하다가 세세한 걸 생각하면서 시비를 가리는 것도 조금 그랬으므로, 애매하게 말을 끊고는.

「……그럼 이번에는 이 구멍을 맛보도록 할까?」

「응흐읏……!」

로리에 바로 옆에 있던 마이아의 보지에 자지를 푸욱 쑤셔박는다.

내가 자기에게 사정하지 않자 조금 슬픈 듯한 표정을 띄우는 로리에.

하지만 뭐, 이번에는 참아달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래, 내 제멋대로인 욕망대로.

암컷 노예를 거느리고, 자지를 내맘대로 휘두른다고 해서, 딱히 한 번 쑤셔박은 구멍에 반드시 사정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내가 좋아하는 구멍에 박아넣은 다음, 허리를 흔들다가 싸고 싶은 타이밍에 사정한다.

그것이야말로 내게 허가된 권리……내가 그녀들의 노예가 아닌, 그녀들을 내 노예로서 받아들인 것을 증명하는 권리다.

모두 미인이면서 애정이 깊은 사이라고는 해도 그녀들과의 섹스를 언제까지나 기분 좋게 즐기기 위해서는, 내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아……후웃, 엉덩이 구멍도, 쓸게……!」

「괜찮아……언제든, 어느 쪽이든, 언제까지든……나는 앤디 님의 자지 전용 드래곤이니까……」

「마이아는 정말 착하구나……!」

자지를 질 깊숙히 쑤셔박은 채로 황홀한 쾌락을 맛보다가, 자지를 뽑아서 엉덩이 구멍으로.

꾸욱, 쥐어짜듯이 조여 오는 괄약근의 감촉을 즐기다가, 마지막에는 쟌느의 보지에다 손가락을 조금 강하게 밀어넣고는,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애액을 마구 흩뿌린다.

「……앤디, 격렬하다는 거야……♪」

「격렬한 걸 좋아하잖아?」

「……정말 좋아한다는 거야♪」

손가락으로 격렬하게 희롱당하는 쟌느의 질이 애액을 흠뻑 흩뿌리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마이아의 엉덩이 구멍을 자지로 마구 후벼판다.

그리고, 마이아의 허리를 냅다 밀치면서 자지를 뽑아내고는, 애액을 주르륵 늘어뜨리는 쟌느의 음란 보지에다 그대로 쑤셔박는다.

「으럇」

「히아아앙……하, 항상 그랬지만 ……앤디의 자지, 너무 딱딱하다는 거야……♪」

「네 보지로……로리 보지들의 감상을, 마무리해 주마!」

그리고, 로리 중에서 가장 가벼운 쟌느의 허리를 완전히 들어올려서 오나홀처럼 사용하다가, 사정하기 시작한다.

「히으읏……아, 하앙……드, 들어오는 게 느껴진다는 거야……♪ 이러다간, 나 또 임신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거야……♪」

「후웃―……후우……」

나는 일부러 쟌느의 안에다 제멋대로 사정하고는, 사정하면서 힘이 빠진 자지를 보지에서 뽑아내고 쟌느의 허리를 놓아준다.

쟌느는 그대로 추욱 늘어진다. 만족스러워 보이는군.

아직 어딘가 아쉬운 것처럼 정액을 늘어뜨리는 자지를 본 로리에가, 비틀거리며 다가와서는 혀로 핥아댄다.

「츄우……쮸웁, 하음……흐으으응」

「……아주 좋아 로리에」

「응」

겉모습이 어린 로리에가 이렇게 내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내가 대단히 사악한 놈이 된 것 같다.

드워프나 드래곤은 몸 자체가 튼튼하니만큼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고, 고양이들은 마법을 걸지 않고 자지를 핥게 하면 아프니까. 내 자지가 말이지.

역시 가장 범죄적처럼 느껴지는 건, 가냘프고 어린 엘프의 봉사 뿐.

「앤디 씨-이, 일단은 그 정도로 참아 주세요―. 이 이상 계속하면 이 저택의 다른 분들이 불쌍하니까요」

내 자지에 아이리나도 다가와서 핥기 시작했을 때, 셀렌이 그런 우리를 말린다.

「응, 그래야겠군……」

「그 대신……맞다, 아이리나님, 거기서 하는 건 어떤가요?」

「츄웁……흐음, 거기가 있었군……」

아이리나가 뺨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면서 일어선다.

「그럼, 일단 마치고 자리를 옮기는 게 어떤가」

「어디로? 우리 집?」

「아니. ……이전에 갔었던 숲의 온천이라네」

아. 그러고 보니 거기가 있었구나. 원래는 바우즈에게 쓰게 할 생각이었지만, 그녀석의 파트너가 결계 감옥으로 들어가버렸으니까……그래, 그 이후로 아무도 쓰지 않은 채로 그냥 남아있었겠구나.

「자택에 있으면 손님도 찾아올 테니 말일세. 앞으로 난교는, 그곳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만」

아이리나의 말을 들은 크리스티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한다.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섹스할 수 있는, 온천이라.

마음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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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시원해진 건 좋은데

일교차가 갑자기 많이 커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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